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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만화책을 고르는 나름의 기준으로 선택한 책..
"교육 만화책을 고르는 나름의 기준으로 선택한 책.."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딱딱한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인것 같다. 아무래도 미디어가 발달하기 때문에 글자를 '읽는 것'보다는 '보는 것'으로 이미지화해서 받아들이는 경향이 늘어나지 않았나..싶다.    그래서 어린이들 책에 우리 어릴때와는 다르게(1980년대) 이미지들이 많이 삽입되고, 삽화들도 단순히 사진이 아니라 '만화&카툰&일러스트 등'의 형식을 빌어 발달하고
"교육 만화책을 고르는 나름의 기준으로 선택한 책.."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딱딱한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인것 같다.

아무래도 미디어가 발달하기 때문에 글자를 '읽는 것'보다는 '보는 것'으로 이미지화해서 받아들이는 경향이 늘어나지 않았나..싶다. 

 

그래서 어린이들 책에 우리 어릴때와는 다르게(1980년대) 이미지들이 많이 삽입되고, 삽화들도 단순히 사진이 아니라 '만화&카툰&일러스트 등'의 형식을 빌어 발달하고 있는 것 같다.

 

초등학생인 우리 조카는 책을 고를때 그림이 없는 책은 잘 고르지 않는다.

우선, 지루하기 때문이란다. 물론 그림이 많이 들어간 책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지식정보를 전달하면서 재미있기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교육적인 만화책을 사주기로 결심하고 서점에 들렀다.

 

교육 만화책을 고르는 기준을...

 

1. 책이주는 정보에 공신력이 있어야 한다.

2. 단순히 재미만 주는 책보다는 이왕이면 교육적인..

3. 이미지의 왜곡과 과장이 심하여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는다.  

 

라고 정하고 다양한 책을 물색하였다.

 

그래서 집어든 것이 <차세대 과학만화 교과서-도구와 기계편>이었다.

 

우선,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만들었단다. 구성책임을 세종대학교 교수님이 하셨고, 검수 역시 이학과 공학의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원이란다. 우선 책이 주는 정보의공신력은 OK다.

 

서점에서서 한편을 읽어보았다. 편당 8페이지 정도 되는데,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기계와 도구들의 원리를 쉽게 그림과 주인공들의 에피소드들과 엮어서 진행하는 형식이다. 너무 쉽지도..너무 어렵지도 않은 듯 하다. 초등학생이 보면 딱 좋을 듯..

 

본인이 미술을 하는사람이기 때문에 만화의 강점인 왜곡과 과장을 이해한다. 그러나 캐릭터들 사이에 에피소드라면 모를까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이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 왜곡과 과장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게 될 오류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 책은 사물의 형태를 크게 변형시키지 않으며, 어느 정도의 캐릭터성을 부과해서 상식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만화의 성향을 잘 활용한 것이 좋은 것 같다.

 

나는 어릴 때, 만화책을 보고 있으면 만화만 본다고 부모님께 혼이 났었다. 당시에는 만화라는 매체가 오락에만 치우치고 있었던 부분이 많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나마 <먼나라 이웃나라/이원복 저>라는 책을 통해서 세계사에 대한 재미와 정보를 알기는 했지만...)

 

 그러나 요즈음 아이들은 만화를 통해서 교육과 재미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책들을 읽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책이라는 매체와 친해질 수 있고, 무분별하게 검증되지 않는 정보들이 난무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잠시나마 떨어져서 집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바램으로 책을 곱게 포장했다.  

 

그런데 ..... 왜 뒷편이 없는거얌!!!!!!!! 이런 책들은 시리즈로 사주면 더 좋아할텐뎅..

앞으로 계속 나온대니까 나오는데로 사다줘야겠당... 

y***t 2007.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