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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맛만 있으면 되지
추사 김정희의 그림이 명작이며 문인화중 최고라고 칭송 받는 이유는 유홍준 교수에 의하면 그림 자체의 조형미 보다는 제작 과정에 서린 완당의 심경이 살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림과 글씨에서 문자향과 서권기를 강조했던 완당의 예술 세계가 소박한 그림과 정제된 글씨 속에 배어 있기 때문에 세한도가 걸작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요리에 역사와 문화를 그리고 삶까지 담겠다는 책이 나왔다. "요리 인류 키친"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전 세계를 순회하며 요리를 통해 문자기를 추구한다.
요리 사진과
조리법
그리고 이야기가 잘 어울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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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PD야 말로 진정한 꿀보직이라는 것을(최소한 겉으로는) 유감없이 보여주는 책이다. * 음식 맛없이고 소문난 영국인데, 런던이 유럽에서 파리 다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많다고 한다. 영국음식은 맛없어도 런던의 자본 그리고 부자들이 미슐랭 세프를 불러 모으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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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욱정
저자가 만들었다는 다큐멘터리 '누들 로드', 비록 본적은 없지만 몇몇 장면들을 캡처한 사진이나 움짤들은 봤었다. 음식에 관련된 방송을 잘 안 보려는 편인데, 밤에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야식 배달 가게의 전화번호를 찾기 때문이다. 실수라도 그런 방송을 보게 되면, 아아……. 잘 때까지, 가끔은 자면서도 '배고파'를 연발하기 때문이다.
대신 책은 괜찮을 것 같았다. 하지만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진이었다. 이 책에 들어있는 음식 사진은 어쩌면 그리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지, 낮 시간이나 배부른 상태에서는 유혹을 이겨낼 것 같았지만…….
책은 저자가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다닌 각국의 대표적인 음식 내지는 그 지방의 명물 요리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이 요리의 기원이나 발전과정에 대한 부분을 세세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대신 간단하게 그 지방에 갔을 때의 상황, 그 요리를 만드는 사람과의 만남 또는 요리사의 이야기가 짧게 곁들여져 있었다. 물론 요리에 얽힌 배경이나 재료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네다섯 줄로 간략하게, 거부감 없는 양념마냥 살짝 뿌려져 있었다. 거기에 요리의 완성 사진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사진 내지는 요리사와 저자의 사진이 들어있다. 그런 식으로 한 요리 당 서너 장씩, 총 31가지의 요리 이야기가 펼쳐져있었다.
각 나라의 대표음식이라고 하지만, 어떤 요리는 다른 나라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면 영국의 '치킨 티카 마살라'라는 음식은 인도 커리와 결합한 것이고, 일본의 '카레 우동' 역시 이름에서부터 커리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영국이 인도를 지배했을 때 커리라는 요리를 처음 만나 자기들 입맛에 맞게 변형시켰고, 일본이 영국과 교류를 맺었을 때 카레를 받아들여 역시 자국민들의 취향에 맞게 바뀌게 된 것이다.
또한 한 나라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요리도 있었다. 스리랑카의 '스리랑카 게 커리'나 인도네시아의 '문어 삼발 고렝'같은 음식은 향신료를 듬뿍 사용하는데, 그 향신료를 얻기 위해 그 나라들이 강대국의 침략을 받았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향신료를 재배하고 수확하고 만드는 노예로 살아가야했던 그 나라 사람들의 사연은 마음이 아팠다. 식욕이 인간의 기본 욕구라지만, 그걸 위해 한 나라를 침략하고 사람을 노예로 부리다니……. 인간의 욕구 충족을 위한 집념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했다.
인간이 남긴 모든 흔적은 역사가 된다. 요리도 마찬가지다. 다른 나라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만들어진 음식은 그 나라가 과거에 어떤 교류를 맺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그 나라에만 있는 독자적인 요리는 그 곳의 풍습이나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 대해 간단하고 쉬운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요리책으로 볼 수도 있고, 요리를 주제로 한 문화 입문서라고도 볼 수 있었다.
