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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대사를 쉽게 알 수 있는...
"한국의 근대사를 쉽게 알 수 있는..." 내용보기
나에겐 참으로 충격을 안겨준 소설이다. 우연히 한국의 근대사에 관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 그책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한강이다. 이 소설은 한국의 근대사를 알기 쉽게 소설로써 쓰여진 책인데... 학교의 지루한 교과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공부하는 유일민, 김선오, 이규백 철저한 친일파인 국회의원 강기수, 그리고 서울에 살면서도 그렇지
"한국의 근대사를 쉽게 알 수 있는..." 내용보기
나에겐 참으로 충격을 안겨준 소설이다. 우연히 한국의 근대사에 관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 그책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한강이다. 이 소설은 한국의 근대사를 알기 쉽게 소설로써 쓰여진 책인데... 학교의 지루한 교과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공부하는 유일민, 김선오, 이규백 철저한 친일파인 국회의원 강기수, 그리고 서울에 살면서도 그렇지 않은 판자촌 사람들의 일상... 여러 등장인물들을 통해 역사적인 사실과 삶의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난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지만, 뭐랄까 공감이 간다. 그 만큼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그런 책이다. 후에 난 이 책의 저자인 조정래씨는 주목할 만한 역사소설을 출판해 낸 그런 인물이란 걸 알았다. 그의 소설들을 다 읽어 보진 않았지만, 아마 다 읽어 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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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대 초기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60대 초기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내용보기
아무도 1960년대에 있었던 역사적인 배경을 이처럼 탁월하게 표현한 문학은 없었다. 해남댁의 임신, 임채옥의 유일민에 대한 사랑, 김선오의 선배 이규백의 고시합격에 대한 질투 등등. 이미 이전에 다루었던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엮어지면서 한층 재미를 더한다. 당시에 기술이라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프레스 기술과 미장 기술. 여기에 대한 신랄한 두 인간의 번뇌가 틈틈
"1960대 초기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내용보기
아무도 1960년대에 있었던 역사적인 배경을 이처럼 탁월하게 표현한 문학은 없었다. 해남댁의 임신, 임채옥의 유일민에 대한 사랑, 김선오의 선배 이규백의 고시합격에 대한 질투 등등. 이미 이전에 다루었던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엮어지면서 한층 재미를 더한다. 당시에 기술이라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프레스 기술과 미장 기술. 여기에 대한 신랄한 두 인간의 번뇌가 틈틈이 재미와 가슴 저미는 아픔을 보여준다. 특히 끝부분의 임채옥의 무분별하고 무차별한 육탄 공격에 맥없이 무너지는 유일민. 두 사람의 뜨거운 정열의 불꽃은 다음 권에서 어떻게 전개될 지 자못 궁금하다. 유일표가 허진의 문제로 인해서 이규백을 찾아가 청탁을 하는 장면. 이는 1960년대와 2002년 오늘날이나 그렇게 달라지지는 않았다는 아쉬움을 가지게 한다.

[인상깊은구절]
데모의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었다. 학생들이 분노하는 것은 두가지 사실 때문이었다. 첫째는 뒤늦게 공개된 김종필과 오히라 사이의 메모가 이미 2년 전에 작성되어 국민을 속였다는 것이고, 둘째는 36년에 걸친 민족적 피해에 대한 보상이 고작 3억 달러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나머니 3억 달러는 되갚아야 할 빚인 차관이었다.
k****a 2002.03.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