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6%
  • 리뷰 총점8 55%
  • 리뷰 총점6 9%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이렇게 하는 것...
"공부는 이렇게 하는 것..."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은 “우리나라 인문학자 중 1년에 가장 많은 학술진흥재단 등재논문을 쓰는“(245 페이지) 자현 스님의 책이다. 또한 수십 년의 대학생활을 한 저자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책이기도 하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이 책보다 후에 나온 ‘스님의 논문법’을 읽고 깨달은 바가 꽤 있어서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학과 대학원 생활에서 학점을 잘 받는 법, 논문 쓰
"공부는 이렇게 하는 것..."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우리나라 인문학자 중 1년에 가장 많은 학술진흥재단 등재논문을 쓰는“(245 페이지) 자현 스님의 책이다. 또한 수십 년의 대학생활을 한 저자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책이기도 하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이 책보다 후에 나온 스님의 논문법을 읽고 깨달은 바가 꽤 있어서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학과 대학원 생활에서 학점을 잘 받는 법, 논문 쓰는 법 등을 묶어 하나의 단행본으로 만들려 하고 있지만 그것이 과연 책으로 나올 수 있을지 자신도 의문이란 말을 했다. 물론 그럼에도 책은 잘 나왔다.

 

개인적 부분이지만 불화의 비밀‘, ’사찰의 비밀‘, ’불교미술사상사론‘, ’사찰의 상징 세계등의 책보다 논문법, 공부법 책을 먼저 읽게 된 것은 나 스스로도 의외로 여겨진다. 저자는 4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분으로 공부는 평생의 과제이고 공부는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이란 지론을 편다.

 

동서(東西)와 고금(古今)의 교양서, 철학서들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저자의 글쓰기 내공은 오랜 세월 실력을 갈고 닦은 데서 나온다. 시중의 여러 공부법 책들과 달리 저자는 독특한 지침을 많이 제시한다.

 

자존감이 없으면 공부도 없다, 책에 있는 말을 다 믿을라치면 책이 없는 게 낫다, 성인(聖人)을 무시하라, 세상의 평가에 휩쓸리지 마라, 실패는 없고 단지 유희만 있을 뿐이다, 어떤 책이든 끝까지 읽어라, 책의 내용은 70%를 알 때 가장 재미있다, 공부는 편식이 더 긍정적이다, 같은 책을 두 번 읽지 마라 등이다.

 

저자에 의하면 우리 시대는 평균학력이 대학원인 시대이다. 그리고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이 관건인 시대이다. 그렇기에 화두는 어떻게 창의력을 끌어낼 것인가로 수렴되고 이는 곧 내면의 조절과 직결되는 문제다.(41 페이지)

 

내면의 조절은 명상을 통해 가능하다. 명상은 정신집중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모으는 방법이다.(29 페이지) 물론 명상으로 모은 강한 에너지도 사용하지 못하면 무용하다. 그렇기에 공부와 관련해 두 가지 목적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는 전체를 보는 장기 안목이고 다른 하나는 이 달 안에 어느 정도까지 성과를 내겠다는 단기적인 안목이다.(32 페이지)

 

명상을 통해 좋아지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통찰력이나 직관지이다.(19 페이지) 이는 정보의 총량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머릿속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정리해 쓰려고 할 때 떠올리느냐가 중요하다는 말(49 페이지)과 함께 새길 말이다.

 

공부에도 적용되는 바이지만 저자는 논문 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관련 자료들을 잘 집취(集聚)하고 분류하는 것이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의력을 통해 자료들을 재구성하는 것이라 강조한다.(245 페이지)

 

같은 맥락에서 저자는 유효한 지식을 짜깁기하는 것은 가장 타당하고 효율적인 학습법이지만 다만 그것은 더 높은 방식으로의 비약을 위한 학습 방식이어야 하지 그 안에 갇혀서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잃어버리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195 페이지)

 

이런 점을 이해하고서라야 때로는 성인(聖人)이라도 무시할 수 있는 배포와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151 페이지)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논문은 기존 견해와 다른 관점의 도출로 기존 이론과 논리구조를 참을 수 없었던 누군가에 의한 부정(否定)의 결과물이기에 공부의 속성은 긍정보다 부정에 가깝다는 말(116 페이지)이 이해된다.

