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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서평]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내용보기
책 제목이 참 재미있다.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이라니!!^ㅇ^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공부한다는 명목하에 고전하고 있는 십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고전 18권을 찾아 소개를 해주고 있는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데, 특히나 십대때는 더욱 그러하고 말이다. 이렇게 책을 통해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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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참 재미있다.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이라니!!^ㅇ^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공부한다는 명목하에 고전하고 있는

십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고전 18권을 찾아 소개를 해주고 있는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데,

특히나 십대때는 더욱 그러하고 말이다.

이렇게 책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전반적인 고전의 이야기와

배경지식을 알게 된 후 고전을 접하게 되면

훨씬 고전이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또한 열여덟편의 고전이 교과서에 수록 될 만큼 아이들에게 영향력이 있고,

적어도 십대에 읽어봤으면 좋을 만한 책들로 이루어져 있어

책의 구성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책 속에 수록된 고전은 셰익스피어의 햄릿, 카프카의 변신,

소로의 월든,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

홉스의 리바이어던, 로크의 통치론, 루소의 사회계약론,

플라톤의 국가, 맹자의 맹자,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논어,

한비자의 한비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마르크스에 자본론,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등이 수록 되어있었다.

책의 목록중에는 읽어본 책도 존재 하지만 어렵다는 핑계로

제목만 아는 책이 대부분이라 부끄럽다는 생각과

이 책을 계기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책을 읽어내려갔다.

책속에 실린 고전들이 소설보다는 경제와 자본, 국가와 역사라는 어려운 주제의

고전들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고전의 일부분을 발췌하고 그부분을 설명하고 있어

대부분의 고전이 쉽게 느껴지는 장점이 가득한 책이었다.

고전이 어렵긴 하지만 생활에서 절대 떨어질 수 없는 부분의 이야기라는 것을,

예전부터 이런 문제는 존재하고 있었음을 알려주는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

또한 주제에 따라 책의 세권씩 묶여 있었는데,

그렇게 세권이 끝날때마다 책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점을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책의 포인트를 짚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며 읽고 싶은 고전이 여러권 생겼다.

올해는 이 책을 시작을 꼭 한달에 한권이라도 고전을 읽고 싶다.

그래서 꼭 이 책처럼 고전의 특징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도 하고,

권할 수도 있는 수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r******3 2016.01.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풀빛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풀빛" 내용보기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재환저자 이재환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 대학원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철학과 대학원에서 서양 근대철학, 현대 프랑스철학, 감정철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에 관한 박사논문을 쓰면서 여러 대학에 출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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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재환
저자 이재환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 대학원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철학과 대학원에서 서양 근대철학, 현대 프랑스철학, 감정철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에 관한 박사논문을 쓰면서 여러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주로 철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폭넓은 책 읽기를 하면서 분야를 넘나들며 인문학의 주요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코기토와 타자의 발견〉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슬라보예 지젝이 쓴 《나눌 수 없는 잔여》를 우리말로 옮겼다. 데카르

트의 《성찰》을 청소년용으로 풀어 쓴 《성찰, 모든 것을 의심하며 찾아낸 생각의 신대륙》을 펴냈다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고전은 왜 이렇게 어렵지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아이를 키우면서 한동안 육아서에 집중해 오던 나에게

최근에 고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열게 하는 계기가 있었다.


초등 딸아이와 고전에 도전해보리란 생각과 함께

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최근 다시 깨닫게 되면서

어떻게 고전을 다시 시작하면 좋을지 무엇부터 읽어보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참고하기 알맞은 책이었다.


베스트셀러에 익숙한 이들에게 고전은 그저 지루하고 어려운 책이란 생각에 멀리하는 이들이 많다.


나또한 그렇기도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늘 가볍게 보는 책들이 주는 공허함이 있기에

좀 더 깊이있는 독서를 이끄는 고전을 접하고 싶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부터 '변신','월든',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맹자, 논어, 군주론, 국부론, 자본론 등..


책에선 고전의 밑 그림을 그려주고 제시해준다.


이를 참고해서 나에게 필요한 고전의 뿌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중에서도 인위적이고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버리고

자연과 교감하며 살고자 한 '월든'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다.