문득 책을 읽다 재미있는 걸 발견했다. 저자의 사진 찍는 자세는 언제 어디서든지 다 똑같았다. 컨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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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통해 여행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매혹적인 경험이다. 해외 여행을 할 때 우리가 대부분 제일 먼저 찾아보는 것은 바로 현지의 맛집이다. 그 나라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 오직 그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식재료와 조리법, 바로 그런 것들이 여행이 아니면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또한 음식의 경험이다. 그러니 요리와 여행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요리를 통해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낯선 세계로 다가가고, 완전히 다른 곳에 사는 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을 보여준 요리인류는 참 멋진 프로그램이었다.
여행도 좋아하고, 요리도 사랑하는 나에게 <누들로드>와 <요리인류>를 만들어낸 이욱정 PD는 정말 부러운 대상이다. 2년여에 걸쳐 10개국을 누비며 제작한 <누들로드>, 그리고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뢰(Le Cordon bleu)’로 2년 가까이 요리 유학을 다녀온 뒤, 만든 것이 바로 <요리인류>이다. 그리고 두 다큐멘터리를 통해 30여개국의 60여개 레시피가 방송을 통해 선보여졌고, 이 책은 그 중 31개의 레시피를 엄선해 만들어졌다.
우리가 매일 만나는 밥상은 작은 우주와 같다. 이 놀라운 발견을 여러분도 '요리'를 통해 체험해봤으면 한다. 사실 이렇게 거창하게 말할 것도 없다. 음식만큼 일상에서 손쉽게 누릴 수 있는 행복이 또 있을까. 요리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것이 더욱 즐거운 일이다. 요리하는 단순한 행복을,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의 레피시가 매일 10분씩 방송되었기에 나도 부담 없이 즐겨보았던 프로그램이기도 한데, 그 방송을 볼 때마다 새삼 이욱정 PD에 대해서 궁금증이 일곤 했었다. 요리 프로그램의 연출이 되기 위해서 2년이나 요리 유학을 다녀온 이력하며, 그러다 PD가 결국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레시피를 설명하며 요리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순수하게 행복해 보였으니 말이다. 특히나 방송을 보면서 단순히 요리 과정을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세계의 요리 인류들이 보여주는 과정이 있었기에 마치 여행 프로그램처럼 설레이는 기분 마저 들곤 했었다. 그렇게 짧아서 너무 아쉬운 방송들이 모여 한 권의 두툼한 책으로 탄생했다고 하니, 소장 가치는 물론 방송을 보지 못한 이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
이 책에 소개된 여러 레시피들이 인상적이었지만, 그 중 프랑스 동부에서 자유롭게 키우는 닭들의 에피소드도 그렇고, 7년 동안 미슐랭 가이드의 2스타 평가를 받아온 요리사 디디에 괴퐁의 요리도 참 좋았다. 닭 요리가 도대체 어떤 맛이기에 1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먹는 다는 건지 놀라는 이욱정 PD의 감탄을 시작으로, 코코뱅이라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 또한 어렵지 않았지만 특별했다. "우리는 항상 누군가와 함께, 또는 누군가를 위해서 요리합니다. 그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기쁨이 제 요리에 담긴 정신이에요. 그래서 저는 늘 요리하는 것이 지구상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가 만드는 음식은 어떤 맛일까. 행복한 마음으로 만드는 요리에는 그만큼의 행복도 담겨 져 있을 것이다. 요리는 만든 사람과 먹는 사람 사이의 교감이기도 하니 말이다.
