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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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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대뇌피질에서 얽히고설켜 약 150조 개의 연결을 만들어낸다고 한다.수백억 개에 이르는 무수한 신경세포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특별한 화학물질을 방출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음식과 약물과 같은 물질이 체내에 들어와 신경세포들을 자극시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뇌에 미치는 영향과 반응은 과연 어떠할 것인가.이 분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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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뇌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대뇌피질에서 얽히고설켜 약 150조 개의 연결을 만들어낸다고 한다.수백억 개에 이르는 무수한 신경세포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특별한 화학물질을 방출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음식과 약물과 같은 물질이 체내에 들어와 신경세포들을 자극시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뇌에 미치는 영향과 반응은 과연 어떠할 것인가.이 분야에 대해 비전문가인 내게는 지적 호기심과 관심의 영역이기도 하다.

 

 사람의 뇌는 보편적으로 오랜 세월 축적된 내재적 유전인자와 의학계에서 임상실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무엇을 먹고 마시고 흡입하고 복용해야 하는가를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영양소를 중심으로 하는 음식의 가치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영양학적 판단과 가치를 꼼꼼이 살펴 보고 있을 것이고.약물과 같은 경우는 의사의 처방 및 조언에 따라 기능과 효능을 인지하게 된다

 

 그간 운동량이 부족했던 체중이 줄지를 않는 가운데 혈관질환이 찾아와 현재는 약물복용과 꾸준한 산책을 하면서 면역강화에 힘쓰고 있다.혈관질환은 동시에 제2형 당뇨병까지 안게 되었다.이유야 어떻든 건강관리에 대해 게을렀던 내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하다.다행히 이를 계기로 혈액막힘에 신경을 쓰고 당뇨가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스려 나가고 있다.엊그제 채혈을 하고 채혈결과를 의사에게 듣게 되었는데,혈당,공복당,콩팥기능,중성지방 모두 정상이었다.운동을 하지 않고 앉아서 업무를 보고,걷는 것보다는 가까운 곳도 자동차로 다녔던 습관이 혈관질환과 당뇨를 악화시킨 요인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혈관질환이 습격하여 응급실에 가기 전에는 스트레스를 달랜답시고 흡연을 하고,돈문제로 오랜 시간 속을 끌였으며,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지배적이었다.당연 신경전달물질이 뇌에 방출하는 화학물질은 당연 인체에 유해한 호르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약물이든 음식이든 모두 신경세포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며,그 결과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태도 또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다.특정 약물과 음식이 뇌에 미치는 작용에 관한 신경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고 몸속에 들어오는 믈질에 따라 뇌의 작동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p5

 

 개인적으론 어느 때보다도 식재료의 영양소 및 약물 등이 뇌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가에 관심이 많아졌다.그래서인지 『감정의 식탁』은 내가 알고 싶었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기다리던 도서라고나 할까.게다가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고 듣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로 가득차 있어 매우 유용하기만 하다.특히 커피,차,담배,알코올,코코아,마리화나부터 3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허와 실을 되짚어 보게 되었다.일부 식재료 및 기호식품 등은 인체에 유해함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자들의 이해상충이 맞물리다보니 소비자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백해무익이라고 알려진 담배,커피 등에 함유된 니코틴,카페인 성분이 완전 유해하다고만은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다만 정도가 지나치면 아니한 것만 못하다(과유불급)를 상기시킨다.

 

 우리 뇌에 영향을 끼치리 수 있는 물질이라면 무엇에나 적용되는 기본 원리가 있기 마련이다.첫째,약물과 음식에 대해 '좋고 나쁘고'의 관점으로 봐서는 안된다.식단에 오르는 약물과 음식은 단순히 화학물질 뿐이라는 사실 둘째,모든 약물은 효과가 복합적이다.인체와 뇌에 동시적으로 작용하기에 뇌 기능과 행동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셋째,약물이나 음식이 뇌에 끼치는 영향은 섭취향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효과는 양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다.끝으로 약물이 뇌에 끼치는 효과는 유전자,약물 복용 경험의 성격,약물에 대해 갖는 기대(플라시보 효과) 등에 크게 좌우된다.이것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자신의 유전력을 알아야 하고,섭취하는 물질이 우리 몸과 뇌에 어떤 영햐을 끼치는지에 대한 지식은 수명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을 명심할지어다.