인간의 고독과 소외, 근원적인 불안을 치유하기도 하며

소박한 삶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많은 이들이 넘치게 가지고 있음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사는 이들이 많다.


욕망을 끊임없이 충족하기 위해

내 안에 갖힌 노예처럼 사는 우리의 삶을 떠올려보라..


그렇기에 비우고 자연과 호흡하는 내 삶을 떠올려보면

마음 가득 편안한 쉼을 얻게 되는 책이 아닌가 생각되어

다시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부분이 참 많을 것 같았다.


또한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논어'


고대 중국의 사상가 공자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책으로써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고 멈춰서서 생각하게 하는 책으로 기억된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이유는

우리 사회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각자의 삶에서

많은 것들이 변질되어 살아가고 있기에

효의 근본을 배우고 생각이 바로 서고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마음 처방전처럼 곁에 두고 항상 읽어야 할 책이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자식은 자식다운 게 뭘까?


그 마음이 바로 설 수 있고 그 자리를 찾아가는 시간이 정말 필요할 것 같다.


그저 어려운 책으로 치부하고 다가서려고 하지 않았던 내 과거의 모습에 안도하지 않고

다시 고전에 눈을 들고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고전으로의 여행을 준비하기 전에

이 책을 워밍업으로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단순한 재미를 찾는다면 지루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더없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줄 자양분인 고전의 세계로 빠져보면 어떨까.


고전에 푹 빠져보자!!!







i******n 2016.01.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재환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풀빛, 2015)
"이재환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풀빛, 2015)" 내용보기
학창시절 오직 시험을 위해 고전의 내용을 억지로 암기하는데 급급했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추억(?)의 고전들에 아련한 향수를 느끼며 다시 읽기 시작했다. 고전이 어떤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지, 고전의 저자는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며 읽게 된다. 이 책의 구성을 보니 마음에 쏙 든다. 이재환은 폭넓은 책읽기를 통해 얻은 필력으로 고전의 핵심과 가치
"이재환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풀빛, 2015)" 내용보기

학창시절 오직 시험을 위해 고전의 내용을 억지로 암기하는데 급급했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추억(?)의 고전들에 아련한 향수를 느끼며 다시 읽기 시작했다. 고전이 어떤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지, 고전의 저자는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며 읽게 된다.


이 책의 구성을 보니 마음에 쏙 든다. 이재환은 폭넓은 책읽기를 통해 얻은 필력으로 고전의 핵심과 가치를 쉽고도 정확하게 집어주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 카프카의 <변신>, 소로의 <월든>을 나란히 비교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 준다. 세 작품을 이렇게 연결한 것은 정말 탁월한 시도다. <햄릿>은 다면적 인간 내면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 인생의 불확실함과 죽음을 잘 드러낸 작품이고, <변신>은 인간의 소외와 근원적인 불안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그리고 <월든>은 자연과 함께 하는 소박한 삶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사실, 처음 이 책 목차를 보면서 <월든>을 앞의 두 작품과 나란히 놓은 것은 의외였다. 그런데 저자는 <월든>이 인간의 고독과 소외, 근원적인 불안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설명한다. 설명을 읽고 나니 그럴듯했다. 이재환은 고전을 개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고전들을 서로 연결해 생각해 보도록 매우 훌륭한 시도를 했다. 그리고 그것은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인간, 역사, 국가, 지도자, 경제에 관한 유명한 고전들의 핵심 주장들을 너무나 알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작품들과 비교함으로써 어느 한 작품에 매몰되지 않고 폭넓고 균형 잡힌 사고를 하도록 도와준다. 대표적으로, 저자는 덕치주의를 주장하는 <논어>와 법치주의를 주장하는 <한비자>를 나란히 설명하고,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을 대조해 주었다.


