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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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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비춰주는 거울이며 어디로 가야할지를 가리켜주는 나침반이다" 역사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지만 그 중에 역사를 가장 잘 정의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내내 이 말을 떠올렸으니까.. 저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를 정통 강의 방식이 아니라 많은 저서와 논문과 두텁게 쌓은 독서력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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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비춰주는 거울이며 어디로 가야할지를 가리켜주는 나침반이다"

역사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지만 그 중에 역사를 가장 잘 정의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내내 이 말을 떠올렸으니까..


저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를 정통 강의 방식이 아니라 많은 저서와 논문과 두텁게 쌓은 독서력으로 우회적으로  알려준다.왜 그렇게 일본하고는 꼬인 실타래가 되었는지, 앞으로도 해법은 없는 건지, 우리가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 자세는 어떤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어떤 관점으로 읽으면 좋을지 제시하자면 저자가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보면 된다. 다섯가지다.

첫째. 일본인들은 왜 한반도로 올라오려고 하는가?

둘째, 한반도의 사람들은 왜 일본 열도의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당하는가?

셋째, 앞으로도 계속 일본 열도의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당해야 하는가?

넷째, 한반도와 일본 열도의 사람들은 왜 서로 증오하는가?

다섯째,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에 영구적인 화친동맹은 불가능한가? 등이다.

이에 대한 답이 밑반찬처럼 깔려 있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했었다. 우리 옛말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낫다 라는 말이 있는데 나라로 치면 우리의 이웃 사촌이랄수 있는 일본하고는 왜  이웃사촌같은 든든한 관계가 될 수 없는 것인지를...첫 단추가 언제부터, 무슨 사유로 잘 못 채워졌던 것인지를....

이를 알자면 한반도와 일본의 기원을 알아야 하는데 의외로 이 부분은 앞장이 아니라 뒷 부분에 비교적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북방 아시아의 반농, 반유목민들이 살기좋은 곳을 찾아 남하다가 한반도에 정착하게 된 한반도 형성단계부터,일본인의 원형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둔한 머리에도 새김질이 필요없게끔 단숨에 읽게 만든다.'아, 그래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어서 퍼즐 풀어놓듯 하나하나 열거한 일본의 형성과정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오늘날 적의 속을 알 수 있다' 라는 나름의 패러디정의까지 만들어 내게 한다.


책 전반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아니 안다고 착각했던, 무수한 역사설 사실들이 사실이 아닌건 아니지만 사실만도 아니란 사실을 알게 한다. 저절로 얼굴이 굳어지기도 한다.너무나 답답하고 한심해서 왕이나 선조들에 대한 한숨도 나왔다가, 반이나마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한반도가 참으로 용하다는 끄덕임도 인다.

특히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한 사건 하나. 이하영의 20만용병프로젝트!

먼저 옛날 10만 양병설이 생각났다. 그때의 임금의 오판이 너무나 화가났었다. 근대로 와서 20만 용병계획의 무산을 보고는 '역사의 농간' 이구나 했다. 속상한 마음을 달래고자 내린 결론! '그래봤자 그 돈 못 갚으면 우리 힘의 20만이 아닌 건 마찬가지다. 결국은 3자의 손아귀에서 놀아나지 않았을까?' '차라리 안 이루어진게 다행일지 몰라...' 신포도를 포기한 여우'가 되어 나름 위로(?)했다.이래서 우리 역사 보기가 두렵다. 합리화의 달인을 만들어 놓아서....20만 계획은 실패했지만 이하영 이야기는 소설보다 더 소설같다.


외국인 헐버트가 조선과 조선인에 대해 쏟아부은 애정과 헌신은 가슴 아리고 벅차고 고맙다.

다쿠미가 뿌려놓은 잣나무가 낙락장송을 이루었다는 이야기도 이 책을 통해 처음 듣는다.극악무도한 일본인중에도 한 명쯤은 착한 사람이 섞여 있나 보다.잠시 감상에 젖게 하는 부분도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다시 현실로 와서 정신을 차린다.일본을 다시 생각해본다.

