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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의 도시 이후에 대체 몇 년만이 나왔나 싶습니다. 음양의 도시 5권이 2007년에 나왔으니 거의 10년만에 발행되었습니다. 음양의 도시의 후속작이라는 것을 모르고 와타세 소이티로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 샀는데 뜻하지 않은 보물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내용자체는 음양의 도시의 연장선상으로 이질적인 게 전혀 없습니다.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이라기보다는 나츠히코식 추리소설에 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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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몇년 만에 나온지 기억도 안날 책인 음양사 시리즈 최신작 흑방의 귀신의 리뷰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스토리는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요사스럽고도 덧업는 헤이안 환상담의 이야기 입니다. 모든 잡귀 백귀야행이 횡행하는 헤이안쿄 시대의 권력자 후지와라 사네요리의 저택에서 그를 저주하는 부적이 발견 되었습니다. 사태가 심각하다 판단한 음양두 카모 야스노리는 두명의 도사에게 조사를 의뢰합니다. 카미 모츠요시와 스미요시 카네라 사이가 나쁜 두사람이지만 서로를 인정하는 사이입니다. 재미는 있으니 구입해서 보시기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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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스럽고도 덧없는 헤이안 환상담. = 감상 = 일단 책을 읽기전에... 빽빽하고 종이를 가득 채운 글자에 이미 한번 좌절을 했었습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읽으라고?!! 하는 분노가 절로 느껴졌어요.. 그리고..내심 삽화를 기대하면서 책장을 훌훌 넘겨보았는데... 이거 뭐야!!! 내지삽화도 없어?!!!!!! 라면서 또 한번 분노를 느꼈습니다.ㅠ.ㅠ 라이트 노벨이라하면 삽화가 같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말하고 누군가 잡고 흔들고 싶어졌습니다..ㅎㅎ 그래서 한동안 잠시 뒤로 미뤄놓고 있었는데요... 마감 기한이 또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읽기 시작을 했는데... 빽빽한 글도... 삽화가 없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데 있어 아무런 장애가 되지가 않았습니다.. 의외로 너무나 술술 읽히는 책에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헤이안 시대의 무언가 무거운 분위기도 잘 살리고 있고, 너무나 좋아하는 음양 소재도 상당히 맛깔스럽게 그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 시대에 왠지 사용했을 것 같은 등장인물들의 말투까지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의 큰 사건은 <사네요리>라는 대신에게 걸린 저주를 해결하는 내용인데.. 그 안에 사네요리라는 사람의 가족사.. 사네요리 사건을 담당하는 두 학생.. 미츠요시와 카네라..의 이야기.. 등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초반에는 어떻게 읽어?! 라고 생각했는데..정신을 차리고 나니..어느새 마지막 장을 읽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네타없이 책을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더 자세히는 리뷰 쓰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재밌습니다.. 최고예요!! 역시나..기성작가?! 이런 말들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