언젠가부터 집밥 열풍이 뜨거워졌다. 흰 쌀밥과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이 나오는 한식당들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끼니는 챙기고 살자는 취지의 먹방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모아 요리하는 과정 자체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고, 어떤 방식의 조리방법이 쓰이는지 알려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이렇게 건강한 생활방식을 추구하려는 킨포크 라이프를 지향하기 시작한 건 어쩌면 점점 삭막해지는 도시의 삶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인지도 모른다.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고, 그리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요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냄새 물씬나는 삶으로 만들어준 <요리인류>를 통해서 이 겨울, 따뜻한 집밥을 먹는 것만큼이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 어떤 요리 책보다 입맛 당기게 만들어주고, 그 어떤 여행 책보다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멋진 책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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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요리방송, 쿡방&먹방이 무척이나 인기를 끌면서 2015년 한해동안 다양하고도 독특한 방식의 요리프로그램들을 많이 접해봤었는데요 예능도 아니면서 우연히 한번 봤던 방송이 제 관심을 확 잡아 끌어서 잊혀지지 않았던 방송!! 바로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이었어요
단순하게 요리 레시피만을 알려주는 요리방송도 아니었고 세계 여기저기를 탐방해보는 다큐멘터리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에 해당되는 참 매력적인 방송~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전 세계적으로 비슷비슷한 도시의 풍경 말고 그 나라만의 독특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지고 또 가장 그 나라스러운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 산 역사 공부라고 생각해 전통시장이나 마트를 찾고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했던 저 그래서 신혼여행 때에도 다른 여행자들은 요구한 적 없었다는 독특한 요구를 가이드 분께 부탁했던적도 있었는데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그 나라의 대형 마트나 시장을 찾아 음식점의 요리 말고 길거리 음식 등을 사먹어보며 설레이는 모습을 보고 가이드분께서 특이하다는 말씀을 해주시기도 했었어요 아주아주 오래전에 회사에서 출장겸 도쿄에 며칠 머무르게 되었을 때도 우리나라와 별다를 것 없는 도시 풍경에 무척 지루해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쿄의 편의점에 비치된 다른 식품, 뒷골목 작은 식당 풍경이 가장 흥미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우연히 시청했던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은 그런 제 성격과 흥미유발에 포커스가 딱 맞았던 그런 방송이었던것 같아요 전 세계 30여개국의 나라를 돌며 특정 음식의 역사적 배경이나 특징, 먹게된 계기와 유래 등에 대해 다큐멘터리식으로 이야기하고 알아가면서 현지에서 배워 요리해보고 먹는 것!
짧은 방송시간이지만 왜 그런 음식이 발달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역사적인 배경도 알 수 있고 배우고 만드는 시간까지 이어지니까 다양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직접 음식을 맛보는 기분이 들어서 참 열심히 챙겨보곤 했었는데요 그런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이야기들을 모으고 모아 책이 출간되었다는 기쁘고 반가운 소식을 접했을 때 얼마나 반갑고 설레였는지 몰라요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 방송 자체가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느낌인데요 그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표지 디자인~ 게다가 단단한 표지의 양장본이라 고급스럽고 무광택의 보들보들한 표지가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방송되었던 '요리'책이 레시피로 출간되는 경우 방송 내용을 정리해서 다른 사람이 편집해서 엮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은 직접 여행하고 요리를 만든 이욱정 PD가 써낸 책이라서 더 의미가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자세한 내용으로 방송되었던 것들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책을 쓰더라도 요리에 대한 역사 이야기나 레시피는 충분히 정리해서 책으로 쓸 수 있었을텐데 이욱정 PD 본인이 직접 다시 이야기했다니... 요리에 대한 애정, 관심이 정말 많은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어요
나라마다 환경이 다르고, 그래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가 다르고 즐기는 요리가 다르고~ 또 음식 하나하나마다 탄생하게된 유래와 배경이 있게 마련이죠 전 세계 30여개국 나라마다의 인류의 역사, 문화, 삶이 담겨 있어 음식을 먹다보면 그 나라를 느낄 수 있는 산 역사, 체험하는 역사 바로 음식!!!