'야욕' 이란 말을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북한에 대해 배울 때 처음 들은 것 같다.북한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올 속셈이라는 뜻으로 이해했고 얼마전까지도 그 단어를 들으면 '북한' 부터 떠올랐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는 그 단어의 이해도가 ''일본' 으로 바뀌었다. 아베의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일본헌법 제9조 재해석을 기술한 내용을 읽고는 '야욕'의 정의를 다시 내렸다.일본은 이제 '속셈'이라는 표현으로는 그 속을 가늠하거나 감당해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야욕' 이 구비구비 서려있다.맨날 장바구니 물가만 걱정하던 필부필부를 한반도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어 놓은 냉정한 책이다.


우리의 긴 역사중 너무나 괴로와서 특히 넘기 힘든 근대를 알고 싶으면 꼭 읽기를 권한다.그다지 흥분하지 않고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저자의 문장력에는 감동어린 감탄도 할것이다.


h*******3 2016.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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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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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막을 내리고 1876년 일본의 함포외교를 통해 강화도조약을 하게 된 후 조선이라는 나라는 아무것도 대비하지 못한 채 국제정세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근대사는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한 측면이 있었다. 말그대로 등불 아래 조선은 현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였을까? 미래의 후손인 우리들은 조선이 치욕의 역사로 내몰리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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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막을 내리고 1876년 일본의 함포외교를 통해 강화도조약을 하게 된 후 조선이라는 나라는 아무것도 대비하지 못한 채 국제정세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근대사는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한 측면이 있었다. 말그대로 등불 아래 조선은 현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였을까? 미래의 후손인 우리들은 조선이 치욕의 역사로 내몰리게 되는 것을 알고 있다. 미래에서 내려다본 과거의 역사는 해답이 정해져있지만 현 상황 속에서는 문제점도 해결점도 찾지 못한다. 2016년 현재 중국과 일본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골칫거리이며 국내적으로는 갈등과 혼돈 속에 미래를 어떻게 그려야할지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치 못한다. 미래의 후손들 역시 오늘날의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정답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현 상황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해외정세의 소용돌이 속에 일본은 메이지유신을 통해서 힘을 과시하게 되고 우리나라는 치욕의 역사를 경험한다. 똑같은 상황 속에 지도자의 다른 선택으로 나라의 명운이 갈리게 되는 것 그것이 역사다. 이 책은 우리가 국사책으로는 배우지 않았던 고종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의 정치적 행보를 보고 있으니 그 당시 조선을 어렴풋이나마 상상할 수 있었다. 순종이 일본 왕을 알현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가게 된 경위 속 일본 정치가의 술수를 보면서 왜 우리나라가 일본에 무릎 꿇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다. 외교에 서툴렀고 우물 안 개구리였고 위기를 타계할 인물이 없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실패로 돌아간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김옥균이라는 인물의 삶이었다. 국사책으로는 김옥균이 갑신정변을 실패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후의 그의 인생을 알지 못했는데 중국에서 홍종우라는 인물에 의해 암살 당한 후 사체가 국내에 옮겨진 후 능지되었다는 세세한 역사가 이 책에 담겨져있었다. 이 책은 역사 속에 세세한 인물들의 삶 속에 그 당시 우리나라와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많은 역사는 원인과 결과가 담겨져 있다. 그 원인과 결과를 국내외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을 해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h 2016.01.1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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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알던 역사는 잊고 이 책을 읽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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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역사서를 읽다보면 가슴이 저리고 답답한 마음이 먼저 드는 이유가 멀까.. 한국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에 나온 것처럼 아마 한국 주위에 있는 나라들 치고 한국을 자신들이 가지기 위해서 침략과 협박과 모략등 온갖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지 않고 현재의 한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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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역사서를 읽다보면 가슴이 저리고 답답한 마음이 먼저 드는 이유가 멀까..

한국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에 나온 것처럼 아마 한국 주위에 있는 나라들 치고 한국을 자신들이 가지기 위해서 침략과

협박과 모략등 온갖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지 않고 현재의 한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안다면

아마 전세계에서 한국만의 정신적 강함을 존경할 것이다.

이처럼 책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우리의 역사는 엄청난 침략과 약탈과 수모를 겪었다.