 

덧붙이면 중요한 점은 부정을 통해 반드시 긍정을 완성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내용들은 발전하고 싶다면 주변의 익숙한 것에 칼날을 겨누고 의심해야 하고 모른다는 사실 자체를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36 페이지)과도 상통한다.

 

저자는 그럼 논문을 어떻게 보는가. 저자에 의하면 논문은 합리성을 가진 거짓이다. 최대한의 자료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일 뿐 진실성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215 페이지) 저자는 팔만대장경을 다 읽고서야 경전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며 중요한 것은 무엇이 유용한 지식인지 판단해 학문의 최단거리를 찾는 것이라 덧붙인다.(187 페이지)

 

그런 저자에 의하면 이런 부분에서 윤리에 걸리면 안 된다. 전체를 통달하지 못한 채 가르치는 것은 윤리적이지 않지만 최단거리를 찾아야 할 때도 있다는 말이 가능한 듯 하다. 저자의 글은 매끄럽기보다 내용이 좋다. 그런 저자는 문장과 글의 구성 능력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는가.

 

답은 많이 써보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이다.(219 페이지) 이는 논문 쓰는 것이 피를 말리는 작업이지만 계속 그렇게 하면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름으로 새로운 피가 솟아나오고 순환하는 기쁨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말(45 페이지)과도 통한다.

 

글쓰기에서 구상(構想)을 확립하고 하나의 주제와 관련해서 일관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216 페이지) ”많이 써보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말과 통하는 바이지만 하나의 주제를 탄탄한 논리구조로 밀고 나가는 것은 여간한 내공이 아니면 쉽지 않기에 반복 훈련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216 페이지)

 

흥미로운 점은 글쓰기를 통해 생각이 정리되기도 한다는 점이다.(216 페이지) 글이 생각을 표현해주지만 글을 씀으로써 생각이 정리되는 효과를 낳기도 한다는 점이다. 공부는 현재의식보다 무의식이 하는 부분이 훨씬 더 크다. 그렇기에 창의력을 증진시키려면 충분한 잠이 필요하다.(46 페이지)

 

인상적인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과 충돌해서는 안 되고 내면에 자리한 또 다른 반대의 나를 상정해 차근차근 타당성을 설명하라는 말이다.(61 페이지) 이는 내가 할 수 있다는 무의식에 대한 강력한 신뢰가 무의식을 움직여 문제를 해결하게 만든다는 말을 연상하게 한다.(49 페이지)

 

연인끼리만 밀당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와도 때로는 밀당을 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마음에 들더라도 너무 일방적으로 매달리면 매력이 떨어지게 마련인 것처럼 공부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로 과감히 무시할 수 있는 멋스러움도 부려봄이 마땅하다. 이런 것이 공부의 재미이며 낭만이다.(163 페이지)

 

나와 관련되어 가장 인상적인 지침은 같은 분야의 책을 10종 읽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반복되어 나오는 개념들을 일부러 외우지 않아도 되고 관점들의 충돌 부분에서는 A의 타당성을 B의 문제점으로 확립하고, B의 타당성을 A의 문제점으로 변증한 뒤 양자의 견해를 종합 지양하는 새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225 페이지)

 

개론서를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야말로 초학자인 동시에 대가의 기풍이다.(239 페이지) 개론서를 지속적으로 읽는 것은 잊혀지는 부분을 환기시키고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공부가 어려운 것은 전체적인 판단이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분에 대한 이해에 과도하게 집중하기 때문이다.(235 페이지) 이제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겠다. 저자의 지침에 나름의 비판적 안목을 세우기도 하며 수시로 손에 들어야 할 책이 스님의 공부법이다  

이달의 사락 m******1 2018.07.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님의 공부법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 - 자현스님-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평생공부시대를 맞아 해야 하는 공부법을 말한다. 저자 자현스님은 일반 대학, 원에서 박사학위를 4개와 가장 많은 논문을 해마다 등재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단시간에 머리좋은 사람들의 비결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먼 거리를 내다보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선택하길 바라는 것으로 공부에 가장 중요한 것이 휴식이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 - 자현스님-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평생공부시대를 맞아 해야 하는 공부법을 말한다.

