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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에 몇 명은 비만에 속하는 애들이 있더군요 아이들의 눈이 자꾸만 외모지상주의로 가는것이 결국 서로 상처주는 일들도 많고 그건 어른들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얼마전 티비서 그러더군요 비만은 병이라고,,,게을러서도 아니고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라고... 스트레스와 한 번 늘기 시작하면 그냥 점점 포기아닌 포기와 자기도 모르게 악순환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매튜가 왜 그렇게 되어 갔는지는 결국 사랑과 관심이 모자라서였는지도 ,,, 엄마가 혼자 키우면서 직장생활에 힘들고 하다보니 아이혼자 지내는 시간도 많고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지만 엄마가 아이의 건강을 위해 더 노력하지요,,매튜역시 자시감을 갖고 노력을 하고 얻은것은,,,... 마지막 본문에 보면
지금껏 내게 갈망이란 맛있는 음식에 대한 것뿐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내가 느낀 것은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 바로 그것이었다.
자신의 의지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러면서 자신도 변하면서 더더욱 자신감도 생기고,... 삶이 아름답다라는 ...즐겁다라는 외롭지않다라는 소중하다라는 것을 알아버린것 같아요 주변 우리 자녀들도 외모가 못났거나 좀 다르거나 뚱뚱하거나 키가 작거나 ,, 그런? 친구들에 대한 마음을 이젠 조금식 다르게 움직이도록 엄마가 먼저 우리 어른이 먼저 보여줘야할것 같아요 서로 아끼고 배려하고 관심가져주면서 사랑을 아는 아이가 되도록 키우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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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이 비만이지는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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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는 못 참아? - 거참 제목한번 독특하다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읽어보니 생각보다 내용은 심각하다. 그렇지 않아도 요새 TV의 여러 프로에서 다루던 아이들의 비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물론 그 아이가 비만이 된 원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한다. 주인공인 매튜는 뚱뚱하지만 재미있는 재주가 있다. 그것이 뭐냐하면 최소의 돈으로 최대의 만족을 주는 점심 메뉴를 고르는 재주였는데… 그것 덕분에 생각보다 아이들과 큰 문제없이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저 큰 문제가 없을 뿐 잘 지내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학교에서 가장 뚱뚱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매사를 별 생각없이 지내는 것에 가깝다고 해야겠다. 편모슬하에서 자라고 있는 매튜는 식생활이 엉망이라 대부분의 식사를 페스트푸드로 해결하고 기름지고 몸에 좋지않은 - 그렇지만 자극적이고 맛있는 그런 음식들로 해결하고 있었다. 바쁜 매튜의 엄마는 돈을 매튜에게 주고 매튜의 생활에는 간섭을 거의 안 한 것이다. 그러한 방만의 결과는 어느 날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하다가 쓰러진 매튜를 병원에서 검사받게 하면서 알게 된다. 병명은 제 2타입 당뇨병. 이제부터라도 매튜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려는 엄마의 노력이 이어지고 부담스러워하던 매튜도 조금씩 엄마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자신감도 없고 특별하게 무언가를 잘하지도 못하는 뚱뚱한 아이에 불과했던 매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조금씩 변화해간다. 용기를 내는 법을 알게 되고…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방법을 알게 되고… 평소에 마음에만 품고 있던 귀여운 여자아이 케일라를 여자친구로 시귀게 되기까지 한다. 그것은 모두 자신이 변화하려고 노력한 탓이다. 사실 주위를 둘러보면 매튜 같은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뚱뚱하지는 않더라도 일 때문에 바쁜 부모님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고 매튜처럼 의욕도 없이 그저그렇게 살고 있는 아이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은 매튜를 통해서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면 자신도 바뀔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알려준다. 물론 제대로 된 식생활이 왜 필요한지도 글을 통해서 잘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엄마의 입장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매튜 엄마처럼 생활하고 있지 않는가…?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생각해보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아이와 함께 하려고 생각하면 조금씩이라도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의 몸이 고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더 많이 주의를 기울이고 생각해봐야겠다고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매튜처럼 자신의 욕망을 제어할 줄 아는 것이 현재의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와 가족에게도 좋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욕망에 져서 먹고 싶은 만큼 하고 싶은 만큼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은 당장에는 좋을지 몰라도 결국은 나쁜 결과가 그 앞에서 함정처럼 긷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잊어서는 안되겠다. 여담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게 된 매튜가 다시 찾은 병원에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아주 높기는 하지만 제 2타입 당뇨병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기분 좋은 해피엔딩을 맞았다는 결말을 알려둔다. 왜냐하면 나처럼 새드엔딩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서다. 나는 이런 행복한 결말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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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만나게된 메튜를 보면서 처음엔 어쩜 이럴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마지막 책장을 읽고 책을 덮으면서는 메튜를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나도 아팠다. 어쩜 메튜만의 일이 아니고 요즘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에서 내 아이들의 친구들에게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것이다. 바로 내 옆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그냥 나몰라라 넘기고 잊어 버리면 안되는 요즘 사회 문제 일지도 모른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쩔수없이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돌봐줄 어른들이 없어서 혼자 남겨지는 아이들 그러다보니 간편하게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게되고 어른들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돈을 주고 시켜 먹도록 만들고있다. 귀찮고 피곤한날엔 편리하기에 종종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맞벌이를 하진 않지만 가끔 나역시도 그러는날이있다. 이 책을 만나면서 그런 내 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럽고 창피했다.
