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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보기
매주 토요일 나의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책으로 출간되어 급하게 구입했다.'다시보기' 서비스도 힘든 프로그램이 책으로나마 엮여 나와서 얼마나 좋은지..1000회 동안 항상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제작진들과1000회 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지켜온 엠씨분들께 감사하다.알 수 없고, 알기 전 사라져버린 진실들을 알게 해주는 고마운 프로그램.많은 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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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나의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책으로 출간되어 급하게 구입했다.

'다시보기' 서비스도 힘든 프로그램이 책으로나마 엮여 나와서 얼마나 좋은지..

1000회 동안 항상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제작진들과

1000회 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지켜온 엠씨분들께 감사하다.

알 수 없고, 알기 전 사라져버린 진실들을 알게 해주는 고마운 프로그램.

많은 고초가 있겠지만 오래오래 항상 곁에서 진실을 속삭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h******o 2016.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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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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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허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가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탐문조사, 전문가들의 견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재연 등으로 끈질기게 진실을 추적해 나간다. 그리고 진행장 김상중은 그 만의 특유한 톤과 멘트로 사건 속으로 시청자들을 빠져 들게 만든다. 마치 내가 탐정이 되어 단서 하나하나를 쫓아가는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 된다. 2. 그렇다, 내가 처음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보기
1.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허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가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탐문조사, 전문가들의 견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재연 등으로 끈질기게 진실을 추적해 나간다. 그리고 진행장 김상중은 그 만의 특유한 톤과 멘트로 사건 속으로 시청자들을 빠져 들게 만든다. 마치 내가 탐정이 되어 단서 하나하나를 쫓아가는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 된다. 

2. 
그렇다, 내가 처음 '그것이 알고싶다'에 매료된게 바로 이런 점이었다. 어릴 때부터 이른바 추리소설 광이라고 자부하던 내가 이런 재미를 져버릴 수는 없었다. 

3. 
잔인하고 선정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그것이 알고싶다'의 결론은 사건해결이 아니다. 그러한 사건이 왜 발생하게 되었고 왜 미스테리가 되어야만 했는지에 대하여 우리사회에 철저한 반성을 요구한다. 

4.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다룬다. 군대, 종교, 의문사, 아동학대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판단을 맡긴다. TV 방송으로 보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책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5. 
각 사건들에 대한 요약 내용은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지만 진행자 문성근, 정진영, 김상중의 인터뷰 그리고 제작을 담당한 PD와 각 분야 전문가 들의 컬럼은 꽤 흥미롭게 읽어 나갈수 있었다. 부록 형식으로  정리해 놓은 1,000회까지의 요약본도 후에 잘 정리된 자료라 생각한다.

 

h****h 2016.01.3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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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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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두껍기도 하지만.........천회에 대한 분량을 쪼개고 쪼개다 보니내용이 부실했다는 느낌을지울수가 없네요........장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참 재미있게 봐왔던 프로긴 하지만한책에 엮기엔 너무 무모했나 생각됩니다.여러편수로 나눠서 심도있게 책으로 적었으면어땟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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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두껍기도 하지만.........


천회에 대한 분량을 쪼개고 쪼개다 보니


내용이 부실했다는 느낌을지울수가 없네요........


장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참 재미있게 봐왔던 프로긴 하지만


한책에 엮기엔 너무 무모했나 생각됩니다.


여러편수로 나눠서 심도있게 책으로 적었으면


어땟을까 생각이 듭니다...................