저자 자현스님은 일반 대학, 원에서 박사학위를 4개와 가장 많은 논문을 해마다 등재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단시간에 머리좋은 사람들의 비결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먼 거리를 내다보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선택하길 바라는 것으로 공부에 가장 중요한 것이 휴식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과계열의 공부는 후천적인 노력에는 한계가 있으며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인문학의 경우 자신처럼 머리나쁜사람도 할 수 있는데 왜 안 되는 것이냐는 간절함의 염원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꿈에 나타날 정도로 간절해야 함을 말한다. 일을 즐길 수 있어야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이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공부를 즐긴다는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나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다.

 

저자는 공부법에서 같은 책을 두 번 읽지 말라 권고한다.

공간의 비효율적인 공부법으로 도서관이란 공간이 필요치 않음을 주장한다.

그러나 아무리 미디어와 인터넷이 발달을 했더라도 공부를 떠난 가치 부분에서 도서관의 불필요성 주장은 다소 의아했다. 다양한 정보가 생산되고 있어 정보화시대에 도래해 찾고자 하는 자료를 인터넷으로 충분히 찾을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최초에 그 모든 자료 역시 도서관에서 나온 것들이 아닌가! 도서관의 가치를 도서 정보수집과 자료 찾기만의 장소로만 생각한다는 것은 너무 단순한 생각이 아닐까. 현대는 역사가 필요해서 찾는 것이 아니듯이 말이다. 도서관이 주는 기억의 조각은 한 번의 손가락 기교로 찾을 수 있는 정보와는 가치가 다르다.

 

같은 책을 수도 없이 읽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한번 읽을 때와 시간이 흘러 읽어보면 또 다른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이해가 되지 않아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조언을 한다. 이해를 했다고 착각 할뿐 결국 처음보다 더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어떤 책이냐에 따라 수 십 번을 읽어도 좋은 책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저자가 말하는 공부법에서 모든 책을 말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이 책에서 위로를 주는 부분이 있다. 달라봤자 사람은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다.

개미군단을 예로 들어 똑똑한 개미도 있을 테고 둔한 개미도 있을 테지만 큰 발로 문지르면 그들은 죽는다. 결국 인간의 보편적인 삶도 개미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자현스님은 책을 좋아하고 공부를 즐기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보편적인 공부법이라 하기엔 공감이 어렵다

저자인 스님의 공부법이 있듯이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t*****2 2016.01.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님의 공부법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공부란 쉽지 않다. 그러나 공부를 포기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행복한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의 공부도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온몸으로 체득한 스님의 생생한 경험은 절대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이 주가 되고 평생공부의 시대가 열리는 지금,  스님의 30년 공부 내공은 세상의 이치를 꿰뚫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공부란 쉽지 않다. 그러나

 

공부를 포기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행복한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의 공부도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온몸으로 체득한 스님의 생생한 경험은 절대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이 주가 되고 평생공부의 시대가 열리는 지금,

 

 스님의 30년 공부 내공은 세상의 이치를 꿰뚫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더불어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통찰력은 덤으로 얻게 된다. 

 “머리 나쁜 나도 하는데, 당신들은 더 잘할 수 있다”

자현 스님이 제시한 공부법은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데 특징이 있으며,

 

이는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하다.

 

스님에게 방법을 전수 받아보자.

YES마니아 : 로얄 q******2 2016.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님의 공부법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   자현스님 글 | 소복이 그림 | 불광출판사 | 2016년 1월 7일   지금까지 수많은 공부법에 관한 책을 독파했다. 공부법에 관한 책을 읽으면 혹시 정말로 공부가 잘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물론 전혀 도움이 안 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읽고 난 후가 문제였다. 도대체 나의 학습에 적용이 안 되고, 읽을 때 그때만 고개를 끄덕이다가 지나가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

 

자현스님 글 | 소복이 그림 | 불광출판사 | 201617

 

지금까지 수많은 공부법에 관한 책을 독파했다. 공부법에 관한 책을 읽으면 혹시 정말로 공부가 잘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물론 전혀 도움이 안 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읽고 난 후가 문제였다. 도대체 나의 학습에 적용이 안 되고, 읽을 때 그때만 고개를 끄덕이다가 지나가버렸다. 그랬다가 눈길을 확 사로잡는 제목의 책이 등장했다. <스님의 공부법>. 제목 참 잘 뽑았다. 깊은 산중에서 홀로 불경을 공부하며 수행에 정진하는 스님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아니다. 그런 모습의 스님이 아니다. 그럼 자현스님은 어떻게 공부할까 

 

지은이 자현스님을 소개하는 글을 읽고 눈을 의심했다. 초등학교 성적표에 도 있고, 학번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나쁜 기억력에 독수리타법으로 속도마저 밀리는 스님이 4개의 일반대학원 박사학위와 우리나라 인문학자 중 매년 가장 많은 논문을 등재하고 있다니! 국내 최대 박사학위 소유자! 동양철학박사, 미술사학박사, 철학박사, 역사교육박사. 현재 능인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자현스님의 유쾌하고 창의력이 주는 평생공부의 원리와 재미를 탐구해본다.

