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목적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사람은 움직이게 된다. 지연교회 역시 비슷하다. 세속적인 가치를 좀 더 큰 중심에 두는 경우 예배당 건축이 지상 과제가 되고 그를 위해 올인한다. 반면에 영원을 추구하는 경우에는 그리스도인답게 성장하고 성숙하게 함을 추구하게 된다. 이 책은 전도서를 중심으로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무엇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조명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자신은 영원을 위한다 하지만 상당수가 세속에 매몰되어 자신만을 위한 썩어질 것을 추구하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그렇다.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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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것에 속지 마라"는 구약성경에 수록되어 있는 전도서의 본뜻과 결론을 쉽게 이해시키고자 저작된 도서이다. 인문학과 문화 전반에 지식과 이해가 깊은 저자 싱클레어 퍼거슨은 여러 작품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진지한 이야기 속에 유머를 넣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더불어 살면서 누구라도 고민하는 고민에 대한 답도 얻어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 신앙의 연륜이 오래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도서는 좀 미묘한 부분이 혼재된 책으로 다가온다. 인생을 좀 살아보면서 깨달아지게 되는 것들과 신앙의 연륜이 쌓여야만 이해가 되어지는 측면들이 있을 때 비로소 이해가 되는 면모를 담고 있기에 그렇다. 그래서 전도서를 안내해주는 책들이 신학적인 측면만 강조해주면 도리어 더 헷갈리게 되는데, 이 책은 인문학 등을 활용해주기에 그러한 면은 잘 뛰어넘은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