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09 구매) 일상을 보내며 느끼는 작가의 생각이 나타나는 글이 좋았다. 일도 열심히 하고, 가끔 가는 여행도 즐기면서, 여러 취미를 부지런히 즐기면서 친구와도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작가가 좋아하는 소품과 물건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나타나는데, 모으기만 하지 않고 직접 착용하는 모습도 확고한 취향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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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책 '욕심껏 사는 매일'을 우연히 구입해서 읽고 너무 좋아서 이책도 검색해 주문했습니다. 귀엽고 심플하며 서정적인 일러스트와 평범한 일상을 예쁘게 바라보고 써내려간 글들이 짧지만 긴 여운을 남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작이 조금더 취향에 맞지만,이 책또한 일상이 심심하고 지루할때,기분이 우울할때 무심히 펼치면 위안과 위로가 될듯해요. 제목이 참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