s*********1 2016.0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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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찾는데 일정 공헌을 한 그것이 알고 싶다.
"상식을 찾는데 일정 공헌을 한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보기
최근 90년대 완주에서의 살인사건의 진범이 나타나면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람들이 누명을 벗었다. 이 사건을 널리 알린 것도 이 프로그램였다. 비상식이 만연한 사회에 상식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프로그램이어서, 책으로 엮어진 이번 기획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분류도 괜찮았고, 특히, 천 회 동안의 방송목록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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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0년대 완주에서의 살인사건의 진범이 나타나면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람들이 누명을 벗었다. 이 사건을 널리 알린 것도 이 프로그램였다. 비상식이 만연한 사회에 상식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프로그램이어서, 책으로 엮어진 이번 기획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분류도 괜찮았고, 특히, 천 회 동안의 방송목록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p*****3 2016.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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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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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것을 정리해놓은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 고맙게도 이런 책이 나와 주었다. 집요하게 파고들어 사회 문제들을 파헤쳐주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낸다. 책까지 발간해주신 덕분에, 제가... 이렇게도 쉽게 알게 됩니다. 앞으로고 그들이 집요하길... 어떤 역경이 와도 굴복하지 않길... 꾸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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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것을 정리해놓은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

고맙게도 이런 책이 나와 주었다.

집요하게 파고들어 사회 문제들을 파헤쳐주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낸다.

책까지 발간해주신 덕분에,

제가... 이렇게도 쉽게 알게 됩니다.

앞으로고 그들이 집요하길...

어떤 역경이 와도 굴복하지 않길...

꾸준하길...

영원히, 폐지 되지 않길...

v******0 201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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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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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11시 오늘은 또 어떤 주제로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파헤져 줄까??  안타깝고 슬프고 씁쓸한 사회의 문제 현실의 모습들...진실의 실상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 구성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던 프로그램이 어느덧1,000회를 넘어서 여전히 반복되는 다양한 세상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교때 시작되었던 프로그램인데 어느덧 30대 중반이 지금의 내 나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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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11시 오늘은 또 어떤 주제로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파헤져 줄까??  안타깝고 슬프고 씁쓸한 사회의 문제 현실의 모습들...진실의 실상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 구성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던 프로그램이 어느덧1,000회를 넘어서 여전히 반복되는 다양한 세상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교때 시작되었던 프로그램인데 어느덧 30대 중반이 지금의 내 나이까지 세상을 향해 억울하고 부조리를 향해 던지던 메세지가 이렇게 많았던가 하면서 놀라게 되는 시간이었다. 매주 본방 사수는 못했지만 잘 챙겨볼려고 해서 그런지 눈에 익은 사건들이 책에 나올때면 지금은 문제들이 잘 해결되었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한페이지한페이지를 읽어갔다. 그리고 중요한 이슈와 사건들은 시간이 흘러 다시 그후 라는 편성으로 여러번 방송이 되었던 것을 회상하며 제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시 다뤄지지 않게 해결이 되면 안되나? 그게 어려운 걸까? 왜 비슷한 일들이 다시 계속 일어나고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도 똑같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휩쓸고 지나갈때면 오늘을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고 괜히 미안해 지고 그러는 것은 나만 그런걸까? 생각이 든다. 이처럼 이 책은 그것이 알고 싶다 의 처음과 지금도 진행되는 방송분을 다루며 마지막 장에서는 1회 부터 최근까지의 방송예고?분 비슷한 내용을 보여주며 그 당시 이런 이슈와 문제 사건과 현실이 있었구나를 알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방송과 다른 `그것이 알고싶다` 미 방송분을 보는 듯하며 지금까지의 사건의 기록을 넘어서서 그 이면에는 책에 쓰여 있는 것 처럼 세상을 보는 진실의 눈으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묻고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YES마니아 : 로얄 b*******4 2016.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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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내용보기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하나의 브랜드로 기능하는 것 아닐까 싶을 만큼, 시사 프로그램 중에서도 어떠한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경찰이나 검찰보다 일을 더 잘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하자"는 등의 이야기를, 우리는 종종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1000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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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하나의 브랜드로 기능하는 것 아닐까 싶을 만큼, 시사 프로그램 중에서도 어떠한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경찰이나 검찰보다 일을 더 잘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하자"는 등의 이야기를, 우리는 종종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1000회 특집 삼부작을 보면서 <그알>이 겁도 없이 여기저기 들이쑤시며 취재를 하는 모습도 놀라웠고, 이 프로그램이 방송한 지 천 번이나 됐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그러고보니 나와 <그알>의 추억도 상당히 오래되었다. 타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다른 친구들은 한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으로 향수를 달랬지만 나는 <그알> 비디오를 보며 향수를 달랬다. (그때만 해도 온라인에서 동영상을 찾아서 보는 것이 대중적이지 않았다. 한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마다 한국 비디오 대여점이 꼭 있었다.) 정진영 배우가 다른 곳을 보고 있다가, 카메라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맞추며 진행 멘트를 하는 것이 우습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기사를 보고 그것이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기도 했었다. 


