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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로랑모로 #로그프레스 "겨울이 끝난 다음엔," "화를 낸 다음엔,,," "봄이 지나면," "오늘 다음엔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지만," 올해가 몇일 남지 않았다. 이번주가 지나면 년도가 바뀐다. 2023에서 2024년, 어렸을적 2024라는 숫자는 어마어마하게 아주 멀리 있는 숫자였는데, 벌써 코 앞에 왔다니, 해가 바뀐 다음엔,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나이를 한살 더 먹은 다음엔,,,,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생각하는 책이다. <시간이 흐르면>이라는 그림책이 오버랩되며 장면을 본다. 시간의 흐름, 그다음엔, 시간은 멈추어주질 않는다. 시간의 흐름 속에 그 다음은 반드시 성립되는 법칙이다. 나의 그 다음엔을 생각해야 한다. 너무 많은 그 다음엔을 생각하다보며 우울해지려한다. "오늘 다음엔 무슨 일이 생길지 알수 없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바로 지금이 있으니까요!" 다음을 준비하기 위한 오늘이 그리고 지금이 있으니 괜찮다는 이야기이다. 오늘과 지금을 잘 살아내야겠다. 특별한 그 다음에가 아닌, 지금을 잘 살아낸 오늘들을 쌓아져 <그 다음엔>이 존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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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겨울이 끝난 다음엔,’으로 시작해서 봄이 오고, 꽃이 핀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단순히 계절의 흐름을 아이의 눈을 따라 가는 듯하지만, 중간 중간 철학적인 ‘그 다음엔’이 나온다. 화를 낸 다음엔...... 침묵이 흘러요. 긴 침묵이 흐른 다음엔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때론 어떤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도 해요. 그 다음엔 없을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말한다. ‘죽음’ 어두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우리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 아이의 시선이지만 어린 마음에도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은 “그 다음엔 하늘나라에 가요!”라고 대답했다. “글쎄, 죽음 그 다음이 있을까?” 끝이라는 것에 대해서 마지막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미래는 또는 죽음은 경험해 본 것이 아니기에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었다.
이야기는 계속 ‘그 다음엔’으로 넘어가지만 마지막에 오늘 다음엔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바로 지금이 있으니까요! 제목은 「그 다음엔」이지만 이 책이 말하는 건 다음보단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다. 겨울 다음에 봄이 오니 겨울을 즐기고, 봄엔 꽃에 취하고, 가을엔 낙엽을 밟고……. 어린이 동화책으로 분류 되어 있지만 어른 동화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같이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철학책 같은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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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모로의 [그 다음엔]
표지엔 귀여운 금발의 소년이 나뭇가지를 들고 무언가를 쓰고 있다. 화자가 이 소년이라는 것을 그림으로 알 수 있다. 책은 글보다는 그림이 더 많이 눈에 띈다. 아름다운 색감과 과감한 표현, 다채로운 패턴이 눈을 사로잡는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화자인 소년은 항상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그 다음이 궁금하다. 겨울이 끝난 다음엔 어떻게 변할지, 씨앗을 심은 다음엔, 비가 내린 다음엔, 목욕을 한 다음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이야기해준다. 그중 가장 마음에 동요를 일으켰던 문장이 있다. '다투고 난 다음엔 눈물이 나요' 엄마와 아빠가 다툰 모습을 잠잠히 지켜보는 소년과 등을 대고 다른 곳을 바라보며 눈물짓는 부모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이 이 그림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책의 마지막이 가슴을 따뜻하게 데펴준다. '그래도 괜찮아요. 바로 지금이 있으니까요' 줄곳 그 다음을 생각했던 소년이 이번엔 지금에 집중한다. 그렇다. 중요한 건 내일 일어날 일이라기보다는 지금 이 시간인것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동화를 읽으면 행간이 주는 의미에 푹 빠져 수많은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좋다. 아름다운 색감으로 따뜻한 그림이 그려져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던 책,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여러 일들의 이어짐이 새로운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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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글밥은 적지만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다면 왠지모를 매력이 있다. 지금은 나혼자 읽지만 나중엔 우리 아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야지 하며 책을 선택하게 된다. 로랑 모로의 '그다음엔' 이라는 그림책 표지 그림은 왠지 모르게 슬퍼보인다. 소년 아이 혼자 나뭇가지를 가지고 바닥을 그리며 놀고 있어서 그럴까. 책전체적으로 면보다는 선을 강조한 그림으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인지 그림이 조금 어지럽단 느낌이 강해 연령이 조금 높은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 또한 밝은 기운보단 깊이있는 그림들이다라는 기운이 강했다. 그다음엔... 