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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족의 취미는 등산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머리는 못가지만 아파트 뒤쪽에 산이 있어서 가족이 늘 함께 산을 오른답니다. 등산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고 두번째가 바로 숲에 사는 여러가지 생물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언젠가 나뭇잎 뒤에 붙은 거품들을 하나 발견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온통 거품천지 였어요. 나중에 책에서 보니 그 속에 거품벌레가 있었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거품벌레를 실제로 볼수있었을텐데요. 그리고 개미들이 100m가 넘게 줄지어 가고 있는 모습을 종종보는데요. 어쩜 그렇게 똑바로 줄줄이 잘 따라 가는지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 했어요. 어쩌다가 딱따구리라도 한마리 보게되면 그날은 정말 운이 좋은 날이랍니다. 이렇게 막상 숲에 가더라도 열두달 숲이야기에 나오는 동물들을 만나기는 어렵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더 숲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특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생물들 즉 돋보기로 봐도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동물들이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지렁이, 버섯, 박테리아들이 자연의 쓰레기를 몽땅 없애버리는데 생각해 보니 이런 소중한 존재가 없다면 숲도 쓰레기장이 되버린다는 걸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해자의 놀라운 능력도 사람들이 무심히 버린 쓰레기 까지는 처리할 수 없다는 것도 늘 마음속에 담아두고 실천해야겠습니다.
책을 보면서 숲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과 또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곳에 있어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구의 보물이 숲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보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열두달 숲 이야기를 가지고 숲으로 가서 책에 나오는 수많은 동물들을 찾아보고 살펴보고 어떤 것이 동물을 사랑하는 것인지, 숲을 아끼는 것인지 이야기 해보아야 겠습니다. 특히 이유없이 개미를 죽이고 개미집을 파헤치는 개구장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일년내내 저희 가족에게 꼭 있어야 될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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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가르트 루흐트라는 내게는 조금 생소한 이름의 독일작가는 이 책 한 권으로 내게 깊이 인식되기에 충분하였는데 이 책을 펼쳐서 그가 그린 그림을 본 이라면 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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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무언가에 너무 큰 기대를 하면 대부분은 실망을 하게 되지요. 저는 이 책에 대해 굉장히 큰 기대를 갖고 있었어요. 인터넷의 미리보기에서 이 책을 접했던 분이라면 아마 그 몇장의 책장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이 궁금해지지 않을수 없을거예요. 자칫하면 지루한 나열이 될수 있는 숲에 대한 지식을 멋진 그림을 보며 하나하나 짚어볼수 있게 했고, 문장은 선생님이나 엄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한두번 읽어서는 이 책이 담고.있는 그 방대한 지식을 모두 머릿속에 담을수 없을거예요. 오히려 맨처음 이 책의 사진과 글을 꼼꼼히 읽고난후 느껴지는 것은, 이 책이 담고 있는 지식이 아니라, 정말 숲이 나한테 뭔가 얘기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였어요.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거대한 숲의 변화를 보며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작가 역시도 이 책을 쓰기위해 8년이라는 시간을 숲을 연구하며 보냈다고 하네요. 이 작가의 다른 책이 궁금해질 정도로 최근 본 그림책 중 으뜸인것 같아요. 다른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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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많았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숲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의 반복이였다. 그것을 가르쳐 준 도서는 "열두달 숲 이야기".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숲의 12달 변화 과정과 숲의 신비속에 감춰진 법칙과 함께하는 도서이다. 숲을 매일 보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과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삽화와 곁들인 글귀들을 읽어보면 마치 숲의 능력을 다 알고있는, 숲 속 깊숙한 곳에 사는 마술사가 풀어내는 듯한 대화를 듣는 기분이다. 게다가 그의 표현력이 놀랍다. 특히 실사와 같은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일러스트는 실제 숲에 들어가서 그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들여보는 것 같다. 앞서 말했듯 "열두 달 숲 이야기"는 숲을 직접 들여보는 것 만큼이나 생생한 그림과 예시가 풍부하다.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인용자료나 삽화의 차원을 넘어선 그림이 무척 인상적이다. 흔히 과학잡지나 동물의 왕국같은 티비에서 보여주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한 듯 사실적인 그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아름다운 숲속 세상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된다. 하얗게 눈이 덮힌 숲속을 하루종일 해메며 겨우내 묻어둔 양식을 찾기 위해 땅을 파헤치는 다람쥐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가문비나뭇잎의 잎맥 하나도 섬세하게 그려져있다. 실제로 숲이 남기고 간 자국과 친절한 설명이 곁들어있어 지금의 숲이 어떤 상황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내겐 숲에 사는 동물 식물 뿐만 아니라 작은 곤충과 나무들까지 하나하나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로 아주 작은 생명체 하나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숲의 계절 변화를 보며 우리 눈에 띄지 않게 숲도 사계절을 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함을 알 수 있었다. 변해가는 숲, 그리고 알 수 없었던 것들은 모두 환상처럼 다가왔다. 그토록 넓고 넓은 숲의 공간을 각자의 사연이 있는 장소로 활용하고, 보금자리로 만들며 둥지를 트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책이다. 특히 1월에 보던 앙상한 나무가지가 3월엔 싹과 꽃망울을 틔우고 6월엔 새파란 잎을 만들어 9월엔 열매맺는 모습을 보며 마치 숲이 직접 쓴 성장일기를 보는 듯 했다.
