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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론서 영어책 읽고나면.. 막상 나는 영어 원서가 읽고 싶은데 이론이랑 영어원서 읽기랑 매치가 잘 안되는 느낌인데 이 책은, 앞에 이론 간단히 설명해주고(근데 설명 조금 더 해줬음 좋겠음) 앞서 설명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전 원서 읽기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런 구성 좋다. 또 날짜별로 나눠놔서 하루하루 해야하는 양을 정해놓은것도 굿! 아쉬운점은 너무 맛보기 느낌? 여러 시리즈가 나와서 몇 권 더 보다보면 확실히 영어의 구조가 정립되고 원서 읽기가 수월해질 것 같음. 아, 그리고 이 책에서는 단어 몰라도 원서 읽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음. 반은 맞고, 반은 아니라는 생각.. 단어 몰라도 된다고 하는 이유는, 구조를 보고 내용을 파악하라고 하는건데 구조 못 보면 말짱 꽝. (책에서 구조 보는 법을 천천히 알려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미 알고 있는 단어나, 사전 찾아보면서 모르는 단어 익혀나가면 훨씬 더 풍부한 어휘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다ㅋ 암튼, 영어 원서 읽고 싶은데 막막하신 분들이 처음 시작하는 이론서+실용서 로는 좋은책. 군더더기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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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 재미있게 공부하자! '
영어를 어떻게 해야 잘할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다. 시험 점수를 잘 맞기 위해 수 많은 문법책을 보고, 수 많은 문제집을 풀었다. 그렇다고 시험 점수가 좋아지거나, 영어를 잘 하게 된 것은 아니었는데, 그냥 남들 다 하니까 '잘'하기 위해 무작정 노력했던 것 같다. 매 맞아가며 단어도 미친듯이 외워봤고(결국 너무 틀려서 맞았던 기억이), 지문 하나, 외국 노래 하나를 통채로 외우고(단지 점수때문), 방학때면 토익 특강도 들었더란다(내 돈). 위 사진은 나름 설정이지만 원서로 공부해보자는 생각에 내 실력은 생각도 안하고 유명한 원서도 몇 권 구입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의 나는 공부법도 틀렸고, 무엇보다 배움에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이제는 영어를 '잘'하는 걸 생각하기보다 어떻게하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 영어피트니스 50일의 기적 '
이 책은 시리즈 도서로 3편이 출간되었으며, 말문트기, 말하는 원서, 원서 읽기 편으로 나뉜다. 그 중 3편인 원서 읽기를 접하였는데 28일 동안 하루하루 어린왕자 원서를 한 단락씩 읽으면서 원서에서의 영어 구조를 배우고 알아가는 내용이다. 제목으로 봐서 원서 선택 방법이라든가, 쉽게 원서 읽는 방법이라든가, 어린왕자 원서에 대한 독해나 문법이 주를 이룰 것 같았는데 의외로 내용이 무척이나 심플했다. 해석은 전혀 없고, 단순하게 매일 매일 일정량의 문장을 읽으라는 듯한 내용이었다.
' 어린왕자 원서 '
원문을 읽고, 책 앞면에 소개된 영어의 5구조를 생각하면서 단락마다 어떤 구조로 이루어졌는지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한글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어린왕자는 안 읽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어서 흐름을 알기 때문에 굳이 해석이 없어도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았다. 단, 이 책은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닌 영어를 가볍게 배워보고자 하는 초심자, 원서 읽기를 두려워 하는 사람이 읽어보기에 괜찮은 책 인것 같다. 특히, 구조 파악할 때 어느 단락에서 끊어 읽어야는지 쉽게 표현되어 있어 읽어보기가 무척이나 편했는데, 읽다가 읽다가 계속 포기하게 되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서를 이런 방법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자꾸 읽다가 포기해서 쉽사리 손에 안갔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은 의욕이 솟구치는구만!
' 원서 전체가 필요해! '
이 책이 원서 전체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무척이나 아쉬웠다. 한 권으로 어린왕자를 다 끝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니면 원서 중 앞의 부분만이 아니라 주마다 중간중간 재미있고 포인트 되는 원서 부분을 읽을 수 있게 진행되었다면 훨씬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을텐데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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