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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이가 할아버지께서 드시고 싶다던 배를 깍아드리고 열을 내리게 한다는 배죽까지 쑤어서 주어서일까요?할아버지는 말끔하게 쾌차하셨네요. 그런데 할아버지는 다 나았는데 이번엔 다홍이가 열이 펄펄 나네요. 그러다가 오한이 들어서 벌벌 떠는 다홍을 보고 도윤이는 영화에서 보았다면서 윗옷을 훌렁 벗더니 체온을 나누어주겠다고 하는군요^^;; 이에 우진이가 말리고 암튼 귀여운 도윤이네요. 그런데 정말 할아버지는 다홍이를 들이지 않겠다는 고집을 언제쯤이면 꺽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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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에 굴러 떨어져 내내 장대비를 맞은 다홍. 그래도 계속 할아버지 걱정뿐이네요. 감기에 심하게 걸린 다홍은 자신을 간호해주는 우진을 보며 왠지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다홍의 손길에 집안도 정돈되고 할아버지의 감기는 싹 낫지만 다홍이의 열은 더욱 심해지는데.. 39도까지 열이 오르는 다홍. 붕 떠 있는 것처럼 들떠서 진정이 안되고, 가끔씩 높은 데서 떨어진 것처럼 심장이 쿵! 우진이에게 사랑에 빠져버렸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