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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을 무시하고 솟구쳐 오르는 해일처럼 사제는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참오에 참오를 거듭하며 자기수련을 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길게 여러소리를 말하는 것보다 짧은 몇마디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하는편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있다. 소나무사내는 투덜거리는것 이외에는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못하였다. 노태상은 많은말을 하지않았다. 그저 한마디 툭 던지는 것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것이 전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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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추삼 사문이 뭐였는지 나중에 밝혀지던가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중국의 도문에 관한 이야기로 무당파와 화산파가 나오는데 무협 소설에서 말고 실제로는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도사하면 왠지 수은환단섭취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장추삼이 하운을 선생님으로 삼아 열심히 무학을 공부 하는 편입니다. 하운은 정말 착하네요. 그리고 천산이 나오는데...예전에 삼류무사 읽을 때 천산을 찾아본 일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커서 놀랐었습니다. 지나고보니 지도를 봤던 것도 추억이 되었네요. 어쨌든 북궁헌이 나오면 유머스러워지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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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며 배운다는 말이있다. 하지만 용해시키지 못했던 수많은 이론을 어린아이에게 걸음마 가르치는 심정으로 차근차근 이해시키면서 장추삼의 성장만큼이나 녹아드는 무리들이었다. 이십년이 넘도록 절제와 규칙을 신조로 하는 생활을 하며 자랐기에 하운의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은 일정하였다. 하지만 장추삼은 달랐다. 자고싶으면 아무때나 자고, 또한 시도때도 없이 일어나는것이 일상화가 되어있는 사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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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날기에 자세하게 관찰하는 갈매기와 높이 날아서 멀리 보는 갈매기는 무엇이 낫다고는 말하기가 어렵다. 어차피 관념적인 이야기인데 말하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에 의하여 이상한 논쟁거리로 비약된 측명도 있다. 자신의 현 위치를 문득 돌아보고 싶어질때면 그가 어느정도의 높이로 사물을 바라보는지 되물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일이다. 납득해 주지 않는다면 억지로 이해시키고픈 마음도 없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