저자는 어려운 고전(古典)의 세계에서 헤매며 고전(苦戰)하지 않도록, ‘아리아드네의 실’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는데, 그의 집필 의도는 정확하게 달성된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백미(白眉)는 각 장 마지막에 있는 ‘정리해봅시다’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을 차근히 들여다보고 끝까지 따라갔다면, 가장 탁월하고 친절한 고전 강의를 연속으로 들은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 소개된 고전을 직접 읽어본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청소년뿐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l******y 2016.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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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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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고 있는 십대들이 과연 고전을 궁금해하고 사색할 여유가 있을까? 우선 이런 의문이 든다. 대학입시라는 목표를 두고 열심히 달려가야만 하는 십대들을 바라보면 나의 십대가 떠오른다. 입시에서 자유로울순 없었지만 <데미안>을 읽으며 새로운 세계에 대해 충격받고, <갈매기의 꿈>을 읽으며 내 꿈에 대해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다. 요즈음 아이들처럼 초등학교가서 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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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고 있는 십대들이 과연 고전을 궁금해하고 사색할 여유가 있을까? 우선 이런 의문이 든다. 대학입시라는 목표를 두고 열심히 달려가야만 하는 십대들을 바라보면 나의 십대가 떠오른다. 입시에서 자유로울순 없었지만 <데미안>을 읽으며 새로운 세계에 대해 충격받고, <갈매기의 꿈>을 읽으며 내 꿈에 대해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다. 요즈음 아이들처럼 초등학교가서 잘하기 위해 유치원때부터 준비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상급 선행을 시작하는 등 갈수록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져 입시과목을 공부하는 것 외의 활동을 편히 하기 어렵다. 이렇게 달려만 가야하는 아이들에게 고전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책은 6가지 큰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주제들이다. 6가지 질문에 대해 고전 작품과 작가들을 소개한다. 고전이라 불리우는 책은 다소 어렵고 지루하다는 단점이 있다. 고민에 대한 길을 찾기 위해 고전을 읽다 보면 오히려 길을 잃고 헤매게 되는데 미로같은 고전 속에서 '아리아드네의 실'(그리스 신화 속 테세우스가 미로 궁전 라비린토스를 빠져 나오게 해준 실) 이 되어 길을 찾을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작가는 이 책을 집필했다고 서두에 밝힌다.


인간이란 무엇일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햄릿>을 소개한다. 작품의 주인공 햄릿은 덴마크의 왕자인데 아버지의 죽음과 삼촌의 왕위 계승, 어머니와 삼촌의 결혼 등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에 직면하게 된다. 삼촌에 의해 독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의 아버지를 죽이고, 우연히 어머니도 죽게 되고, 독검으로 삼촌을 죽이면서 복수를 한다. 이 작품은 인간사의 복잡다단함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죽음에 대한 깊은 고찰을 끌어내기도 한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명의 화살과 돌팔매질을 참고 견디는 것, 아니면 괴로움과 맞서 싸워 고통을 끝내는 것, 어느 쪽이 더 고귀한가? 죽는 것은 잠드는 것이다. 한번 잠이 들어 인간이 물려받은 마음의 괴로움과 수많은 육체의 고통을 끝낼 수 있다면, 그것이 간절히 바라는 삶의 결말이 아닌가? (본문 중)


죽음이 두려워 구차하게 사는 모습을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용감하게 죽음을 찬양하는 것도 아니다. 어찌 보면 비극들의 결말이 죽음이라 자살을 옹호하는 것 같이 보일 수 있으나 죽음을 통해 삶이 어떠해야하며 어떻게 더 가치 있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던지게 되는것은 아닐까.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 <변신>에선 주인공이 어느날 아침에 깨어보니 벌레로 변해 있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주인공은 그 날 이후로 가족의 짐이 되고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동생마저도 외면하면서 극단적인 소외상태를 경험한다. 가족들에게 사라졌으면 좋은 존재로 여겨지다가 주인공 스스로가 죽음에 대해 평화롭게 받아들인다. 이 작품에서 인간의 소외라는 측면을 극단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나 현대문명 속의 인간의 가치를 진솔하게 표현했다는 생각도 든다. 얼마의 연봉과 어떤 직업을 가졌느냐가 그 사람을 온전히 평가하는 도구가 되지 않았나. 그 평가를 할 수 없는 존재는 가치가 없는 사람인가.


