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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만 보고 실지로 책을 접하긴 오늘이 처음입니다. 광고를 보면서도 욕심이 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용이 알차답니다. 부제로 <부엌에서 찾는 화학의 원리>라고 되어 있는데 꼭 과학시간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과학의 원리는 찾는 것이 아이들의 생각의 틀을 넓혀 주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각 권마다 딸려 있는 부제를 보고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프리즐 선생님의 생일파티를 거창하게 준비 중입니다. 준비가 다 된 것 같은데 뭐가 하나 빠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케잌! 때마침 다른 곳을 견학가기로 했던 스케줄이 펑크나 아이들은 선생님을 졸라 빵집으로 갑니다. 선생님 말씀에 제과점은 조그만 화학 공장과 같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서 새로운 걸 만들어 내니까 빵 만드는 게 바로 화학이랍니다. 아이들은 제과점 주인이 손님을 맞는 동안 부엌에서 빵을 만들 준비를 합니다. 여러 재료들을 준비하던 아이들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냥 식재료로만 사용하던 식초와 베이킹파우더가 섞이니까 거품이 생겼어요. 아이들은 굉장한 화학 실험이 시작 됐다고 야단들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주인아저씨 눈을 피하기 위해 빵 반죽 속에 숨었는데 아저씨는 반죽을 오븐 속에 넣습니다. 오븐 속에 갇힌 아이들은 슬슬 열기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빵이 익어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프리즐선생님 생일파티는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상식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맨 끝장에 아이들이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이 제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과학"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우리 아이가 항상 "신기한 스쿨버스"를 사 달라고 해서,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이라고 아직 이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구입을 했지요. 너무 재미있게 보는 바람에 키즈 시리즈 30권을 모두 구입했답니다. 키즈 시리즈는 먼저 나온 "신기한 스쿨버스"10권보다 더 쉽게 나와 있습니다. 그냥 내용을 쭉 읽어나가면 되기 때문에 신기한 스쿨버스가 다소 복잡하거나 부연 설명이 많다고 하는 반면에 키즈 시리즈는 훨씬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요. 책의 크기도 약간 작아졌구요. 여전히 프리즐 선생님과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도마뱀 리즈도 뺴놓을 수 없고, 역시 스쿨버스 역시 이 책의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프리즐 선생님의 생일 깜작 파티를 해주려고 계획하는 아이들이 케이크를 사러 갑니다. 초콜릿 케이크가 없어 케이크를 만들려고 하는 아이들. 그런데 스쿨버스와 같이 몸이 작아져버린 아이들이 어떻게 만들지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답니다. 특히 스쿨버스가 거품기를 들고 반죽을 섞는 장면에서 아이와 많이 웃었답니다. |
| 정말로 이 책이 재미있었다. 진짜 사실을 쓰기도 했고, 엉뚱하게 케이크 속에 들어가고, 스쿨버스가 날아다니는 그런 상상력이 재미있어서 이 책을 내가 더 많이 읽게 했는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프리즐 선생님처럼 엉뚱한 선생님이 우리 반 선생님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얼마나 많은 지 모른다. 그리고 아이들이 케이크를 만드는게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몸보다 재료가 더 커서 운반하고 휘젓는 일이 무척 힘들 것이다. 난 사실 11살이어도 요리를 하나도 못 하는데.......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온 스쿨 버스처럼 스쿨 버스가 공중으로 올라갔다가,찌~~~익 하고 늘어나면 얼마나 재미있을지도 생각해 보았다. 아마 무섭기도 했겠지만, 정말정말루 재미있었을 것이다.어쩌면, 진짜 더운 오븐 속에서 케이크 속 탐험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그런 생각이 설사 엉뚱하고 현실상 일어날 수 없을 것이지만, 그런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앞으로 다른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더 많이 봐야겠다. 또 기발한 엉뚱한 생각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