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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중에서 곰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렇게 곰돌이 만드는 방법만 모아놓은 책을 만나니 반갑네요. 종이인형, 책갈피, 가랜드, 오너먼트, 자수, 뜨개질 등등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소개해서 유용했어요. 특히나 자수 놓는 것을 좋아하는데 귀여운 도안들이 많아서 좋았구요.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나 아이들도 만들 수 있도록 설명도 쉽고 간단합니다. 추워서 밖에는 못나가겠고.. 집에서 곰돌이 만들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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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무슨 디자인 회사를 차린 사람들이 쓴 책이라고 하는데 다양한 곰 캐릭터를 가지고 특별한 기술없이 누구나 어렵지 않고 단순하게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서로 다른 크기의 동그마리 스티커 3개를 붙여서 곰모양 만드는 것(곰보다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머리가 더 떠올랐음.)부터 곰을 종이나 유리등에 그리기, 곰모양 종이태그 만들기, 철사 구부려 곰만들기, 펠트 등을 바느질해서 곰 만들기 등등 다양한 곰캐릭터 활용한 것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종이등만 있으면 되는 것도 많아서 컬러믹스를 이용한다던가 하는 것만 아니면 재료비도 높아 보이지 않아요. 그 것을 만드는 과정(흰색 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레이스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등등)에서 또는 곰이 아닌 다른 캐릭터를 활용한다면 그 활용예는 더 무궁무진해 질테구요. 개인적으로 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반정도는 마음에 들어요. 와, 이렇게도 꾸밀 수 있어? 싶은 것들도 꽤 있구요. 물론 메모꽂이 같은 것들은 평상시에 활용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아요. 그냥 압정으로 꾹 누르거나 하는 것이 더 편해 보여서요. 공예책이라 올컬러인데, 살짝 아쉬운 것은 책이 상당히 단촐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사이즈는 문고판보다는 약간 더 큰 사이즈에(시공사 디스커버리 정도 사이즈?), 두께도 얇아요. 이 책에 있는 것 배워두면 평상시에 선물 포장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듯 하네요.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정말 단순해 보이는 것은 좀 빼고 한 50여가지로 압축해서 가격 좀 더 내렸으면 싶긴 했어요. 어쨌든 101가지 곰캐릭터 사용법이 있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