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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시리즈를 보고 있자면 이 책들이 신화를 소재로 한 책 이라기 보다는 예쁜 그림책 전집이라는 느낌이 든다.
먼저 이 책을 펼쳐들면 시리즈 전체가 권 마다 미색의 겉장에서 부터 본문 한장당 한컷 정도씩 들어가 있는 예쁜 삽화가 눈에 띈다. 삽화의 벽화 분위기도 분위기려니와 삽화의 색들이 너무 곱다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정말 이 책들이 신화인지 동화인지 구분이 되질 않는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귀에 익숙한 신들의 이름이나 헤라클레스와 같은 영웅들의 이름이 아니라면 아마도 이 책들이 그리스신화라는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다. 그래서 책 제목이 동화로 읽는 그리스신화 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이책은 재미도 재미려니와 책마다 권말에 편집되어 있는 신과 인물에 대한 정리와 주요 신의 이름 대조표만으로도 그리스신화에 대한 훌륭한 상식책이 될 만하다. [인상깊은구절] 신화는 단순히 꾸며 낸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신화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그 당시 사람들이 상상력으로 녹여 내어 만든 이야기 입니다. 신화를 파고들면 실제 있었던 일들을 발견할 수 있고,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삶과 자연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