 

개인화된 스펙의 시대에 자기계발서가 유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공부법을 필요로 하는 것은 당연하다. ‘효율적인 공부를 통해서 어떻게 목적에 도달할 것인가에 핵심이 있다. 그것은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인가로 귀결된다. 스님의 공부법은 천재형 비범한 공부법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머리를 극복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만들어서, 머리 좋은 사람들을 뛰어넘는 공부법을 제시했다. 즉 평생의 공부 방법으로 유용하다.

 

크게 네 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머리가 트이는 공부법. 둘째, 상식을 깨야 역전할 수 있다. 셋째, 주눅 들지 말고 자존감을 확보하라. 넷째, 이제 도서관은 필요 없다. 자현스님의 공부의 세계로 빠져들어가 보자. 머리가 트이는 공부법에서는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의 시대가 핵심이다. 많은 정보들을 잘 활용하여 기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 외우는 암기력이 중요한 시절은 아니다. 그리고 간절한 정신이 있다면, 공부에서의 변화와 성취는 반드시 존재한다. 뇌라는 특정 신체에 갇힌 사고를 하지 말고, 몸 전체로 생각한다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허물고 생각에 자유를 부여하는 것이다. 잡념을 억압하거나 털어내려고만 하지 말고, 잡념을 나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잡념을 완전히 인정해주고 뿌리가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핵심이다. 내면의 안티를 정리하는 것. 나를 바꾸는 것은 내면에서 의지를 약화시키는 나쁜 습관인 안티세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잘못된 습관도 나의 에너지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차분하게 나를 설득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과 충돌해서는 안 된다. 반대 에너지를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상식을 깨야 역전할 수 있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세상에는 쉽게 바뀌는 것과 잘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정신에도 화장(化粧)과 같은 꾸밈의 기술이 필요하다. 나를 관조하여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것이다. 바뀌지 않는 부분은 인정하고 승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현 상태를 이해하고 솔직해지는 것이 좋다. 자신을 위해 취미를 만들어라. 스스로를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 노후에 후회가 없다. 공부도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어서 최적의 효율성을 끊임없이 유지하는 것이 오늘날의 공부 기술이다. 그러므로 변화를 따라가면서 리드해 가는 중도(中道)가 중요한 가치이다.

 

즐길 줄 알아야만 반복되는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진정한 공부하는 사람으로 완성될 수 있다. 익숙해 질 때가지 무엇이고 힘든 법이다. 반복되는 노력은 익숙함을 유발하고, 이것은 다시금 편안함을 동반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반복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익숙함에는 설렘이 없다. 그러므로 익숙해지는 동시에, 익숙함을 떨치고 일어서는 비판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하고 명상으로 정리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 외에도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 등이 잘 소개되어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접해보는 명저이다. 단순한 공부법을 넘어서 삶의 방향과 내용을 생각하고 실천하게 하는 훌륭한 서적이다.

t*****8 2016.02.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님의 공부법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미치도록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스님의 공부법 불광출판사 자현 글 소복이 그림 인터넷에 공부법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 좀 했으면 좋았겠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라도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님의 공부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아직 젊으니 너가 공부해서 의사하고 선생님하라고 그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미치도록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스님의 공부법

