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래비 이야기는 정말 유명해서 말이 필요없죠. 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어른이 봐도 너무 귀여운 친구들 이야기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책 앞부분은 한글판 피터래빗이 있고 뒷부분은 영문판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한글판을 쭈욱 읽고 영문판을 읽어보면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랑 같이 보면서 영어 공부하기도 좋은 이야기 책이라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피터래빗 이야기라는 제목을 보고 막연히 피터래빗이 주인공인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피터래빗 뿐만 아니라 아마 같은 동네에 사는 것 같은 다양한 동물들, 가끔 사람도 나온다. 짧은 단편이 여러 개 묶인 책으로 원래 영국에서 처음 나왔을 땐 작은 소책자 크기로 한 편마다 한 권씩 책으로 나온 듯 하다. 엄청나게 부자인 작가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사람 옷을 입을 동물 그리는 것 부터 하다가 삽화와 글을 같이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역시나 출판사들은 안 받아줘서 직접 책을 냈다가 대박이 났다고. 유명한 셜록 홈즈의 저자인 코난 도일도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사주었다고 한다. 이솝우화가 동화에 교훈이 들어있는 이야기라면 이 책은 딱히 교훈이 있는 건 아니고, 약간 동물을 빌어 인간을 풍자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2, 3권의 내용도 기대된다. |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래빗 이야기>에는 기존에 출간된 23편의 이야기에 미출간된 4편을 더해 모두 27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1권에서는 9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단순히 글로만 이루어진게 아닌 동물 그림과 함께 이 책 제목이 주는 이미지로는 마냥 귀여운 동물들의 이야기만 담겨있을거 같지만 [피터래빗 이야기]에는 동물들의 희 노애락과 함께 우리네 인간들의 삶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면서 굉장히 현실적이면서 욕심이나 갈등 그리고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부분까지 사실적으로 담고 있어 이 건 단순한 동화가 아닌 우리의 생활이며 공동체의 관계라고 할수가 있겠다. 작가의 꼼 꼼하면서 날카로운 시각으로 동물은 물론 자연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이것은 그저 캐 릭터가 동물일뿐 담고 있는 내용은 바로 인간들의 삶이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수가 있겠다. 일단 이야기 자체가 주는 재미가 있다보니 다음 이야기의 2권 도 절로 기대를 할수밖에 없어 어서 빨리 읽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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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그녀가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들은 주인공인 동물들이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반영한다. 늑대에게 알을 뺏길 뻔한 바보 오리, 다람쥐들이 바치는 뇌물을 받아 챙기는 부엉이, 그런 부엉이를 놀려대는 다람쥐, 자신의 이득이 없어지자 가난한 주인을 속여서 복수하는 고양이 등등 귀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하는 동물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있다
유명한 토끼 그림!!!! 아.... 난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더라..ㅠㅠ |
피터 레빗 이야기라는 게 저는 당연히 표지에 있는 토끼들 이야기 위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생쥐라든가 고양이, 여우, 개, 고슴도치, 개구리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중간에 고양이랑 할아버지 생쥐 이야기가 쫄렸네요. 그러게 왜 고양이한테 심부름을? 했다다 아 이거 동화지! 했어요 ㅋㅋ |
제목만 많이 들어봤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던 책입니다. 피터 래빗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동물들 단편도 많이 실려있더라고요. 총 9편의 단편이 실려있고, 이야기 1,2,3..+ 영문판 1,2,3.. 이런 형식입니다. 영문과 한글버전을 비교할 수 있어서 기초영어를 공부할 때 좋을 것 같아요. |
베아트릭스 포터 작가님의 피터래빗 이야기 1 (한글판+영문판)에 대한 리뷰입니다. 영어 문장력을 기르려면 원서를 읽는게 좋고 너무 어려운책 보다는 동화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들어 한글 번역까지 있는 피터래빗 이야기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만족합니다. |
베아트릭스 포터 작가가 쓴 피터래빗 이야기 1 (한글판+영문판)리뷰입니다. 토끼 그림은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책은 읽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서 읽어 보게 됐습니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잘 봤어요. |
베아트릭스 포터 작가님의 피터래빗 이야기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전부터 보고 싶었 피터래빗 이야기 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따뜻하고 포근한 이야기라서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영문판으로 직접 느끼는 단어의 느낌도 좋았습니다. 잘봤습니다. |
베아트릭스 포터 작가님께서 쓰시고 구자언 번역가님께서 옮기신 "피터래빗 이야기 1 (한글판+영문판)"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유명한 피터 래빗 이야기를 이렇게 읽네요. 삽화로는 많이 접했지만 이렇게 직접 읽어보는 건 처음입니다.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