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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지 않아 북뱅크 다니카와 슌타로 글 에가시라 미치코 그림 김숙 옮김 '전쟁하지 않아' 글씨을 읽어보라고 했더니 잘 읽습니다. '않' 에서 잠깐 걸리는듯 하지만 또박또박 읽는다. 요즘 한글을 읽는냐고 여기저기 바쁘게 입을 놀리며 책을 읽을때 제가 제목을 먼저 읽어버리면 화를 내기도 합니다. 자신이 먼저 읽겠다는 의견을 내면서 말이죠. '전쟁이 뭐야?' 하고 물어봅니다. '전쟁은 싸우는거야' 하고 단순하게 대답을 해 줬다. 그런데 책의 뒷부분에 '싸움을 하지만 전쟁하지 않아' 라는 글을 읽고 뜨끔했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았지요. (인터넷 검색) 전쟁 - 국가간에 자국의 의사를 상대국에 강요하기 위해 수행되는 조직적인 무력투쟁 혹은 폭력행위의 상태. 말만 들어도 왠지 무서운 말입니다. 아이들은 싸우기는 하지만 전쟁하지 않지요. 사춘기 아이와 전쟁중이란 말을 종종 사용했는데 이제는 전쟁이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될것 같다. 전쟁을 겪어본 세대는 아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오직 어른과 어른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기 아이들 지키기 위해 하지만 전쟁 후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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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일본이 전후 70년(1945년~2015년)을 맞아 유명 작가와 화가들에게 의뢰하여 특별히 펴낸 '전쟁과 평화를 생각하는 책' 시리즈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전쟁하지 않아>는 1931년 도쿄에서 태어난 일본사람으로 전쟁을 몸소 겪은 분이 저자이다..
'위안부'와 같은 악행의 역사를 부정하는 무리들이 있는 일본에서 .. 이렇게 평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이런 그림책을 펴냈다는 건 참 아이러니다..
지금도 마찬 가지인 전쟁이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뤄지고 있는 어른들의 전쟁.. 조국을 위해, 내 아이를 위해, 내 신념을 위해... 그럴싸한 이념으로 포장하고 전쟁을 일으키는 이기적인 권력자들...
욕심많고, 파괴적이고, 이기적인 권력자들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전쟁.. 그로인해 아무 죄 없이 죽어 가는 서민들..그리고..그의 가족과 이웃들...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너도 죽고 나도 죽는 참혹한 전쟁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 속에서 이유도 모른채 부모도 읽고 고통받는 어린이들...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다..
광복 70주년, 새롭게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에서 펴내는 평화의 메세지를 담은 그림책 <전쟁하지 않아>
제목을 보고 가슴 먹먹한, 슬픈 듯 슬프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겉표지의 머리를 양가래로 묶은 소녀와 짧은 컷의 소년이 정면을 응시하고 바른 자세로 서있는 그림.. 모범생 이미의 소녀와 소년은 동그란 눈에, 꼭 다문 입술로 어른들에게 무언가 할 말이 많은 듯한 표정이다..
물을 많이 머금은 붓에 예쁜 색을 입혀 하얀 도화지 위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채색한 그림들은... 언뜻 제목과 어울리지 않은 것 같지만... 오히려 이런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의 그림이 더욱 슬프게 다가오는건 왜일까?
