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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을 깨달은 돼지 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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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이란 물질보다는 정신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면서 나는 물질 추구때문에 정신적 여유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쉽게 눈에 보이고 보다 감각적이고 쾌락적이어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반성하면서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아이의 이 그림책을 보면서 사람도 돼지와 다를게 없구나 하고 생각했다. 물질적 풍요보다는 정신적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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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이란 물질보다는 정신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면서 나는 물질 추구때문에 정신적 여유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쉽게 눈에 보이고 보다 감각적이고 쾌락적이어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반성하면서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아이의 이 그림책을 보면서 사람도 돼지와 다를게 없구나 하고 생각했다. 물질적 풍요보다는 정신적 여유를 중요시해다한다는 진리를 이 책은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해준다. 좋은 차, 멋진 집, 예쁜 옷, 편리한 생활을 소망하던 돼지 부부가 넘쳐나는 물질적 풍요속에서 참된 행복의 가치를 깨닫고 원래 그들이 노닐던 진흙탕에서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한가로이 낮잠에 빠져드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헬린 옥슨버리의 잔잔한 그림과 독특한 구성이 재미있다.
j******1 2002.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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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찾다 놓쳐버린 평범한 행복
"행운을 찾다 놓쳐버린 평범한 행복" 내용보기
가족들과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을 때의 일이다. 세잎클로버가 잔뜩 피어 있는 풀밭을 발견하자마자 나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잎클로버를 찾아보려고 쪼그리고 앉아 수많은 세잎클로버를 뒤적였다. 하지만 한참을 헤매도 네잎클로버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문득 그때의 일이 떠올랐다. 우리는 왜 그토록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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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을 때의 일이다. 세잎클로버가 잔뜩 피어 있는 풀밭을 발견하자마자 나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잎클로버를 찾아보려고 쪼그리고 앉아 수많은 세잎클로버를 뒤적였다. 하지만 한참을 헤매도 네잎클로버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문득 그때의 일이 떠올랐다. 우리는 왜 그토록 평범한 것들 사이에서 단 하나의 특별한 것을 찾아 헤매는 걸까? 그리고 과연 그 특별한 무언가를 손에 쥐면 우리는 정말 행복해질까? 책 '행복한 돼지 부부'는 나의 이런 궁금증에 힌트를 준 책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돼지 부부, 베르타와 브릭스의 오랜 꿈은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 막연히 부자가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해질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기적이 찾아온다. 부부가 땅을 파다가 보물이 가득 담긴 커다란 상자를 발견한 것이다. 돼지 부부는 보물을 은행에서 엄청난 돈으로 바꾼 뒤, 그동안 원했던 멋진 집과 최신식 요리 도구, 화려한 자동차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이 대목을 읽으며 나 역시 재미있는 상상에 빠져들었다. 만약 나에게도 그런 행운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했을까? 아마 나라도 돼지 부부처럼 근사한 집을 사고, 오래전부터 꼭 가져보고 싶었던 골드바나 원하던 물건들을 망설임 없이 사들였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상이었다.


하지만 책의 전개는 나의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엄청난 부를 얻은 돼지 부부는 과연 꿈꾸던 행복을 찾았을까? 안타깝게도 답은 '아니다'였다. 가득 쌓인 물건들은 행복 대신 뜻밖의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불러왔다. 자동차는 수시로 고장 나서 애를 먹였고, 복잡한 요리 도구들은 도무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결국 물질이 주는 피로감에 지쳐버린 돼지 부부는 모든 물건을 미련 없이 던져버리고 원래 살던 소박한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비로소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되찾는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내 삶의 태도를 가만히 되돌아보게 되었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지만, 우리가 네잎클로버를 찾기 위해 무심코 짓밟고 지나쳤던 수많은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는 글귀를 책에서 본 적이 있다. 어쩌면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눈앞의 화려한 '행운'을 찾느라, 이미 삶에 스며들어 있는 소중한 '행복'을 놓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돼지 부부가 거머쥐었던 뜻밖의 행운이 결국 행복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처럼, 진정한 행복은 특별한 곳에만 있지 않다.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감사함을 발견하고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삶에서 배워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지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y********5 202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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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돼지-진정한 행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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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책의 앞 표지에는 돼지 부부가 옷을 입고 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인 반면 뒷표지에는 푸른 초원에 누워 초록의 향기를 맡으며 잠을 자는 모습이에요 표지의 그림을 보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잠을 자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여요 대부분이 좋은 침대에서 좋은 이불을 덮고 자는 표지의 그림을 보며 더 행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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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책의 앞 표지에는 돼지 부부가 옷을 입고 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인 반면 뒷표지에는 푸른 초원에 누워 초록의 향기를 맡으며 잠을 자는 모습이에요