역사란 무엇일까
역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가를 이해하고, 역사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가가 살았던 그 시대의 상황을 이해해야만 한다. 역사서들이 갖고 있는 특징들은 모두 역사가들이 살았던 시대의 필요에 의해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고려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기록되어졌고, 일연의 <삼국유사>는 고려의 주체성과 독자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록되었다. 이렇듯 역사는 완전히 객관적일 수 없음을 시사한다. 역사가가 살고 있는 시대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좋은 지도자란 누구일까
한 나라의 지도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나. 좋은 지도자란 올바른 통치를 하는 것이라 하면 올바른 통치의 의미는 무엇일까. 공자와 한비자는 같은 사건을 두고도 다른 판단을 한다. 양을 훔친 아버지를 고발할 것이냐의 문제에서 법을 어겼으니 고발해야한다와 비록 법을 어겼더라도 가족이기에 그 잘못을 숨겨줌이 옳다고 하는 것은 정반대의 의견이다. 공자가 말하는 후자의 경우는 법보다는 '효'가 먼저이며 도리를 기반으로 하는 가족 공동체가 지켜져야 만이 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논리이다. 반대로 한비자가 주장하는 전자의 경우는 법이 어지러워지면 국가의 존패에 위협이 있다는 논리이다. 어찌보면 둘 다 한쪽 편만 들 수 없는 이치인 것 같기도 하다. 한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법치주의와 유사해보이나 통치자가 좋은 결과를 위해 이기적인 수단을 써도 되고 약속을 어겨도 된다는 것인데 이 내용에는 개인적으로 강한 반감이 들었다. 덕치주의를 주장하는 공자와 법치주의를 내세우는 한비자의 적절한 조화 지점이 어디일지가 궁금할뿐이다. 적절한 그 선을 지키는 그곳에 이 나라의 미래를 도모할 지도자의 상이 있지 않을까. 새 정부가 들어설때마다 적절한 지도자상의 부재로 인해 이 땅의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의식이 역행하는 것을 경험한다. 지금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믿을 수 있는 지도자가 간절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하게 된다.


오랜 세월 많은 지성인들에 의해 지혜들은 차곡차곡 모이고 있다. 고전이라는 책을 읽으며 사유하게 하고 지혜를 탐험하게 한다.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십대들이 고전까지? 그렇다. 어쩌면 공부해야한다는 현실에 매몰되어가는 아이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왜 지금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에 대해 길을 제시해주는 것은 부모의 잔소리도 선생님의 가르침도 아닌 독서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아닐까. 십대들이 읽고 다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읽으면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어도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봐야하는지 안내해주고 있으니까.

l*****y 2016.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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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 라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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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 라리루     책이 참 쉽고 재밌다. 첫 장을 펼치며 책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무엇보다 고전의 내용을 정리 압축하는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하다. 그 짧은 내용을 읽으면 고전의 전체적인 내용이 그려지게 된다. 물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풍성함을 줄거리 또는 전체의 요약에서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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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라리루

 

 

책이 참 쉽고 재밌다. 첫 장을 펼치며 책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무엇보다 고전의 내용을 정리 압축하는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하다.

그 짧은 내용을 읽으면 고전의 전체적인 내용이 그려지게 된다.

물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풍성함을 줄거리 또는 전체의 요약에서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때로 고전의 어려움은 그 내용의 방대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내용이 많기에 처음부터 시작을 두려워하는데 고전이 어려운 이유라고 하겠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고전하는 십대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십대들이 고전(古典)에 고전(苦戰)하고 있을 때 고전(苦戰)의 힘듦을 조금 덜어줄 수 있다면 그리고 고전(古典)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면서 지은이의 친절한 고전에 대한 설명은 읽는이의 감동으로 몰려온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고전의 가치를 더욱 분명하게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_인간이란 무엇일까. 2_역사란 무엇일까. 3_국가는 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4_이상적인 국가는 어떤 모습일까. 5_좋은 지도자란 누구일까. 6_경제는 누가 움직이는 것일까. 각각의 내용에는 3개의 고전이 담겨있어서 총 18개의 고전을 이 책 한권으로 고전의 전체적인 숲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3개의 고전을 통해서 이해하는 인간, 역사, 국가의 생성과정, 이상적인 국가, 지도자, 경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개별적인 것과 전체적인 것에 대한 이해는 때로 통합적인 사고를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때로는 그 3개의 고전 가운데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있어서 더 끌리는 고전과 그 고전의 작가를 살펴봄으로 더 깊은 개별적 이해로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을 제공해주게 된다.

