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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화가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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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의 느낌> 제목을 보면 화가와 고양이에서 와를 빼라는 표지가 나옵니다. 우리말이 재미있는게 저걸 빼면 화가 고양이가 되지만 그걸 넣음으로써 화가와 고양이가 되니 책을 읽고서 생각해 보자고요. 둘 다 맞는 것 같아요. <이책은> 텍스터 서평 당첨 도서   <책읽은 소감> '할짝할짝'이라는 단어를 발음하며 모습을 상상해보게 됩니다. 혀로 날름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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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의 느낌>

제목을 보면 화가와 고양이에서 와를 빼라는 표지가 나옵니다. 우리말이 재미있는게 저걸 빼면 화가 고양이가 되지만 그걸 넣음으로써 화가와 고양이가 되니 책을 읽고서 생각해 보자고요. 둘 다 맞는 것 같아요.

<이책은>

텍스터 서평 당첨 도서

 

<책읽은 소감>

'할짝할짝'이라는 단어를 발음하며 모습을 상상해보게 됩니다.

혀로 날름거리면서 얼른 핥아 삼키는 모습이겠지요.

할짝할짝은 누가 하는건지.

한 옆에선 붓이 왔다갔다 움직이는 모습이 대비됩니다.

누군가 그림붓(?) 혹은 서예붓(?)을 만지고 있다는 거겠죠.

 

아! 그림붓이었군요.

왜냐면 연두색의 새순이 피어나려면 물감이 사용되었겠지요.

 

다시 할짝할짝 물을 들이켜는 모습을 연상해 봅시다.

그림붓 역시 춤을 추네요.

 

노란 물감을 사용했군요.

노란 나비가 여러 마리 생겨났어요.

노란 나비 말고도 있겠지만 였튼 노란 나비 색감이 따듯합니다.

 

물감물이 든 병이 찰랑찰랑 거리는 건, 그림붓을 흔들고 있는 사람 때문인가 봅니다.

화가라 짐작하게 되는 사람은 그림붓을 헹구는 모양입니다.

헌데, 화가라 여겨지는 저 분의 초상이 마치 성자 같습니다 ㅋㅋㅋ

고양이는 쳐다보다가 병안에 빨려들어가면 어쩌죠?

몰입한 모습 제대루네요.

 

찰랑거리던 물감물이 든 병이 넘어진 걸까요?

고양이 발에 묻은 물감물이 고양이가 걷는 형태로 무늬를 만들고 있네요.

우왓! 이쁩니다.

고양이 발바닥 무늬로 배경화면 설정해도 좋겠네요.

 

놀란 화가의 표정이 이렇게 표현되었네요, 히힛! 

화가 나서 이리 뛰고 저리 뛰었을 지도 모릅니다.

 

 

문득, 열을 식히고 차분해지면서 다른 생각이 자리합니다.

음...... . 

 

역시나 화가입니다.

진면목을 알아보고 기쁨에 찬 표정이라니 ㅋㅋㅋ

앞서 화낸 자신이 얼마나 머쓱할까요.

 

고양이가 규칙적으로 돌아다닌 고양이 발바닥 무늬에서 자연스레 물이 흘렀고,

이런 멋진 추상화가 탄생했군요.

인위적으론 만들기 어려운 자연스럽고 멋진 작품입니다.

 

그럼 그렇지, 주인님이 이제서 내 진심을 아시는군...

고양이는 마치 다 알고 한 것 같은 표정이군요.

미소 띤 모습이 얄미운듯 사랑스러워요.

 

장님 문고리 잡은 격이요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것 같긴 한데,

고양이는 기필코 자신의 실력이라고 우기는 것 같군요 ㅋㅋㅋ.

다음엔 더 기발한 작품을 내겠다 고심중으로 보입니다.

아님 줏가를 높이려 무심한 척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동화책=그림책 이런 공식이 성립하는 건 아닌데 왠지 그런 느낌입니다.

더구나 동화책(그림책)을 사려면 글씨가 많이 없어서 좀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해요.

고심해서 그림으로 표현하시는 노고는 온데간데없이...

때론 장황한 글이 더 진솔하고 대단해 보이지만,

간혹은 도표나 그림이 더 전달성에서 명확하기도 합니다.

 

아이를 앉혀놓고는 상상의 나래를 총동원해 엄마는 이야기 읽어주는 선생님이 되어야합니다.

아이의 정서가 풍요로워지고 언어발달이 여기서 생기고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표현력을 단답형으로 하는게 아니고, 다양하게 표현해 주면 어휘력도 늘겠지요.