나비와 나비는 전쟁하지 않아 금붕어와 금붕어도 전쟁하지 않아 고래와 고래는 전쟁하지 않아 참새와 갈매기는 전쟁하지 않아 제비꽃과 해바라기 전쟁하지 않아 소나무 떡갈나무 전쟁하지 않아 아이와 아이는 전쟁하지 않아 싸움은 하지만 전쟁하지 않아 전쟁하는 건 어른과 어른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기 아이들 지키기 위애 하지만 전쟁하면 다 죽지 적 아이들이 죽고 우리 편 아이들도 죽고 사람이 사람을 죽여 죽기도 전에 사람이 사람을 죽여 밥과 빵은 전쟁하지 않아 포도주와 청주는 전쟁하지 않아 바다와 강은 전쟁하지 않아 달과 별도 전쟁하지 않아
종족이 틀려도, 닮은 곳이 없어도, 전쟁하지 않는 자연과 아이들... 우리 어른들이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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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전쟁을 돌아볼 수 있는 책.. 아이들이 있는 그림책이고 양장책이지만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전쟁이야기를 해주면서 읽을때 마다 어른으로써 반성하게 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도 전쟁을 하고있는 나라가 있고, 요즘은 세계뉴스를 보면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살고있다는 것이 실감은 나요. 그래서 일까? 전쟁도 아직도 일어나고 있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 조차도 서스럼없이 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있어요. 그런 이야기를 뉴스로 듣고 있다보면 전쟁속에서 다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울 아이들의 질문.. "왜 전쟁을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면 대답을 못하겠더라고요. 이 책 전쟁하지 않아 이 책이 그 답을 주는거 같아서 잠시 하던일을 멈추고라도 읽어주고 싶은 책이에요. 특히 우리나라는 분단국가 니까 더 실감도 나고. 오죽하면 아직도 38선이 있을 정도이니..더더더 아이에게 실감나게 이야기 해줄 수 뿐이 없었던 그런 책이였어요. 지금 평화롭지만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나라에 살고있으니까. 그러나 이 책 전쟁하지 않아 책은 평화의 소중함을 담고 있고, 그 평화가 세계와 함께 하길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 바램을 이 책이 이야기 하고 있으니 이 책을 읽은 어른들은 우리가 가지는 평화를 좀 더 누릴 수 있도록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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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만들다]라는 그림책을 통해 알게된 일본 그림책 작가 다니카와 슌타로가 이번엔 [전쟁하지 않아]라는 그림책을 선보였어요... 기쁨,감동,웃음,유쾌 보다는 우리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하는 작가의 사상에 매료되어 전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림책 표지에 나와 있는 소년과 소녀의 모습을 보면 얼굴이 다소 굳어있죠.. 왜 이 아이들은 웃는 얼굴이 아닌 딱딱한 표정을 하고 있을까 란 궁금증을 품으며 책을 읽어봤어요.. 작가는 나비그림을 보여주며 "나비와 나비는 전쟁하지 않아"라는 말로 시작해요.. 대개 비둘기를 평화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지만 다니카와슌타로는 노란나비로 전쟁이 아닌 평화를 말해주고 있어요..
소년과 소녀가 바닷가를 거닐면서 만나는 비둘기를 그려두고 참새와 갈매기는 전쟁하지 않아 라고 말하고 있어요...그림속엔 참새가 없고 갈매기만 그려져 있더라구요
아들이 참새는 어디 그려져 있냐라고 묻는데..글쎄~~ 엄마 눈에도 안보인다..라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그 다음장을 펼쳐보니 제비꽃과 해바라기가 대조적으로 나오던데 참새와 갈매기를 언급했을때 참새그림이 없듯이 제비꽃도 그려져 있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작가는 그림책을 보는 독자들이 제비꽃도 알고 있고, 참새도 알고 있는 어느정도의 연령을 생각하고 의도적으로 그리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가 그린 그림엔 한여름 바닷가 모래밭에서 아이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며 즐겁게 웃는 모습을 그려뒀지만 메시지는 정 반대에요
"아이와 아이는 전쟁하지 않아, 싸움은 하지만 전쟁하지 않아"
전 그동안 싸움=전쟁이다 라고 생각해 왔는데 싸움은 전쟁이 아니다 란 작가의 생각인것 같아요
제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 어학사전을 찾아봤더니 싸움-싸우는 일/ 전쟁-국가와 국가사이 무력을 사용하여 싸움이라고 정의되어 있네요 아~~~전쟁범주안에 싸움이 들어가 있네요...
저도 매일 아이와 신경전을 하면서 전쟁이라 생각했는데 이건 전쟁이 아니라 싸움이더라구요.