 

 오늘날엔 먹는 문화가 발달하고,감기와 같은 소소한 병에 걸리기라도 하면 응급실을 찾는 등 자신의 몸과 건강을 챙기는 것이 과(過)할 정도이다.많이 움직이고 활동하기보다는 '온실 속의 야채'와 같이 보호받고 성장하다 보니 면역력 약화,소아성 당뇨,소아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성인의 경우엔 대사성 질환(당뇨,고혈압,심장질환 등)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이유는 복합적이고 작용하고 있다.우선 3백(三白)으로 불리는 흰설탕,밀가루,백미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지방질 섭취를 줄여 나가야 한다.뇌는 달고 끈적끈적한 지용성 식품에 쉽게 반응을 보인다.뇌 기능을 향상시키려면 불포화지방과 다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이것은 학습과 기억을 증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며,인체 내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기도 한다.아울러 노화관련 인지력 감퇴를 늦추고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위험을 줄여주기도 한다.나쁜 식습관,불균형 식단이 지속되다보면 개개인에게 신체적 질병(비만)을 비롯하여 정신질환(우울증)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음식이 그대의 약이 되게 하고 약이 그대의 음식이 되게 하라." -p77

 

 게리 웬크 저자도 지적했듯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식이요법으로 소식(少食)을 실천하는 것이다.야채와 과일 섭취를 통해 노화를 예방하는 것도 잊지 말 것이다.그외 향정신성(向精神性) 각성제,환각제 등의 남용이 뇌에 미치는 작용과 영향에 대해서도 큰 비중을 할애했다.코카인,모르핀,헤로인 등을 흡입하여 환각 및 종교 체험을 통해 환각 식물과 공통의 진화를 거쳤다.각성제,환각제 등이 일시적 기분 전환이나 통제에 관여하기도 하지만 두통,메스꺼움(구토),우울증,식욕 상실과 같은 신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특이한 것은 마리화나의 경우다.마리화나는 심리적 고통의 치료제로 노년에 피우는 마리화나는 뇌를 이롭게 한다고 한다.또한 마리화나는 유전적으로 취햑한 사람들의 편두통을 막아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다양한 신경전달물질도 소개하고 있는데,어떠한 음식,약물을 복용하느냐에 따라 뇌에 방출되는 신경전달물질이 달라질 것이다.도파민,세로토닌,글루타메이트(흥분성 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과 억제성 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GABA) 등을 알게 되었다.

 

 인간의 뇌의 작용을 좌지우지하는 음식과 약물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포인트는 식이요법이 기준이라고 생각한다.그 위에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고,꾸준하고 적절한 운동,원만한 인간관계를 실천해 갈 것이며,소위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들에 대해선 스스로 경계하고 멀리하려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습관이 제 2의 천성'이라면 제2의 뇌는 음식과 약물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신체적 건강과 뇌의 감정을 양호하게 하기 위해 어떤 음식과 약물을 가까이 하고 멀리해야 할 것인가를 인지하고 판단해야 할 시기다.

j******6 2016.01.03. 신고 공감 1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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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슬픔을 결정하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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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직간접적으로 뇌에 영향을 미치고, 삶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향신료, 동식물의 각 부위, 약물, 커피, 차 니코틴, 초콜릿 등의 모든 음식을 먹어왔고, 그것의 효능을 경험해 왔다. 여기서는 이러한 음식물 중 단시간에 많은 양을 섭취했을 때, 뇌의 기능에 변화를 주는 화학물질을 포함한 경우가 있다. 커피, 당분, 헤로인, 알코올, 니코틴, 마리아나, 일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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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직간접적으로 뇌에 영향을 미치고, 삶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향신료, 동식물의 각 부위, 약물, 커피, 차 니코틴, 초콜릿 등의 모든 음식을 먹어왔고, 그것의 효능을 경험해 왔다. 여기서는 이러한 음식물 중 단시간에 많은 양을 섭취했을 때, 뇌의 기능에 변화를 주는 화학물질을 포함한 경우가 있다. 커피, 당분, 헤로인, 알코올, 니코틴, 마리아나, 일부 향신료 및 향정신성 식물과 버섯이다. 이러한 음식은 뇌의 작용점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그 효과를 알아차리기 힘들다. 육두구의 경우 엑스터시로 전환되는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으나 식생활에서는 아주 조금씩만 사용하기 때문에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한통을 한꺼번에 다 복용했을 경우 환각증세를 겪는다. 


