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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않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거기다 어도담님이라면??
고려의 공주 이화.
몰락한 귀족가의 장남 양사언. 잘 살다 집안이 몰락해서 가장이 되어 먹고살아야 한다.
사언의 거절에도, 거부에도 개의치않고 자리 잡고 들어온 이화. 밝은 천성녀답게 이화는 순식간에 사언의 동생들과 어우러지고 그들을 살뜰하게 살핀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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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일단 표지가 너무 예뻐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가 리뷰를 찾아보니까 평도 좋아서 덜컥 구매했는데, 실망시키지 않는 책이였다. 자신을 사랑하나도 생각했던 계모가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서서히 자신을 생명을 갉아먹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도망친 이화공주와 몰락한 가문의 장남 양사언의 사랑이야기는 순조롭지 않다. 사랑따위는 사치고 가문과 동생들을 위해 다시 일어서는것만이 목표인 사언에게 이화의 감정은 쉽게 받아들일수 없는 문제였다. 그에 밀어내고 차갑게 굴기도 했지만, 결국은 사언은 제 마음을 인정해야만 했다. 물론 곁에서 둘을 이어주려고 오작교 노릇을 톡톡히 한 사언의 아우들의 노력도 한 몫했다. 시대물의 특성상 고어라던가 부연 설명이 좀 있는 편이여서 솔직히 막 술술 읽히거나 하진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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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담 작가님의 <레디메이드 퀸>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서 이 앵화연담도 망설임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레디메이드퀸은 처음 부터 사건이 확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빨리 전개가 되었는데, 앵화연담은 좀 느릿하게 흘러간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느리긴해도 남여 주인공의 성격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계모로 부터 도망친 공주 이화와 몰락한 양반가의 장남 양사언의 밀당 로맨스가 재미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