이라는 책 제목처럼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듯이 그다음에 일어날 일들과 생각할 거리들을 철학적으로 배치 시켜놓았다 예를들면 화를 낸다음, 끝없은 수평선 다음, 몇번의 생일이 지난 다음, 죽음 그 다음등. 심각하기도하고, 간단하기도 한 이 물음들을 가지고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막 마지막 메세지는 이 다음엔 무슨일이 생길 지는 알 수 없지만 바로 지금이 있으니 괜찮단다. 지금을 즐겨라. 카르페디엠. 이 말이 이 그림책의 결론이다. 현재를 충실하게 하나하나 정성스레 살자는 것. 이말을 2016년 새해를 맞이하며 내 가슴속에도 새겼다. 역시나 새 다이어리를 함께 쓰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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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글. 로랑모로 -로그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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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아도 단순한 그림에 많은 뜻이 담겨있는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연 이 안에는 어떤 내용의 글이 담겨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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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끝난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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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옵니다. 알록달록 꽃들과 풀들이 만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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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후에는 물웅덩이가 생기고 목욕을 한 후에는 손가락이 쪼글해지지요. 모두 다들 경험을 해본 일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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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자라고 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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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마지막엔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도 성인들도 모두모두 잘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어린이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자연스럽게 설명해 줄 수 있고 처음에는 자연현상에 대해서 말해주기만 나중에는 싸움, 늙음, 죽음에 대해서 언급하기 때문에 어른들도 생각해볼 여지가 많은 책이네요.
아이와 같이 읽었는데 읽은 후에 아이가 물어보네요. 깨꼬닥하고 난다음엔 어떻게 되느냐고... 5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 책의 또하나의 특징은 그림의 색채네요. 많은 색깔을 쓰지 않았는데 굉장히 알록달록한 느낌이 들어요. 네 다섯가지의 색상으로 이렇게 다채로운 느낌을 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림만 봉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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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 했던 질문이 생각나요.
말을 한참 배우기 시작했던 시기에 아이들은 "왜요?"라는 말로 자꾸 호기심을 표현했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가끔은 지치기도 했는데 그래도 설명을 해주면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들 모습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었답니다.
오늘 로그프레스 <그 다음엔>을 아이들과 읽으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세상 모든 일에는 그 다음이 있듯이 돌고 돌며 계속 이어지는 많은 것들...
그런 자연의 순리를 배울 수 있었던 책인 것 같아요.
조금은 철학적인 느낌의 제목이에요.
그 다음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하지만 어려운 문제는 아니랍니다.
우리가 씨앗을 뿌리면 싹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도 맺듯이
겨울이 끝난 다음엔 봄이 오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고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이지요.
세상의 순리는 자연만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화를 낸 다음엔 침묵이 흐르고 무슨 말을 해야할까 고민도 하게 되죠.
다투고 난 다음엔 눈물도 나죠.
이런 감정의 그 다음도 우리에게는 아주 소중하답니다.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쉬운 아이들의 모습도 떠오르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죽음에 대해서도 넌지시 질문합니다.
즐거웠던 오늘이었을 수도 있고 힘들었던 오늘이었을 수도 있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
오늘 그 다음에는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지금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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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표지에 씨앗을 심는 아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씨앗을 심어서 꽃까지 피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 다음엔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봤어요.
꽃이 지고 열매도 맺히고 시들어서 다시 씨앗이 생겼대요.
