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 MASCA 애장판 10
일반판을 봤던 것이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옛날 일.
애장판이 나오고 차곡차곡 모아두었으나 펴볼 여유가 없었다.
드디어 열어본 그 대단원의 마지막.
익숙한 듯 새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울렁임과 울컥거림을 견뎌야 했다.
예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제라킨이 왜 이리도 확 다가와 꽂히는 걸까.
흐려져 가는 기억 속에 같이 묻혔지만 분명 내가 모든 권을 다시 소장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