나라가 어느정도 강해졌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할수 있는 것이지 아마 나라가 힘이 지금보다 없었거나

아님 이제까지의 침략국 중에 한곳에 소속이 되어벼렸다면 아마 이 책의 내용들은 세상에 나오지 않았거나

그냥 역사의 한부분으로 묻혀 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많은 우리나라 역사에 기록된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나라의 위해 희생한 충신들도 있고 나라를 팔아먹은 간신들도 있다.

그 사람들에 대하여 알고 있는 인물도 있을것이고 지금까지 전해지지 못하고 묻혀 있는 인물들도 많다.

이 책에는 그 묻혀있거나 잊혀진 인물들이 많이 거론된다.

특히 이 책의 주제는 한국과 일본은 친구가 되어서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라는 아무 커다란 논점을

이야기 해 본다.

책을 읽는내내 느낌점은 한국과 일본은 국민성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것으로 볼수 있다는

짧은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

일본은 섬나라로 갖혀서 그런지 다른 나라에 욕심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지금까지도 많은 나라들에게 욕심을 보이고 기회가 되면 자기들의 나라로 만들려는 생각뿐이다.

옛날과 달라진점이 있다면 옛날에는 침략과 전쟁을 일삼았다면 현재는 침략과 전쟁이 허용되지 않아서 앞에서는 웃으면

뒤에서 공격하는 이중인격적인 모습으로 전세계를 자신들의 전쟁터로 삼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일본과 다르게 전혀 공격적이지 않다..

이제까지 흘러온 역사만을 보아도 일본처럼 다른 나라를 공격하지 위해서 전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주 정확하니 진실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침략자들을 방어하기 위한 전쟁만을 했을뿐 자신들의 욕심이나 권력 때문에 다른 나라를 공격하거나 전쟁을

시작한 적이 없다..

이런 아주 작은 국민성 자체가 국가를 이루기 때문에 전쟁과 평화라는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인물도 나오고 역사에서 전해 내려오지 않았지만 대단하면서 지금까지의 역사에

전해 내려오지 않는 인물도 많다..

특히나 이 책이 대단한 점은 우리가 알고 있던 많은 사건들이 역사에서 발표된 내용과 다른점이 많이 있었다는 점이다..

공식적인 입장과 비공식적인 입장이 다른 것처럼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인물과 사건을 다루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으로

생각된다.

처음 시작에 거론된 고종이라는 인물 하나만 보아도 우리가 이제까지 방송에서 보던 힘없고 나약한 이미지의 고정이라는 인물이

미군 20만 용병을 만들기 위해서 해외에 이하영이라는 인물을 파견해서 대단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는 시작의 내용부터 굉장히

파격적인 주제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 미군 20만 용병이 실제 진행되었다면 현재의 한국은 전혀 다른 모습과 다른 지도를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나 자신도 그때의 상황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이처럼 책의 내용 하나하나가 한국의 커다란 역사 사건을 앞에서 보는 시점과 뒤에서 보는 시점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았다는

점 하나만으로 이 책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사건 하나만으로 현재가 어떻게 바뀌고 변화 되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 책을 읽어본다면 따분하게 생각되는 한국의 역사가

지금까지 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지루하다고 이제까지 생각하던 역사에 흥미를 가질수 있는 책의 많은 주제들이 더욱더 다양한 시선을 보게 되는 기회가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k********l 2016.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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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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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불편함을 느꼈다..우리의 근현대사..그중에서 일제 치하속에서 살아야 했던 우리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읽어간다는 것은 고통이었으며 슬픔이었다..그리고 무능하였던 고종과 순종의 모습.. 세계열강 속에 둘러쌓여 있으면서 국제정세에 대해서 까막눈이었던 그 당시의 양반들과 왕실과 그 밑에 있었던 조선 조정...그 안에 감추어진 이야기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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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불편함을 느꼈다..우리의 근현대사..그중에서 일제 치하속에서 살아야 했던 우리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읽어간다는 것은 고통이었으며 슬픔이었다..그리고 무능하였던 고종과 순종의 모습.. 세계열강 속에 둘러쌓여 있으면서 국제정세에 대해서 까막눈이었던 그 당시의 양반들과 왕실과 그 밑에 있었던 조선 조정...그 안에 감추어진 이야기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힘들었다..그리고 세계의 변화의 물결에 일본은 앞서 나갔으며 조선은 제자리걸음이었으며,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있었던 우리들은 나라를 잃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질 수 밖에 없었다.


