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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드로잉북은 드로잉북인데 좀 수상한 책입니다. 그림연습이나 기초를 위한 드로잉북이라기 보다는 드로잉을 통한 놀이 혹은 치유에 더 가까운 책입니다. 재미있게 낙서처럼 드로잉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이 책은 따라그리기, 덧그리기, 상상해서 그림 채워 넣기, 패턴 그리기, 표현해보기, 디자인하기, 색칠 하기, 점잇기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드로잉을 할 수 있어요. 재밌는 놀이 처럼요. 때론 복잡한 그림을 덧그려보기도 하고, 단순한 그림으로 채워 넣기도 하고, 내가 상상하는 그림을 표현해보기도 하구요. 창의력이 쑥쑥 높아지는 것 같아요. 다양한 발상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솟고, 신선한 활력도 되는 것 같아요. 일러스트도 너무 사랑스럽구요. 그림이나 드로잉의 목적이 표현이라면 그 표현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