불광출판사

자현 글

소복이 그림

인터넷에 공부법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 좀 했으면 좋았겠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라도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님의 공부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아직 젊으니 너가 공부해서 의사하고 선생님하라고 그리고 아이 좀 그만 잡으라고, 그러면 내가 무슨, 하고 넘어갔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공부에 도전을 해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위해 골랐지만 아이는 거들떠도 보지 않고 부모가 대신 읽고 공부하라는 말 대신 환경을 조성해 주고 기분을 맞춰줘야겠다.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신경썼던것이 바로 잠이다. 어려서는 9시면 잠을 재웠고, 고학년이 되면서는 10시면 재웠다. 그런데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통제하기 힘이 들어졌다. 자라고 해도 핸드폰을 끊어안고 잠을 자는지 꼭 들고 들어가고, 아니면 방에 들어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부모에게 먼저 자라고 한다. 나의 어릴적 생각을 하면 나도 그랬던것 같은데 왜 내 아이가 하는 것은 참기 힘든지 모르겠다. 자현스님은 말한다. 잠을 자야 무의식이 나의 머리속을 도서관처럼 깨끗하게 정리한다고, 가끔 엉뚱한 곳에 꽃히기는 하지만 공부의 완성을 위해서는 잠은 필수라고 한다. 내가 궁금한것이 있을때 내가 그것을 궁금해하지 않을때도 머리속은 계속해서 그 궁금한것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갑자기 그래 그것이 그거지, 하고 깨달는다. 이것이 바로 무의식이라는 것이다. 무의식의 힘을 믿어야 할것이다. 그럴려면 휴식은 필수인것이다.
공부를 하기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하는데 공부도 하고 싶고, 인간관계도 돈독해 하고 싶고, 놀고도 싶다는 것은 욕심이다. 바로 선택이 필요하다.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쏟을 것인가 그리고 어떤곳에 더 많이 쏟아 부을것인가 판단하고 선택해야 할것이다.
70%의 법칙을 읽으면서 절로 박수가 나왔다. 나의 생각과 거의 일치하는 것 같다.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없으면 책은 어렵고 재미가 없다. 그렇지만 어느정도(70%) 알고 진행이 시작되면 휠씬 빠르게 이해하면 흥미가 생긴다. 자신의 정적수준을 맞추면 공부도 휠씬 쉽고 효율적으로 할수있다는 것이다. 익숙함은 두려움을 없애고 편안함을 준다. 너무 많이 안다면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 재미없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70%의 법칙이다

k*****7 2016.02.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제까지 읽어던 공부법과 다른 공부법 책..
"이제까지 읽어던 공부법과 다른 공부법 책.." 내용보기
일단 이 책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이제까지 봐 왔던 다른 공부법의 책과는 전혀 다른 책이라는 것을 미리 말해두고 시작하는 것이 읽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하리라 생각하고 미리 얘기한다. 그리고 읽어보면 느낄것이다 왜 다른 공부법 책과 다른지.. 역시 스님의 공부법은 내가 이제까지 생각해 왔던 공부법과 전혀 다를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다를것은 예상하지 못했
"이제까지 읽어던 공부법과 다른 공부법 책.." 내용보기

일단 이 책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이제까지 봐 왔던 다른 공부법의 책과는 전혀 다른 책이라는 것을

미리 말해두고 시작하는 것이 읽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하리라 생각하고 미리 얘기한다.

그리고 읽어보면 느낄것이다 왜 다른 공부법 책과 다른지..

역시 스님의 공부법은 내가 이제까지 생각해 왔던 공부법과 전혀 다를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다를것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정말 다르다..

처음 시작부터 이 책의 저자 스님의 말을 들어보면 머리좋은 사람과 일반사람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공부를 시작하자는 전제이다.

다른 책들이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지만 스님의 말씀처럼 머리좋은 사람들이 하는 공부법을 아무리 따라해

보아야 전혀 따라갈수 없음을 인정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것이 우선 공부법의

시작이라고 얘기한다.

무조건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쓴 책들을 보고 따라한다고 해서 그사람처럼 되지 않는다는 공부법의 차별성을 전제로

두고 이 책은 시작한다.

솔직하게 나도 공부 잘하려고 다른 많은 사람들의 공부법 책을 읽어보았지만 느낌도 오지않고 정말 이렇게 하면

나도 공부 잘하게 될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들만 잔뜩 머리속에 떠 오르기만 하고 공부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특히 이 책에서 얘기하는 공부중에 잡념이 머리속에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더 명쾌하다.

그냥 잡념이 떠 오르는대로 그냥 두라는 것이다..

