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같은 양의 진흙덩어리가 하나는 물에 뜨고 다른 하나는 가랑앉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덩어리의 모양에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같은 양의 진흙이라도 둥글게 뭉쳐 놓으면 물에 가라앉고 배 모양으로 만들면 물에 뜨는 것이죠. 참 간단하면서도 새삼 놀라운 이야기. 아이들은 티비를 보다가 호수에서 괴물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실 확인 차 호수에 모였습니다. 여느날처럼 아이들은 물 속으로 견학을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잠수정으로 변한 버스는 잠수기가 고장나 물 속으로 들어갈수 없어요. 어떻게 하죠? 때마침 옆에서 물 속에 빵을 던져넣던 피비는 새로운 걸 발견. 얇게 펴진 빵은 물위에 그냥 뜨고 똑같은 빵인데도 꾹꾹 뭉쳐서 물에 던진 빵은 가라앉는게 아니겠어요. 아이들의 궁금중에 프리즐 선생님께서 명쾌한 답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장 난 잠수정이 잠수를 할수있게 되죠. 호수나 낚시터만 가도 물속의 고기들에게 먹이를 던져주는 일이 많은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무관심 때문이겠죠. 다행인 것은 그래도 이렇게 책을 통해서다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아이들도 물에 뜨는 원리를 알고나면 신기해할 것 같아요. 이와같은 책들은 시리즈로 다 사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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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에 실려 있는 <프리즐 선생님의 공책>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매일 같이 장난감으로 노는 아이들이게 새로운 배움의 장을 열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섭니다. 준비물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지요. 이번시간엔 물에 뜨고 가라앉는 원리에 대해 공부해봅니다. 피비는 빵 조각은 물에 뜨지만, 같은 빵 조각이라도 둥글게 뭉친 것은 가라앉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얇은 빵과 뭉친 빵의 차이점이 뭘까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매번 놀랍니다. 주변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보다는 왜 이런 걸 보는 눈이 없었을까하는 생각에 주변 사물들의 변화에 관심을 갖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물에 사는 괴물을 찾아 나서면서 사회 윤리도 배웠습니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가짜 괴물을 등장시킨 [믿거나 말거나]진행자 게리 씨의 행동을 통해 "진실을 언제나 물 위로 떠오르는 법"이라는 걸 배우지요. 프리즐 선생님의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보려 하지 않으면 볼 수 없고, 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다"는 말.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기를 권하는 말 같습니다. |
| 아이들이 오늘은 쉬는 날입니다. 학교에 가지 않고 모두 집에서 텔레비젼을 보면서 쉬고 있는 아이들. "믿거나 말거나"라는 프로그램이었지요. 호수에 괴물이 산다고하자, 아이들은 믿을 수 없다면서 저마다 호수로 달려갑니다. 팀, 도로시 앤, 완다, 피비, 아널드, 랠프, 카를로스, 그런데 프리즐 선생님까지 호수에 오셧을 줄이야. 정규 수업이 없는 일요일임에도 호기심에 가득 찬 아이들은 생생한 체험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오늘은 스쿨버스가 고장을 일으킵니다. 전에도 가끔 그랬지만요. 잠수함이 필요한데 스쿨버스 잠수정을 물 속으로 들어갈 수 없네요. 아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 물에 가라앉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다시 물 위로 떠오를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 내지요. 서로 힘을 합친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혼자서 하기 보다 여럿이서 하면 더 빨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뿐더러, 서로 배우는 과정을 통해 알 수 있는 지식도 늘어납니다. 아이들은 호수 괴물이 가짜라는 것도 증면하고 물에 뜨고 가라앉는 원리까지 배우게 되었네요. |
| 호수 괴물하면 '네스호의 괴물' 생각나는데 요즘 백두산 천지에도 '괴물'이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죠? 실재하긴 하는데 아무도 그 진면목을 본 적이 없는, 그래서 그저 괴물로 불리는 존재라... 어쨋든 "괴물"이라는 단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기에 이 책 또한 아이들의 흥미를 끌 거예요. 이 책에서는 갑자기 물 속에서 나타나 아이들을 놀래킨 프리즐 선생님이 아이들과 호수의 괴물을 찾아 봅니다. 물 속으로 들어가려니 노란 스쿨버스가 이번에는 잠수정으로 변했어요. 그런데 워낙 여러 험한 곳(?)을 다녀서 그런지, 버스가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자주 고장을 일으키네요. 이 날은 잠수정의 잠수기가 고장나서 호수 바닥으로 내려가지 위해 모래를 채운 통을 매달아서 잠수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모래통이 떨어져 나가면서 물이 미는 힘에 의에 버스 잠수정은 대포알처럼 물 위로 솟아 오르고 말죠! 이런 이야기들 속에 물 속에 가라앉거나 뜨는 원리가 다 담겨져 있기에 과학그림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찱흙을 넓고 평평하게 핀 것과 덩어리를 물에 넣었을 때 어떤 것은 뜨고, 어떤 것은 가라앉는지에 관한 실험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찱흙 이외에도 여러가지 물체를 물에 담으어 보면서 재질과 모양에 따라 어떤 것이 가라앉는지를 실험해보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겠죠? |
| 이 책을 읽으면 내가 그냥 쉽게 지나쳤던 모든 사물들과 수많은 건물들, 풍경들이 전부 다르게 보이게 됩니다. 왜 달라보이냐고 물으시는 겁니까? 그건 굳이 설명해드릴 필요까지야 없지만, 그야 당연한 것입니다. "원리"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또 왜 그런건지, 이건 또 어떻게 생긴건지....... 그저 "존재 하는 것"으로 밖에 느끼지 않고, 쉽게 지나치던 모든 사물들도, 그 "원리"를 알게 되니까 전부 새삼 다르게 보이더 군요...... 사실 같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정말입니다. 이 번 책에서는 물에 뜨고 가라앉는 원리에 대해서 나오는 데요. 이것도 정말 당연하다고 쉽게 지나치던 건데 원리를 아니까...... 다르게 보이더군요. "원리"를 역시 알아야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