<그알>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뤄왔다. '실미도', '연쇄살인' 등 범죄, 사건, 사고 범주에 있는 아이템들이 주로 떠오르지만, 책 말미에 실린 1000회 목록을 보니 <그알>은 지금까지 실로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고 추적해왔음을 알 수 있었다. UFO, 초자연 현상 등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는 90년대의 소재에서부터, 정권 비리를 파헤치는 2010년대의 소재까지. <그알>은 자극적인 사건을 취재하여 보여주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살인 사건을 이야기하든, 세월호 사건을 이야기하든, 형제복지원을 이야기하든 매 사건마다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쳐 진행자의 목소리를 통해 변화를 촉구했다. 변화해야 할 대상은 시청자들은 물론, 정부와 관계 당국까지였다. 매 주마다 누군가의 변화를 요구했다. 실제로 방송 이후 법이 바뀌거나, 국민들의 인식이 변화하여 세상이 조금은 바뀌기도 했고, 수사가 진행되어 잡아야 할 사람이 잡히기도 했다. 그렇게 <그알>은 세상을 바꿔왔고, 경찰이나 검찰보다 일을 잘한다거나, <그알>에 제보하면 해결된다는 등의 인식이 자리잡혔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책 형태로 엮여 나온 것이 참으로 반갑고, 읽는 내내 즐거웠다. 특히 1000회 방송을 목록으로 정리한 부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자료이다. 90년대에는 초자연적 현상과 재외 국민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이 특히 눈에 띄었다. 이 세계에 종말이 찾아오고 믿는 자만 하늘로 떠올라 휴거된다는, 지금 들으면 믿기 어려운 종말론이나 맨손으로 암 덩어리를 몸에서 빼낸다는 외국의 치료사, 미국과 일본에 있는 재외 동포들을 살뜰히 챙기며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한 나라 국민으로서 보살피는 내용들이 있었다. 분명히 나도 그 시절을 살아왔는데, 가까운 과거에서 묘한 거리감이 느껴졌다. 그 거리감이 현재에 들며 점점 좁혀지는 것을 지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이 23년간 어떻게 현대화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었달까. 


평소 <그알> 애청자가 보면 분명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테고, 애청자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분명 재미있다.이 책은 이 나라의 23년이 어떤 식으로 흘러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읽을 수 있는 좋은 단행본이자 자료집이다. 

b*******6 2015.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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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진실의 눈, 이 시대의 정의를 묻다!
"세상을 보는 진실의 눈, 이 시대의 정의를 묻다! " 내용보기
근 몇 년 동안 주말 술 약속을 잡지 않았던 데는 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사회자의 한 말, 한 마디에 같이 울분을 토하고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그것, 일명 구국의 방송이라 불리는, 그렇다 <그것이 알고 싶다>다. 나는 흔히 말하는 그.알. 마니아다.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봐왔으니, 벌써 15년 이상 봐온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애정도 깊다고나 할까. 그 애정을 마음껏 표현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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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 년 동안 주말 술 약속을 잡지 않았던 데는 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사회자의 한 말, 한 마디에 같이 울분을 토하고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그것, 일명 구국의 방송이라 불리는, 그렇다 <그것이 알고 싶다>다. 나는 흔히 말하는 그.알. 마니아다.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봐왔으니, 벌써 15년 이상 봐온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애정도 깊다고나 할까. 그 애정을 마음껏 표현할 만한 일이 생겼다. 그.알. 1000회를 맞아 책으로 출간된 것이다(어맛! 이건 꼭 사야 해!의 마음으로 서점으로 달려갔다!)