 

 

우리는 고전이라는 날개를 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로 고전은 우리의 디딤돌이자 생각과 사고의 날개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므로 많은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삶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이미 오랜 옛날 우리 앞서 고민하고 연구한 분들의 결과물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어떤 문제에 몇 일을 몇 달을 고민하며 씨름한 결과물들을 우리는 찰나의 시간에 얻게 된다. 물론 고민의 과정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고민의 과정이 고전의 바탕으로 더 지평이 확장 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십대뿐만 아니라 고전을 지나쳤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얻게 된다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기대된다.

 

l****u 2016.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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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열 엷편의 고전 이야기가 요약되어서 담겨져 있습니다...그리고 그 고전 속 이야기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쓰여져 잇기 때문에 실제 고전 원본의 어려움을 축약해서 원본에 담겨진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고전들은 크게 역사,경제,정치,철학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청소년의 수준에 맞추어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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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열 엷편의 고전 이야기가 요약되어서 담겨져 있습니다...그리고 그 고전 속 이야기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쓰여져 잇기 때문에 실제 고전 원본의 어려움을 축약해서 원본에 담겨진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고전들은 크게 역사,경제,정치,철학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청소년의 수준에 맞추어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고전을 읽는 현실적인 이유는 학교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학교에서 학교 수업만 따라가기 버거운 그 시간에 책에 담겨진 열여

덟 편의 고전 중 반 이상은 실제 이해하기가 어려눈 고전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리하여 고전 한권으로 1년을 공부하는 사람도 있으며, 고전 그 자체가 우리 현재 언어로 쓰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다른나라의 언어를 우리 언어로 옮기면서,우리의 한자어를 현대어로 바꾸면서 생기는 언어의 불일치..그래서 우리는 고전 원본 그 자체보다는 전문가에 의해서 축약된 책을 더 많이 읽게 됩니다...그리고 그것이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책에는 두권의 소설이 나와 있습니다..세익스피어의 햄릿과 카프카의 변신...햄릿은 엄밀히 따지자면 희곡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우유부단한 햄릿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카프카의 변신에 등장하는 주인공 그레고리 잠자의 모습...사람에서 하루 아침에 흉칙한 벌레로 변하면서 가족들의 외면과 회사 사람들의 무시..그로 인하여 점점 움츠러 드는 그레고리 잠자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의 고독함과 소외감,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치유하는 것들을 모색하는 것..그것이 카프카의 변신에 담겨진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담겨진 우리가 역사를 바라보는 인식..역사란 수많은 사건들 중 어떤 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며,그 해석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임진왜란에 대해서 명나라와 일본, 조선이 보는 그 시선이 달라지듯이 역사를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한 인물에 대해서 영웅이라 생각하거나 역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그 대표적인 인물이 안중근 의사입니다..우리에게는 역사적인 영웅으로 이야기 하지만 일본에서는 역적으로 생각하는 것..그것은 각 나라마다 어떤 역사적인 사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스니다..그리고 삼국사기를 썻던 신라 유학생 김부식과 삼국유사를 썻던 일연 스님,그리고 단재 신채호가 썻던 조선상고사는 모두 외세의 침입 속에서 우리 역사의 주체성과 독자성을 내세우기 위해 역사서를 썻으며 일연이 살았던 그 시절에 원나라의 침입을 받고 있었던 우리나라의 상황,단재 신채호가 민족주의 사관 속에서 조선상고사를 썻던 그 이유 또한 대한민국이 일본의 영향권에 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책에는 논어나 자본론,국부론,리바이어던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습니다..그러나 그 책의 원본을 본 저로서는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온전하게 이해 하지 못하였기에 책에 담겨진 이야기를 서평에 담는것은 사실상 버거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 고전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그 책과 연관되어 있는 배경지식이 있어야만 고전을 해석할 수 있으며 접근할 수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이 책은 이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전 중에서 18권에 대해 소개하는 수준 정도에 그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달의 사락 k*******2 2016.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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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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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고전을 알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요즘 고전에 대해 관시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고전을 조금 어려워하기때문에 십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고전의 미로를 따라가면 우리 마음 속 질문에 대한 출구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이 참으로 와닿았다. 나의 마음 속에 무궁무진한 질문들이 많았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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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고전을 알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요즘 고전에 대해 관시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고전을 조금 어려워하기때문에 십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고전의 미로를 따라가면 우리 마음 속 질문에 대한 출구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이 참으로 와닿았다. 나의 마음 속에 무궁무진한 질문들이 많았기때문이다.