잡념을 없애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그 잡념이라는 존재가 더욱더 머리속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느부분 잡념을

인정하고 잡념이 생긴 결과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생각해서 잡념을 머리속에서 없애지 못하기 때문에 슬며시

잡념을 공부의지로 넘겨 버리는 방법이 부작용 없이 공부를 잘 할수 있다는 내용을 읽을때는 이제까지 공부할때 떠오르는

잡념을 없애려고만 했던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공부중에 떠오르는 잡념이 공부하는데 제일 방해가 된다면 두번째는 바로 자신만의 공부법 확립이 이 책에서 말하는 두번째

주제인듯 하다.

공부하는데 떠오르는 잡념도 문제가 되지만 잘못된 공부방법 특히 다른 사람에게 맞는 공부법이지만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

공부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맞는 공부법이니까 자신에게도 맞겠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공부법을 따라하게 되면 맞지않는 옷을 입는것처럼

계속적으로 자신의 불편함을 견뎌내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법이 있다는 것이다.

이 공부법을 설명하면서 자신은 머리가 나빠서 다른사람보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공부방법을 찾았다는

내용에서 자신감이라는 것이 공부에서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다른 사람의 공부법을 따라하다가 실패하면 그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자신감까지 떨어지게 만들어서 다시 공부하겠다는

도전을 의식을 제자리가 아닌 훨씬 더 뒤로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안 하느니만 못한 방법이 될수 있게 때문에 공부하는데

제일 중요한것이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게 되면 이제까지 고생해서 보낸 시간만큼 더 확실한 보상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이 이 책에서 내가 본 내용중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이 외에도 가장많은 공부질문인 공부전에 명상에 대한 질문..

책을 몇번 읽는것이 좋을까 하는 질문등 공부 하면서 이제까지 우리가 가졌던 문제들에 대하여 많은 정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제는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할수 있는 공부법이 아닌 머리가 안 좋더라도 공부할수 잇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보면서

다시 시작할수 있는 공부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k********l 2016.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님의 공부법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이라.. 당연히 영어단어 많이 외우는 방법, 수학문제 잘 푸는 방법, 수능 고득점 비법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 거라 생각했다. 계속되는 수련, 그리고 딱 한가지로 결론나는 정해진 답이 없는 학문의 세계를 공부하고 계시는 스님은 과연 어떻게 공부 하실까.. 그 분의 공부 방법이 궁금했다.  자현스님은 일반인인 나와 매우 비슷하셨다. 그야말로 타고날 때부터 천재형이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이라.. 당연히 영어단어 많이 외우는 방법, 수학문제 잘 푸는 방법, 수능 고득점 비법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 거라 생각했다. 계속되는 수련, 그리고 딱 한가지로 결론나는 정해진 답이 없는 학문의 세계를 공부하고 계시는 스님은 과연 어떻게 공부 하실까.. 그 분의 공부 방법이 궁금했다.
  자현스님은 일반인인 나와 매우 비슷하셨다. 그야말로 타고날 때부터 천재형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자현스님 본인도 이 부분이 궁금하셨는지 왜 나한테 공부법에 대한 책을 써달라는건지 이해가 안 되었다로 이 책을 시작 하셨다.
  스님의 공부법은 한 마디로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었다. 돌아서면 잊혀질 무조건적인 암기 혹은 고득점을 위한 비법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추구, 호기심 탐구, 깨달음을 위한 공부였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도 온전히 나의 것이 되는 것이고, 이렇게 모인 나의 지식들이 머리속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낼 수 있는 것이다.
  공부란 역시 스님에게도 어려운 것이었다. 그리고 공부형 두뇌는 타고난 재능으로 모두가 똑같은 양을 똑같은 시간동안 같은 방법으로 공부한다 하더라도, 결과는 서로 다르게 도출 되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방식이 아닌 자기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해야만 하는 것이다.
  스님의 경우에는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기억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당당해지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마음 다잡기 부터 시작하셨다. 그렇게 나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당당할 때 명상을 통한 잡념과의 싸움에 돌입하셨다. 그러고보니 나는 공부를 시작할때 그냥 했었던거 같다. 그야말로 그냥.. 공부인지 독서인지 글자읽기 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공부를 위한 준비부터 중요한 것 같다. 머리속에서 필요없는 잡념들을 정리하여 새로운 지식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고, 질서 정연하게 분류될 수 있도록 서랍장을 준비해 놓는 준비과정 말이다. 그런데 머리속에서 잡념들을 없애는 일이 쉬운일이 아닌데, 스님께서는 굳이 모두 물리치려 하지 말라고 하시니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억지로 하려고 하지말고, 결과에만 치중하지 말고, 과정자체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 그리고 한가지..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인간에게 스트레스는 백해무익하지만, 스트레스 0%의 상황이 좋은 것만도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긴장감, 열정을 불러 일이킬 수 있기에 공부하는 사람에게 있어 적당한 스트레스는 이겨내야 하는 대항이 아닌 즐겨야 하는 것이다.
  공부는 책속에서 글을 통해서만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실재 현실과 함께 어우러질 때 진정한 공부의 성취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다양한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여행이야 말로 공부 도우미가 되어줄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공부방법 또한 사람 수많금 다양하다. 그러니 타인의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기보다는 나만의 공부방법을 발견하여 학습에 임한다면 전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공부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도서 '스님의 공부법'이 도와줄 것이다.