나라를 잃었던 그 순간에 힘이 있었던 그들은 변명하고 억울 할런지도 모르겠다..백성을 착취하고 종묘제례에만 몰두 하였던 왕실...그들은 자신들은 선대에 해왔던 것을 했을 뿐이라고 변명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한 그들의 생각은 나라가 망하는 와중에 자기것을 챙기려 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기회를 엿보았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지금 자신들은 스스로 행해왔던 것들을 감추려 한 다는 것..지금 현재 친일 세력이 다시 나타나는 것 또한 100여년전 임오군란과 갑신정변,1910년 국권피탈(한일합방)의 연장선상에 있었으며 그것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우리는 다시 외세의 침입을 받지 않을 거라는 막연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이 책에는 친일파 이하영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그리고 이하영은 글쓴이의 선조라고 스스로 이야기 하였으며 까막눈이었던 이하영은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와 있었던  알렌신부와의 인연이 닿아서 외교관으로서 미국에서 활동했던 이력이 나와 있었다..그리고 고종은 이하영을 이용하여 미국에 20만 용병을 요청하였지만 그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이하영은 나라가 망하는 와중에 자신이 이익만 챙겼다는 걸 알 수 있다.고종이 이하영에게 주었던 12만 달러..그 막대한 돈을 혼자서 다 썻다는 점..그는 빈털털이로 조선에 왔다는 걸 알 수 있으며,세계정세에 눈이 어두웠던 고종의 모습과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이하영...두사람의 서로 상반된 모습들을 마주하는 그 불편함...그것은 고통이었다..


우리는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 역사를 반복해야 하는 것일까..일본과 청의 샌드위치 신세였던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지금 현재 우리의 역사교과서에 감추어진 이야기들,우리의 불편한 역사를 마주한다는 것은 어색했으며 힘들었다.그리고 한편 이러한 역사가 다시 반복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달의 사락 k*******2 201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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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본질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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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일 정상 간에 벌인 ‘전쟁 위안부 협상’ 때문에 양국 모두 시끌시끌하다. 정부나 여당에서는 현재로서는 그게 최선이었고, 잘 된 협상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고, 야당이나 시민단체에서는 일본 국가의 법적 책임을 묻지 않고 피해자 배상도 없으며, 국회의 비준을 받지 않은 협상은 무효이며,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협상’이라는 단서는 일본의 국가적 범죄에 대해 면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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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일 정상 간에 벌인 ‘전쟁 위안부 협상’ 때문에 양국 모두 시끌시끌하다. 정부나 여당에서는 현재로서는 그게 최선이었고, 잘 된 협상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고, 야당이나 시민단체에서는 일본 국가의 법적 책임을 묻지 않고 피해자 배상도 없으며, 국회의 비준을 받지 않은 협상은 무효이며,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협상’이라는 단서는 일본의 국가적 범죄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것과 같아 절대불가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일본의 아베 총리가 직접 청와대에 전화하여 사죄했다고 하며, 일본 총리의 사죄는 일본이라는 국가의 사죄와 같은 의미가 있으므로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베의 그 전화 한통이 진정 일본의 사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까?

벌써 일본에서는 ‘소녀상 철거’를 운운하고, 전쟁 위안부는 자발적 직업 매춘부였다라고 또 다시 망언이 나오고 있다. 어쩌면 우리나라가 일본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이와 같은 이유는 우리가 일본의 본질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데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일본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본질을 알아야만 하는데, <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이라는 책이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지난 100여년 한일관계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서로 분류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편년체의 역사책은 아니다.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관련된 국제적, 국내적 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이며, 저자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을 포함하고 있다. 어쩌면 ‘평설’에 가까운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동기와 목표를 머리말에서 제시하고 있어, 이 책을 읽는 데 참고가 될 것 같다.