메튜를 만나면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건 맛있는 음식도 ,텔레비젼도,좋은 옷도 아닌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이 부족하게되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끼게되고 걱정과 근심을 버리기 위해서 폭식을 하게되고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게된다. 그러면서 차차 아이들은 변해버리고 부모님이 정성들여 만든 음식보다 가공 식품을 즐겨 먹게된다.
아이들 스스로도 나쁘다는건 알지만 습관이 되버리면 바꾸지를 못하게된다. 사랑하는 내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바쁘고 귀찮더라도 아이들에게 조금더 신경쓰고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주어야겠다. 이 책은 바쁜 일상에 치쳐서 가끔씩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구할수있고 간단해서 먹기 쉬운 인스턴트 음식을 사다가 아이들에게 먹이려는 부모님들께 권해 드리고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 건강은 이상없는지 확인해 보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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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메튜'가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시대에 우리 주변에서 흔히보는 '메튜'와 같은 아이들 그리고 '메튜'와는 다른 행동을 나타나지만 결국 같은 맥락으로 보여지는 우리집 아이...가만 들여다 보면 부모의 무관심과, 과잉에서 오는 아이들의 성격 결핍이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는것을 알수 있다.
메튜의 부모는 사회에서 성공한 제법 좋은 회사에 다니고 계시는 맞벌이로 상당히 바쁘신분들이다. 그만큼 일에 파묻혀 사시는 분들이다.
'운동을 잘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머리가 좋은 아이도 있고,싸움을 잘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아이도 있다. 어떤 여자아이는 얼굴이 예쁘고 어떤 남자아이는 용감하다. 뒤로 공중베리를 넘는 재주가 있는가 하면 ,눌웃음을 주는 아이도 있다. 시를 잘쓰는 아이... '누구에게나 특별한 재주가 있는 법이란다, 단지 너희들 스스로가 아직 깨닫지 못할 뿐이다'라고 메튜 학교 교장선생님은 늘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실 메튜에게도 뛰어난 재주 한가지가 있다. 바로 반친구들이 점심 메뉴를...누구도 후회하지 않을 최소의 돈으로 최고의 메뉴를 선책해서 최대의 만족을 누리게 할줄 아는 재주를 갖고 있다.
달콤한 초코렛을 무지좋아하는 초코렛 우유 광이다. 먹는거에 관한한 귀재라고 불릴정도로 학교 점심시간에는 메뉴선택만큼은 반친구들에게 영웅이나 다름없다. 먹는일에 집착하고 먹는일을 최고로 알고 있는 메튜는 당연 '뚱보'예요 학교에서도 반친구들에게 뚱보로 놀림받고 왕따 당하고.. 그러는 가운데 짝궁 케일라를 좋아하죠.케일라에게 초코렛 우유 당첨도 대신 해주고 , 점수를 따려고 노력하지만 케일라는 속마음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먹는거에 관해선 케일라가 메튜에게 너무 지나치리 만큼 잘해준다.
부모의 무관심에서 메튜는 다른곳에서 그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해결하다보니 자연 먹는일에 관심을 갖게되고 덩달아 반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메튜의 엄마는 메튜의 문제를 선생님으로 전해듣고 회사일을 조금씩 줄여 일찍 집에 들어오게되고 차츰 메튜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게되면서 부터 그리고 반여자친구 케일라의 관심과 사랑(우정)덕분에 메튜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동안 음식에 대한 갈망만 하던것을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되었다는것이다.