씨앗은 다시 사람들이 심어서 싹이 돋아나겠지요.
자극적인 책들이 많은 요즘 세상에 이렇게 철학적인 느낌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과 함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그 다음엔>은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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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그 다음엔 .
글과 어울어진 그림에 반한다.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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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과 글 : 로랑 모로
펴낸 곳 : 로그프레스
세상 모든 일엔 그 다음이 있어요.
지금 다음엔 무슨 일이 생길까요?
- 그 다음엔 . 책 뒷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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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그림책이다. 그림책하면 아무래도 어린이책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쉬운데 그 편견을 깬 성인 그림책들을 만나본 이후론 짧은 글귀들이지만 그 글귀가 전하는 깊이에 빠져드는 일이 얼마나 멋진 일이지 알게 되어 만나본 책. < 그 다음엔 >
이 책은 어른에게도 권하는 책이다. 그래서 더 설레였던 책이다.
그 설레임만큼이나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웅장하게 강열하게 전달되는 이미지에 쉬이 눈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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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흘러가며,
이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꽃은 그야말로 하늘에 닿을 듯 근사한 꽃이 된 씨앗이 신비롭기만 할 뿐....
자기 키보다도 더 커다란 꽃.
하늘끝에 닿기 직전임을 그림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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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꿈들이 그려낸 여러 기억들을 작가는 이렇게도 표현하고 있다.
상징적인 여러 꿈들을 잠시나마 함께 떠올려보는 순간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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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를 낸 순간의 미묘하고 복잡한 심리적인 상태를 작가가 표현해준 그림.
화를 낸 다음엔.... 침묵이 흘러요.
긴 침묵이 흐른 다음의 복잡함이 다소 사라진 그림들을 보면서 우리들이 가진 감정들까지도
저자는 스쳐지나치지 않았음을 만나게 된다.
그 이외에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정들 속에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고 있으며
그 다음은 또 어떤 순간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는 울집 아이가 직접 고른 인상적인 페이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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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관점에서는 작가가 톡톡 던져주는 글귀가 인상적인듯...
두 페이지 모두 글귀들이 주는 상징성이 좋다며 손꼽은 장면들.
로랑 모로 저자는 현재 프랑스에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있다며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어가는 흐름속에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으며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섬세한 관찰력까지도 느껴지는 내용들을 만나게 되는 책이다.
아이의 부모인듯한 어른이 흘리는 눈물.
다투고 나면 눈물이 난다고 전하고 있는 페이지는
아이가 바라본 관점이라 한참동안 눈길이 머물었던 장면이기도 하다.
눈물방울 하나 하나,
그 눈물방울을 색다르게 표현한 작가.
늘 바다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느꼈을 아이들의 궁금증,
수평선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글귀에도 울집 아이 또한 공감하며 최고였다며 손꼽은 장면이기도 하다.
과학적으로는 수평선 너머를 알지만,
머리로는 이해하고 알고 있지만,
때로는 어린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질문해 보고픈 순간이 아닐까.
이 그림책 덕분에 아이도 어른도 함꼐 철학적으로 잔잔하게 깊어지는 여행이 된 책.
바로 그 책.
< 그 다음엔 >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해요.
땅 속 작은 씨앗에서 어떤 꽃이 피어날지,
끝이 없어 보이는 바다 너머엔 뭐가 있을지 말이에요.
나와 가족에 대해서도 몹시 궁금해요!
샤워 후에 온통 쪼글쪼글해지는 내 피부도 궁금하고,
다투고 나면 눈물을 흘리는 엄마 아빠의 마음도 잘 모르겠어요.
가끔 긴 침묵이 흐른 다음엔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이렇게 모르는 것, 궁금한 것 투성이지만 몇 번의 생일이 지나면
조금은 달라지겠죠? 어쩌면 지금과 같을 수도 있지만요..