‘첫째, 일본인들은 왜 한반도로 올라오려고 하는가? 둘째, 한반도의 사람들은 왜 일본 열도의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당하는가? 셋째, 앞으로도 계속 일본 열도의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당해야 하는가? 넷째, 한반도와 일본 열도의 사람들은 왜 서로 증오하는가? 다섯째,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에 영구적인 화친동맹은 불가능한가?’

우리가 역사를 읽고 공부하는 것은 그것을 통해서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과거를 반성하며, 이것을 통해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 참고하려는 것이다.

저자는 몇 번이나 ‘역사의 반복성’을 강조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비슷한 환경이나 상황이 되면 거의 유사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이다. 저자가 이것을 강조하는 까닭은 현재의 한반도의 상황과 동아시아의 구도가 과거 100년 전의 것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또 다시 망국의 설움을 겪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일본의 본질을 더 잘 알아야만 하는 소이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일본은 과거 동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에 피해를 입힌 전쟁 범죄에 대해 한 번도 진실한 사과를 하지 않았다. 우리의 정서로는 이것을 언뜻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인들의 본질을 알게 되면 그들이 저런 짓을 하는 것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과거의 잘못에 대해 사죄를 한다는 발상 차제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전쟁과 관련한 범죄에 대해서는 그들은 그것을 범죄라고 생각하지도 못하는 민족적 사이코패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1000년 이상 내전을 치루고, 무인 정권과 이에 복무하는 사무라이들의 지배를 받으면서 전쟁이라는 것이 뼛속까지 내재화되어 버린 듯하다. 그들은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쉽게 벌인다. 이런 본질은 앞으로도 변화될 것 같지가 않다. 우리가 그들을 두려워하고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저자의 생각이다.

덧붙여 이 책에서 소재로 삼고 있는 사건과 인물을 일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하영, 헐버트, 고종, 윤치호, 김옥균, 안중근, 고종의 미국에 대한 20만 용병 요구, 유곽, 순종의 일본 천황 알현기, 명성황후 살해 사건, 을사늑약, 관동 대학살, 독도 문제 등이다. 한일 간에 역사적 구원(구원)이 얽힌 인물과 사건이 거의 망라되어 있다.

마지막 단원은 이 책 제목과 같은 <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인데, 특히 이 편에서 일본이 왜 대륙으로 침략해 들어오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는지, 왜 그렇게 전쟁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역사적으로 고찰하여 분석하고 있어서 그들을 아는 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 본다.

YES마니아 : 로얄 k****n 2016.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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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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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어른들이 흔히 하는 말 때린 놈은 발 뻗고 편하게 못 자도 맞은 놈은 두 발 뻗고 편하게 잔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럴까? 불안함에 편히 못 잤을까? 궁금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한공주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 때린 놈들은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습니다.(겉모습은 아니었는지 몰라도) 피해자는 쫓겨나듯 고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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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어른들이 흔히 하는 말 때린 놈은 발 뻗고 편하게 못 자도 맞은 놈은 두 발 뻗고 편하게 잔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럴까? 불안함에 편히 못 잤을까? 궁금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한공주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 때린 놈들은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습니다.(겉모습은 아니었는지 몰라도) 피해자는 쫓겨나듯 고향을 떠나고 나서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 결국 자살합니다. 어른들이 하는 말과는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간의 문제도 이러할진데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냉혹한 국제사회의 현실은 충분히 짐작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산업혁명후 막강해진 힘으로 식민지 개척에 앞장섰던 제국주의 국가들-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등- 식민지를 착취한 그 부로 지금까지 행복함을 잘 누려왔지 않습니까?