미토콘드리아의 동력 장치는 세포들의 생명을 유지하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세포들을 활발하게 손상시킨다. 음식의 대사 과정은 지방과 당분 단백질 속 탄소 결합을 깨트려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확보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세포들에게 탄소 원자 찌꺼기를 남겨놓았고,  탄소 찌꺼기는 산소와 결합해 이산화탄소로 배출된다. 피 속의 헤모글로빈은 개개의 세포들이 호흡에 필요한 세포를 얻지만, 이렇게 숨을 쉬면서 늙어가는 동안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조직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 분자를 만들어낸다. 활성산소는 노화와 함께 자연적 항산화 체계를 서서히 무너뜨리고 몸속 세포들을 파괴한다. 폴리페놀은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천연 항산화 물질이다. 사과와 차 앙파에서 발견되는 케르세틴, 포도껍질에서 레스베라트롤 등이 있다. 우르솔산은 장기적으로 건강을 지켜줄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로 과일(사과 껍질, 크랜베리, 프룬 등)에서 발견되는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뇌기능을 향상시키며 비만이 뇌에 끼치는 악영향을 억제한다. 


계피는 벤조산나트륩의 천연 공급원으로, 대사과정에서 벤조산나트륨으로 바뀌어 뇌 속 벤조산나트륨 수치를 높인다. 벤조산나트륨은 뇌 속 신생 신경 세포의 탄생을 자극하고 기존 신경 세포의 생존을 촉진하는 신경영양인자 화합물질의 수치를 크게 올린다. 지난 10년간의 수많은 연구에서 벤조산나트륨은 뇌의 퇴행성질환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춰주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수치를 내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25퍼센트까지 낮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저자의 연구에 의하면 강황에서 추출되는 쿠르쿠민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을 함유한다. 찻잎과 커피, 코코아, 콩, 포도 등 우리가 늘상 섭취하는 여러가지 음식에서 나오는 플라보노이드는 학습과 기억에 필요한 특정 단백질 및 효소와 직접 상호작용하여 새로운 기억이 더 잘 형성되도록 돕고, 신생 신경세포의 탄생을 유도한다. 성년 초기 여성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초콜렛 음료를 마시면 뇌의 혈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복잡한 과제의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그렇다고 해서 플라보노이드 위주의 식단이 고령자의 학습능력과 정신 기능 감퇴를 예방한다는 건 아니다. 그런 사례는 입증되지 않았다.


아세틸콜린

아세틸콜린은 자연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신경전달 화학물질로,  사람의 뇌에는 대뇌피질, 해마 등 수많은 경로에서 아세틸콜린이 작용하여 학습과 기억을 가능하게 하고 주의력과 기분상태를 통제한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는 해마와 대뇌피질에 뻗어있는 아세틸콜린성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간다. 식단에서 얻어지는 콜린과 당분의 대사작용으로 미토콘드리아에서 나오는 아세틸기를 결합해 아세틸콜린 싱경세포가 아세틸콜린을 합성하지만, 신체 내에서 콜린이 부족해서 아세틸콜린이 덜 합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콜린 보충제를 먹는다고 해서 알츠하이머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신 부분적으로 아세틸콜린을 배활성화하는 효소(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물질을 부분적으로 알츠하이머 증상의 완화에 사용한다. 보툴리눔독소는 신경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이 독소는 혈액뇌장벽을 통과하지는 못하지만 미주신경이 횡경막에 아세틸콜린을 분비해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게 하여 호흡을 멈추게 만든다. 


아세틸콜린은 서로 다른 두 단백질 수용체에 작용을 일으키는데, 90퍼센트가 무스카린성 아형, 10퍼센트는 니코틴성이다. 약물을 통해 이들 수용체를 차단/억제(길항제)하거나 촉진/자극(작용제)하여 뇌와 몸의 효과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 남아메리카의 식물에서 발견되는 쿠라레(화살독에 이용)는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길항물질로, 횡경막에 위치한 니코틴성 수용체를 차단해 질식사를 일으킨다.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차단하는 아트로핀과 스코폴라는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손상시켜 혼동과 졸음을 유발시킨다. 햄릿의 왕을 죽게한 사리풀은  이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차단하는 스코폴라민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저자는 이 차단막이 부교감 신경계의 영향이 몸에 미치지 못하게 하여 뇌에 연속적으로 발생한 화학 신호 때문에 횡경막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 질식한 것으로 보았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야에서도 마녀의 독약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몰리를 먹으라는 충고를 듣는데,  이 몰리는 스노드롭의 추출물로 효소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성분 갈란타민을 함유한다. 이렇게 아세틸콜린 수치를 높이면 호메로스의 시대에 스코폴라민과 비슷한 성분이 함유된 독성 식물의 해독작용이 되었을 것이라는 거다.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은 기쁨과 슬픔을 결정하는 화학물질이다. 