 

선뜻 고전을 읽기가 어려움에 있다.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럴것같다.

고전은 참으로 유익한 책이라는 걸 알지만,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은 고등학교 고전 교과서에 실린 18개 작품을 골라서 여섯주제에 따라 분류된 책이다.

그래서 더욱 고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고전들로 구성되어있고,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고스란히 만져줄것이다.

 

또한 이 책은 세 사람이 함께 쓴 책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쓰신 책이라서 더욱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장은 인간에 대해서, 2장은 역사에 대해서, 3장은 국가에 대해서, 4장은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 5장은 지도자란 누구인지, 6장은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많은 고전 인물들이 등장한다. 처음 듣는 인물들도 있었지만, 그 인물의 사상을 통해서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그런 이야기들.

인간, 역사, 국가, 경제, 지도자 등 꼭 알고있어야 할것들.

고전을 통해서 그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점이 참으로 가치있다.

이 책은 사진과 그림, 글로 구성되어있고, 중요한 부분은 주황색글씨로 되어있다.

그렇게 핵심적으로 글이 구성되어있어서 더욱 읽는데 재미있었다.

사실 다 읽고 나서도 조금은 어렵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꼭 알아야하기때문에,

다시한번 읽으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면 좋을것같다.

또한 내 마음속 질문들의 해답을 찾는 귀한 시간이길 바란다.

 

 

삶의 지혜는 경험에서도 얻겠지만 이렇게 고전을 통해서도 얻을 수있다.

고전은 우리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더욱 유익함을 주고, 바양을 제시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안내해주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고전을 바로 알고, 고전에 숨은 의미를 발견해간다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p******1 201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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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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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접했던 '고전'은 교과서에 소개 된 책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제목은 참 친숙하고, 그 책에서 다뤄지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대충은 안다. 그런데 정작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본 기억은 없는 것 같다. 지난해 아이와 함께 고전읽기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막상 아이 수준에 맞는 고전은 찾아 읽었지만, 내가 보고자 했던 책들은 못 봤다.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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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접했던 '고전'은 교과서에 소개 된 책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제목은 참 친숙하고, 그 책에서 다뤄지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대충은 안다. 그런데 정작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본 기억은 없는 것 같다. 지난해 아이와 함께 고전읽기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막상 아이 수준에 맞는 고전은 찾아 읽었지만, 내가 보고자 했던 책들은 못 봤다.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은 제목만큼이나 고전하는 십대들의 모습 속에 곧 그렇게 될 것 같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겹쳐졌다. 좋은책을 아이들에게 읽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 보게 된 책이지만, 아이의 관심보다는 엄마의 관심도가 더 높은 책이다.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은 풀빛출판사 비행청소년 시리즈 중 한 권이다.

 

'누구나 읽었더라면 하고 원하면서도 실은 누구도 읽기를 싫어하는 책'이 고전ㅇ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전은 다가가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  -p.6 <들어가는 말> 중에서 -

십대 때는 고전이 그저 어렵고 힘든 책이라는 생각이 강해 읽어야지 하면서도 쉽게 손을 못대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때의 선입견이 남아 있어 아직 제대로 고전을 접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학교를 떠나 생각해 보니, 그 시절 열심히 책의 저자와 책 제목을 비롯한 책의 내용들을 열심히 외우는 대신 그 책을 읽어 봤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간혹 들기도 한다. 그러면 학창 시절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이 책은 고등학교 <고전> 교과서에 실린 고전 중에서 열여덟 작품을 골라 여섯 주제에 따라 각기 세 권씩 분류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여섯 가지 주제는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 각각의 고전들을 꿰는 실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이란 한 권씩 고립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책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이 책은 단순히 어떤 하나의 고전을 개별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다른 고전들과의 관계 속에서 각각의 고전이 지닌 의미를 생각해 보기를 바라며 만들어졌다. -p.6 <들아가는 말> 중에서 -