아무래도 결국은 '요리'가 주가 되었던 방송인지라 책으로 출간되었을 때에는 그간 방송된 요리들을 따라 만들 수 있게 요리 만드는 과정, 재료 분량을 엮은 책인줄로만 알았는데요 이탈리아, 영국, 중국, 일본, 멕시코, 프랑스 등등 17개국의 역사가 담긴 31개의 요리 이야기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 방송의 특징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 요리에 대한 이야기, 그 요리에 대한 유래등등을 이야기하고 끝부분에 레시피까지 담겨있는 구성으로 작은 책 한권에 방송의 특징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레시피들만 쭉 모아서 다시 볼 수 있어도 반가울꺼라 생각했는데 방송 내용까지 그대로 담겨있어 놀랍고 더 반가웠답니다
너무너무 유명한 세계의 음식이라 우리가 흔하게 먹어보고, 알고 있는 메뉴들인 에그타르트, 피자, 봉골레 파스타 등등의 음식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샤크슈카'등 이름도 모습도 낯선 요리들도 꽤 많이 있었어요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는 방송의 특징을 100% 다시 담아낸 책!! 단순하게 요리이름을 말하고 만드는 과정만 설명한 것이 아니라 요리가 탄생하게된 배경 설명에 집중하고 그 지역, 현지의 맛집의 맛을 재현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요
다큐멘터리등을 통해 요리에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고 어떻게 만드는지 요리 과정을 살펴보다보면 그 나라를 여행하고, 그 음식을 맛보고 싶은 생각이 물씬 드는데요 (그것이 꼭 맛으로 유명한 나라가 아니고 시골마을의 집, 오지의 작은 음식점이라고 하더라도 요리하는 방송 보다보면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잖아요~)
세계의 음식점이 방송으로 소개되는 경우 아주 오래된거나 현지에서도 유명한 '명인'의 집이라 현지에 가서 사먹는 것이 아니라면 맛볼 수 없는 식재료들도 많아서 그저 그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해보게 하는데 그치는 평범한 다큐, 여행 프로그램들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에서는 여기서 한걸음 나아가 현지 맛집 셰프의 요리 비결과 사용되는 재료에 대해 듣고 직접 요리를 해보고 먹어보는 시간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매력이죠 제가 방송을 시청하기도 했었던 '샤크슈카 편' 처음에는 그저 '아~이스라엘은 그렇구나, 저런 요리도 있구나' 싶었었는데 지켜보다보니 의외로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사용해서 된장찌개를 끓이듯 뚝딱 만들어지는 모습이 신기했고 '어? 이런거라면 나도 만들어서 먹어볼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곧바로 따라 만들어 먹으며 방송의 여운을 느껴보기도 했었는데요 요리를 먹게된 간단한 배경, 사용되는 재료, 요리하는 과정을 사진이 아닌 글로 설명해나가고 있어서 상상력을 자극하고 또 직접 요리하는 과정도 화보처럼 담아내고 있어요 (일반 레시피북이 요리과정 하나하나를 사진 위주로 설명하고 짧은 글로 설명하는 것과는 아주 다른 구성이죠)
요리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은 무척이나 간단하고, 글로만 구성되어 있는데요 식재료들도 대부분 대형 마트나 온라인 마켓에서 대부분 구입할 수 있고 글로만 설명된 레시피를 보고도 따라 만들어보기에 충분했어요
대부분의 요리방송을 보면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맛있어 보이는데~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중에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는데 그치고 말았었는데요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은 방송을 보다보면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고 지금 만들어 맛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절 주방으로 이끌곤 했었어요
글을 읽다보면 예전에 봤던 방송 내용도 생각나고 저절로 입안에 침이 고여 책을 보면서 음식을 만들어보게 되었답니다
글로만 설명된 레시피북이 조금은 낯설지만 방송의 느낌과 취지가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역사, 상식을 공부할 수도 있고 따라만들어서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면 볼수록 더 매력적이었어요 우리집에서 세계를 여행하고 그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면서 여행을 실감할 수 있기에 더 매력적이고 특별했던 방송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 단순히 끼니가 되었으니 배를 채우기 위해 '밥'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계의 요리를 골라 체험해보는 재미를 주기에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참신하면서도 참 눈에 띄는 구성이었던 <이욱정 PD의 요리인류키친>을 이욱정 PD가 그 느낌과 감성을 그대로 담아 직접 책으로 담아내 그냥 읽어보기만해도 충분히 재미있으면서 요리를 따라 만들어보면 더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여행을 좋아하고, 음식을 즐기면서 고전이나 세계의 음식들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단순한 레시피북 그 이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책으로 정말정말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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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다큐 누들로드를 보고 알게 된 이욱정 피디. 그 후 그가 선택한 행보는 내게 부러움 그 자체였다. 과감하게 휴직을 하고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에 들어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의 전문성을 키웠고, 이후에는 다시 피디의 본분으로 돌아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두 가지 전문성을 내세워 한 발 뒤로 숨어 있는 피디와 요리사에서 한 발 앞선 멀티플레이어가 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복귀작 요리인류키친을 매우 기다렸고 열심히 보았다. 