 "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2015년 일본 아베정권은 평화헌법 재해석을 통한 전쟁가능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것은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대 아시아전략과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은이 이승우는 100년전 일본이 조선을 침탈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지금의 상황이 그 때와 다름이 없음을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거의 역사는 현재와 미래를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재무장을 하고 아시아의 군사강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더 과거에서의 교훈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책은 정사아닌 정사같은 책입니다. 국내외에서 발간된 수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중심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총분히 고민해 보아야 할 내용들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짜임새는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일반 독자들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 어느나라보다 친밀할 수 있는, 문화의 동질성을 가진, 함께 했을 때 세계를 앞에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두 나라, 그렇지만 지금 두 나라는 물과불 상극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군 성노예에 대한 한, 일 당국자간 합의를 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언론에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하는 행태를 보면 과거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형식적으로라도 피해자 할머니들을 찾아가 무릅꿇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끼? 과거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깡패국가의 본성을 드러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100년전 과거 우리에게 힘이 없어 일본의 침탈에 무릅을 꿇은 처참함을 반면교사로 삼아 현재와 미래의 나를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책을 읽는동안 괴롭고 슬프고 안타까움에 가슴이 아프지만 나의 부족함을 찾아 내고 고쳐나가면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나름 기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t******r 2016.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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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이승우 지음│마인드탭 刊   지지리도 이웃 복이 없는 한국이 전쟁에 목숨 거는 일본을 헤짚어보는 당위는 충분하다. 우리는 근대사에 취약하여 그대로 컴플렉스로 작용한다.  일본도 그들의 고대사는 지우고 싶은 치부이며 한반도 트라우마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바야흐로 굶주림 본능의 아베가 전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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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이승우 지음│마인드탭 刊

 

지지리도 이웃 복이 없는 한국이 전쟁에 목숨 거는 일본을 헤짚어보는 당위는 충분하다.
우리는 근대사에 취약하여 그대로 컴플렉스로 작용한다.  일본도 그들의 고대사는 지우
고 싶은 치부이며 한반도 트라우마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바야흐로 굶주림 본능의 아베
가 전쟁할 수 있는 보통 나라로 각개약진하는 상황은 구한말의 기시감을 보는듯 껄끄럽
지만 치욕의 역사도 역사인만큼 잊으면 미래가 없다잖나. 지금이사 한국이 그리 녹록치
도 않다는 현실에 저으기 안심한다.

 

근대와 현재의 동북아 정치적 군사적 환경은 비숫한 듯 다르기에 우려할 바는 아니지만
전쟁 DNA를 가진 일본의 전쟁 굶주림의 척도는 대기오염 게이지 들여다 보듯,  상시적
으로 노려봐야 한다. 백촌강전투에서 패해 열도로 갇혀버린 영원한 트라우마로 때만 되
면 한반도를 향한단다. 왜구침탈, 임진왜란, 한일병탄으로 나타났기에 늘 염두에 둬야한
다. 오비이락인가, 하필 위안부 문제가 불가역적으로 타결됐다는 뉴스는 되게 떫으다.

 

일본의 바쿠후는 마초이즘이 날뛰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통치 제도이다.  서양의 중세를
수놓은 봉건주의처럼 아름다운? 기사도와는 본질조차 다르다.  그러한 맥락에서 위안부
내지 성노예 문화는 이미 전국시대부터 생성된 것이다. 당시를 풍미하던 가면극 노오能
는 틀에 박힌 비능률적인 예술(이랄 것도 없다)이다. 당최 지루하고 아무런 감동도 없다.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은 가히 충격적이다. 혹자는 통일 후에는 우리 것일 수 있다는 자
조섞인 한탄도 있지만 평화를 저해한다는 것만은 우려할 일이 아닐 수 없겠다.  가뜩이
나 전쟁에 굶주린 일본극우의 핵무장을 재촉하는 게 아닌 지 갑갑한 일이다. 한일 양국
이 미국의 핵우산 하에 있다지만, 일본의 호시탐탐 핵무장에 명분을 줄 일이 뭐 있겠나.

 

아놀드 토인비가 인류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라고 정의했지만 한국과 일본을 두고 이야
기하는 것은 아니리라. 제목이 모호한 것이 어느 쪽이 어느 쪽을 두려워 한다는 것인지
理解難이나 한반도를 향한 일본의 귀소본능을 논한 것이겠다. 역사를 다루는 책의 네이
밍은 뚜렸해야 한다. 모처럼 동북아 근대사를 다룬 탄탄한 연구를 본 셈이다. 거듭 읽을
책이다.

d****o 2016.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