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많은 인문학 책과 교양, 상식 관련 서적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이러한 학문적 내용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만들고 싶은 생각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스쿨버스비를 줄이고자 7개월 동안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동산을 넘어가는 등교길을 같이 하게 되었고, 그 시간 동안에 상식과 교양을 아우르는 주제들에 대하여 호기심이 최고조에 있는 아들 엔초비와 함께 대화를 하면서 상당 부분이 스토리텔링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일부 주제에서는 저자가 서술만 하는 부분도 있다. 대화 중에 나오는 여러 교양 문구나 인물에 대하여 보통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수준의 이야기와 그 나이 또래의 반문을 본문에 서술 하였고, 해당 페이지의 한쪽 면에 주석을 달아 정확한 내용을 한번 더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반복하여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이 이해하는 내용이니 독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하며 이 책의 장점이 해맑은 질문과 대답이라 언급한다. 총 28개의 장에 걸친 이야기가 있으며, 추가로 못 다한 이야기 2장에는 아들에게 들려 주고픈 시간과 사랑에 대한 글이 각각 담겨있다. 마지막 에필로그는, 아들 엔초비의 짧은 글과 집과 학교 사이의 등교길을 그린 그림이 실려있다. 아버지의 배려와 사랑을 느끼면서 책을 마무리 하게 되어 무척 흐뭇하다. 지루한 산길을 재미있게 해 주고자 많은 이야기 거리를 공부하여 아들에게 들려주고, 유대인의 교육법처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준 저자처럼, 나도 아들과 등교길은 아니지만 상식과 교양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
|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교양을 부드럽게 풀어헤쳐 보여주는 친절한 지식 가이드) 제목은 '초딩도 안다'지만 막상 책의 내용은 초딩에게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 아닐까 싶다. 아마도 책의 제목은 초딩도 알 수 있을 만큼 쉽게 풀어썼다는 의도를 보여준 것 같다. 책은 작가인 아버지가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앤초비와 함께 등굣길을 걸어다니면서 한 질문과대답을 해주면서 나눈 대화를 옮기고 있다. 그래서인가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각 주제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책은 철학, 심리, 종교, 사회, 정치 등 인문사회과학부터 물리, 화학, 천문 등의 자연과학까지 방대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사실은 이미 학창시절 다 배운 내용이 많을텐데도 책을 보니 또 새롭다. 더불어 예전엔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도 있어서 공부할 수 있었다. 막연하게 알고는 있는 듯하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설명하라고 하면 선뜻 자신있게 설명하지 못하는 지식들. 그건 사실 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니 이렇게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수 있다'와 같은 책을 통해 다시한번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 부모의 입장에선 독자라면 더 크게 와닿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순수학문의 가치와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인정되는 지금,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 처럼 쉽고 친근하게 읽어나가면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책은 바쁜 현대인에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
"1970년대중반 한때 히피생활을 했는데, 그때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선원에서 일본인 선사 오토가와 고분을 만났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를 스승으로 모셨다고 한다. 선불교는 세속적인 견지에서 파격과 단순미덕을 지녔다. 촘촘한 언어의 그물망을 단번에 깨뜨린다. 그가 비즈니스에서 보인 파격과 단순의 능란함은 선에서 비롯된건 아닐까? ..."
아 나는 이지형님께서 저술하시고 <헤이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초딩도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위와같은 인물묘사에 신선함을 느꼈다. 평소 그인물에 대해서는 파격, 앞서나감, 시대를 선도, 독불장군,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기도한 이색적인 인물 등 여러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일본인 선사를 스승으로 모셔왔다는건 이책에서 처음 알게된 것이다.
그러면 과연 그는 누구인가?
그가 바로 매킨토시, 토이스토리, 아이폰, 아이패드의 신화를 쌓아 올린 스티브 잡스이다...
그런데, 경제학의 속성을 설명한 이책에서 잡스는 애플이 시장조사를 하지않는 이유를 다음과같이 설명해주고있다. 즉, 애플은 소비자들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내기위해 전문가들을 동원 해서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소비자들의 정서를 읽어냈다고 한다. 소비자란 사람들은 비합리적인 사람들이기에 의식적인 설문조사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고 이는 전통적인 경제학이 만들어놓았던 합리성의 신화가 얼마나 허구인지 잡스는 간파했던 사람이었다.
이에 나는 베블렌효과, 밴드웨건효과, 스놉효과 등을 볼때에 역시 소비자란 계층은 반드시 합리적인 판단하에 재화를 구입하고 소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얘기나온김에 베블렌효과, 밴드웨건효과, 스놉 효과는 어떤 뜻을 담고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베블렌효과란 가격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예를들어 샤넬이나 루이비통은 비싸면 비쌀수록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현상으로서 설명될 수 있다.
