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는 것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고, 이해하길 원한다... 작자의 말대로 무조건적인 믿음만 강요하는 많은 종교적인 것들은 늘 불만족스러웠다. 설령 끔찍하게 불경스러운 비약된 가설일 망정 그럴듯한 추리로 엮어내어진 픽션으로 취급되어진다 할지라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왜 아직 종교계는 인식의 차원을 넓히려 들지않고 두려워하는것일까... 신을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사실에 근접해 보고 싶을 욕구에 목말라한다면 이 책을 한번 펼쳐 보시길... 기존 그레이엄헨콕의 저술들이 산발적인 증거에 기록들이라면 데니켄은 그 열거된 증거들에 입각하여 가볍게만 볼수없는 큰 줄기의 주장을 볼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
| 폰 에리켄이라.. 외계인. 옛문명..그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기본서 중의 기본서가 드디어 왔다. 하지만, 그 안에 내포된 백인 우월주의와 문명에 대한 몰지각함은 그냥 넘기기 힘들 정도다. 에리켄의 주장은 단 두 가지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외계에서 온 것이다. 지나치게 뛰어난 문명은 위대한 고대 문명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개한 원주민이 나스카의 평원에 그림을 그릴 수는 없을테니까..' 재미삼아 한 번 읽기는 좋은 책.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만을 나열한 것일뿐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