오늘이 지난, 그 다음엔 무슨 일이 생길까요 -그 다음엔.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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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프랑스 작가 로랑 모로가 쓴 그림책이다. 그림책 치고는 페이지 수가 상당하다. 그래서 책이 도착하고 순간 동화책인줄 착각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림이고 글은 많지 않다. 그런데 그림책에도 프랑스 고유의 느낌(나만이 느끼는 것일까?)이 그대로 살아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책을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중간중간 전혀 다른 느낌의 사색거리가 숨겨져 있다. 그래서 과연 아이들이 이런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둘째(올해 초등학생이 된다)에게 읽고 독후감을 쓰도록했다. (사실 막내를 생각하고 신청한 책이다.)
그 다음엔 - 로랑 모로
나는 빨리 겨울이 지나고 봄이 빨리 되면 좋겠다. 왜냐하면 내 생일도 되고 학교도 가니까 좋다. 그리고 학교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학교에서는 공부도 많이하고 시험도 본다. 그리고 생일에는 생일축하를 하고 싶다. 학교는 참 힘들겠다. 나는 그래도 학교가 좋다. 왜냐하면 방학이 기니까 좋다. 나는 집에서 놀고 싶다. 나도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수영장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싶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고 싶다. 겨울에는 눈싸움도 하고 싶다. 그리고 지금이 겨울이다. 맞춤법도 많이 틀리고 문맥도 어설프다. ㅠㅠ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사계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이해했다. 그리고 제목처럼 그 다음엔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잘 표현했다. 하지만 이 책이 계절에 대한 설명 이후에 침묵에 대한 생각 수평선 다음에 있는 것들 미래의 나의 모습 미래의 죽음 그리고 지금의 중요성 지금 다음엔 무엇이 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을을 볼때 유아나 초등 저학년은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해 본다. 프랑스 영화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책 역시 현실의 삶에 대한 사색이 참 많은 것 같다. 그림책에도^^ 아빠 역시 그림책을 통해 삶을 돌아본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윤민이에게도 읽혀봐야겠다. 이해할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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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끝까지 읽어볼 수있게 해주는 책 <그 다음엔>
<그 다음엔>에서는 어떠한 일 다음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이어간답니다. 그러다보니 그 다음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게 되는거 같아요.
화를 낸 다음엔, 침묵이 흐르고 긴 침묵이 흐른 다음엔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어떤 일에 대한 그다음을 생각하며 일에대한 연속성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일러스트자체가 귀염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은 아니지만 간단명료하게 그다음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나요. 선과 점,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된 로랑 모로의 그래픽적인 표현 방식이 내용과 더 잘 어울렸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그다음을 생각하고, 그다음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다른 계절이 찾아오는지도 알려주고 부모님들의 다투는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낀점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시간이 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그 다음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그림책. 그리고 지금 역시도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는 그림책이였답니다.
그다음은... 예전의 지금을 상상했을테니 지금 현재가 제일 중요하겠죠?^^
<그 다음엔>책은 철학적인 느낌이 가득 담겨있는 그림책이였답니다. 하지만 어렵기보다는 그다음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장을 넘겨볼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평소에 접하던 그림책들과 다르게 <그 다음엔> 그림책은 색다르게 접한 그림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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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_
겨울 - 봄 - 여름 -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이 오기까지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림의 느낌이 단정하고 다양한 색상을 이루고있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7세이하의 어린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조금 심오해질 수 있는 질문들이 많기때문에 7세이후에 읽게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장은, 겨울이 끝난 다음엔 이라는 글과 작은 어린잎이 그려져있습니다. 성장하기전의 웅크리고있는 모습과도 같은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이 컷은 그림의 전체적인 느낌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자연속에서 과일을 먹으며 지내는 모습은 아이가 계절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만한 장면으로 연출되었습니다. 계절뿐만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여러가지의 과정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연결지어주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과정에 이 책이 함께있으면, 아마도 본인이 궁금해하는 호기심가득한 생각들과 마음속깊이 생각만으로 가지고있던 말하지못한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연습에 도움을 주는 책으로 아이에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전체적인 느낌이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밝은 느낌이아니라 조금은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을 내포하는 대사와 장면이있어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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