글고 밴드웨건효과는 어떤 제품이 한창 유행이면 그제품을 덩달아 구입하는 현상으로서 아이폰, 노스페이스잠바, 헌터부츠 등이 한창 유행일때 폭발적인 수요가 있었던 적이 있었던걸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스놉효과란 특정제품의 소비가 증가될수록 수요가 오히려 줄어 드는 현상으로서 예를들면 사람들이 온통 아이폰을 사면 아이폰을 쓰기가 싫어져서 이렇게 대유행하는건 사지않게되고 그들이 가지지 못하는 상품을 오히려 더 선호하게 되는 현상으로서 설명되어질 수 있다.
이처럼 나는 이책을 읽음으로서 예전에 배웠지만 가물가물했던 경제용어들을 다시 찾아볾으로서 확실히 알게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요즘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어린 꼬마들은 온갖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엄청 많아졌다. 예전에는 집안에 동아세계백과사전 전집 30권처럼 백과사전을 찾아야 지식을 얻었는데 지금은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어를 치면 뭐 이미지에다 동영상설명까지 다 나오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사실 나도 요즘 조카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나이때 답지않게 수준높은 질문을 할때도 있어 어떤 때는 저자신도 평소에 다방면으로 알아둬야 조카들과도 원할하게 대화나눌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던차에 <헤이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초딩도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를 꼼꼼이 읽어보니 철학, 심리, 역사, 종교 등 인문사회 과학부터 물리, 화학, 천문, 뇌과학 등 자연과학분야까지 대화상대인 초딩수준에 맞추어 아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셨다...^^* 따라서, 이책만 제대로 익혀도 조카들과의 대화에서 더욱 자신감있게 대화해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것은 인문사회과학부터 자연과학분야까지 다양하게 설명해 주시기에 각부문별로 잘읽어나간다면 생각하는 사고력까지 배양 되어 모르면 찾아보고 익히고 생각해볼 수 있는 관찰력까지도 키워줄 수 책이었기에...
그리하여 이책은 초등학교나 중학교정도의 학생은 물론 일반성인 들도 기초교양서적내지 입문서적으로서 편하게 읽어볼만한 책으로서 꼭한번 일독을 권유드리고싶다...
문득 프란시스 베이컨이 이야기한 다음의 명언이 떠오른다. 이명언을 다시 되새기며 나의 지적 탐구를 계속 이어나가고싶다...^^*
그명언은 바로
지식은 힘이다...
|
|
책 제목부터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딩도 안다. 그렇다면 당신도 알 수 있다. 무슨 내용일까? 너무 궁금함을 참을 수 없었다.
사실 책의 겉표지와 제목은 매우 쉬워 보였다. 그런데 책을 여는 순간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내용은 아빠와 아들이 길을 걸어가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초등학생인 둘째 아들은 호기심이 많다. 어떤 이야기를 할때마다 그건 왜그러는거야? 하고 묻는 것이다.
사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당혹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어른인 나도 모르는데 어른은 다 알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자신에게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길 바라는 그 아이들의 눈빛을 겪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런 곤혹스러운 경험을 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대화에서 조금은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책의 한 구석에 그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이제 우리 어른들은 이 내용을 읽고 아이들이 내게 물어봐 주기를 기다리면 될 것이다.
심리, 역사, 종교, 경제, 사회,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용이 이 책에 소개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처음 보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새로운 것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어느새 좋아하는 것만 알게 되고 하게 되는 것만 알게 되었는데
다양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
|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는 저자의 의도대로 소설책처럼 쉽고 재미있게 속도감 있게 읽힌다. 그리고 넓고 넓은 지식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는 것이 아니라 여유있게 이곳 저곳의 부표(화두, 키워드)를 따라 한바퀴 헤엄쳐 돌고 온 느낌이다. 언젠가는 이슬람 관한 책도 읽어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가볍게 접근할 수 있어서 그 시기가 훨씬 당겨질 것 같고 무조 음악도 뭔가가 듣기 불편했었는데 선입견을 버리고 다시 들어봐야겠다. 산소 대학살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어서 신선했다. 이 책은 우리집에선 <<앤초비>>로 통한다. 앤초비 읽어줘~,,앤초비 어디있어?~ 앤초비 가져와~. <<앤초비>> 덕분에 우리 집 대화의 수준도 업되었다. 둘째아이는 아무래도 부자간 대화의 그 말투가 재미있나보다. <<앤초비>>에 열광한다. 첫째아이는 앤초비 아빠가 전달해주고자 하는 지식에 관심을 갖고 부연 설명까지 해주거나 불만의 토를 달기도 한다. 저녁 식사로 과메기를 준비했는데 다시마, 봄동에 마늘까지 싸먹다가 갑자기 "앤초비 아빠가 이 마늘이 이집트에서 피라미드 건설할 때 인부들도 먹던거라 했지? " 하면서 " 마늘 맛있다" 하는 거다. 아이들이 이렇게 맛있게 생마늘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앤초비 >>덕분에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이 진행중이다. 앤초비! 고맙다. |