정보 다큐와 스튜디오요리 프로를 합친 것 같은 이 프로는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낯설었다. 보는 내내 책으로 나오면 정리가 더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침내 책으로 만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프로그램보다 책이 더 흥미로웠다. 물론 튀기고 볶고 써는 다채로운 영상과 사운드를 책이 다 표현해주지는 못하지만 프로그램에서 그냥 가볍게 흐르던 정보들이 책에서 더 단단하게 잡혀 있어 읽으며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 (방송에선 이욱정 피디가 말하는 게 전달이 잘 안되어 집중이 안되긴 했다. 말투와 녹음 기술의 문제인가...) 또 방송에서 나온 음식의 레시피가 정리되어 실려 있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음에는 이욱정 피디가 좀 더 스케일이 큰 모험을 하길 원한다. 판이 큰 무대에서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한다. 이번엔 방송보다 책이 더 낫다는 평을 줄 수 밖에 없는데, 다음 번엔 본분인 방송에 더 점수를 중 수 있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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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소유욕이 확 일었던 책이다. 안 그래도 포털에서 종종 보이는 이욱정 PD의 요리 영상을 보면서 이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했었다. (찾아보려는 열정까진 없었지만;) 그러다가 그 사람이 PD이고, 정말 좋아했던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연출했던 사람임을 알게 됐다. 사실 책이 크고 두꺼워서 읽을까말까 망설였지만, 한 챕터 읽어보니 꼭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일단 <요리인류키친>이 이미 방송에서 다뤄진 콘텐츠여서 사진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이욱정 PD가 해본 요리들을 내가 실제로 해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진과 설명만으로도 이미 음식을 먹은 듯한 기분이 든다. 게다가 그 요리를 만나러 가는 여정은 또 얼마나 재밌는지, 요즘 같아서는 툭하면 인스턴트 음식, 고만고만한 프랜차이즈 음식들로 배를 채우는데, 이 책에 소개된 요리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인류를 지속시킨 음식의 의미에 대해 떠올리게 됐다. 언젠가 딸아이가 자라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밀 수 있을 정도의 나이가 되면,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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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 수많은 음식 다큐멘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음식을 가장 맛깔나게 담아내는 다큐 중 하나는 단연코 <요리인류>일 것이다. 요리가 되기 전 재료 본연의 모습을 정갈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담아내는 것은 물론, 완성된 요리 역시 먹음직스럽게 화면 안에 담아내는 것 때문에 유독 더 좋아했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가 섞이는 모습, 밀가루가 가늘게 떨어져내리는 순간, 오븐 안에서 보드랍게 부풀어오르는 반죽을 정신을 놓고 바라보았다. 8부작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쉬웠는데, 어느 날 새벽 아무 생각 없이 채널을 돌리다 이욱정 pd가 요리하는 방송을 보게 되었다. <이욱정 pd의 요리인류 키친>이란 프로그램이었다. 다큐멘터리 본편에서 제대로 담지 못한 요리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낯설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리에 요리 속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었는데, 요리하는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다 요리 순서는 놓치기 일쑤였다. <이욱정pd의 요리인류 키친>이란 제목을 달고 같은 책이 출간되었다. 영상에 정신이 팔려 들려주는 이야기를 놓쳤던 나 같은 사람에겐 정말 고마운 책이었다. 아무래도 이국적인 요리가 주를 이루어서, 재료를 구하기 힘든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요즘엔 해외 식료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늘어나서 마음만 먹으면 그리 어렵진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재료만 구할 수 있다면 왠지 손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보였다. 굳이 요리를 따라하지 않더라도 한 권을 다 읽고 나니, 왠지 요리를 해본 기분이었다. 에그 베네딕트, 카놈친, 치킨 티카 마살라 등 세계 각각에서 전해진 낯선 음식이지만 언젠가 만들어볼 수도, 먹으러 갈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책 한 권을 들고도 뿌듯한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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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로드]와 [요리인류]는 내가 즐겨봤던 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특히 [누들로드]는 명품 다큐 중 하나로 꼽고 싶을 정도다. 그래서 이욱정 PD의 책이 나왔을 때 믿고 보는 작가란 생각이 들어 바로 구매했다. 사실 요즘 워낙 먹방 방송이 대세이고, 여러 세프들이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고 있다보니 조금은 질릴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아래 구절에서 눈길이 멈췄다.
