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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앨리스. 난 여전히 앨리스이다. 조발성 알츠하이머에 걸렸어도. 잘나가는 50대 여자. 하버드의 교수. 3 아이의 어머니. 잘나가는 교수 남편. 어느날 찾아온 알츠하이머.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생각한건 내가 이런 병에 걸리면 내 남편은 내 옆에 남아줄것인가. 결국 이 남편도 본인의 연구가 중요해서 뉴욕으로 떠나버린다. 이기적인 마음. 같이 뉴욕에 가자는......역시 남편이 아니라 남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츠하이머 무서운 병이지만. 아무도 그 병에 걸리고 싶지는 않지만. 앨리스가 여전히 앨리스 답게 남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