노르에피네프린성 신경세포는 뇌의 하반구에 있는 청반핵에 위치한다. 도파민성 신경세포는 중뇌를 시작으로 앞쪽의 기저핵과 전두엽에 분포한다. 노르에피네프린을 합성하려면 구리가 필요하지만 축적되는 구리의 농도는 필요한 양을 초과하고, 이것은 다시 뇌를 특정 위혐에 놓이게 한다. 도파민의 주요 경로중 하나는 철분을 축적해 멜라닌 색소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철분 역시 산화과정을 통해 신경 세포를 산소에 취약하게 한다. 뇌는  음식물에 함유된 아미노산 티로신으로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생성한다.  티로신은 효소와 철분의 작용으로 L-도파로 전환되고 L-도파는 다시 도파민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철분이 부족하면 이 두 화학물질의 수치가 감소하여 가벼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도파민은 다시 다른 효소의 도움으로 노르에피네프린으로 전환하는데, 이 때 비타민 C와 구리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인도와 타이 등에서 자생하는 인도사목에서 발견되는 레세르핀은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 소포로 이동해 저장되는 것을 막는다. 소량 섭취하면 진정효과를 다량 섭취하면 우울증과 같은 기분변화를 일으킨다. 암페타민은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이 시냅스에 진속하게 분비되도록 유도하고 재흡수를 막는다. 이로 인해 도취감이 일어나고 피로감과 따분함이 줄지만, 암페타민이 뇌에서 빠져나가면 심한 피로와 우울증같은 반동 현상이 일어난다. 암페타민의 지용성을 높여 약물의 흡수를 빠르게 하여 더 큰 도취감과 중독성을 일으키는 약물(스피드)이 개발되었고, 이보다 더 지용성이 뛰어난 더 큰 도취와 환각을 일으키는 엑스터시가 만들어졌는데, 이것들은 암페타민과 유사하여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막고 이들의 분비량을 늘린다. 


자연에는 암페타민 유사물질이 많이 이는데 아프리카산 식물인 카트는 가벼운 각성 효과를 덕기 위해 잎을 씹거나 잎을 달여낸 즙을 먹었다. 선인장 로포포라 윌리암시는 메스칼린으로 알려진 성분이 구조상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과 비슷하지만 뇌에 빠르게 흡수되는 지용성을 띄고 있고 거의 대사가 되지 않아 소변으로 배출하여 재활용하였다. 육두구 역시 많은 양을 섭취하면 도취감이 나타나기도 하나, 장기간에 걸쳐 다량 섭취하면 정신병 증상이 나타난다. 샤프란, 계피, 등과 같은 향신료도 화학적으로 향정신성 물질을 함유하나 수치가 매우 낮다. 


코카 나무에서 분리해낸 코카인은 시냅스에서 주로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차단한다.  신경세포들의 효과를 강화하여 뇌에서 나트륨 이온 통로와 결합해 신경 세포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지 못하게 하고 통증 신호의 전도를 차단한다. 뇌에 작용하면 각성도가 높아지고, 허기가 줄고, 일상에서 느끼는 쾌감이 강렬해진다.  


반면 어떤 식품(약물)은 반대로 도파민 수용체의 기능을 차단한다. 왜 이런 것이 필요할까. 정신병 환자에게 일부 효과를 보이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도파민의 기능변화가 정신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아니다. 도파민 수용체에 대한 길항작용이 뇌 어딘가에서 일어난 화학작용의 오류를 보상해주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의 앎은 불충분하고, 뇌를 향상시키는 물질은 없다. 

우리의 뇌는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수백만년 동안 복잡한 진화를 통해 정교하게 진화되어 왔다. 이 길고 긴 진화 과정의 진실은 물리 공식처럼 딱 들어맞는 법이 없으며 뇌지식은 대체로 불안전하다. 감정과 지각 인지 등의 다양한 측면에 존재하는 풀지 못한 의문들과 입증되지 못한 이론들은 숱하게 많은 사이비 과학과 엉터리 보조식품들을 만들어내곤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그 어느 물질이라 하더라도, 단일 식품 혹은 보조제로서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노화를 늦추는 식품은 없다는 것이다. 노화에 따른 인지력 감퇴는 한두가지 원인이 작용하는 것이 아니며, 그 많은 원인 만큼이나 치료 방법 역시 다양하지만, 특정 질병이나 외상이 아닌 한, 자연스런 노화에 대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만 뇌의 효율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려주는 흥분제들로 앞에서 책에서 소개한 각종 식품들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이것들은 단지 흥분제일뿐 인지력 개선에도 IQ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며, 그러한 식품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g******1 2016.11.28. 신고 공감 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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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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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음식의 과학]이라는 부제처럼 과학적인 부분이 지배적이다. 특히 화학물질, 신경물질 등등 뇌와 관계되서 우리 몸에 작용하는 부분들 위주로 음식이 약물이다라는 개념으로 정리되어있다.   앞부분에는 알아듣기 쉽고 용이하고 흥미롭게 나오고 뒤로 갈수록 학구적인 보고서처럼 느껴지긴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심리학,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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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음식의 과학]이라는 부제처럼 과학적인 부분이 지배적이다. 