특별히 생각 해 볼만한 문제들을 다시 떠올리며 도서는 숲의 가치 또한 새로이 일깨워 주고 있었다. 숲의 밤과 병든 나무의 이야기는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우리 눈에 띄지 않는 숲의 모습도 다시 보게 했다. 사람들의 욕심으로 병들어 가는 숲과 나무들을 보면서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고 반성해야 할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 같다. 숲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치를 선사하는데 왜 인간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숲을 망가뜨리고 숲의 모든 것을 뺏어가려 하는지... 사람들에게 주기만 하고 한없이 베풀기만 하는 나무였는데 사람들의 욕심으로 점차 시들어 가는 모습을 보며 무척 안타까웠다. 결국 숲의 소중함을 몰랐을 때를 반성하고 숲의 파괴도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과제임을 깨달아야 할 때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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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 마자 아이와 함께 막바로 펼쳤어요. 다만 아이가 어려서 아이 혼자 직접 읽어나가기에는 조금 글씨가 작고 많아서 어렵더군요. 책을 읽고 나서 다시 숲으로 향한다면 섬세하고 아름다운 숲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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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숲 이야기는 이름가르트 루흐트라는 사람이 글과 그림을 그린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드는 느낌은 마치 미술관에 온 느낌이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볼 수 있는 그림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정교해서이다.그림만으로도 이 책을 보는 즐거움이 있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해주는 글들도 숲을 사랑하는 마음이 잔뜩 배어 나오는 듯 했다. 글줄이 많다고 해도 절대 놀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은 건 역시 조곤조곤 들려주는 친절한 입말체라서 술술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간중간 던지는 말도 아이가 마치 작가가 직접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동물들이 이렇게 특정한 먹이만 먹고 산단다. 혹시 너도 과자만 먹고 살았으면 좋겠니?"(본문중에서) 중간중간 던지는 질문때문에도 읽기가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숲에 대한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안목을 다 갖출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아쉬운 건 아무래도 독일 숲이 배경이 된다는 점이고, 또 우리 주변에서 숲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을 들고 매달 숲을 찾아가서 여행을 한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을 해보니 아쉬운 맘이 절로 들지만 어쩌랴. 아름다운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는 것으로 달래야지.. 책 뒤에 나오는 식물찾기 인덱스나 그림속 동물과 식물의 이름을 표시해놓은 것도 독자를 배려한 점이 잘 느껴진다. 또 자연과학을 다룬 책이어서 생명과학부 교수이신 이은주교수님이 감수를 하신 점도 엄마 입장에서는 신뢰가 가서 좋다. 숲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이고 식물생태학을 가르치신다고 하니 이 책의 내용도 정확도면에서 신뢰가 들었다. 자연과학 분야의 책은 그 내용의 사실성과 정확성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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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 먼저 표지에 시선이 가고 출판사,작가를 보게 된다.이름가르트 루흐트작가는 아이들과 미술을 좋아했고 자연에 관해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이 책에 그 열정을 쏟아낸 것 같다.
제목부터 "열두 달 숲 이야기"다. 1년동안 그 달마다 숲의 특성과 숲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이 숨어있다. 책 속의 그림들은 세밀하게 묘사되어 금방이라도 내게 달려들 것 같은 생동감과 생명력이 느껴진다. 각 쪽마다 내용에 맞추어 그림이 있고 상세한 설명들이 우리네가 보기에도 이해력이 빠르고 몰랐던 것들에 대한 자연의 세계가 한 눈에 펼쳐진다.