 

책 표지를 보는 순간 <그것이 알고 싶다>의 시그널이 들리는 듯하다. 두툼한 한 권을 손에 들고 보니 마음 한쪽이 더 묵직해진다.

1000회를 방영하는 동안 주목받았던 주요 사건들을 카테고리 별로 정리해서 한눈에 보기 편하다. 무엇보다 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했던 세 명의 진행자 인터뷰였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한 인터뷰라 책을 들자 마자 가장 먼저 열어보았던 페이지였다. 읽는 내내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이미 방송으로 알고 있던 사건이라도 새롭게 정리해서 보니 색다르게 보였다.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서술해서일까. 더 서늘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사회 정의 카테고리에서는 분노 게이지 역시 동반 상승한다. 각 카테고리가 끝나면 표창원, 이수정 교수 등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범죄연구가들의 칼럼이 이어진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것이 있었다면 방송 1000회를 정리한 목록이었다! 득템했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런 목록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테니까.  학교 졸업하고 이렇게 세밀한 서머리는 정말 처음이었다. 

 

우리 사회는 불안하고 암담하다고는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는 한 희망은 있겠구나 하는 작은 위안이 생겨나는 한 권이었다.

  

k******o 2015.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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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를 바꾸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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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방송. 정의를 실현하는 방송. 가장 낮은 곳까지 경계없이 파헤치는 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가 1000회를 기념하여 책으로 나왔다. 23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의로운 방송을 꼽으라면 단연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아닐까생각한다.   '사모님의 수상한 외출'이 방송되고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었고 곧 정의와 사회 질서가 바로잡혔다. 세모자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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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방송.

정의를 실현하는 방송.

가장 낮은 곳까지 경계없이 파헤치는 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가 1000회를 기념하여 책으로 나왔다.

23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의로운 방송을 꼽으라면 단연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아닐까생각한다.

 

'사모님의 수상한 외출'이 방송되고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었고 곧 정의와 사회 질서가 바로잡혔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어떤가? 많은 언론들이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만 할 뿐, 딱 거기까지였다.

비로소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것이다. 사회, 인권, 정의, 법 등 그 어떤 곳에서도 '진실'을 알고자 할 땐 그곳엔 여지 없이 <그것이 알고 싶다>가 있었다. 

 

 

 

방송 1,000회 방송 내용이 수록돼 있고 역대 최고의 사회자라 손꼽히는 문성근, 정진영, 김상중의 인터뷰까지 있다. 초대 사회자인 문성근의 인터뷰는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방송에서 문성근만이 할 수 있는 말투와 걷는 듯한 동선까지. 지금의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이 있기까지는 문성근의 힘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팬이라면 1회부터 1000회까지 방송 목록과 내용이 탐날 것이다. 또한 방송 레전드 10선, SNS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베스트 10선, 시청률 베스트 10선까지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담당 pd의 생생한 뒷 이야기, 그리고 방송에 자주 등장한 교수님 전문분야에 계신 분들의 칼럼까지 곁들였다.

 

 

 

'열릴 때까지 두드리는 것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취지다.'
_김상중

 

방송을 챙겨보는 팬인데도 이 책은 방송과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사회의 변화를 촉구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 책으로 다시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와 부도덕함을 질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20~30대에겐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d*****1 201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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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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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1. YES24'정의 주화'를 사은품으로 준다길래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목차도 꽤나 흥미롭고 누나도 원래 사고 싶었던 책이라 하여 대만족이다. 물론 책도 재미가 있어야겠지만, 정의와 관련된 한국 현대사를 되짚어본다는 의미도 함께.-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가 새삼 유행하고 있다. 1달 전쯤엔 '소라넷'으로 엄청 시끄러웠었는데 최근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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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1. YES24