표지의 그림을 보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잠을 자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여요

대부분이 좋은 침대에서 좋은 이불을 덮고 자는 표지의 그림을 보며 더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도 표지그림을 보며 더 행복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돼지부부 브릭스와 베르타는 현재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루해 늘 돈 많은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브릭스가 보물이 든 가득 든 상자를 발견해요

그 후로 둘의 삶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지요

예쁜 옷, 멋진 차, 근사한 집을 장만을 하고는 이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잠시 만끽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물질적 풍요는 오히려 두 돼지의 생활을 옭아매고 답답하게 만들었어요

새로운 물건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관리하고 손질해야 했어요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집 안을 빈둥거리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밖에 없었지요

결국 브릭스와 베르타는 옷을 벗어던지고는 넓은 들판을 향해 뛰쳐나갔어요

전에 살던 과수원으로 돌아가 진흙탕에서 한바탕 굴렀어요

진정한 행복은 물질의 풍요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는 다시 자유로웠던 예전으로 돌아가 밤하늘을 쳐다보며 깊은 잠에 빠져 들었어요

 

책을 일고 나서 떠오르는것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란 속담이 떠오르네요

분수에 맞는 삶이 무엇인지 마음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h*******7 2010.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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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가진 이가 행복할까요 최소한을 가진 이가 행복할까요
"많은 것을 가진 이가 행복할까요 최소한을 가진 이가 행복할까요"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면서 생각한 것은 이 동화의 의미를 우리아이가 나처럼 느낄까 하는 생각이 정말 절절하게 드는 동화였다는 점이다. 우리 아이는 단순히 돼지 부부의 탐욕에 대해만 생각하고 비판하며 왜 나중에 많은 것을 그냥 버리는 지에 대하여 궁금해 했다. 벼락부자가 된 돼지 부부가 그 부를 누리며 향유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족쇄가 되어서 힘에 겨워하는 것이 작가가
"많은 것을 가진 이가 행복할까요 최소한을 가진 이가 행복할까요"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면서 생각한 것은 이 동화의 의미를 우리아이가 나처럼 느낄까 하는 생각이 정말 절절하게 드는 동화였다는 점이다. 우리 아이는 단순히 돼지 부부의 탐욕에 대해만 생각하고 비판하며 왜 나중에 많은 것을 그냥 버리는 지에 대하여 궁금해 했다. 벼락부자가 된 돼지 부부가 그 부를 누리며 향유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족쇄가 되어서 힘에 겨워하는 것이 작가가 어른들의 생활을 비유해서 쓴 것이 너무나 절절히 느껴졌다. 생각이 변하면 세상이 변하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였다. 많은 것을 가진자의 행복과 최소한의 것을 소유한 자의 행복에 대한 관점을 잘 정리해 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둘은 옷을 벗어던지고 더 빨리 달렸어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언덕으로 올라갔죠 숨을 헐떡이며 전에 살던 과수원으로 들어가 우선 당장 진흙탕에서 한바탕 굴렀어요 마음놓고 자유롭게 실컷 뒹귈고 노는 것이 두 돼지가 나라다 하고 싶은 일이었어요
j****2 2002.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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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무엇을 할까 (행복한 돼지)
"어디에서 무엇을 할까 (행복한 돼지)" 내용보기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450어디에서 무엇을 할까― 행복한 돼지 헬린 옥슨버리 글·그림 김서정 옮김 웅진닷컴 펴냄, 2001.10.25.  아주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삽니다. 도시에서 살 만하기에 도시에서 살 수 있습니다만,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 스스로 ‘도시가 살 만하다’고 느낄는지 아리송합니다. 왜냐하면, 도시에서 온갖 사건과 사고가 끝없이 터질 뿐 아니라, 갖가지 아프거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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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450



어디에서 무엇을 할까

― 행복한 돼지

 헬린 옥슨버리 글·그림

 김서정 옮김

 웅진닷컴 펴냄, 2001.10.25.



  아주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삽니다. 도시에서 살 만하기에 도시에서 살 수 있습니다만,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 스스로 ‘도시가 살 만하다’고 느낄는지 아리송합니다. 왜냐하면, 도시에서 온갖 사건과 사고가 끝없이 터질 뿐 아니라, 갖가지 아프거나 슬픈 일이 자꾸자꾸 불거지기 때문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이 모인 도시에서 사람들이 서로 돕거나 아끼는 모습을 보기보다는, 서로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모습을 더 자주 마주하지 싶어요.


