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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이는 우진이의 서울 새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우진이가 핸드폰을 놓아두고 가서 우진이 핸드폰으로 온 전화를 다홍이가 받게 되는데 받고보니 편찮으셔서 정신이 없는 할아버지였네요. 아무래도 할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신 것 같아서 다홍은 서둘러 우진이집으로 달려가네요. 그리고 도착해보니 할아버지는 사람을 못알아볼 정도로 아프시고 도윤이는 학교일 때문에 속상해있어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어야하고 지섭이의 방은 예전 더럽던 그 방으로 회귀했네요. 고작 이틀만에 이런 상황이 되었다는게 황당할 따름인 다홍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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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우진과 다홍. 처음에는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들만 잔뜩 모인 집구석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을 다들 다정한 사람들이라며 회상합니다. 다음 날, 편찮으신 할아버지의 전화가 걸려오자, 걱정이 된 다홍은 집으로 향하는데.. 할아버지는 편찮으시고, 토끼는 아프고, 도윤이는 유니폼이 없어지고, 지섭이 방은 엉망이고... 다홍의 손길이 필요한데! 신씨 집안 궂은 일은 다 다홍이 몫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