함께 어우러져 그렇게 거대한 집을 형성해 가고 있었다.솦속의 동물들은 모두 다른 동물에게 양분을 나눠 주는 소중한 생물이다라고 다시금 깨우쳐 준다. 숲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중 숲은 목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수한 식물과 동물의 고향이라고 말해준다. 숲은 우리네 살고 있는 이 지구에 고향이기도 하다. 아이가 책을 읽고 난 후 그림을 그린다. 너무 숲이,나무가 소중하다는 것을 그림만 보고도 알 것 같다고 말이다. ![]()
내게 되묻길 엄마,숲은 혼자 살아?숲은 가족이 없어? 혼자 살면 외롭고 슬플까봐 유림이가 가족을 그려넣어 주었다고 말해주는 딸이 숲처럼 커다랗게 와 닿았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인 내게도 소리없는 자연의 경각심을 불러 넣어 주었고 얼마나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경이로움마저 들게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숲의 소리없는 외침을 보여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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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 숲이야기...
단행본으로 이렇게 내용이 알찬책은 흔치 않았던거 같다.
식물이나 나무 관련 책은 많지만 숲에 관한 책은 많지가 않다. 그래서 더 맘에 와 닿고 두고 두고 읽고 싶다.
책을 펼치면 작은 글씨의 글밥으로 고학년 아이가 읽어야 할거 같다,
처음에는 숲에 관한 설명이 있다.. 숲이란 무엇인가..숲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숲이 어떻게 형성이 되어 있는지 적혀있다. 우리가 숲을 걷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새소리 들리는 그곳에서 책을 본다고 생각해보자.. 가슴이 상쾌해질것이다...물론 책을 읽는대도 도움이 된다.
숲이 변하고 있다..왜냐면 사람이 살고 부터다... 사람들이 나무를 베어 집을 짓고..동물을 잡아 먹고...하물며 나무의 껍질까지 들고 가지 않는가.. 그런 가운데서도 숲은 살아있다... 숲의 생명체가 있는한 우리가 보호를 하여야 한다...숲을 살려야 한다...
열두달 동안의 숲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는 책....
1,2월은 숲의 휴식시간이란다..모든 동물과 식물이 쉬고 있다고 한다.. 3,4월은 봄이 시작되어 휴식이 끝나는 시점이다.. 4,5월은 숲이 너무 아름답다...새들이 살기 좋은 보금자리가 된다고 한다. 5,6월은 초록으로 푸른숲.....딴세상 같다고 한다. 6,월은 여름으로 가기에 엄청 뜨겁다고 한다. 7월은 비가 내리는 계절이란다.. 8월은 달빛이 모든걸 다르게 보이게 한다고 한다..올뻬미 우는밤.... 9,10월은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이다..모든게 풍성하고 열매와 씨앗이 익어간다. 11월은 쌀쌀한 잿빛 가을...잎들이 떨어진다. 12월은 겨을이다....영원한 순환이 계속되는 겨울.....
열두달의 이야기는 정말 재밌고 신비하다.. 그뿐 아니라 이책의 묘미는 숨을 그림찾기다...식물과 동물의 이름을 알게 하니 정말 좋다.. 나도 모르는게 많음을...어릴적 들었던 열매 이름과 나무이름을 보며 추억이 생각나기도 했다.
나이드신 부모님도 좋아하실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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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창고 숲에서 안간들은 쉴새없이 꺼내어 오기만 한다. 그러다 "이건아니잖아~~"라고 느낀 지각있는 사람들이 숲을 돌아봤을때 이미 많은 부분 잃고 난 후였다. 하지만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부터 우리는 숲에 관심을 가지고 숲의가족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 책이다. 이 책은 아이를 무릎에 앉혀두고 자상하게 설명하는 듯한 말투로 자세히 써 내려간다. 인류가 끊임없는 발전을 하면서 그을음이라든가 먼지,배기가스를 배출하면서도 숲에 있는 나무들이 깨끗하게 걸러 주었다며 숲을 칭찬해왔다. 많은 유독 가스는 공기중의 물방울과 결합해서 산성비를 내리고 숲에 사는 생물과 나무들의 잔뿌리를 상하게 해 서서히 숲의 목을 조이고 있다. 숲을 살리자는 말을 많이 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나무를 많이 심으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숲은 스스로 치유하기를 원하고 우리가 할 일은 과다한 에너지의 소비를 줄이는 일이다. 세밀하게 그려진 그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글을 읽다가도 어느 부분의 이야긴지 그림에서 확인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앞부분에는 이렇듯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본격적으로 12달의 숲으로 떠나는 신비한 여행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 생명 공동체들의 이야기를 그림과 연관지어 재밌게 들려준다.그리고 숲의 가족으로서 모든 생물들은 자기 자리가 있고 그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느끼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숲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고 숲을 유지하는 전체적인 환경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거의 주말이면 산에 가는 우리 가족들은 앞으로 좀더 천천히 숲을 관찰하려는 자세를 가지게 될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