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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
"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 내용보기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궁금하지만 질문하지 않고 그저 그러려니 하며 살아왔던 질문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 있다. 이 책「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는 우리가 궁금하지만 질문하지 않았던 내용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호기심이 학문이 되었다고 우리는 그 학문을 체계화해서 배우고 있다. 일상생활이나 우리나라 문화로 굳어진 삶의 체계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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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궁금하지만 질문하지 않고 그저 그러려니 하며 살아왔던 질문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 있다. 이 책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는 우리가 궁금하지만 질문하지 않았던 내용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호기심이 학문이 되었다고 우리는 그 학문을 체계화해서 배우고 있다. 일상생활이나 우리나라 문화로 굳어진 삶의 체계들이 있다, 학생들이 교복을 입는 불편함 어느 땐 왜 자율화를 인정하지 않는가 생각했고 건의도 했었던 문제지만 교복의 유래나 우리들 중 누가 가장먼저 교복을 입었는지 생각해 보지 못했던 궁금증에 대한 내용도 재미있게 풀어내는 책이다.

 

 

MBC 라디오로 매일 오전 1110분에 방송되었던 프로그램 [그건 이렇습니다]에서 세상의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친절하게 알려주었던 내용들이 이 책 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책에 담겨 출간되었다. 이따금씩 청취하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프로인데 청취하지 못했던 내용들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분이 좋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궁금하다고 막상 질문으로 이끌어낼 땐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몰랐던 내용들이라고 해야 할까? 말문이 막히지 않게 적절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신통방통한 내용들을 소개한다.

 

 

교복의 경우 우리는 영화나 책을 통해 1800년경에도 교복입은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서양에서 시작된 문화이려니 생각했었는데 이 책의 내용을 확인해 보니 아니었다. 서양의 경우 1800년대 후반에 등장한 것이 서양의 경우이고 우리나라에서는 1886년 이화학당에 근대식 겨복이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교복을 착용하는 것을 의무화 한 것은 역시 학생신분임을 알아보기 위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신분을 나타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교복이 제대로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를 출산하고도 오랜 시일이 경화한 후에 출생신고를 했었다. 다산 일 경우 여러 아이들을 한 번에 출생신고를 했고 가족이 아닌 제삼자를 통해서도 이루어진 출생신고는 출생한 생년월일이 잘못 기재된 경우가 많았다. 뒤늦게 사실을 알고 바로 정정하려했지만 절차가 까다로워 호적상 나이로 살기로 체념했었다. 잘못 기재된 나이를 고치려면 호적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된 이후에는 개인의 출생 및 혼인 그리고 사망의 여부를 알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를 고쳐야 한다고 이 책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남성이 넥타이를 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가? 정장에 반드시 따라오는 넥타이는 패션 소품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이유가 있었다니.... 선물용으로 또는 연인의 징표처럼 생각했던 넥타이는 유래된 이유가 있었다.

 

 

남자들이 넥타이를 매는 이유는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화가 나더라도 넥타이를 고쳐 매면서 참는다는 우스갯소리입니다. 그런데 넥타이는 헐겁게 매는 것이 좋습니다. 넥타이를 너무 꽉 조이면 목에서 뇌로 오가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뇌졸중이나 녹내장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p.71

 

 

일상에서 한번쯤 궁금했을 내용들을 친절하게 풀어주는 이 책, 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은 재미있게 읽고 그 후에는 지식이 되는 내용들을 소개합니다. 내 대신 누군가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기분 좋은 느낌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방에 가면 모두 가수다?

노래방의 노래 채점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일반 채점방식과 정밀 채점방식입니다. 먼저, 일반 채점 방식은 우리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를 때, 가사가 나오는 그 시점에 마이크로 소리가 어느 수치

 

 

이상해요 의사봉은 왜 3번만 두드리는 걸까요?

의사봉을 세 번 치는 이유는 숫자 3이 완성의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 삼 세 번을 하고, 만세도 삼창, 세 번을 외칩니다. 그리고 하늘, , 사람 天地人3이고, 3.1절 독립선언도 33인이 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국회에서는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칠 때는 합의나 결정의 선포, 두 번째는 선포사항의 잘못 또는 이의여부 확인, 세 번째는 합의나 의결에 승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처음 칠 때에는 여당 의원석을 보고, 두 번째는 야당 의원석을, 세 번째는 방청석의 국민을 보고 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의사봉을 쓴 곳은 교회입니다. 1907년 평양 장대재 교회에서 장로회 노회를 창설할 때 '고퇴'라는 이름의 의사봉을 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p.254

