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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사봐야 할 것 같아서 샀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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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유명하다보니 한번은 전집 세트를 사 읽어줘야 할 것 같아서 샀던 책. 이야기는 대체로 짤막하며 좀 하다가 마는 느낌이다. 물론 당시 기준으로 봤을 때의 그 새로움은 평가해줘야 할 것 같지만.. 인상깊다거나 두고두고 볼만한 책은 아니었다. 번역도 그다지 맛깔나지가 않는다. 원문 자체가 그렇다는 말도 있긴 하던데.. 반드시 봐야할 작품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정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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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유명하다보니 한번은 전집 세트를 사 읽어줘야 할 것 같아서 샀던 책.

이야기는 대체로 짤막하며 좀 하다가 마는 느낌이다.

물론 당시 기준으로 봤을 때의 그 새로움은 평가해줘야 할 것 같지만..

인상깊다거나 두고두고 볼만한 책은 아니었다.

번역도 그다지 맛깔나지가 않는다. 원문 자체가 그렇다는 말도 있긴 하던데..

반드시 봐야할 작품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정 보고 싶다면 구매하기보단 도서관에서 한번 빌려 죽 보길 권한다.

 

b**********y 2021.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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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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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되기전에 구매해서 다행~영화로 먼저 러브크래프트를 알았는데,책으로 읽으니 더 좋아요.2권은 예전에 따로 사서 읽고,전집을 소장하고 싶어 샀습니다.아직 안 읽었지만, 2권이 충분히 마음에 들어서 다른 책도 당연히 재밌겠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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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되기전에 구매해서 다행~
영화로 먼저 러브크래프트를 알았는데,
책으로 읽으니 더 좋아요.
2권은 예전에 따로 사서 읽고,
전집을 소장하고 싶어 샀습니다.
아직 안 읽었지만, 2권이 충분히 마음에 들어서 다른 책도 당연히 재밌겠죠~ 기대됩니다.♡


p*********3 2025.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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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코스믹 크리처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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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전집을 드디어 사고야 말았다. 사실 다수작이 번역되어 세트로 나온 건 황금가지 출판밖엔 없으니. 작가만 놓고 보면 러브크래프트는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였다. 그래서 작품의 전반적 세계관이라던지 관점도 이세계의 존재, 이방인, 외국인, 타지역 등 낯설고 미지의 곳이나 정체는 상당히 공포스럽게 묘사된다. 어쨌거나 그런 논란과 비판은 있지만, 현재 후대의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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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전집을 드디어 사고야 말았다. 사실 다수작이 번역되어 세트로 나온 건 황금가지 출판밖엔 없으니.

작가만 놓고 보면 러브크래프트는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였다. 그래서 작품의 전반적 세계관이라던지 관점도 이세계의 존재, 이방인, 외국인, 타지역 등 낯설고 미지의 곳이나 정체는 상당히 공포스럽게 묘사된다.

어쨌거나 그런 논란과 비판은 있지만, 현재 후대의 영감과 문화, 아이디어에 큰 영향을 미친 건 사실이다.

이른바 코스믹 호러, 크리처 물의 대중적 확산의 시초자니까.

생전 많은 작품이 있음에도 발간되지 않은 것, 국내에 번역이 채 안된 것도 많지만, 이 전집만 읽어도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은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고 본다.

코스믹 호러의 세계관은 러브크래프트도 딱히 정의하고 작품을 써낸 것이 아니기에 이세계의 존재, 신들이 워낙 비슷하고 많기에 처음 접하는 독자는 혼란이 올 수 있는데, 너무 캐릭터(존재)에 연연하기 보다 판타지적 환상 요소와 코스믹 호러, 고딕풍의 공포를 음미하며 읽는 데 초점을 두면 될 것같다.

그래도 몰입이 너무 안 된다면 필자가 일전에 포스팅한 책 러브크래프트 사전 형식의 용어집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아주 짤막한 단편들이 주로 많아서 읽기에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극 일부 스토리를 제외하면(랜돌프 카터, 미지의 카다스 몽환의 추적 등) 다 독립적 이야기기 때문에 단순하게 읽을 수 있다.

작품들 자체가 고어체로 쓰여있다보니 의외로 술술 읽기엔 아주 미약하게 어려운 감이 있고, 배경 경치 묘사가 아주 구체적이고 상세하다.

 

하이라이트는 이 세상에는 없는(그러나 소설의 현실세계에선 있는) 각종 우주적 존재와 이형의 괴물들이지만, 인간 본연의 공포감 묘사와 초자연적 이야기도 상당히 흥미롭다.

요즘은 쉽게 다수의 매체들을 접할 뿐더러, 자극적이고 파생된 콘텐츠들, 그리고 독자와 시청자의 뒷통수를 치는 반전의 재미만 중시하는 요소들(사실 독자와 시청자들이 그것을 원하지만)에 파묻혀서 지금 보면 큰 감흥이라던지 신선한 공포감을 못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이세계 존재와 코스믹 호러, 크리쳐 콘텐츠는 거진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파생되었기 때문에 이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2차 창작하시는 분들은 꼭 일독을 권한다.

 


 

YES마니아 : 골드 c*******i 2022.08.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