전쟁하지 않아 라는 제목답게 책을 보면 죽는다는 말이 나와요.. 아들은 아직 죽는다는 개념을 모르기에 죽는게 뭐냐고 묻더라구요.. 죽는건 우리가 사는 지금 이 공간에서 함께 먹고 자고 할수 없는거라고 말하니 이해가 안가나봐요..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말해줬어요... 죽으면 더이상 만나고 말할수 없는거라고...ㅜㅜ
아이에게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좋은면만 보여주고 싶은게 부모맘이지만 한편으론 이세상엔 어둡고 슬프고 나쁜면도 있다는걸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왔는데 이 그림책에서 다소 전쟁,죽음이란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 자연스럽게 말해줄수 있었어요
일본작가답게 그림을 보다보면 이 작가가 일본분이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그려져 있어요.. 바로 음식을 차려둔 밥상인데 미소된장국과 젓가락, 그리고 그릇들이 일본풍이에요.. 우리나라 작가가 그렸다면 수저가 놓여있고 김치가 그려져 있었을텐데... 생선을 좋아하는 국민들 특색에 맞게 생선그림도 두개나 보이구요...
책을 다 읽고보니 [전쟁하지 않아]란 제목처럼 책이 어둡진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아들은 이책을 두번 읽어주니 그 다음엔 자기가 노래가사처럼 지어서 읊조리더라구요..
동생들과 나는 전쟁하지 않아~~~ 엄마와 아빠는 전쟁하지 않아~~라며 노래를 해요..ㅎㅎㅎ
이 지구상에선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죠~~ 사람을 죽고 죽이는 전쟁도 많지만 말로 상대를 죽이는 전쟁도 많이 이뤄지는 삭막한 이 사회속에서 우리가 전쟁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은 과연 뭘까 고민하는 시간이 됐어요~~ 무조건 사랑으로 살아라!라는 피상적인 말보다는 구체적으로 전쟁하지 말고 살아라 라는 말을 해주고 이런 그림책을 함께 보여 준다면 아이들은 최소한 그걸 지키려 노력할테고... 그렇담 몇십년뒤 세상은 밝아지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봤어요.. ㅎㅎㅎ
< 위 리뷰는 해당 출판사의 무료제공으로 읽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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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거에 국한된 단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이 시각에도..어느 지역에서는 분명..전쟁이 일어나고 있죠... 국제뉴스를 통해 스치듯 전해듣는 전쟁 이야기... 내 얘기가 아니라고 안심하고 넘어가기엔...우리는 '지구촌'에 살고 있죠...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어른들이 읽으면 좋을 거 같은 책 <전쟁하지 않아> 글 다니카와 슌타로 / 그림 에가시라 미치코 옮김 김 숙 / 펴낸곳 북뱅크 일러스트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전쟁이란 단어조차 모르고 클 것 같은 해맑은 아이들... "나비와 나비는 전쟁하지 않아" 이 문구도 참 따뜻하죠... 팔랑팔랑~날아다니며...좋은 이야기만 나눌 것 같은 나비들... "참새와 갈매기는 전쟁하지 않아" 간결한 내용인데...마음은 참 무겁네요... 참새..갈매기는 하지 않는 일을..그 무서운 일을...사람은 왜 하는걸까요? "소나무 떡갈나무 전쟁하지 않아" 소풍가면 딱 좋을 장소네요... 내 아이가...우리 아이들이...이런 예쁜 장소에서 마음껏~~두려움 없이 뛰어놀 수 있도록... 그런 평화로운 세상이 쭉~~지속되면 좋겠어요...^^
어른들은 전쟁을 왜 할까요? 그게 과연...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길일까요? 그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죽어도 무섭고..살아남아도 무섭다는 걸...왜 모를까요?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공평한 달과 별.... 이 둘도 싸우지 않죠... 많은 어른들이 하늘의 달과 별을 보고..마음의 평화를 얻길.... 그 평화가...내 주변의 평화...세계의 평화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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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지 않아
많은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그림 하나 글귀 하나가 마음을 왜 이렇게 뭉클하게 할까요?