이책은 아이들뿐만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들과 함께 읽으면 참으로 유익한 책이다 스토리도 재미나게 엮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금새 읽을수 있었고 더불어 우리아이들에대해 내가 그동안 어떻게 처신해 왔는지를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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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는 못 참아?>제목이 마음속에 울림을 가져다 줍니다. 주인공인듯한 이 아이는 뭔가를 먹고 있습니다.먹지 않고는 못 참는 아이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이의 음식에 대한 갈증...도대체 어디서,왜 생겼을까? 그러한 생각은 책을 읽는 중에 느꼈구요~ 초반부는 상당히 재미있게 시작하네요~아이가 뚝딱 재미나게 읽어버린 책~~곰곰어린이 시리즈중 한권인데 전에 시리즈중에 다른 책을 읽었던 아이는 또 재미나게 읽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매튜는 뚱뚱해요~아이들이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매점에서만은 예외입니다. 매점의 모든 메뉴를 섭렵하고 있으면서 가지고 있는 돈 안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주문을 도와주는 매튜~~하지만 매튜의 허기진 속을 채워주기엔 음식은 많이 부족합니다. 나중에는 건강상 운동도 해야하고 먹는것도 조절해야하는데요~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아빠의 부재로 엄마는 매튜에게 많은 신경을 못쓰고 일에만 전념하게 되는 모습이 주위에서도 볼수 있는 풍경이네요..편부모의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잖아요..요즘 사회분위기를 많이 느낄수 있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매튜를 염려하며 관심을 가지는 엄마가 처음엔 낯 선 매튜지만 친구도 생기도 조금씩 용기를 내면서 하나둘 가능한 일들이 생겨나면서 매튜는 조금씩 바람직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가끔 일이 안풀린다거나 고민이 생기면 먹는 버릇이 있는데 매튜의 마음을 많이 이해할수 있었어요~ 매튜또한 자신의 뚱뚱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먹는것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더욱 음식에 대한 강렬한 반응을 보이는데요..여기서 음식은 바로 사랑이나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사랑을 음식으로 채우려는 매튜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거든요~하지만 친구들과 엄마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씩 극복해나갑니다.이제 매튜는 음식으로 자신의 허한 마음을 채우는 대신 주위의 사람들과 서로 마음을 터놓으면서 채워가고 있습니다.이젠 건강하게 잘 자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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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는 못 참아?' 제목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건 내 아들이다. 고도비만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내 아들은... 먹는 것 자체를 참 즐긴다. 이쁜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우랬는데.... 난 아무래도 현명한 엄마는 아닐듯 싶다. 고녀석 입에 들어가는것들은 어찌나 사랑스럽고 예쁜지... ㅁ 매튜는 매점계의 전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점심이나 간식을 사려고 할때 매튜에게 조언을 구하면 가격대비 최상의 메뉴를 선택할수 있다. 그러나 매튜는 늘 점심을 혼자 먹는다. 누가 놀려서...왕따를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뚱뚱한 자기자신때문에 자신감이 없는것이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소리를 스스로 듣는다. 좋아하는 케일라가 다가올때도, 자신에게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으니 온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좋아한다는 고백도 못하고 있다. 어느날 운동시간에 쓰려져 병원에 갔더니..소아당뇨가 의심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매튜의 엄마는 충격에 빠진다. 일을 줄이고 매튜와의 시간을 만들고, 음식도 선별하여 먹는다. 처음엔 불만이였지만..차츰 달라져가는 매튜. 꼴등이지만..운동장 달리기를 마치고, 케일라와의 사이도 다정해지고... 먹는것에만 갈망을 느끼고 온통 음식 생각뿐이였던 매튜는 이제 달라지고 있다. 무작정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조절도 아니고, 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만도 아니고, 왕따에서 벗어나기위한 변화가 아닌.. '삶에 대한 갈망' 이 생겼기 때문이다. ㅁ 내 아이도 날씬해서 인기인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갈망이 생겨나길 소원해본다. 사랑스러운 매튜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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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면 반 아이들은 메튜를 향해 달려온다. 뚱보 메튜는 매점의 메뉴를 다 꿔고 있고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누릴 수 있는 메뉴를 고를 수 있는 그 만에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 시간 만큼은 반 아이들에 인기를 독차지 하는 메튜 하나 인기도 잠시 , 이 시간이 지나면 메튜는 쓸쓸히 홀로 점심을 먹어야 하는 외톨이가 되고 만다.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 지내는 메튜.