동화책은 잃어버렸다고 느끼거나, 잊고 살던 일상에서 잠시지만 동심이 되는 시간입니다.

k******5 2015.12.15. 신고 공감 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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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고양이
"화가와 고양이" 내용보기
이웃님들 안녕하세요.오늘 리뷰는 흐믓한 리뷰랍니다.서하랑 함께 봤거든요~^^ 화가와 고양이?... 화가 고양이??책 제목부터가, 책 그림부터가 호기심 가득이랍니다~^^이제 한글 독립한 서하가 읽고, 페이지는 엄마가 넘겨요... 첨엔 저리가라던 주인...물감을 밟고 지나간 고양이 발자국이 흩날리는 꽃같습니다.혼나던 고양이가~ 칭찬받는 고양이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옆에서 고양이
"화가와 고양이" 내용보기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는 흐믓한 리뷰랍니다.

서하랑 함께 봤거든요~^^


 

화가와 고양이?... 화가 고양이??

책 제목부터가, 책 그림부터가 호기심 가득이랍니다~^^


이제 한글 독립한 서하가 읽고, 페이지는 엄마가 넘겨요...


 

첨엔 저리가라던 주인...

물감을 밟고 지나간 고양이 발자국이 흩날리는 꽃같습니다.


혼나던 고양이가~ 칭찬받는 고양이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옆에서 고양이는 할짝팔짝 물감 물을 핥아 먹지요.
스펀지처럼 물감 물을 빨아들이는 고양이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인거 같아요.

서하맘 또한 서하에겐 하지마!! 하면서 서하맘은 하는 행동과 말투가 있어요.
근데 어느새인가 뜨아~~~ 똑같이 따라하곤 하는 서하를 보면 뜨아~~ 완전 반성하곤하죠.

어른이 보기에 천방지축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도 아이들은 저마다 나름의 이유가 듯이 말이죠.
혼내고 야단치기보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줄 때 아이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그려 낼 수 있는 진정한 화가가 되지않을까요?

짧은 글과, 간단한 삽화 그림이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서하도 책장을 넘기며 웃더군요.
"와~ 발자국이 이렇게 멋지게 변했어??  고양이 잘 그린다~!!" 하면서 말이죠.

주인의 칭찬 한마디에 으쓱한 고양이...
지금쯤은 멋진 화가가 되있겠죠??^^

물감 물로 세상을 물들이는 화가 고양이를
아이도, 어른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과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h*****k 2019.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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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고양이 / 신선한 충격!
"화가와 고양이 / 신선한 충격!" 내용보기
화가와 고양이 / 김소선 / 책고래 / 2015.12.05      책을 읽기 전2018.06.11일에 양재동에 있는 출판사 책고래를 방문하게 되었어요.정말 우연한 기회였지요.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아무도 몰랐던 곰 이야기>를 번역하신 번역가,제가 좋아하는 <수원 화성>의 작가님이시기도 하고(더 많은 작품이 있어요)출판사 책고래의 대표님이신 우현옥 대표님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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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고양이 / 김소선 / 책고래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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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2018.06.11일에 양재동에 있는 출판사 책고래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정말 우연한 기회였지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아무도 몰랐던 곰 이야기>를 번역하신 번역가,
제가 좋아하는 <수원 화성>의 작가님이시기도 하고(더 많은 작품이 있어요)
출판사 책고래의 대표님이신 우현옥 대표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갖고 싶은 책 골라 보라는 통 큰 대표님의 제안에
덥석!  제가 물었지요.
<노인과 바다>, <어느 날>을 골랐는데도
<화가와 고양이>를 추천해 주시네요.
표지를 보고는 유아용 그림책이라 생각하고 그다지 끌림이 없었는데
집에 와서 읽어보니 와~ 놀라운 책이네요.
대표님이 추천하신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줄거리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고양이는 물감 물을 할짝할짝 핥아먹지요.
고양이는 푸른 물을 먹으면 푸릇푸릇 잎이 돋아나고,
노랑물을 먹으면 노랑나비가 되고,
붉은 물을 먹으면 활짝 핀 붉은 꽃이 됩니다.
그림 그리기에 몰두해 있던 화가는
“안 돼, 저리 가!
생각에 잠겼던 고양이가 행동 개시를 합니다!
도화지 위로 사뿐사뿐, 발자국을 콕콕!
화가의 그림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으악, 내 그림!”
그림을 보고 화가는 몹시 화가 났어요.
붉으락푸르락! 얼굴 좀 보세요.
그런데, 가만! 자세히 그림을 들여다보던 화가의 얼굴이 점점 밝아져요. 무슨 일일까요?
“멋지잖아!”
 “잘했어!”
- 출판사 책 소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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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으락푸르락!에서 얼굴 표정이 점점 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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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장면이 최고의 장면일 거라 생각해요.
 
 
 
책을 읽고

굵은 붓 터치와 강렬한 선의 색들의 <화가와 고양이>가 이리 큰 망치가 될 줄 몰랐어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영아용 그림책이라고만 생각했던
저의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을 하게 된 책이에요.

