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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를 분석하는 비판적 지성을 대표하는 전리군이 쓴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1949-2009>는 마오가 어떻게 현대 중국의 기틀을 만들었고 이것이 마오 사후에 어떻게 변용되고 지속되었는지를 살펴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마오의 시대는 중국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고, 이후 중국의 역사에서도 마오의 자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마오의 중국, 중국의 마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1949-2009> 하권은 '포스트 모택동'시대에도 나타나고 있는 마오의 시대의 잔향을 살펴보고 있다. 연광석 연구자가 매우 매끄럽게 번역한 책으로 읽히는 데 어떠한 어려움도 없다. 이 책의 독서를 매우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