 

s******j 2016.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님의 공부법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한가지다.그것은 공부를 잘 해보기 위해서다.공부는 학생들에겐 지긋지긋한 노동이요.시험을 패스해야하는 각종 시험 준비생들에겐 넘어야 할 산이요.100세 인생을 살아야 하는 나에겐 평생 친구가 되어야 하기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국내 최다 박사학위 소지자이고, 논문 110편을 등재했다는 자현 스님이 어떻게 공부를 했고 또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공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것은 공부를 잘 해보기 위해서다.
공부는 학생들에겐 지긋지긋한 노동이요.
시험을 패스해야하는 각종 시험 준비생들에겐 넘어야 할 산이요.
100세 인생을 살아야 하는 나에겐 평생 친구가 되어야 하기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
국내 최다 박사학위 소지자이고, 논문 110편을 등재했다는 자현 스님이 어떻게 공부를 했고
또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공부도 잘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심 방법론을 기대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방법론이 아닌 철학과 원론이였다.
물론 격언이나 잠언이 모든세대를 관통하며 지혜를 선물하지만 나에겐 이틀이상 걸리는 낙타통구이보단
즉시 먹을 수 있는 김밥 한줄이 더 필요했다.
이것에 대해서 자현 스님은 이렇게 필설하고 계신다.
"우리나라의 공부법은 대부분 입시와 관련된 것이다. 그렇다보니 창의력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시험과
관련된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중심이 된다. 그러나 대학원에 오게 되면 암기 시험은 철저하게 무력화 된다. 즉 '어떻게 창의력을 끌어낼 것이냐'가 최대의 화두가 되는데, 이것은 내면의 조절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특히 인문학 분야에서 이는 더욱 그렇다. 이런 점에서 고학력.고령화 사회가 전개되고 있는 현대에 있어, 전통적인 공부법은 다시금 환기를 요청받고 있는 것이다."
물론 맞는 이야기를 하셨다.
그러나 당장 자격증 시험도 합격을 해야 하고 그동안 못했던 영어 및 외국어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가슴에 와 닿진 않는다.


그렇다고 이 책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기전에 가졌던 방법론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실망은 하였지만 그동안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공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것만으로도 읽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것이다.
그중 몇가지를 소개하며 다시 일독을 해야겠다(스님은 두번 읽지 마라고 하셨지만)

 

"거시적인 안목으로 안전장치를 확보하라 - 우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하늘눈으로 보면 여유로움이 깃든다.
객관화시킬 수 있는 시각을 가져라  - 두개의 눈과 두개의 기억, 하나만 아는 것은 하나조차 모르는 것이 되기 쉽다.
결국은 유희가 답이다 - 즐길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공부인이다.
나를 넘어서는 존재는 있을 수 없다 - 독립인으로서 세상과 마주하라."

j*****6 2016.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님의 공부법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 /저자 자현/출판 불광출판사/발매 2015.12.15.     일상에 대한 의심이 성장을 만든다. 빨리 가는 시간은 의미가 없다. 판단이 혼란하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안전장치를 확보하라. 객관화시킬 수 있는 시각을 가져라. 나를 설득하는 것이 관건이다. 공부에도 새옹지마가 있다. 하고 싶은 대로 즐기는 것이
"스님의 공부법" 내용보기

스님의 공부법

/저자 자현/출판 불광출판사/발매 2015.12.15.