  더군다나, 도시에는 깨끗한 물이나 바람이 없습니다. 도시에는 싱그러운 숲이나 들이 없습니다. 도시에는 조용한 이야기나 포근한 볕이 없습니다. 눈부신 달과 별이 도시에 없고, 아름다운 구름과 무지개가 도시에 없어요.


  풀벌레 노랫소리나 개구리 노래잔치가 도시에 없습니다. 나비춤이나 잠자리춤이 도시에 없습니다. 제비 날갯짓이나 박쥐 밤노래가 도시에 없어요. 그야말로 도시에는 기계문명과 물질문명만 가득합니다.




.. 뒹굴뒹굴 서늘한 진흙탕도 있고, 예쁜 꽃 가득한 들판도 있고, 꾸벅꾸벅 낮잠 잘 잔디밭에다, 수군수군 얘깃거리 넘쳐나는데 ..  (5쪽)



  도시에는 대통령이 있습니다. 도시에는 국회의원이 많습니다. 도시에는 똑똑하다는 사람이 잔뜩 있습니다. 출판사와 책방과 극장과 갖가지 쇼핑센터가 도시에 줄줄이 있습니다. 도시에는 의사와 변호사가 많고, 도시에는 공무원도 교사도 교수도 많아요. 도시에는 인문학이 있으며, 도시에는 문화강좌와 대학교가 많습니다.


  그런데, 도시가 크면 클수록 군대도 큽니다. 도시가 크면 클수록 경찰이 늘어납니다. 도시가 크면 클수록 공장과 발전소가 커지고, 도시가 크면 클수록 고속도로와 시외버스가 늘어요.


  무슨 일을 해야 하기에 도시에는 이토록 많은 사람이 몰려야 할까요. 무슨 일이 보람이 있기에 도시에는 이다지 많은 사람이 북적거려야 할까요. 사람이 많으니 돈이 될 일도 많은 셈인가요. 돈이 될 일이 많으면 ‘살아가는 즐거움’이 큰가요. 돈이 될 만한 일을 붙잡아 사랑이나 꿈을 한껏 키울 수 있는가요.




.. 나가라고 소리치던 은행장은 상자를 보자 약삭빠른 여우처럼 눈을 반짝였어요. 브릭스가 진귀한 보물이 든 상자를 열자 은행장은 숨이 막힐 지경이었죠 ..  (13쪽)

.


  헬린 옥슨버리 님이 빚은 그림책 《행복한 돼지》(웅진닷컴,2001)를 읽습니다. 이 그림책에는 돼지 두 마리가 나옵니다. 시골자락에서 숲을 누리면서 노니는 돼지인데, 이 돼지 두 마리는 시골살이가 아늑한 줄 알면서도 즐겁다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시골살이가 홀가분한 줄 알면서도 재미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골 돼지 두 마리는 시골살이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루 빨리 도시로 떠나고 싶습니다.


  돼지 두 마리는 도시에 가고 싶지만, 도시로 가려면 있어야 할 돈이 없습니다. 돈이 없으니 손가락을 쪽쪽 빨면서 ‘어떻게 하면 돈이 생길까’ 하는 꿈을 꿉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면서도 돈 생각이요, 푸른 들과 싱그러운 바람을 쐬면서도 돈 노래입니다.


  오직 돈과 도시만 바라던 돼지 두 마리한테 어느 날 돈이 찾아옵니다. 참말 돼지 두 마리는 어마어마하다 싶을 큰 돈을 손에 쥡니다. 이제 뜻대로 도시에서 살 수 있겠구나 여기면서 시골을 박차고 떠납니다. 이제부터 멋진 도시살이가 펼쳐지리라 여기면서 잔뜩 멋을 부리고 값비싼 옷과 자동차와 집과 기계문명을 장만합니다.




.. 브릭스가 문을 열어 보니, 세상에, 이게 웬일! 새 요리 도구들도 덩달아 말썽인 거예요. 베르타는 훌쩍훌쩍, “정말 끔찍한 날이에요! 하루 종일 일하느라 놀 틈이 없었어요!” ..  (26∼27쪽)



  어린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행복한 돼지》는 어떻게 끝날까요? 시골을 떠나 도시에서 신나게 살아가는 돼지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을까요? 시골을 떠나 도시로 간 ‘부자 돼지’가 다시 시골을 그리면서 도시를 박차고 떠나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을까요?