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우리 말 중에 함께 끼니를 나누는 사람이라는 뜻의 ‘식구(食口)’라는 말이 있다. 2년여의 시간이라는 기나긴 여정 속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끼니를 나눈 동료들이야말로 또 하나의 식구들이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세상의 특별한 한 끼인 [요리인류]는 탄생할 수 있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서 본 음식, 요리 프로그램에선 느낄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음식에는 그저 허기를 달리기 위해 배를 채우는 것, 살기 위해 한 끼를 때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 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한 사랑은 없는데,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음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었다. 또한 이욱정 PD의 조언대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지역과 인류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새해에는 가져볼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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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정PD의 요리인류 키친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요리입니다.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만드는 건 좋아는 하지만 아직 많이 만들어보지 않아서 중간정도?ㅎㅎ 요리 프로그램도 잘 봅니다. 생각해보니 초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 오후에 해주던 외국사람이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그게 제이미 올리버더라구요^^ 그때도 정말 재미나게 봤었어요. 요리를 뚝딱뚝딱 금방 그리고 쉽게 만드는 모습이 신기했었지요.
장난기 많아보이시는 이욱정PD님^^ 표지부터 참 발랄하지 않나요?ㅎㅎㅎ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좋아했던 프로이기도 했지만 몰랐던 음식이야기를 해줘요. 음식이 만들어진 역사나 먹게 된 이유 같은거 그리고 레시피를 알려주신 분들의 이야기도 전해주고요. 촬영을 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도 있어요. 이 책은 단순히 레시피만 있는 책이 아니랍니다.
31가지의 요리이야기들이 있어요. 그래서 책 두께도 꽤 된답니다. 표지도 하드커버여서 구런지 전문서적이 생긴거 같아요.
음식사진은 큼지막하게 맛있어 보이게! 큰 사진을 좋아해서 요 페이지들이 참 좋더라구요. 첫 이야기는 치아바타 파니니 이야기~ 촬영하면서의 이야기와 생긴 유래 등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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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알겠지만 레시피 페이지는 오른쪽처럼 재료와 방법 글로만 설명되어있어요^^ 재료만 있으면 다 만들어보고 싶은 음식들입니다! 해외여행하는 기분으로 하나씩 만들어보며 먹어도 재미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촬영하면서 맛본 치아바타 파니니~ 사진으로 보니 또 느낌이 다른 요리인류 키친입니다.
두부 좋아해서 먹고 싶은 것 중 하나인데 마파두부라 맵긴 맵겠죠?ㅎㅎ 좋아하는 두부니까 요거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재료도 몇개만 구입하면 될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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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샤크슈카. 이거 빵찍어먹으면 정말 맛나겠어요! 빵 먹는거 좋아하는데 이 요리 해서 찍어먹어볼까봐요~ 요리 하나하나를 보면서 그 나라의 역사도 알게 되는게 참 즐거운거 같아요.
요거요거! 비프 웰링턴! TV로 소개될때도 봤었는데 참 먹고 싶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빵속에 고기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게 신기해서~ 영국에서 일요일 점심에 많이들 먹는 음식이기도 하대요~ 빵 속에 스테이크가 들어있으니 그 맛이 어떨지~~
에그타르트! 마카오에서 유명하지만 포르투갈 요리라는거~~ 보면 볼수록 먹고 싶은 거 가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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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났어요. 미국에서 피자집을 하고 있는 이탈리아 이민자 가족~ 역시 피자는 이탈리아!ㅎㅎㅎ 나폴리 피자는 나폴리 피자 협회에서 지정한 규격에 따라 만들어야한대요! 피자도 규격이 정해지는지는 몰랐네요~~ 신기!
좋아하는 채소 중 하나인 가지! 이란의 요구르트 가지구이! 건강식 같아요^^
이번 성탄절에 한번 해먹어 볼까 싶은 닭고기 간장 바비큐~ 정말 맛나보이지 않나요?ㅎㅎㅎ 생각보다 레시피도 간단해보이고~닭 허벅다리랑 레몬즙만 있으면 될듯!ㅎㅎ 요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위 포스팅은 Yes24 서평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받은 도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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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재밌고, 여행기같은 '이욱정 PD의 요리 인류키친은 쿡북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누들로드라는 다큐를 보고 보통의 요리관련 프로보다 더 재밌고 재방송 날짜를 체크할 정도로 흥미로웠다. 그런 작품을 만든 이욱정 피디의 책이라니 일단은 덮어놓고 기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대대로 책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 그대로 나와있었다.
