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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같은 도가니에서 나온 하나의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덕경의 道生一.... 천부경의 一始無始一... 카발라나 신비주의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현대물리학만을 근거하더라도 우리의 시원은 하나이며 우리를 존재케 하는 원리 역시 하나이다. 하나로부터 창조되어 하나의 원리로 이루어진 우리는 모두 서로의 영향하에 상호의존하며 존재를 이어가는 것이다.
라이얼 왓슨은 이런 동양적 전통과 서양 신비주의의 관점을 과학의 차원에서 조목조목 풀어내어 주고 있다. 이 책의 주제들은 이제와선 대다수가 상식 차원의 이야기들이 된 것들이다. 근래들어서 초전도 현상으로 인간이 보이는 특이능력(초능력이라함은 보통인간을 초월한 능력이란 계층화 시키는 감이 없지 않은 표현이다, 하지만 사실을 이야기하라면 초능력이란 없다. 모두가 인간이 발현해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능력들을 발현해낸 특이한 능력일 뿐이다.초월이 아닌 그러해야할 것을 발현해내는 것, 그렇기에 초능력이란 표현보다는 특이능력이란 표현이 낫다고 본다.)들을 해석할 수도 있다고하니, 대다수가 신비로 치부하고 다가서기 주저하던 것들이 하나둘 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리라.(그에 대해선<<물질의 궁극원자, 아누(아름드리미디어)문성호著>>참고)
우리(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관찰가능하거나 관찰의 대상에 포섭되지 않는 대상들, 그 전체.)가 모두 하나로서 서로 유기적으로 관계한다는 것을 과학적 바탕에서 접근한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의 내용들은 이제와선 상식이 되어 버린 것들이다. 하나하나의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는 라이얼 왓슨은 신비니 미신이니 하는 말들이 진정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없는 이들만이 갖는 진짜 미신임을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눈을 감고 있고자 고집하는 사람들에게는 과학도 미신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과학은 말한다. 너희는 어설픈 아집으로 진실에게서 눈감지 말라고....
라이얼 왓슨은 우리가 하나로서 어떻게 교류하는가를 말한다. 또한 이는 어떻게 교류하고 자신을 이루어 가야할지의 근거가 된다. 우리는 단절된 개개의 존재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 모두가 하나를 이루는 전체의 부분이라는 쪽이 더 진실에 가깝다는 것이 라이얼 왓슨이 저서를 통해 말하는 바이다.
<<초자연>>을 통해 우리가 어떤 원리로 하나인가를 눈뜨게 된다면 동시에 우리는 어떻게 더더욱 하나로 나아갈 것인가에 의문을 품게 될 것이다. 그 의문 이후.... 그것이 눈길 두어야 할 곳이 아닐까?
자, 그럼 어디 한번 의문으로 들어서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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