  아이들한테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즐거울까 궁금합니다.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으면서 꿈과 사랑을 키울 만할까 궁금합니다.


  돈을 많이 벌도록 이끌면 아이들이 즐거울까요. 이름을 널리 떨치도록 가르치면 아이들이 아름다울까요. 권력을 거머쥐도록 부추기면 아이들이 사랑스러울까요.


  그림책 《행복한 돼지》를 장만해서 아이한테 읽힐 어버이는 아마 거의 모두 도시에서 살아가리라 봅니다. 시골에서 살며 이 그림책을 장만해서 아이한테 읽힐 어버이는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이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은 무엇을 느낄까요?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는 도시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시골살이’와 ‘도시살이’가 무엇이라고 느낄까요? 시골을 겪은 일이 없고, 시골을 제대로 본 일이 없으며, 도시에서도 학교와 학원과 집 울타리에 갇힌 채 시험공부만 하는 도시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어떤 마음밥으로 삼을 만할까요? 우리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아이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으로 자랄까요? 4347.10.27.달.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h*******e 201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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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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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무료한 삶에 뭔가 신나는, 재미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우연히 큰 돈을 손에 거머쥐게 되는 그런 생각. 그래서 돈이 많아지면 여행도 가고, 차도 사고, 옷도 사고... 이런 공상을 하면서 그렇게 되면 얼머나 좋을까.. 하고 꿈꾸는 것이다. 여기 이 는 그 주인공이 돼지라는 것만 다르고 우리들이 해 본 그런 공상을 그대로 옮겨다 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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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무료한 삶에 뭔가 신나는, 재미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우연히 큰 돈을 손에 거머쥐게 되는 그런 생각. 그래서 돈이 많아지면 여행도 가고, 차도 사고, 옷도 사고... 이런 공상을 하면서 그렇게 되면 얼머나 좋을까.. 하고 꿈꾸는 것이다. 여기 이 <행복한 돼지="">는 그 주인공이 돼지라는 것만 다르고 우리들이 해 본 그런 공상을 그대로 옮겨다 놓았다. 돼지들은 자신의 일상이 따분하다고 느끼고 뭔가 즐거운 일이 생기기를 바란다. 때마침 이들은 숲에서 온갖 보석이 가득한 보석함을 발견하게 된다. 보석함을 돈으로 바꾼 이들은 상상 속에서 꿈꾸던 일들이 현실이 되자 너무도 행복해 한다. 하지만 그런 행복도 잠깐, 돼지들은 곧 예전에 따분하다고 느꼈던 일상을 그리워한다. 뒹굴뒹굴 맘 편하게 쉬고 놀 수 있었던 그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것이다. 비싼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차와 집을 버리고 숲속으로 뛰어가는 돼지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을 엿볼 수 있다.
b****l 200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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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붕개로 키워지는 동화????
"가붕개로 키워지는 동화????" 내용보기
어린이 독후감에서 이미 줄거리를 밝혔기에 줄거리를 언급하자면, 이 이야기는 가재, 붕어, 개구리가 행운으로 개천을 떠났다가 용처럼 살기가 힘들어서 다시 개천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물론 가붕개가 노력하지 않고 로또를 맞아서 부자가 된 경우를 말하는 것이니까 도박 문제를 어린이 용으로 다루었다고 좋게만 볼 수도 있지만,영국이 아직 "왕국"이고 아직 "귀족"이 존재하는 나
"가붕개로 키워지는 동화????" 내용보기

어린이 독후감에서 이미 줄거리를 밝혔기에 

줄거리를 언급하자면, 


이 이야기는 

가재, 붕어, 개구리가 행운으로 개천을 떠났다가 

용처럼 살기가 힘들어서 다시 개천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물론 가붕개가 노력하지 않고 로또를 맞아서 부자가 된 경우를 말하는 것이니까 

도박 문제를 어린이 용으로 다루었다고 좋게만 볼 수도 있지만,


영국이 아직 "왕국"이고 아직 "귀족"이 존재하는 나라이니까 

이런 류의, 신분상승은 꿈도 꾸지 말라는 식의 동화를 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게다가 저자의 학력을 보면, 상류층스러움이 느껴진다고 할 수도 있으니....

전형적인 조*스러운 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드는데, 


자녀가 가붕개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강추이다. 

g*****l 2020.07.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