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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착한 마음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착한 마음" 내용보기
아주 옛날 러시아 어느 마을에 오랫동안 가뭄이 들었다. 그 마을에는 몸이 아픈 어머니와 어린 딸이 살고 있었다. 그 딸의 이름은 예나인데 어머니가 물을 먹고 싶어하자 예나는 손잡이가 길게 달린 물바가지를 들고 물을 찾으러 나갔다가 바위에 기대 잠이들고 말았다. 아침이 되어 깨어나니 물바가지에 물이 가득 차 있었다. 예나는 집으로 막 달려가다가 길가에 있던 강아지와 부딪쳐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착한 마음" 내용보기
아주 옛날 러시아 어느 마을에 오랫동안 가뭄이 들었다. 그 마을에는 몸이 아픈 어머니와 어린 딸이 살고 있었다. 그 딸의 이름은 예나인데 어머니가 물을 먹고 싶어하자 예나는 손잡이가 길게 달린 물바가지를 들고 물을 찾으러 나갔다가 바위에 기대 잠이들고 말았다. 아침이 되어 깨어나니 물바가지에 물이 가득 차 있었다. 예나는 집으로 막 달려가다가 길가에 있던 강아지와 부딪쳐 물바가지를 떨어뜨렸다. 그러나 물은 조금도 쏟아지지 않았다. 예나가 강아지에게 물을 먹여주자, 물바가지는 은바가지로 바뀌었다. 예나가 떠온 물을 어머니는 예나에게 주자 은바가지가 금바가지로 바뀌었다. 그때 낯선 나그네가 물을 달라고 하자 예나는 그에게 물을 주었다. 그러자 금바가지에서 물이 샘솟아 올랐다. 솟아나는 그 물 속에서 일곱 개의 빛이 솟아올랐고 그것은 하늘로 올라가 북두칠성이 되었고 별이 된 물바가지에서는 물이 쉽없이 솟아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한다. 자신도 어렵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이의 마음에 하늘도 답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