고등학교에 고전교과서가 있다는 내용도 처음 접했다. 우린 때는 고전을 직접 다룬 과목은 문학작품정도였던 거 같은데.. 책의 여섯가지 주제는 '1. 인간이란 무엇일까 2. 역사란 무엇일까 3. 국가는 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4. 이상적인 국가는 어떤 모습일까 5 좋은 지도자란 누구일까 6 경제는 누가 움직이는 것일까' 이다. 여섯 가지 주제에 따라 소개 된 책은 세익스피어 '햄릿', 카프카 '변신', 소로 '월든', 카 '역사란 무엇인가', 김부식 '삼국사기', 일연 '삼국유사', 홉스 '리바이어던', 로크 '통치론', 루소 '사회계약론', 플라톤 '국가', 맹자 '맹자',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 '논어', 한비자 '한비자', 마키아벨리 '군주론', 아담스미스 '국부론', 마르크스 '자본론', 하이에크 '노예의 길'의 열여덟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전이 소개된 순서는 나에 대한 성찰을 시작으로 역사에 대해 접하고, 국가와, 지도자, 그리고 경제에 대해 다룬다. 저자의 말대로 책이 한 권씩 고립되어 소개 된 것이 아니고, 다른 책과의 관계 속에서 설명되어 있어 소개되어진 책들 사이의 연계고리를 따라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각 주제가 처음 시작할 때 작가에 대한 소개를 먼저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문학 고전, 역사고전 등 여섯가지 주제에 대한 고전을 읽는 잉유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그리고, 책의 줄거리를 비롯한 작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고전을 이야기 해 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한 주제가 끝나면 소개된 책들을 비교 설명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사회계약론'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국가 혹은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상 국가'라는 렌즈를 통해서

이상적인 국가는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떻게

이상적인 국가가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훌륭한 통치지'라는 열쇳말을 통해서

좋은 정치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살펴 보았다.

이번 장에서는 그렇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국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 및 경제제도,

그것들에 대해 설명하는 고전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

.

개인에 대한 성찰을 시작으로 개인들이 만들어 온 역사를 다루고,그 속에서 국가와 사회가 만들어지고, 이상적인 국가와 통치장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마지막으로 국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 및 경제제도를 다룬 고전들을 만날 수 있다.

한 권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어 가면서 하나의 흐름을 꿰게 되는 것 같다.

올해는 고등학교 '고전'교과서에 수록된 고전들을 제대로 접해 읽어 봐야겠다.

 

s*******h 201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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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이재환 글. 신병근 그림.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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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이재환 글. 신병근 그림. 풀빛     밤이면 찾아왔다가 새벽이면 살며시 떠나버리는 멋진 남자. 그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하죠? 그 남자의 허리춤에 실을 몰래 꿰어두었다가, 낮에 그 실을 따라가서 정체를 밝히면 될까요? ㅎㅎ    괴물과 맞서기 위해 미로 속으로 들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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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있는 고전>

이재환 글.

신병근 그림.

풀빛

 
 
밤이면 찾아왔다가 새벽이면 살며시 떠나버리는 멋진 남자.
그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하죠?
그 남자의 허리춤에 실을 몰래 꿰어두었다가, 낮에 그 실을 따라가서 정체를 밝히면 될까요? ㅎㅎ 
 
괴물과 맞서기 위해 미로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
나오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줄의 실을  건네는 아리아드네.
무언가를 찾거나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 때, 그것을 이루어주는 한가닥 희망의 실.
그 실을 "아리아드네의 실" 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책은 길을 찾고자 할 때, 표지판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에요.
고전을 읽으면서, 고전 사이의 길을 잘 찾아 갈 수 있도록 정리해 준 책이지요.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이 <고전하는 십대를 보내며, 고전 속에서 길을 찾을 때 확실한 길안내가 될 수 있도록>
"아리아드네의 실" 역할을 자처하고 있어요.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하고, 어른들도 알고 있어야하는 인류의 고전들.
위인들의 가르침들 가득 들어있는 책이에요.
영양제 같은 구절들, 하루에 영양제 한 알 먹 듯이,
이 책에 있는 고전 위인들의 이야기를  한 꼭지씩 읽으면  어떨까요!