요리 유학까지 다녀왔다는데 남다른 요리에 관심을 가진 만큼 책에는 요리 레시피와 함께 사람과 문화의 이야기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마치 여행을 하면서 요리를 만나는 그런 느낌이다. 일부러 맛집 여행을 하는것 아니라 말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슬리퍼라는 이탈리아어인 치아바타다. 종종 점심시간에 끼니로 먹는 치아바타의 유래를 읽으니 새삼스럽게 대단한 음식으로 다가왔다. 그러면서 이탈리아에서 화덕을 다루는 여성 제빵사는 보기 어렵다는 말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탈리아를 여행한다면 꼭 유심히 봐야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어느 나라 , 지역을 여행하게 되면 반드시 그 지역 음식을 먹어야지 하면서 맛집을 검색한다. 그 맛집이란게 정말 대단할수도 있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거나 광고의 힘일뿐인데 알면서, 모르면서 찾아가고 맛보고 실망을 한다. 그래서인지 이런 음식의 이야기, 재료와 문화의 이야기가 있는 책을 보면 여행의 기준이나 방향도 달라진다. 그래서 이책이 더 재밌게 읽히게 되었다.이책엔 레시피가 나온다. 재료는 4인용이라고 표기하면서 재료와 만드는 법이 간단하게 써있다. 다른 요리책에서 친절하게 재료가 썰려 있고 볶는 과정 컷과 팁등등은 없다. 하지만 또다른 레시피에는 달걀이 컵에 담긴 모습, 휘휘 물을 젓는 모습, 계란을 푸는것까지 스틸컷으로 하나 하나 보여준다. 그럼에도 자세히 들여다 보고 금방이라도 따라할수 있을것같은 느낌이 든다. 먹는 모습도 빠지지 않는다. 낮에 먹는모습, 와인과 함께 먹는 모습, 밤에 길에서 먹는 모습등 쿡북에 잘 어우러져 있다.종종 여행을 할땐 영국은 먹을게없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아놀드 베넷 오믈렛을 먹으면 달라질것이라 한다. 솜사탕이 내려앉은듯한 사진만으로도 맛있겠다는 감탄사가 나오는데 오믈렛이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읽으면 당장 영국으로 날아가고싶을만큼 푹 빠지게된다. 바로 이런것. 재료와 만드는 사람과의 이야기가 담긴 이런 책이 나는 정말 좋다.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이야기에서도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은 나온다. 에도시대 3대 음식이었고, 종교의식때 고기 대신 생선을 튀긴것이 지금의 덴푸라로 정착했다는데 일본 출장중 매끼마다 다른 사람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나는 3일 내내 덴푸라가 주인공인 음식을 먹을 만큼 반할수밖에 없는 일본의 덴푸라 장인 이야기는 흥미롭고 또하나의 버킷리스트가 만들어졌다. 다음 일본 여행은 곤도 셰프를 찾아가는것으로도 충분하다 하면서 말이다.좋아하는 요리를 찾아다니고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음식을 대접받는 기분은 무척 행복할것같다. 책속의 사진속에 저자는 끊임없이 미소짓고 웃고 있다. 이란의 요구르트 가지구이는 이색적이면서 극진한 대접을 해준 모라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잔뜩 묻어 나 있었다. 어쩌면 음식은 이런 정을 소통하는 수단일지도 모른다 새삼 느꼈다.추운 나라 러시아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뒷 페이지에는 화보스러운 저자의 사진들도 볼수 있다. 그동안 촬영이 어땠는지 알것도 같은 사진들이라 보면서 피식 웃게 된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것 만큼 행복한일은 없다면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낸다.이 책속의 음식은 먹어본것도 있고, 처음 듣거나 보는것도 있었다. 예쁘게 프레이팅된 모습과 레시피도 좋았지만 이책의 최고 장점은 음식에 대한 유래, 애정이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 재료와 관련된 읽을거리다. 알고나니 더 특별해 보이고 더 먹고 싶어지고 책속의 나라와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지는것이다.살아가면서 먹는것을 멈출수 없는 요리 인류 키친! 최고의 쿡북이 아닐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