특히 화학물질, 신경물질 등등 뇌와 관계되서 우리 몸에 작용하는 부분들 위주로 음식이 약물이다라는 개념으로 정리되어있다. 

 

 앞부분에는 알아듣기 쉽고 용이하고 흥미롭게 나오고 뒤로 갈수록 학구적인 보고서처럼 느껴지긴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심리학, 신경과학, 분자바이러스학, 면역학, 유전의학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만성 뇌 염증과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 연구, 뇌기능에 미치는 약물 효과 연구에 관한 최고 권위자라고 하신다. 절로 글이 학구적으로 흘러간다. 


앞부분에 재미있었던 부분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설사 우주비행사와 괴물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이 우주에서 처음 진화를 시작했을지라도. 그 아득한 시간 이후로 두 생명체는 각각 독립적인 진화 경로를 따랐기 때문에 지금 둘의 뇌와 몸속에서 활동하는 신경전달물질 분자는 비슷할 리가 없다. 따라서 영화 {제국의 종말}의 플래시 고든부터 {스타트렉}의 커크 함장, {스타워즈}의 루크 스카이워커까지 모든 우주인은 어느 행성을 가든 동물이나 식물의 독소에 해를 입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돌아다녀도 된다."


신경전달물질에 따른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클줄은 몰랐다.


늘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생체 리듬과 식단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볼 때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만 식사를 하면 똑같은 식단을 유지했던 사람 중 식사 시간만 달리한 사람과 비교할 때 체중감량의 효과를 봤다는 것이다. 즉 똑같은 식단을 밤에 주로 먹었던 사람과는 달리 수면안정과 운동기능 향상도 있었다고 한다. 


뒷 부분에는 우리의 뇌에 영향을 미치는 니코틴, 코카, 헤로인, 대마초, 몰핀 등등의 근원과 영향도 상세히 설명되있다. 화학물질의 이름이 많이 나와서 읽는데 장애가 있긴했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우리가 생각없이 먹는 한숟가락, 한모금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어떤 작용을 일으키면서 뇌에 영향을 일으키고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알게해주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 2019.08.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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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드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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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의 식탁 】       게리 웬크 / RHK(알에이치코리아)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나를 만든다』  1.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우리의 입을 통해 들어가는 모든 음식물, 코로 들어가는 향기, 눈을 통해 뇌에 전달되는 모든 이미지가 곧 나를 만드는 재료들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약물이든 음식물이든 모두 뇌신경세포의 작용에 영향을 끼친다. 결국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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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의 식탁 】       게리 웬크 / RHK(알에이치코리아)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나를 만든다』

 

1.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우리의 입을 통해 들어가는 모든 음식물, 코로 들어가는 향기, 눈을 통해 뇌에 전달되는 모든 이미지가 곧 나를 만드는 재료들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약물이든 음식물이든 모두 뇌신경세포의 작용에 영향을 끼친다. 결국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태도에 변화를 준다.

 

 

2. 이 책의 저자 게리 웬크의 연구 분야는 광범위하다. 심리학, 신경과학, 분자바이러스학, 면역학, 유전의학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만성 뇌 염증과 알츠하이머병의 동물모델 연구, 뇌 기능에 미치는 약물 효과 연구에 관한 최고 권위자로 소개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경전달물질 시스템과 화학물질들의 기본 역할을 살펴보고, 입으로 들어가는 다양한 물질(식물추출물과 견과류를 비롯해 버섯, 향신료, 초콜릿, 각종 의약품 등)이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환각, 독실한 신앙심, 통증, 노화 같은 특정 경험과 뇌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먹는 음식과 약물이 이런 경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있다.

 

 

3. 식물과 인간은 서로 유사한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다. 어찌 된 일일까? 식물이 생성하는 화학물질이 우리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식물과 인간이 지구상에서 동일한 진화 역사를 거쳐 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설익은 바나나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설익은 바나나를 먹으면 바나나 속 세로토닌이 장속의 세로토닌성 신경세포에 작용해 장 내벽의 근육을 자극하고 결국에는 설사를 일으킨다.

