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성공할까?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까?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물음이다. 저자는 재미있게 일하자는 일본인이다. 솔직히 일 열심히 하는 일본인에 대한 선입견 없이 이 책을 읽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일본인들인 일을 열심히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다소 거부감이 느껴지는 내용이다. 나이도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신세대 사고를 마치 다 이해하고 있다는 식의 하지만 당신의 말씀이 맞다고 적절히 포장해서 말하는 투가 가식적이고 위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책의 내용은 열심히 일하자는 얘기였다. 하지만 이 책은 두번만 읽어 봐도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책도 작고 아담해서 - 솔직히 책의 내용도 지극히 짧은 글들의 모음인데다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솔직하고 간단 명료하게 제시해 놓았다. - 금방 읽을 수 있다. 책이 세뇌를 시킨 걸까? 처음에는 짜증나는 잔소리처럼 느껴지는 진부한 얘기들도 다시 한 번 읽으면 나를 걱정해 주는 잔소리가 되는 것이다. 이런 책들의 특징이 도저히 다 할 수는 없는 일들의 나열이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모두 실천 가능한 해답을 원하지는 않았다. 사람마다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는 경구는 다를 것이다. "싫으면 관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