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말들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 말들이 아이를 위한 것들이지만 말의 표현 방식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유리 역시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 하는 엄마의 말들에 상처를 받는다. 화장실에서 응가를 하던 유리는 똥이 마려우면 왜 배가 아픈 거냐고 묻지만 엄마는 그런 유리에게 쓸데없는 거나 물어본다며 화를 낸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말들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 말들이 아이를 위한 것들이지만 말의 표현 방식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유리 역시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 하는 엄마의 말들에 상처를 받는다. 화장실에서 응가를 하던 유리는 똥이 마려우면 왜 배가 아픈 거냐고 묻지만 엄마는 그런 유리에게 쓸데없는 거나 물어본다며 화를 낸다.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엄마가 화를 낸다고 생각하자 유리는 다시는 엄마한테 물어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엄마는 빨리빨리 하지 않는다며 유리의 칫솔을 낚아채서 닦아주기 시작한다.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리였지만 엄마의 눈에는 유리가 그저 꾸물거리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유치원에 가기 위해 모자를 찾는 유리, 하지만 이번에도 엄마의 마음은 급하고 유리에게 고함을 지르고 말았다. 엄마는 유리가 모자를 찾는 이유가 모자를 쓰지 않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낯선 아저씨를 만나 부끄러워 숨는 유리에게 오히려 대답하지 않는다고 야단치는 엄마. 유리는 유치원에서 엄마가 하던 말들이 떠올라 주눅 들었다. 항상 넌 그것도 못하니, 못 살아, 당장 하란 말이야와 같은 말들을 쏟아내는 엄마. 유리는 점점 움츠러들었다. 유리는 엄마 고함 소리가 듣기 싫어 집에 가기 싫어하고 인형 놀이를 하면서 엄마가 했던 마들을 고스란히 쏟아낸다. 인형놀이를 하며 엄마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는 유리를 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엄마. 유리를 위한다고 했던 말들이지만 그 표현 방식이 잘못됐다는 것을 유리의 모습을 통해 생각해보게 된다. 유리가 엄마에게 바라는 건 화내고, 재촉하고, 고함을 지르는 것이 아니라 예쁘게 말해주는 것. 그리고 꾸물거린다고 야단쳤던 유리의 행동에도 이유가 있음을 그림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아이들보다 부모가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s****g 2016.09.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