 

 

4. 기쁨과 슬픔과 광기를 만드는 물질들 : “우리 뇌가 경주용 차라면 도파민은 가속페달이다.” 신경전달물질 중 감정 조절을 중점으로 많은 일을 하는 화학물질을 통틀어 ‘카테콜아민’이라 이름 붙인다. 카테콜아민은 자연계에도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곤충과 갑각류, 거미류(거미), 영장류에서 발견된다. 각성제 암페타민은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그리고 세로토닌)이 시냅스에 신속하게 분비되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로 재흡수 되지 못하게 막아 비활성화 과정을 늦춘다. 제3차 세계대전 당시 양쪽 전선의 육군과 공군 병사들은 따분함과 두려움, 피로를 물리치고 지구력을 늘리기 위해 암페타민을 사용했다. 역사가들은 전쟁 막바지에 더욱 심해진 히틀러의 피해 망상적 행동 또한 암페타민의 과도한 사용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5. 우리의 뇌와 허황된 미신들 : “현재로서는 뇌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전혀 없다는 말에 실망할 사람들을 위해 뇌의 노화를 다소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무튼 현재로선 노화에 따른 뇌의 기능저하를 개선하는 방법은 없다고 봐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선 단순한 건강보조 식품을 효과적인 뇌 자극제나 인지력 개선제로 속여 파는 사기꾼들이 수두룩하다. 노인정이나 노인대학에서 노인들이 얼떨결에 지갑을 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그나마 덜 엉터리 약품일지라도 단지 뇌의 효율을 일시적으로 상승시켜 주는 정도다. 빤짝 효과다. 플라시보 효과도 한몫을 한다. 저자가 권유하는 여러 조언 중 이 말을 옮기고 싶다. “뇌의 효율을 높이고 노화 과정을 늦추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음식을 덜 먹는 것’이다. 음식이 우리 정신에 미치는 힘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s******5 2016.05.2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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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야 잘 산다.[감정의 식탁]
"잘 먹어야 잘 산다.[감정의 식탁]" 내용보기
우린 매일 음식을 먹는다.그런데 음식이 내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식탁 위에서 우리는 감정을 먹고 있다” 어허..식탁에 올려진 음식들에서 감정을 먹는다고? 어떻게?그럼 이제 좀 알아봐야겠다. 어떤 감정을 먹을 수 있는지...  음식의 재료들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요소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그런데 그 요소들의 명칭은 어려웠고 낯설었다.아..
"잘 먹어야 잘 산다.[감정의 식탁]" 내용보기

우린 매일 음식을 먹는다.

그런데 음식이 내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식탁 위에서 우리는 감정을 먹고 있다”

 

어허..식탁에 올려진 음식들에서 감정을 먹는다고? 어떻게?

그럼 이제 좀 알아봐야겠다. 어떤 감정을 먹을 수 있는지...

 

 

음식의 재료들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요소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요소들의 명칭은 어려웠고 낯설었다.

아..어쩌나 입에 착착 붙질 않는다... 그래도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단 생각에 열심히 읽었다.

 

총 10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Chapter 1 우리가 먹는 건 음식인가 약인가

Chapter 2 음식에 울고 웃는 사람들

Chapter 3 기억과 환각, 중독의 안내자

Chapter 4 기쁨과 슬픔과 광기를 만드는 물질들

Chapter 5 우리를 지금, 여기 있게 하는 것

 Chapter 6 마음을 어루만지는 약물

Chapter 7 누가 뇌의 스위치를 껐다 켜는가

Chapter 8 고대 과거의 유물

Chapter 9 커피 한 잔의 행복

Chapter 10 우리 뇌와 허황된 미신들

 

제목만 보고도 궁금증을 유발하는가? 그렇다면 차근차근 만나봐라!!!

 

 

그 물질들은 우리의 신경에 영향을 주고 또 신경에 영향을 주면서 감정변화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오호..오묘하다...

그래서 어떤 것을 먹으면 이런 감정이 극대화되고 어떤 것을 먹으면 저런 감정이 극대화 되나 보다.

 

정글의 법칙에서 처음 만났던 스타푸르트

이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산화 물질의 보고란다.

하지만 신장 기증이 좋지 않을때 먹으면 구토, 딸꾹질, 정신적 혼동,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단다.

몸에 좋았던 음식이 독이 되는 순간이다.

