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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들은 한가지 무공을 익히면 그길로 매진하여 끝을 맺는게 정석이었다. 하지만 박옹의 경우는 장법과 검법에 고루 통하니 분명 특이한 경우일 것이었다. 그의 장법은 산동악가의 악가권을 변형하여 나름대로 체계화 시킨것이고, 각파의 검법을 연구하여 스스로의 검법을 만들어 검정오존의 한자리를 차지한것이니 무공면에서 천재적인 자질을 가졌다고 하겠다. 스스로 만든 칭호였지만 그건 실력으로 입증하면 되는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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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누르면 절대로 응하지 않으나 진정한 부탁에 움직이는 사람. 강자의 억누름에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으나 약자의 손길은 결코 외면하지 않는사람, 투박한 말투지만 남을 무시하지 않고 그렇다고 자신을 낮추지도 않는사람. 경박한듯하나 행동하나하나에 힘이있고 주위를 볼줄 아는사람. 장추삼이란 사람은 그런사람이었다. 단리혜는 가슴속 싶숙이 장추삼의 초상을 묻어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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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삼류무사입니다. 이번편은 박옹이라는 사람이 나오는 편입니다. 박옹이 나와서 결국 끝에서 뭐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등장 부분은 희미하게 기억이 나긴 하는데. 술하고 안주 먹는 장면도 나오네요. 술자리에 적절한 여자라...삼류무사에 먹는 장면이 꽤 많이 있는데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 먹는 장면은 시장에서 전을 먹는 장면이었던 것 같네요. 박옹은 가장 견문이 넓은 사람 역할인가 봅니다. 월광살무 알아보라고 불렀군요. 그래서 장추삼과 하운이 으쌰으쌰 보기를 선보입니다. 엄청난 찬양이 이어집니다. 월광살무는 이것저것을 섞은 것이었고 비천무서는 뭐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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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방법으로도, 그누가 온다하여도 기학을 원래대로 돌려놓지는 못한다. 그럴수만 있다면, 그것이 가능하다면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버릴수도 있을것이다. 기학의 형제들의 힘은 막강하였다. 객관적인 견지에서도 확신이 깊다. 아홉개의 커다란 방파가 일어선다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그의 형제들은 그리 녹록하게 일을 전개하지 않을것이다. 형제들은 결코 피를 원하는것이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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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음> 추태강은 오래 전 아들에게 당문 문주의 자리를 물려주고 은거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문주인 아들이 죽고 손자가 문주였다는데 당문 문주인 당몽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라는 건데 여전히 정정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독을 만지는 탓인지 당문은 명문세가임에도 자손이 귀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아이들 사랑이 남달라 아이들이 수염 뜯자고 달려들어도 좋다하며 논다고 했습니다. 아들사랑이 많이 남달라서 소문이 이미 자자 했다고 하네요. 독을 대대로 만지는 당문 문주 자손들은 단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손이 귀해서 엄처 귀하게 키웠다고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직업병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