요즘 세계의 곳곳에서 테러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전쟁을 직접 격고 나라를을 생각하면 정쟁은 왜 일어나고 왜 일어나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세계에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전쟁하지 않아>는 아이들을 비롯한 어른들도 많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나비와 나비는 전쟁을 하지 않아
참새와 갈매기는 전쟁을 하지 않아"
아주 당연한 이야기에는 커다란 의미가 담겨 있어요.
세상 그 누구도 전쟁을 하지 않지만 지구에 사는 생물 가운데 인간만이 전쟁을 하거든요.
아이들은 싸울 뿐 전쟁은 하지 않는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우리는 남한과 북한이 휴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어요.
그 아픔을 직접 겪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를 알 수 없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아픔은 더욱 클 것이라는 것을 짐작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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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전쟁하지 않아>를 읽고 성현군도 전쟁은 너무 무섭고 슬프다고 하며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하더라구요.
전쟁은 그 단어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전쟁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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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를 현재 하고 있는 나라도 있고, 지역도 있고, 우리나라도 역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분단국가이고, 이래저래.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전쟁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맞아요. 책의 띠지에서 본 설명글에서 정말 지구에 하는 생물 가운데 전쟁을 하지 않은 것은 인간뿐..그것도 어른뿐이라는 말이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 아.. 정말,,, 이래저래 마음이 아프네요. 사람의 생명을 하늘이 주는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고 하는걸 현재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하니까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함께 공유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에게 ,,,,,, 전해주고 싶어요. 평화를 사랑하자고요. 해말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행복해보이는지.. 그 행복을 우리가 훔쳐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 행복을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그걸 알려주네요. 지구상에 사람만,,그것도 어른 사람만이 전쟁을 한다는데 공감이 가고 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데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기 이익이 아닌 방법으로 찾아주길 바래요. 인생을 살만큼 산 할아버지의 이야기,, 많이 산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봐요. 그걸 우리도 귀 기울어야 겠고, 그림책이지만 뭔가 많은 이야길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해요. 바쁜 사회를 살면서 돌아가는 것 또한 그렇겠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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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아름다운 메시지 흔히, 우리 일상이 전쟁이고, 사회 자체가 군사주의로 작동하고, 그래서 끊임없이 적을 찾아 섬멸해야 하고, 나는 거기에 동원되어 합리적 토론이 아니라 누군가의 편을 들어야 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해요. 어떻게 보면 군대에서는 전쟁을 준비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전쟁을 하지는 않잖아요. ‘총성 없는 전쟁’이라는 표현을 비유적으로 쓰는데, 지금 사회는 실제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을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 책은 전쟁을 몸으로 겪은 세대, 평화를 잃어본 세대의 할아버지가 마치 사랑하는 손주에게 자장가처럼 들려주는 이 나직한 읊조림이 있는 책이였어요. 이 책에서 시인은 본질을 짚으면서도 누군가를 책망하거나 하지 않아요. 다만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그리고 세계가 함께 평화로워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지요.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바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함으로 시인은 한 음절 한 음절 천천히 글을 써 내려 갔을 것 같아요. 반복되는 전쟁이란 단어와 어울리지 않게 그림책 속 아이들이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고 있었도, 또한 그림의 색채도 밝았던 것이 인상적이였어요. 특히,모든 전쟁이 인간성을 파괴하는 범죄일 뿐이며, 군대가 그 전쟁을 가능케 하는 폭력의 중추라고 생각되는 것이 안타까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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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비를 보면서 간토대지진때 일제수탈 시기의 강제징용자의 대학살에 대한 뉴스를 보았다. 가슴이 저린다. 공식적으로 피해상황이나 집계는 이루어지지 안았지만 6000명정도 학살되었다고 한다. 우물에 독약을 탈거라는 말도 안되는 말들속에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때려죽이거나 죽창으로 죽이고 도망가는 사람을 쫓아가서 죽이고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집안에서 끌어내어서 죽였다고 한다.