몸 상태를 잘 알고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겠다.

그렇다면 평소에 나의 몸상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겠다.  

 

다이어트를 할때 어떤 음식을 먹어야 체력도 유지하면서 살도 뺄 것인가가 가장 큰 관심사다.

그래서 우린 탄수화물과 당분을 줄이고 단백질을 섭취는 충분히 하는 것으로 식단을 꾸미게 된다.

그렇다면 과일은? 과일은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가 우르솔산인데...사과나 크랜베리, 프룬, 로즈마리 등에 들어있단다.

오호~ 그럼 과일은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고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겠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사과를 먹어줬다~ 아차차..그런데 과자를 먹었네...

오호 낭패구만~ 

 

계피..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을 가진 아이다. 그런데 이아이 건강에도 무지 좋단다.

계피를 먹었을때 생성되는 벤조산나트륨은 신경영양인자라는 다양한 화학물질의수치를 크게 올려서 뇌 속의 신생 신경세포의 탄생을 자극하고 기존의 신경세포의 생존을 촉진한다고 한다.

오호...그럼 뇌 건강에 좋다는거다..가끔 먹어줘야겠다.

그럼 이번 주말엔 수정과 한잔?^^ 

 

초콜릿도 뇌에 영향을 준다?

계피만큼? 글쎄..책에서 한번 만나보시길~

 

 

흑백사진이어서 색깔은 잘 모르겠지만 귀엽고 앙증맞아 보인다. 광대버섯!!!

환각증상을 일으킨단다...혹시 독성이 있는건가? 독은 아닌 것 같지만...그다지 몸에 좋은 것 같진 않다.

평범한 물체가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거나 더 작게 보인다고 한다. 흠...

더불어 졸음과 섬망 현상도 일으키는데...

이를 벗어나면 3~4시간 정도 무척 들뜨고 저돌적인 기분이 들고

신기한 신체 묘기를 부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것도 중독이 되면 왠지 좋진 않을 듯 하다..그냥 평범한 버섯을 먹는걸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약물...

대마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대마는 마약과 밧줄이라는 두가지 역할(?)을 한다고 한다.

몸에 들어가면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나쁜 성분이 되고...

외부에서 잘 만들면 우리에게 유용한 밧줄이 된다는 거다.

그럼 그냥 먹는 것보다는 외부물질로 이용하는 걸로~

뭐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것은 아니지만...

편안하게 알 수 있도록 대략 이렇게 정리했다.

그런데 두통에는 마리화나도 가끔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러니 과다 복용만 하지 않는다면 가끔은 유용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중독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사용하자...

 

몰약은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한 도포제와 소독 연고로 사용했다고 한다.

모르핀보다 훨씬 강력한 중추신경계의 아편 수용체에 작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유향나무에서 추출한 유향은 아스피린과 비슷한 가벼운 항염증 효과를 일으킨다고 한다.

둘다 진통효과가 있나보다.

고대 시대에는 산후통을 완화하고 산후출혈을 줄이기 위한 연고로도 흔하게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이야 더 많은 약들이 나와서 잘 안쓰겠지만 그녀석들 참 유용한 아이들이다.

 

커피를 좋아하고 자주 마시다 보니 공부도 했었다.

배우는 동안 하루에 10잔까지도 마셔봤다. 어느 순간 손도 떨렸다.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고...

그리고 어느 날은 어지럽기도...

아마도 카페인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었으리라 생각된다.

각성 작용을 위해선 자신의 몸상태에 맞게 마시는게 좋겠지...

역시 너무 많이 먹는건 안좋다!!!

그러고 보니 오늘도 4잔의 커피를 마셨다. 너~무 졸려서...

이러다 오늘 밤에 잠을 못자는거 아

 

나에게 이책이 쉽게 다가오진 않았다. 익숙치 않은 용어들과 성분들 그리고 효과들로 인해....

하지만 모든 약물과 영양소들을 적당히 사용하면 우리 뇌와 몸에 유용하다는 것은 알았다.

