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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식이 없더니 12권 13권이 동시에 나왔다. 북검전기는 생각보다 괜찮다. 세력 간의 균형도 그렇고 탁월한 개인 절대 이상의 초인들부터 삼류 무인까지 다양하게 서술한다. 하인이었던 황씨가 절대의 경지에 근접할려고 한다는 것은 약간 무리인 것 같지만 누구나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 초인이나 초일류 같은 것은 될 수 있으면 언급하지 않으려고 하니 생략하고 드디어 북검의 정체가 드러난다. 북검전기가 괜찮은 이유 중 하나는 라이벌이 존재하고 그리고 강한 적들이 괜찮게 묘사된다.(그렇게 설치는데도 정체를 못 밝힌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게 미묘해서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는 상당히 무난하다. 일류 이류 삼류의 능력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한다. 요즈음 유명한 백종원 같은 경우 요리 실력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하다. 일류라는 단정하는 사람도 있고 일류는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아니다 라는 의견이 조금 더 강하다.) 그 사람이 뜨기 전 가게들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다. 경영보다는 마케팅이 괜찮다고 봤고 그리고 마찬가지로 요리 실력보다는 입담이 뛰어나다. 즉 일류인 것은 마케팅이고 이미지 그리고 말인데 문제는 이만큼 하는 이는 생각보다 드물다. 요리 실력은 생각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단점을 충분히 커버한다. (백종원씨는 만약 교사나 강사가 됐어도 충분히 성공했을 것이다. 그만큼 가르치는 스킬이 뛰어나다.) 즉 대부분 삼류인 사람들에게 일류가 아니더라도 쉽게 조금 더 높은 (요리의) 경지를 알려준다. 이 소설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주 뛰어난 북검이 제자를 직접 가르치기 어려운 이유를 생각하면 된다. 가르치는 것과 실제 실력은 간극이 있다. 스킬의 문제인데 사실 공부는 끝도 없기 때문에 가르치는 스킬을 따로 연마하기는 어렵다. 일류는 과연 무엇인지 일단 이미지는 불친절하다. 어떠한 것이든지 진정한 일류가 되면 그 가능성을 자신 그 이상의 경계를 볼 수가 있다. (안목이 저절로 생긴다는 것으로 이것에 대해서는 생략한다. 하여간 핵심에 대해서 한마디 툭 던지는 정도도 많이 참견하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쓴다면 일류 그 이상은 진정한 이기주의자들이 대부분이다. 즉 우선 순위는 남이 아니라 자신으로 그 이상의 경계는 더욱 그것이 심화된다. 이것에 대해서 말한다면 사람들이 오해하는 이기주의가 아니다. 자신에 대해서 진짜 엄격한 것으로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극한으로 간 최고의 경계는 누구나 아는 소승 불교에서 추구하는 경계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쉬운 것으로 여기는 이들도 많지만 이것은 쉬운 경계가 아니다. 그 경계는 문헌에 잘 나왔으니 생략한다. 일류 그 이상에서 그러한 경지까지는 수많은 경계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넘냐는 상당히 중요하다. 누군가 말했듯이 어느 분야이든지 일류 그 이상의 경계를 보면 마치 도를 닦는 것 같다는 말과도 상통한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걸레질도 마찬가지이고 잠을 자고 먹는 것 호흡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쓸데없이 조언하거나 참견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러면 그 자체가 나중에 가면 일류 그 이상을 가는데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즉 어떠한 사람에게 정해진 틀을 제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일류가 대부분 가지게 되는 생각이다. 그러니 대부분 깊은 내공을 가진 이들은 가르치는 것을 생각보다 못한다고 본다. 훌륭한 재능을 가진 이가 일류의 스승을 만나면 충분히 그 깊이를 훔칠 수 있다. 이것은 길어지니 생략하고 하여간 우리 같은 사람들은 삼류 그리고 나서 이류를 논해야 한다. 검법으로 말하면 삼재검법인데 요리로 말하면 밥 국 기본 반찬 같은 기본을 잘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를 말한다면 기본 중 기본인 라면도 잘 못 끓이니 삼재검법도 제대로 못하는 하수 중 하수다. 인간을 넘는 존재 그리고 초절정 초일류 이런 것부터 생각나지만 그것은 생략한다. 우리의 99프로는 대부분 일류 이류 삼류에서 상상하고 생각하고 논한다. 그게 일상이고 이것조차도 힘들어서 괴로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소요할 수 있는 수련자 수행자를 제외한다면 그 이상을 논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초일류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고 일류 이류 삼류에 대해서 책을 보면서 생각난 것 중에서 일부를 적었다. 거의 모든 분야에 삼류를 달려서 조금은 힘들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은 생각보다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