책을 어떻게 알려드릴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책의 표지, 면지, 장면을 전부를 찍어서 편집해서
전체 장면을 한 컷으로 보여드리려 했는데 그건 안 될 것 같아서 버리고...
고양이의 할짝거리는 장면의 색깔, 붓의 터치와 나오는 그림의 장면들.
고양이의 발자국을 보고 변하는 화가의 얼굴 변화의 장면들.

정말 보여드리고 싶은 장면은 많았어요.
하지만 직접 책으로 꼬옥 꼬옥 꼬옥
 
보시면 정말 빠지실 거예요.
 
 
이렇게 보여드리고 또 보여드리고 싶네요.
바로 면지!


20180726_175612.jpg

 

 

제가 너무 기대를 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잠깐 되었지만
이 책을 덮을 즘에 뭔가 하나 발견하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그거 하나는 비밀로 남겨 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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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주위에 책 소개를 했어요.
다들 놀라시네요.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더 재미있고 신나는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

s*****3 2018.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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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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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마을 화가와 고양이 책고래 글, 그림 김소선 "짧지만 임팩트가 강하다" 라는 말은 여기에다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도 살짝 무슨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내용이 부실합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천천히 그림을 바라본다면 금세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책을 보면서 아이가 넘기기 전까지는 넘기지 않고 아이가 천천히 느끼고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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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마을

화가와 고양이

책고래

글, 그림 김소선

"짧지만 임팩트가 강하다" 라는 말은 여기에다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도 살짝 무슨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내용이 부실합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천천히 그림을 바라본다면 금세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책을 보면서 아이가 넘기기 전까지는 넘기지 않고

아이가 천천히 느끼고 바라보기를 기다렸습니다.

첫번에 보았을때는 얼른 읽어주길 기다리면 빨리 빨리 넘깁니다.

두번 봤을때는 혼자서 천천히 봅니다.

손으로고양이 눈도 찔러보고 코도 눌러보고 귀를 살짝 건드려 보기도 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고양이 키우면 안돼? 하고 물어봅니다.

쉽사리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이기에 대답을 하고 있지 않으니 아이는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고양이가 물감이 풀린 물을 먹어도 돼? 하고 물어봅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고양이는 아무거나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생각했는지 말이다.

붓을 빨은 물은 더러운데 하면서 아이가 배아프면 어떻게 하고 물어봅니다.

한번먹어서는 괜찮아 하면서 달래가며 책을 살펴보니

이번에는 아이가 고양이가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고양이 발이 붓이야? 하고 물어봅니다.

화가아저씨가 절대로 미워할수 없는 고양이의 예술적 감각을 어찌하오리까

아저씨가 엄청 긍정적인 사람은 아닐까 싶다.

고양이가 그림에 발자국들 이미 냈고 (사건을 벌어졌다. 지울수도 없다)

그러다면 받아들겠다. 그런데 이게 왠일 꽃이 피어나고 있다니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세상은 환하게 빛나고 있다.

아주 짮은 동화였지만 짧게 볼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k*****7 2015.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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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그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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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니라 실제로 TV에서 코끼리 화가라고 해서,코끼리가 직접 그리더라구요.물론 그림이 난해하긴 하지만, 그래도 신기하지 않나요?아마도 고양이도 충분히(?)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요?마치 책 속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말이죠.특이하게 할짝할짝 핥아먹어서 도화지에 푸른 잎과 노랑 나비, 붉은 꽃이 피어나는 게 너무 멋지더라구요.물론 화가는 자신의 그림을 망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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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니라 실제로 TV에서 코끼리 화가라고 해서,

코끼리가 직접 그리더라구요.

물론 그림이 난해하긴 하지만, 그래도 신기하지 않나요?

아마도 고양이도 충분히(?)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책 속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말이죠.

특이하게 할짝할짝 핥아먹어서 도화지에 

푸른 잎과 노랑 나비, 붉은 꽃이 피어나는 게 너무 멋지더라구요.

물론 화가는 자신의 그림을 망치고(?) 있는 고양이에게 화가 나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고양이가 사뿐사뿐 지나간 자리에는 너무나도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나요?

아마 화가도 그릴 수 없는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이 말이죠.

사실 자연은 그대로 너무 멋진 풍경화 아니겠어요?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줬더니,

자기도 그림을 그리겠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엉망진창(?)이지만 말이죠.

아니 그건 어른의 시각으로 봐서 그런 게 아닐까요?

사실 아이의 그림은 그대로 봐야지, 

어른들의 시각으로 이리재고 저리재고 해서는 안되겠죠.

꽃은 이렇게 그려야 되고, 집은 이렇게 그려야 하고...

아이의 상상력으로 마음대로(?) 그려진 그림이 예뻐보이는 건 뭘까요.

n******s 201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