나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먹거리에도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그런데 과용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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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2016.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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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지배하는 음식과 뇌의 관계가 이렇게나 돈독할 줄이야~
"감정의 지배하는 음식과 뇌의 관계가 이렇게나 돈독할 줄이야~" 내용보기
우선 타이틀이 넘 멋졌어요어떤 책을 읽을까... 선택의 다양한 기준이 있겟지만 감정의 식탁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음식의 과학 이라니 시선 콕!! 되었답니다.가까이로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를 안들여다 볼 수 가 없더군요.매일 해먹는 음식의 과학 chapter 1~ 10 우리가 먹는 건 음식인가 약인가음식에 울고 웃는 사람들기억과 환각, 중독의 안내자기쁨과 슬픔과 광기를 만드는 물질들
"감정의 지배하는 음식과 뇌의 관계가 이렇게나 돈독할 줄이야~" 내용보기


우선 타이틀이 넘 멋졌어요

어떤 책을 읽을까... 선택의 다양한 기준이 있겟지만

감정의 식탁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음식의 과학 이라니 시선 콕!! 되었답니다.


가까이로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를 안들여다 볼 수 가 없더군요.

매일 해먹는 음식의 과학


chapter 1~ 10

우리가 먹는 건 음식인가 약인가


음식에 울고 웃는 사람들


기억과 환각, 중독의 안내자


기쁨과 슬픔과 광기를 만드는 물질들


우리를 지금, 여기 있게 하는 것


마음을 어루만지는 약물


누가 뇌의 스위치를 껐다 켜는가


고대 과거의 유물


커피 한 잔의 행복


우리의 뇌과 허황된 미신들


하나 하나 전부 흥미롭고 재미있고 놀라웠습니다


흔히 말하는  " 밥이 보약이다 "  " 제철 음식이 보약이다 "

일리있는 말 이고 근거 있음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답니다


다이어트가 안되는, 힘든 이유는 나의 마음이 아닌 뇌 에 있더라구요

비만이 무겁고 무서운거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조리기구에 대한 맹목적 불신도 자제 하게 되었네요.

한 번 더 배우고 알아가는 즐거움이 듬뿍 담긴 책이라

호기심과 궁금증이 조금씩 풀어짐이 재미나요..~



번역서는 딱딱하고 묵직한 느낌이 많은데

감정의 식탁은 그렇지 않고 설명과 사진, 그림 이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잘 잡아서 이해하는데 비교적 부드럽게 넘어가니

부담 덜하게 ,  읽을 수 있어요 






r****p 2016.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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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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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음식의 과학<감정의 식탁> 제목인 감정의 식탁이 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고른 책이다.그런데 위의 부제에서 바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내 생각에는 식탁하면 음식이고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 만찬 등등을 생각나게 하는데,식탁위에는 많은 어쩌면 소박하지만 음식들이 즐비해 놓여있다.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음식이 식탁위에 올라가게 되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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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음식의 과학

<감정의 식탁>

 

제목인 감정의 식탁이 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고른 책이다.

그런데 위의 부제에서 바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내 생각에는 식탁하면 음식이고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 만찬 등등을 생각나게 하는데,

식탁위에는 많은 어쩌면 소박하지만 음식들이 즐비해 놓여있다.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음식이 식탁위에 올라가게 되니, 그게 바로 감정의 식탁이 아닐까 싶다.

 

유전과학의 세계적 권위자가 밝히는 인간 마음과 행동의 비밀에 대해 약간 어렵지만

용어같은데 하지만 쉽게 풀어내서 읽는데 부담감이 별로 없었고, 양도 적당해서 하루안에 다 읽을 수 있었다.

 

티비에서 본 적이 있다. 외국의 한 가정에서 남자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분노조절이나 주의력결핍행동과잉장애같은 행동을 하고 성적도 그리 높지않고, 낮아서 걱정인 가정의 집에서 아이가 먹는 음식에서 그 문제점을 발견하여, 음식만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건강하면서 두뇌나 몸에 좋은 음식들로 바꿨더니 아이의 성격이나 성적이 많이 달라지는 점을 발견하는 것을 보았다.

 

이 책에서 또한 그 얘기를 하는거 같기도 하다.

마음을 좌우하는 음식의 마술쇼가 벌어지는 기분이다.

 

 

챕터 1~10장까지 구성되있으며 다른 어느하나 놓칠껀 없었다.

다만 내가 읽다가 기억에 많이 남는 구절이나 내용이 있어서 적어본다.

 

 

P245

"플라시보 효과"

 

뇌가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듯, 우리가 갖는 생각과 기대도

뇌와 몸의 작동방식에 영향을미칠 수 있다.

생각과 뇌의 기능은 서로 쌍방향 통신을 한다.

 

 

p251

 

뇌의 효율을 높이고 노화 과정을 늦추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음식을 덜 먹는 것'이다.

음식이 우리 정신에 미치는 힘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읽다보면 과학같으면서 건강과 관련된 책 같기도 하고 많은걸 깨닫게 도와주는 책이다.

 

 

c****i 2016.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