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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특이한 기업가 손인춘씨의 이야기이다. 뭐 할지 몰라 여군에 들어갔고, 어릴 적 막연하게 가졌던 기업인의 꿈을 기억하고는 제대해서 사업을 해간 이야기이다. 좋지 않은 건강과 결혼생활에서의 문제를 가지고도, 어떻게 사업을 이겨나갔고 어떤 식으로 나누는지 썼다.
여자들은 술마시며 영업하고 인맥 넓히기 힘들어서 그런지 역시나 정도로 걸어 간 사람이다. 그러고도 사업 잘 되어가고, 힘들지만, 정도로 걸어가서 미국에서 FDA 인증(맞나?)을 얻어오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한국의 이미지를 보여주게 되었다.
개혁과 변화를 하는데 있어서 어쩜 다수가 아닌 깨인 소수에 속하는게 훨씬 유리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노무현도 주류가 아니어서 실력보고 사람을 뽑을 수 있었고, 그래서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개혁을 해놓은 것이 아닐까? 인맥이 중요하지만, 그 관계의 질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게 한다.
그런데, 가정도 잘 보살피면서 사업에 성공하신 분은 없냐 말이다.. 모두 사업에 바쳐야만 하는건가???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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