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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 평범함에 만족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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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우리는 '특별해져야만 한다'라는 메시지를 주입 받고 있다. '특별함'은 분명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만한 가치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가 주입받는 '특별함'은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물건을 소유하고 많은 사람이 우러러볼만한 위치에 올라가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주부로서 아이들을 돌보고 잔잔한 일상을 노련하게 유지하는 일은 특별함과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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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우리는 '특별해져야만 한다'라는 메시지를 주입 받고 있다. '특별함'은 분명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만한 가치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가 주입받는 '특별함'은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물건을 소유하고 많은 사람이 우러러볼만한 위치에 올라가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주부로서 아이들을 돌보고 잔잔한 일상을 노련하게 유지하는 일은 특별함과 거리가 멀게 느낀다.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적용한다면 이런 주부의 일상이 특별하지 않음이 분명하다. 세상의 많은 엄마들이 이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니.


지금 시대에는 '성공=특별함'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매 주일마다 성경이 말하는 가치를 듣고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거세게 몰아치는 특별함의 폭풍은 이들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다. 내가 특별하지 않다는 건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에 SNS는 가식과 자랑으로 넘쳐난다. 남들과 다른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타인도 속이고 자신도 속게 되는 악순환이 생겨난다. 이와 유사하게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우리의 삶이 왜곡되는 경우가 많다. 


어쩌다가 '특별함'은 소수만 누릴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내려다 보는 자리에 앉아야만 누릴 수 있는 무엇이 되었을까. 이전에는 특별함의 가치가 올바로 평가받은 적이 있을까? 어쩌면 이전 시대에는 꿈도 꾸지 못했을 '특별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오늘날 열렸기 때문에 너도 나도 앞다퉈 특별해지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사회에 신분제가 유지되고 정보가 특권층에만 공유되고 권력을 누리는 사람들이 세상을 쥐락펴락 하는 시대에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그러나 오늘날도 눈에 보이진 않지만 너무나 분명하게 계층이 나뉘고 계급이 분리된다. 그 사람의 직업과 연봉이 곧 그 사람의 계층을 상징한다. 흙수저로 태어난 사람들은 피나는 노력을 해도 금수저 인생과 출발선이 다르기에 근본적인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불공평한 이 세상을 향해 저주를 쏟아부으며 낙심한 채로 주어진 인생을 억지로 살아내야 하는걸까?


생각해보면, 특별함도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이 바뀌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오히려 특별함을 부각할수록 그동안 외면받았던 평범함과 일상의 가치가 재평가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만리장성을 쌓기 위해 희생되었던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새롭게 조명되고, 군주들의 싸움에 병사로 참여해 목숨을 잃었던, 역사에는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한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아무리 평범한 인생의 가치를 논하더라도 인생의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그 메시지가 달라진다는 사실이다. 인생의 중심이 바뀌지 않은채 평범함이 소중하다고 이야기해 봤자 공허한 외침이 될 뿐이다. 자위를 위한 외침이 될 뿐이다. 과거와 현대를 관통하는 '특별함'의 핵심 사상은 '나'의 '우상화'이다. 다른 사람들과 구분을 짓고 나를 뛰어난 사람으로 포장할수록 나의 특별함이 부각된다. 


하지만 내가 아는 인간은 '우상노릇'을 할 수 있을 지언정 진정한 '우상'이 될 수는 없다. 오히려 스스로가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비로소 인간 개개인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복음 앞에 자신을 부정하지 않는 사람이 특별해질 수 없는 건 분명하다.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다.






s********8 2016.07.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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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일상 속에서 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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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기독교 세계관" 이란 책에서하나님은 종교적인 영역뿐 아니라우리의 일상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반은총의 세계에서)주인이 되심을 여실히 증거했던 마이클 호튼,이번에는 오디너리 라는 책으로더 직접적으로 그 일상의 부르심을 강조하며 설파합니다.우리는 세상적으로 특별한 위치, 특별한 임무가 있어야만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성경도, 그리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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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기독교 세계관" 이란 책에서

하나님은 종교적인 영역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반은총의 세계에서)

주인이 되심을 여실히 증거했던 마이클 호튼,

이번에는 오디너리 라는 책으로

더 직접적으로 그 일상의 부르심을 강조하며 설파합니다.