 

l*****1 201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 궁금증이 가득가득《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
"세상 궁금증이 가득가득《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 내용보기
사소한 궁금증도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머! 이런 것도 질문해도 될까? 궁금한데 녹색창에서는 시원스레 답변을 안해 줄 때! 그 어떠한 질문도 해결해주는 책 《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는 mbc 라디오 표준 FM에서 매일 오전 11시 10분에 시작하는 <그건 그렇습니다>에 나왔던 질문들을 엮은 것인데요. 마치 내 궁금증 이기라도 한 듯, 사소하고 엉뚱한 질문들도 열렬히,
"세상 궁금증이 가득가득《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 내용보기

사소한 궁금증도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머! 이런 것도 질문해도 될까? 궁금한데 녹색창에서는 시원스레 답변을 안해 줄 때! 그 어떠한 질문도 해결해주는 책 《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는 mbc 라디오 표준 FM에서 매일 오전 11시 10분에 시작하는 <그건 그렇습니다>에 나왔던 질문들을 엮은 것인데요. 마치 내 궁금증 이기라도 한 듯, 사소하고 엉뚱한 질문들도 열렬히, 자세한 답변을 해주어 상식이 늘어나는 기분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은 예로부터 '질문하는 사람'을 제지하기에 바빴습니다. 학교에서도 일방적으로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학생들은 그것을 주입하기에 바빴고, '왜?'라는 질문을 할라치면. '그건 크면 알게 된단다'라든가, '그걸 네가 알아서 뭐 하게!'라는 꾸중으로 돌아올 때가 많았습니다. 점점 질문을 하지 않고 사회가 주는 테두리에 적응하게 되고 어릴 적 품었던 수많은 질문들을 사라진 채 무미건조한 어른이 되고  말았는데요. 《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아하!》를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질문하는 법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나이롱 환자', '나이롱 스타킹'으로 쓰이는 '나이롱'은 어떤 의미로 시작되었을까요? 나일론은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합성 섬유입니다. 면이나 양모, 생사로 만든 천연섬유가 아니라 석유나 석탄을 원료로 해서 만든 인조 섬유 중 하나인데요. 1938년, 미국 듀폰사에서 근무하던 월리스 캐러더스가 발명했는데, 우연한 계기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캐러더스는 나일론을 발명했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유리 막대로 시험관에 달라붙은 나일론 찌꺼기를 긁어내다가 막대 끝에서 실크 같은 가느다란 실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지요. 그렇게 해서 나일론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나일론으로 만든 최초의 제품은 칫솔모였고, 그밖에 양말, 여성용 스타킹이었는데요. 여성들의 워너비 소품이기도 한 스타킹은 부드러운 느낌에 실크의 반짝임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53년 첫선을 보였는데, 그전까지는 일본에서 수입되었기에 일본 발음으로 '나일롱'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죠.

처음에는 나이롱이 인기가 좋아서 좋은 의미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나일론 환자'처럼 부정적인 의미가 되었을까요? 나이론으로 만든 스타킹은 가볍고 모양도 자유자재로 변해 가히 혁신적인 섬유였지만, 그 탄성이 습기를 빨아들이기는 힘들었죠. 그리고 오래 쓰다 보면 탄성이 약해져 느슨해지다 보니 실망하게 됩니다. 또한 화학섬유라 천연섬유보다는 점점 인기를 끌지 못하게 되었는데. '겉은 그럴듯하지만 그 속은 가짜'라는 뜻과 짝을 이루면서 지금의 '나이롱 환자'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쓰는 것들에도 이런 사연이 있었다는 것! 아하! 이런 거였군요!

 

 

 

 

그 밖에도 세상을 움직일 다양한 호기심이 가득한데요. 기차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 통조림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나? 꼬불꼬불한 라면의 비밀, 교도소에서는 진짜 콩밥만 먹을까? 노래방 점수, 왜 노래 못하는 사람이 더 잘 나올까? 뇌물 하면 떠오르는 말, 사바사바 등등 '사회문화, 정치 경제, 자연과학, 기술 가정 총 4가지로 나눠 시시콜콜한 질문에 친절한 안내서로 화답합니다.


 

​인류가 발전한 원동력 중에 바로 '호기심'이 없었더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부싯돌을 서로 마주쳐 보지 않았다면 불을 발견하지 못 했을 것이고, 인간은 왜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없을까?라는 질문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비행기로 하루 만에 지구 반대편에 다다를 수 없었겠죠. 이렇듯 호기심이 깃들여진 질문이 모여 과학이 되고, 발전을 거듭하는 것 아닐까요. 이제부터 엉뚱한 상상, 호기심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해결해 보려고 한다면 사고의 확장, 창조적인 일을 이루는데도 분명 많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d*****9 201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