'정의 주화'를 사은품으로 준다길래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목차도 꽤나 흥미롭고 누나도 원래 사고 싶었던 책이라 하여 대만족이다. 물론 책도 재미가 있어야겠지만, 정의와 관련된 한국 현대사를 되짚어본다는 의미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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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가 새삼 유행하고 있다. 1달 전쯤엔 '소라넷'으로 엄청 시끄러웠었는데 최근엔 '연예인 스폰' 문제로 다시금 <그알>의 인기가 확인받고 있다. 도대체 시사프로그램 <그알>은 어떻게 그렇게 뜰 수 있었던 걸까? 혹자는 <그알> 특유의 미스터리한 구성, 다양한 재현방식, 흥미 넘치는 소재 등을 꼽기도 하지만 나는 <그알>이 결국 정의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 있기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정의에 관해 열의와 논의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헬조선' 시대에 <그알>이 점점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의를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까? 샌델은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롤스, 벤담 등을 소환하여 정의의 다양한 의미를 묻는다. 하지만 이와 달리 <그알>에서는 철학적인 사유로 정의를 추론하지 않는다. <그알>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우리에게 정의를 묻는다.


1. 미스테리한 범인을 추적하는 미시적 방법


텔리비전이 세상을 들여다보는 렌즈라고 할 때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망원경보다는 현미경에 더 가깝다. (11p)


<그알>의 모든 에피소드가 그런 건 아니지만, '레전드'라 불리는 <그알>은 미스테리한 범인을 추적해가는 일종의 탐정물에 가깝다. 소재 또한 주변에서 흔히 보기 힘든 범인이며, 그래서 각 에피소드는 거대한 함의보다는 미시적인 현상을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시청자는 밝혀지거나 밝혀져야만 할 범인에게 분노하고, 정의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예컨대 속칭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생각해보자. 이 사건은 매우 제한적으로 희귀한 케이스지만, <그알>이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경찰들의 무능·심리학자의 망언·사이코패스의 존재 등을 밝혀냄으로 사회적 문제를 진단한다. 분명 <그알>의 방법은 현미경에 가깝지만, 그것으로 들여다 본 사회는 망원경으로 본 것과 다름없다. 


2.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주체의 탄생

흔히 TV는 바보상자라 불린다. 방대한 정보를 알아서 떠먹여주기 때문에 사고가 정지되고 이데올로기에 희생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알>은 조금 다르다. <그알>은 결코 정보를 떠먹여주지 않는다. 시청자는 <그알>을 보며 끊임없이 '누구가/무엇이' 범인인지 추리하고, 마침내 범인이 밝혀지거나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을 경우 '왜 그것은 그래야만 했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 


모든 것을 완전하게 요리해서 시청자의 입에 넣어주는 식의 방법보다는 시청자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끌어들이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했다. (...) 스스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시청자를 원했고, 그들에게 세상을 총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과 독자성과 능동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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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에 대해 이야기해봤다면, 이번엔 이 책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 분석해 보자. 책은 7개의 꼭지와 28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만 한번 쓱 훑어도 독자는 굴곡진 한국사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2~3년 전부터 하나의 화두가 된 '갑과 을' 문제부터 신앙과 군대의 비극, 대한민국의 사각지대, 범죄와 미스테리한 죽음 등이 이 책의 큰 꼭지들이고, 각 꼭지들에는 <그알>의 레전드라 할 수 있는 '세 모자 사건', '이태원 살인 사건', '장준하 사망 사건' 등이 포함돼 있다.


아쉬운 점은 이 주제들이 모두 방송에 나왔던 내용들이고, 그러다 보니 책 내용은 방송의 요약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각 주제들에 대한 좀 더 심도 깊은 내용이 등장했다면 좋았을 텐데, 28개 주제라는 방대한 분량 때문인지 방송보다 더 깊이 있는 내용은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방송이 더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몇몇 주제들에는 전문가들의 보론과 문성준·정진영·김상중 씨의 인터뷰가 첨부돼 있어 책 자체가 허접한 건 아니지만, 약간 허전한 건 사실이다.


한편 책의 1/2이 28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면, 남은 1/2은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방송 목록으로 채워져 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법도 한 게, 나같은 경우엔 방송목록을 줄이고 28개 주제를 좀 더 깊이 다뤄졌음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기념비적인' <그알>의 1000회 방송목록이 붙어 있는 게 더 의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s********3 2016.0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