우리는 세상적으로 특별한 위치, 특별한 임무가 있어야만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성경도,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도 그렇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의 깊음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YES마니아 : 로얄 c******1 2020.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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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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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범함 보다는 특별함을 추구하는 것같습니다. 이 책은 이런 세상에서 하나님은 평범한 삶을 살던 사람들을 부르시고 사용하심을 배우게 됩니다. 성경 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기독교 역사도 하나님의 역사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이루었다는 것은 보게 됩니다. 마이클 호튼의 책들은 믿고 읽을 수 있어 좋씁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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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범함 보다는 특별함을 추구하는 것같습니다. 이 책은 이런 세상에서 하나님은 평범한 삶을 살던 사람들을 부르시고 사용하심을 배우게 됩니다. 성경 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기독교 역사도 하나님의 역사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이루었다는 것은 보게 됩니다. 마이클 호튼의 책들은 믿고 읽을 수 있어 좋씁니다. 이 책은 평범한 책이 아닙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2016.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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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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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에서 그렇지 않은 것 같으나 실제로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바로 특별함이다. 교회에선 특별한 신자가 되야 함을 말하며, 특별히 수련회나 말씀 성회 등 예배 외로 따로 집회를 갖고 많은 시간을 말씀듣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임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런 특별함을 강조한다. 특히 이런 얘기들은 청년들이나 학생들에게 주로 먹힌다. 나 또한 어릴 적엔 이런 얘기를 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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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에서 그렇지 않은 것 같으나 실제로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바로 특별함이다.
 교회에선 특별한 신자가 되야 함을 말하며, 특별히 수련회나 말씀 성회 등 예배 외로 따로 집회를 갖고 많은 시간을 말씀듣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임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런 특별함을 강조한다.
 특히 이런 얘기들은 청년들이나 학생들에게 주로 먹힌다.

 나 또한 어릴 적엔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히 사용하시길 간절히 원하곤 했다. 기도를 할 때도, 주께서 내게 계획하신 그 특별하신 계획을 알려주시고, 그 계획대로 나를 사용하시길 원했었다.

 하지만 그 특별함은 단 하나다. 나의 특별함이 아닌 주께서 나를 특별하게 하셨는데, 그것은 의롭다 칭하신 것이다. 여기서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신자의 삶을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그것으로도 특별함은 충분하다. 이것이 지극히 평범한 신자의 삶이다.

하지만 그 평범한 신자의 삶은 너무나 어렵고 고된 것이다. 이것 조차 우리에게 쉽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루를 온전히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며, 주를 영화롭게 하고, 주를 기쁘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다.

최근 거의 책을 읽지 못했는데, 어쩌면 요새 책 읽는 것이 너무나 퍽퍽한 느낌이었는데, 이 책이 너무나 시원함을 주었다.

p*******i 2016.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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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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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라는 책을 읽으면서 마이클 호튼의 오디너리가 계속 생각이 났었다 이유인즉 현 시대의 노마드적인 삶의 패턴으로 변화되면서 신앙의 성장과 성숙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의 글이라 더 그랬다 단지 정주함을 예찬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공동체의 삶 가운데 살면서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경험했다는 그 글에 비해 이 책은 특별함 탁월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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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라는 책을 읽으면서 마이클 호튼의 오디너리가 계속 생각이 났었다 이유인즉 현 시대의 노마드적인 삶의 패턴으로 변화되면서 신앙의 성장과 성숙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의 글이라 더 그랬다 단지 정주함을 예찬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공동체의 삶 가운데 살면서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경험했다는 그 글에 비해 이 책은 특별함 탁월함 성공도 일반적인 성공을 뛰어넘는 초특급 성공 지향적인 가치관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증인으로 하나님께 충분히 영광을 돌리며 살 수 있음을 담백하게 증거해주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책이다 읽은지는 1년 가까이 되었지만 기억을 떠오리며 이제사 리뷰를 적는 가운데서도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다는게 큰 축복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성공신학 번영신학 축복신학 고지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명명되지만 실상은 인본주의 유사복음에 지쳐 성도의 본분이 무엇인지를 혼동케 하는 현대교회의 설교나 현 세대의 가치관을 말끔히 벗게 하며 그리스도 신앙을 바르게 잡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이기에 필독을 강추하는 바이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17.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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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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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단 9:21)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 (겔 14:14)누가 뭐래도 다니엘은 위대한 신앙 위인들 중 하나임이 틀림 없습니다. 주일학교 시절부터 들어오던 다니엘과 세 친구 이야기는 마치 내가 불구덩이 사자 굴 속에 빠진 것처럼 눈 초롱 귀 쫑긋하게 들어 왔던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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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단 9:21)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 (겔 14:14)

누가 뭐래도 다니엘은 위대한 신앙 위인들 중 하나임이 틀림 없습니다. 주일학교 시절부터 들어오던 다니엘과 세 친구 이야기는 마치 내가 불구덩이 사자 굴 속에 빠진 것처럼 눈 초롱 귀 쫑긋하게 들어 왔던 바이죠. 특히 그는 청소년 시절의 아이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기 위한 롤모델로 적합한 인물인지 자주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or·din·ary (①보통의, 일상적인 ②평범한)가 아니라 extra·or·din·ary(①기이한, 놀라운 ②보기 드문, 비범한; 대단한)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이름없이 빛도없이 평범하게 살다가 죽을 우리들에게 다니엘서를 주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11:11-12)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계시는 다니엘과 세례요한 보다 훨씬 더 큽니다. 그러면 침노하고 빼앗아야 할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꾸준히 살아내는 탁월함에 눈 뜨자. 허황된 부추김이 들뜨지 말고. 평범한 내 모습이 분명히 한번 쯤 못마땅했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도전의 메세지를 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j 2017.04.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