인간과 역사와 국가,
이상적인 국가에 대한 해설, 국가를 움직이는 좋은 지도자에 대한 이야기,
국가가 국민들을 먹여살리는 경제에 대한 해설을 잘 해주셔서 개념을 잡을 수 있어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부분에서는 유명한 작품을 보여주며 다루고 있어요.
세익스피어의 <햄릿>  카프카의 <변신>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 등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변신>은 하루 아침에 한 마리 벌레로 변해버린 몸을 가진 인간존재가 과연 어떻게 살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게 하는 책이지요. 
<월든>은 자연 속에서 소유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인간이 자연의 한 부분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몸소 실천한 소로우의 기록인데요.
이런 책으로 인간의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에서는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김부식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 유사>를 풀어냅니다.
 
국가는 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라는 주제로 홉스의 <리바이어던> 로크의 <통치론>
루소의 <사회계약론> 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요.
국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적인 국가는 어떤 모습일까 부분에서
플라톤의 <국가> 맹자의 <맹자>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를 예를 들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이끌어 냅니다.

정말 좋은 지도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좋은 지도자란  누구일까? 라는 부분에서
공자의 <논어> 한비자의 <한비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으로 고전의 숲을 헤쳐나갑니다.
백성을 먹여 살리는 힘, 경제는 누가 움직이는 것일까 부분에서
아담스미스 <국부론> 마르크스의 <자본론>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
이런 책들을 인용하고 하고 분석합니다.
인간의 노동과 가치, 소유 그리고 개인의 자유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풀어좁니다.
 
고전(苦戰)하는 십대들이 다 읽어내리기에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읽으면서, 총체적으로 인문학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경지까지 의식을 끌어올릴 수 있겠습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오랫만에 개인의 존재, 역사, 국가, 정치, 경제 부분을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출판사 풀빛이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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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2016.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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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십대의 이유 있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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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이러한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부분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세상을 보는 분별력이 생기기 마련이다. 인간,역사 국가와 이상적인 국가, 좋은 지도자, 경제라는 카테고리로 모두 18편의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수록된 고전들은 모두 고등학교 <고전>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작품으로 고전으로 구성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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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이러한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부분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세상을 보는 분별력이 생기기 마련이다. 인간,역사 국가와 이상적인 국가, 좋은 지도자, 경제라는 카테고리로 모두 18편의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수록된 고전들은 모두 고등학교 <고전>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작품으로 고전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읽기에 귀한 책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겪고있는 문제들의 대안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8권의 고전을 가지고 강의하듯 펼쳐지는 소통의 향연들은 청소년들이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고전의 맛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진리들을 맛본다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이 주는 가치는 대단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한다. 고전이 주는 이치와 인생의 참의미를 해석해주는 것을 잘 흡수하여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지혜를 얻을 수가 있다. 고전을 왜 읽어야 할까? 그것은 인간이 인간이 되기 위함이요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저자는 먼저  인간에 대해서는 셰익스피어의 <햄릿>, 카프카의 <변신>, 역사분야는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 같은 우리나라의 고전, 국가에 대해서는 로크의 <통치론>, 루소의 <사회계약론>과 같은 고전 중에서도 명저를 선별해 수록했다. 국가라는 분야에서는 플라톤의 <국가>, 맹자의 <맹자>,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 등이 담겨 있으며 지도자와 관련해서도 <논어>,<한비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같은 명실상부한 고전을 만나볼 수 있다.

 

 

사실 고전은 평생 읽어야 할 책이다. 고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접하고 일부분이라도 읽어야 할 지혜의 보물창고임은 분명하다.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속에서 청소년들이 읽을만한 책들이 최근 고전을 중심으로 좋은 책이 나온다는 것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다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세상, 그리고 타인을 통해 다시 나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거울속에 나의 모습을 담아 진정 나 다운 인간됨을 다시 반사하여 세상에 내 보내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게 해 줄 것이다. 


 

 


k****0 2016.0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