|
초등학교 5학년 앤초비(글쓴이의 둘째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양이야기...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교양 상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다.특히 평소에 궁금하였지만 미처 놓치고 있었던 사회,과학,종교,철학,음악,미술 전 분야에 걸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말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었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초딩의 눈높이에서 쓰여졌다고 하지만 담겨진 내용은 조금은 어렵다고 할 수 있다.철학에 관한 이야기나 음악과 미술은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생소한 이야기도 있었으며,아들과 아버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원소들..특히 주기율표의 원소들에 대해서를 쉽게 설명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 산소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어가고 있었다..산소가 유독한 물질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에서왜 왜 산소가 유독물질인지 그리고 산소로 인하여 지구상에 대멸종이 있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지구는 질소가 78%,산소가 21%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화성에 살기 위해서 진행한 과학 프로젝트, 애리조나 사막에 진행했던 실험 바이오스피어 2에서 알수가 있었다..그리고 우리 지구가 항상 21%의 산소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가 지구에 살수 있는 첫번째 요건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무기물과 유기물을 구분하는 기준이 바로 탄소화합물이라는 걸..탄소가 없으면 무기물이고,있으면 유기물 즉 생명체로 존재 하는 것이다...물론 그 두가지를 탄소로 정확하게 나눈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더 어려워질 것이며 깊이 들어가면 탄소가 유기물 무기물을 구분짓는 기준이기도 하지만 탄소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뉴턴의 사과 이야기..그동안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중력에 대해서 알아냈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었다..여기에 하나 빠진 것이 바로 하늘에 떠 있는 달이었다...공중에 떠 있는 사과는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왜 하늘위에 있는 달은 왜 안 떨어지는가...그 두가지를 비교하면서 알아낸 것이 질량과 중력간의 상관 관계이며,사과는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지 못하였지만 달은 지구의 중력을 이겨낼 수 있었기에 지구 위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물론 달이 지구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은 달의 공전 궤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현재,수억년 뒤 달과 지구가 가까워져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들의 질문과 아빠의 해답..서로가 묻고 답하면서 어려운 인문학과 과학 그리고 다양한 교양 상식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
|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대화형식으로 세상의 모든 교양에 대해서 아빠와 초딩이 함께 풀어나간 이야기이다. 같이 대화를 하면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면서 그 해답같은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교양은 우리 삶에 많은 깨달음과 가르침을 일깨우게 해준다. 그리고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경험과 함께, 교양을 알고 나아가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식이 많은 아빠와 호기심이 많은 초딩이 210일간의 이야기. 초딩의 질문은 예측불과하다. 그만큼 질문을 통해서 더욱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질문들. 그 질문들에 대해 아빠가 지식을 제공해주면서 그 깨달음을 얻게된다. 우리는 성인이 되어서 익숙한 것에 길들어지게된다. 하지만 아직 세상을 모르는 초딩에게 세상은 호기심 천국이다. 그래서 초딩이 하는 질문들은 참으로 신선하고, 왜?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또한 이 책은 질문이 많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필독서라고 한다. 질문을 하지만 제대로 답변을 못해주는 부모들이 있다. 왠지 나도 먼훗날 내 아이가 무언가를 물어보면 대답을 잘 못해줄것같다. 이 책의 유익한점은 아무래도 교양을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도 먼훗날 내 아이가 질문하는 것에 자신있게 대답해주고싶다.
어렵게 풀어쓰지 않았고 쉽게 풀어쓰셨기때문에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었겠지만 그 부분을 초딩의 시선에 맞춰서 풀어준다. 철학, 심리, 역사,종교, 인문, 생물,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 평소 어려웠던 부분도 이 책 한권에 다 담겨져있어서 이해할 수있었다. |
|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말과 기호로 가득하고 그 말과 기호들은 서로 엮여 '지식'을 만들어 냅니다. 이 복잡한 지식의 생태계에서 저자는 가이드가 되어 주겠다고 합니다.
