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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소설 중에서 유일한 로맨스소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이들의 사랑이야기는 범죄였고, 그래서 지금 입장에서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지요. 러브스토리는 항상 옳죠. 그런데요, 이 작품에 단연 돋보이는 것은 읽어보면 알 수 있는데요, 제일 앞부분에서 벨리벳이 백화점에서 아주 소란스런 부분의 묘사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잘 표현했다고 볼 수 있구요. 영어 문장으로 읽으면서도 느껴졌지요. 그리고 에어드의 대화체 부분들이 명령조와 같은 강압적인 문장이지만 애정이 묻어나는 그런 부분도 저는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