 

 

일상에 대한 의심이 성장을 만든다. 빨리 가는 시간은 의미가 없다. 판단이 혼란하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안전장치를 확보하라. 객관화시킬 수 있는 시각을 가져라. 나를 설득하는 것이 관건이다. 공부에도 새옹지마가 있다. 하고 싶은 대로 즐기는 것이야말로 공부의 본질이다.

 

 

상식을 깨야 역전할 수 있다. 바뀔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현재의 나를 직시하라. 시장에 순응하면서 시장을 이끌어라. 오직 현재에만 집중하라. 선택과 집중으로 능력을 극대화하라. 스트레스를 관통하라.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라. 매 순간 죽어가는 것을 즐겨라. 현실을 벗어난 것이 고상한 것은 아니다. 긍정적 판단은 자기 아편일 뿐이다. 결국의 유희가 답이다.

 

가진 게 없다면 근성이라도 챙기자. 이미 가진 것만으로 충분하다. 주눅 들지 말고 자존감을 확보하라. 결국은 도토리 키 재기일 뿐이다. 소신을 가지고 본질에 집중하라. 공부법에는 정답이 없다. 자존감이 없으면 공부도 없다.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공부는 남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나를 넘어서는 존재는 있을 수 없다. 책에 있는 말을 다 믿을라치면 책이 없는 게 낫다. 새롭게 배우는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공부가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은 없다. 공부하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다. 도전을 즐기고, 공부에서 낭만을 찾아라.

 

이제 도서관은 필요 없다. 자신을 길들여서 불필요한 내전을 종식시켜라. 익숙해질 때까지는 무엇이고 힘든 법이다. '70%의 법칙'을 이해하라. 모방을 통해 거듭나라. 정리를 통해 70%의 법칙을 완성하라. 논문을 보지 말고 책을 보라. 맛있는 사과를 먼저 먹어라. 논문은 합리성을 가진 거짓이다. 매일 같이 글쓰기를 하고 타인에게 보여줘라. 같은 책을 두 번 읽지 마라. 사전과 친해져라. 생애를 분명하게 이해하라.

 

 

공부에 실패는 없고 단지 유희만이 있을 뿐이다. 또 이와 같은 불굴의 도전력은, 공부에 있어서 필승의 전략 중 하나가 된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다름을 인정한 상태에서 타자화시키며 서두르지 않는 것. 이렇게 되면 어려움은 스스로 사라지며 가장 바른 길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공부란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는 것일 뿐이다. 어떤 의미에서 공부는 밥과 같다. 밥은 맛있을 때도 있고 맛없을 때도 있다. 그러나 그냥 그렇게 평생을 먹는 것이다. 공부도 이런 정도일 뿐이다.

 

 

P169

진정한 공부는 할수록 힘이 붙는다. 내가 월정사에서 살면서 배운 것 중 하나는, 눈이 어떻게 빙하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해서다. 월정사는 2018년 동계올림픽 지구인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다. 그렇다 보니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쌓인 눈이 낮에는 좀 녹아서 아래서 물이 스며 내려가고, 밤에는 얼기를 반복한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면 부드러운 눈은 사라지고 켜켜이 쌓인 빙하가 만들어지게 된다. 실제로 어떤 해에는, 이렇게 쌓인 것이 너무 단단해서 착암기를 사용해 깨는 경우까지도 있었다.

 

공부 역시 바로 이렇게 익숙해지는 것이다. 사실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일들이 이와 같은 원리에 의해서 견고해지고 힘이 붙게 된다. 부드러운 눈이 빙하같이 단단해지면, 봄볕에도 녹지 않는 진풍경이 한동안 연출된다. 반복되는 공부가 힘이 붙으면 어지간해서는 흔들리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공부 또한 이와 같이 오늘의 나를 또 다른 나로 만들어간다. 그리고 세월의 무게와 더불어 현실적인 문제를 줄이고 정신의 경계를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스님의 공부법(자현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수행과 공부
"수행과 공부" 내용보기
명상을 통해 머리를 틔워야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명상법과 수행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실함.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기. 마침내 자신에게 특화된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그 과정에서 숱한 도전과 모험을 즐기며, 종교·철학·역사·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는 전방위 지식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수행과 공부" 내용보기
명상을 통해 머리를 틔워야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명상법과 수행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실함.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기. 마침내 자신에게 특화된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그 과정에서 숱한 도전과 모험을 즐기며, 종교·철학·역사·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는 전방위 지식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m 2016.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