오늘 저녁에 도착한 책 .... 전쟁하지 않아...보는 시선이 그리 좋지만은 않은건 나의 개인적인 기분이였다. [전쟁하지 않아]는 일본이 전후 7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전쟁하지 않고 평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책이다. 그렇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뒤에서 다른 얼굴을 하고 있기에 정말 평화를 원할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 또 깊이 들어갔다. 전쟁 패망국 일본, 과거의 뉘우침이 없는 나라이긴 하지만 먼저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비판은 그만해야겠다.
[전쟁하지 않아]는 표지부터 눈길이 갔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무표정의 얼굴이지만 왠지 우리들의 아이와 비슷한 모습이다. 전쟁은 어른들의 소유물이고 결국 피해는 아이들이다. [전쟁하지 않아]의 삽화는 너무 훌륭하다. 책 표지의 두아이가 가방을 들고 가며 나비를 만나고, 고래를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해바라기꽃을 지나 소나무가 펼쳐진 길을 건너 바다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물놀이와 수영을 즐기는 모습등 일상의 평화란 이런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삽화였다. "나비와 나비는 전쟁하지 않아"
"참새와 갈매기는 전쟁하지 않아"
"아이와 아이는 전쟁하지 않아 싸움은 하지만 전쟁하지 않아"
"전쟁하는 건 어른과 어른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기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람이 사람을 죽여 죽기도 전에 사람이 사람을 죽여" .......................................................본문중
이야양과 썽군과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응어리처럼 남아있는 말이 있었다.
"전쟁하는 건 어른과 어른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기 아이를 지키기 위해" ................본문중
일본의 전쟁을 정당화하는 표현!? 마음에 걸렸다. 되씹었다. [전쟁하지 않아]를 보며 평화(?)라는 표현은 왜 안나올까? 되물었다. 전쟁하지 않아에서 모두 끝맺음을 했다. 안타깝다.
[전쟁하지 않아]중에서도 인상 깊은 말은 ...
"아이와 아이는 전쟁하지 않아 싸움은 하지만 전쟁하지 않아"
아이들은 잘 싸운다. 이야양과 썽군만 해도 하루에 열번도 넘게 싸우고 울고 화를 낸다. 하지만 싸움만큼 화해도 잘한다. 용서도 잘하고 또다시 즐겁게 논다. 아이들은 감정을 속이지 않는다. 그래서 더 깊은 마음속이 앙금이나 이익등을 챙기지 않는다. 아이들은 솔직하다.
모두 아이의 순수함이나 여린마음등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어른이 되서 무언가 이득만 보려는 것 같다. 이기적이 생각이 든다면 아이들을 보며 배워야 할 것 같다. 배려심, 순수함, 여린 마음, 깨끗함, 존중, 즐거움, 반성, 화해, 솔직함 등등 ... 다시 배울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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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을 맞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전쟁하지 않아" 앞면은 여자와 남자아이 그림으로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뒷표지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뒷모습
하루에 10분씩 책읽어주기 실천중인 나로선 딱 적당한 사이즈!
북커버에 쓰여진 메시지! 이책의 저자가 평화의 소중함과 세계가 함께 평화로워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하는데, 이메시지로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책표지를 보며 관심을 가지는 울딸
제목이 조금 무거워, 평소 그림책 읽듯이 밝게는 못읽어줬어요. 울딸이 전쟁이라는 단어를 아는지... 느낌을 아는지...
중간중간에 나오는 단어와 그림을 손으로 가리키며 읽어주니 집중있게 듣고 보는 울딸
전쟁이라는 단어가 다소 무거웠지만 책속의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과 웃음이 생동감 있고, 색감도 이뻐서 괜찮았어요. 이 그림책을 통해 전쟁 없는 세계에서 살고 싶은, 후손들에게 그런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노시인의 바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