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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이 무려 4만원이 넘어 살까말까 고민끝에 구매한 책. NHK 트로피의 유구한 역사를 한권의 팜플렛으로 집약해 놓은 책이다. 1995년 그랑프리 시리즈로 서클화 되기 훨씬 이전인 1979년부터 1회 대회가 시작되었고 올해 무려 50주년의 탄생일이 되었다, 피겨스케이팅이 아시아인들에게 대중적으로 각인되기 이전에 일본은 이미 이 대회를 마련했고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초청하였다 그러한 노력으로 일본은 80년대 세계챔피언 이토 미도리를 배출했고 이후 사토 유카, 시즈카 아라카와, 아사다 마오,,,, 남자싱글에선 다케시 혼다와 다카하시 다이슈케, 하뉴 유즈르에 이르기까지 세계 피겨계를 수놓은 스타를 탄생시킨다, 그리고 그런 일본 피겨의 중심에는 이 NHK 트로피를 빼놓고 말할수 없다. 1980년대 그랑프리 시리즈로 서클화 되기전에 많은 유명한 선수들이 출전했고 일본은 그런 선수들의 경쟁을 통해 성장했고 일본의 피겨팬들은 안목을 키웠다, 더불어 당시 일본은 우리나라 선수들을 꼭 한두명씩 초청했는데 그게 당시 우리나라 선수들의 거의 유일한 국제대회의 창구였다 대부분 선수들은 참가에 의미를 가졌지만.... 하지만 그랑프리 시리즈로 서클화되면서 그나마도 우리나라 선수들의 참가는 제한되었고 최근 들어서야 조금씩 다시 이 대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