먹어도 먹어도 먹고 싶은 달콤한 유혹에 음식들.. 그 유혹에 묻혀 지내는 메튜에 몸은 어느새 뚱뚱보 메튜가 되어 있었다. 친구에게 놀림을 당할정도로 비만인 메튜는 달리기 마져 버거워 체육시간이면 열외를 시켜달라는 엄마에 편지 덕분에 그늘에서 멀뚱멀뚱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엄마의 편지를 가져오지 못한 어느날 메튜는 체육시간에 달려야만 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는데~~ 운동과 아주 거리가 멀었던 메튜는 급기야 쓰러지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전개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엄마와 주인공은 새로운 삶을 펼쳐나가게 되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늘 최선을 다해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아보지만 육아의정답은 그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기에 방황과 고민 속에서 때로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보기도 한다. 아이들을 위해 ~라는 슬로건이 항상 걸려 있지만 진정 아이들 위한 것인지 이 책을 통해 한번쯤 되새김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도 한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직장생활을 하며 경제력까지 책임져야만 했던 매튜엄마. 지금은 부하직원을 거느리고 어느 정도 정상의 위치에 올라섰다고 성공을 자부하지만 아이의 건강앞에서 살아온 뒤안길을 돌아보면서 진정한 성공에 의미를 되새겨보는 메튜엄마처럼 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이제껏 나만에 육아방식의 함정에 빠져 지내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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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적 매튜처럼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푼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내가 왜 음식에 집착을 했을까 의구심만 가졌을 뿐 원인을 알 수 없이 이렇게 훌쩍 커버렸다. 그렇다고 지금 뚱뚱한 건 아니고 보통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랑과 관심때문일걸 알게 됐다. 아이들이봐야 할 동화책이긴 하지만 어른들도 읽었으면 좋겠다. 요즘처럼 맞벌이가 많은 가정의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흔한 일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또한 맞벌이로 아이들에게의 관심은, 집안 일과 회사 일로 아이들에게까지 관심을 미칠 수 없기 때문에 내 아이들도 이럴 수 있겠구나, 내가 많이 신경써야 겠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책을 읽는 아이들에겐 매튜의 용기와 뚱뚱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줘야 함을 배울 수 있고, 어른들에겐 아이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걸 깨우쳐 줄 수 있는 동화책인 듯 하다. 인상깊은 구절 : “네 아빠가 떠난 후 엄마는 꼭 성공하고 싶었단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일을 했지. 이제 돈도 제법 많이 벌고, 부하 직원도 20명이나 생겼어. 그런데 그거 아니? 엄마는 성공이 아니라 실패를 한 것 같구나.” 이 구절이 많이 와 닿았다. 무엇이 우선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글귀라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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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는 못 참아? - '매튜'가 자신감을 되찾아서 너무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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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동안 내가 얼마나 멍청한 짓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나는 나약함의 노예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난생 처음으로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늘 놀림만 받던 아이 . 그저 점심시간에만 친구라는 존재가 느껴지던 아이. 뭐든지 자신감이 없이 그저 먹는 것에만 관심이 있던 '매튜'는 엄마와 단둘이 산다. 엄마는 늘 바쁘기만 해서 항상 엄마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있는 아이였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엄마는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아들의 잔잔한 일상까지 챙겨줄 시간이 없다. 그래서 아이는 늘 마음껏 자신이 먹고 싶은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었고, 결국 하루 하루 체중이 늘어 이제는 도저히 체육시간을 다른 아이들처럼 즐길 수도 없다. 그저 먹는 것이 유일한 재미이자, 작은 돈으로 양도 많고, 맛도 있는 음식을 선택하는 일에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
모두가 찾지 않는 아이지만, 점심시간 매점에서의 인기는 대단하다. 누구나 매튜에게 자신이 가진 돈으로 어떤 음식을 선택하면 좋을지를 의논한다. 하지만 다시 그 시간이 지나면 늘 따돌림의 대상일 뿐이다. 더 큰 문제는 스스로 다른 일에는 관심도 없고, 누구도 뚱뚱하고 둔하기만 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소극적으로 점점 외톨이가 되어간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함이 점점 힘들어지고, 차라리 혼자 지내는 것이 가장 편안한 시간이 되어간다. 어느날 아이는 학교에서 달리기 도중 쓰러지게 되고, 회사에서 달려온 엄마와 함께 병원에서의 진찰결과, 당뇨병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는다.
엄마는 자신이 그동안 아이에게 신경쓰지 못한 부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회사 일을 줄이고 아들의 일상을 돌보기 시작한다. 음식을 만들어 먹이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사랑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한다. 엄마가 일을 덜 하게 된 것에 혹시 집이 가난해 지는 건 아닐까 걱정하는 아들에게 "아무래도 더 적게 벌겠지.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잖아, 안그러니."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고, 그런 엄마를 가진 아이는 행복을 느낀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되고, 정말 외모와 상관없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의사의 조언대로 생각이 바뀌고 삶의 사이클을 바뀌자, 아이는 그동안의 삶과 매일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이제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좋아해주는 여자친구도 생겼고, 더 이상 하루종일 먹는 것에 매달리지도 않는다. 음식만이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었고, 그래서 음식에 더 집착하게 되고 그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점점 힘들어하던 아이였지만, 이제 정신도, 몸도 달라지게 된다. 음식만이 아닌 다른 여러가지에 살아갈 이유가 있음을 조금씩 느끼게 된다.
내가 느낀 것은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 바로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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