저자의 둘째 아들 앤초비와 함께 하는 등굣길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책에 담겨있었습니다. 철학, 심리, 역사, 종교, 경제, 문학, 사회 과학 등 각 분야에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나눈 대화 치고는 내용이 어려운 부분도 상당했지만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면 못하는대로 넘아가면서도 독자들을 위한 부연설명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마니아가 고종황제라거나,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애미니즘의 관계, 이슬람교에 관한 사람들의 편견 등 다양한 지식이 흥미로웠고 무지했던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저자와 초등 5학년생인 아들 앤초비의 7개월 간의 기록인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는 세상의 모든 교양을 부드럽게 풀어헤쳐 보여주는 친절한 지식 가이드란 문장을 충분히 만족시킬 정도의 책이였습니다. 세상의 방대한 지식들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싶었던 작가의 마음에서 집필된 책답게 쉽게 풀이되어 있었습니다. 어쩜 이렇게도 이해하기 쉽게 풀이를 해 놓았는지! 아들 앤초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집필이겠지요. 제게 있어 모든 주제들이 다 쉬웠던 건 아니지만 초딩도 안다는 제목처럼 그동안 읽었던 여러 지식에 관련된 책과는 다르게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스쿨버스가 타는 시간에 비해 내야 하는 돈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시작된 아빠와 아들의 등굣길. 그 등굣길에서 아빠는 아들 앤초비가 투덜거리지 않도록 또는 지루해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던 다양한 지식들을 대화를 통해 아들에게 전해줍니다. 산소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역사와 종교 그리고 문학과 뇌과학까지 다방면의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풀어가지요. 지식을 전해주는 아빠도 그 지식을 흥미롭게 들어주는 아들이 있었기에 대화가 즐거웠겠구나 싶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면 앤초비의 형 새먼과 아빠와의 에피소드도 몇몇 소개되는데 툭닥거리며 대화를 이어가는 부자간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각 주제마다 삽화와 함께 주석이 실려 있어 이해가 쉬웠던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 등굣길만이 아닌 일상에서 여러가지 주제를 두고 아들과 대화를 나누는 저자가 참 멋져 보였습니다. 박학다식한 저자와 호김심 많은 앤초비로 인해 저 역시도 여러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었네요. 한 번으로 읽고 끝낼게 아니라 여러번에 걸쳐서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넓은 분야에 걸친 다양한 지식들을 쉽고 재밌게 접하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
[서평]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를 읽어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교양을 부드럽게 풀어헤쳐 보여주는 친절한 지식 가이드라는 제목에서처럼 이 책은 정말 친절하게도, 지식이 쉽게 풀이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어떠헤 하면 지식들을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것을 증명하듯 자신의 아들과 아들의 등교길에 나누었던 질문들을 토대로 정말 재밌고 쉽게 지식에 접근하여 읽는 사람들이 부담감 느끼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산길을 걸으며 아이에게 전달을 했고, 아이는 기특하게도 얘기를 거부하지 않고 이해해주고 흥미롭게 들어주었다는.
초등학생이 이해했으니, 당연히 어른들에게도 쉽게 다가오리라는 이야기.
작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옆에는 작가의 아들, 엔초비라는 애칭을 가진 ㅎㅎ 두 부자의 사진이 정답네요 ^^
목차입니다.
여러가지 주제를 나누는데, 이런게 정말 초등학교 5학년을 데리고 가는 등교길에 이루어진 대화라니..
놀랍습니다.
머릿말에 간단한 배경이 나와있습니다.
원래는 스쿨버스를 타고 다니다가 비용 대비 만족이 높지 않아 아들과 함께 등교길에 걸어가게 되고 그 사이에 대화를 통해 지식들을 아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
그런데 생각하기에는... 초등학교 5학년도 이해했다, 엄청 쉽다. 라지만
보통의 초등학교 5학년이 다 이해하...지는 못 할 거 같긴 했어요 ㅎㅎ
작가분의 아들답게 영특한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이라는 거 ㅎㅎ
책은 밋밋하게 글로만 이루어져있지도 않고 부가설명, 그리고 삽화 등으로 심심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식들, 지식들을 보면서 아하..했지만 제가 요즘들어 가장 궁금했던 부분!
뇌 부분만 함께 보실까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한 번 볼때 아리송해서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한 번 대화를 나누면서 이해한다니... 역시나 엔초비 군이 영특한거겠죠 ㅎㅎ
아무튼 다시금 찬찬히 읽어보니 영화 <매트릭스>의 내용처럼 우리의 뇌를 누군가 조종하는거고, 우리가 지금 의자에 앉아있지만 실제로는 우리는 그저 조종당하는 것일수도 있고...
이런 생각을 해보니 정말 소름이 돋았어요.
당연히 상상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래야 하겠지만 빅브라더가 판치던 소설 속처럼 그러지 말라는 법도 없는 것 같고...
아무튼 계속 생각할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더라구요 ㅋㅋ
물론 이런 머리 복잡한 얘기만 있는 건 아니고, 그리스도의 탄생의 비밀이라거나 포켓몬, 나루토로 알아가는 애미니즘 등등
재밌게 접근하면서 복잡한 이야기를 풀어헤쳐서 전반적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ㅎㅎ
초등학교 5학년과 아버지의 대화로, 세상의 지식을 간단하게 전달하는 재밌고 유쾌하지만 가벼운 주제만을 다루지는 않아 무게감있는 책.
지식을 쌓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