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발한 여주가 메이드 다방에서 알바하는 컨셉이 참신했음 여주 일상 중심인데 사건 하나하나가 일상에서 일어날 법 하면서도 너무 웃김 동네 사람들의 소소한 에피소드가 쌓이면서 캐릭터의 매력 슬금슬금 완성됨 그리고 사나다랑 여주가 사귀었으면 좋겠음 근데 판치라같은 고전일본만화 특유의 그 감성은 불편했음 감안해야함 |
| 이시구로 마사카즈 작가님의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4권 리뷰입니다! 표지 호토리가 너무 귀엽네요ㅎㅎ 4권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수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여운을 남기는 에피소드였던 것 같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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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이시구로 마사카즈 작가의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4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본편의 줄거리와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라시야마 보물 조사단 에피소드나 니싱 국수 에피소드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일상물이지만 그래도 만화라 판타지스럽다고 생각하는데 두 에피는 사람 냄새가 나서 기분이 묘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호토리 말고도 타케루와 에비의 얘기도 있어서 분위기 전환도 되고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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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이번 권에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역시 제일 처음 나온 29화 매장금 탐사 에피소드입니다. 애들끼리 다같이 놀러가는 에피소드라서 귀엽기도 하고 마을 사람들의 호러틱한 표정 묘사가 압권이었네요. 다소 추리물스러운 요소도 있었는데, 초반에 애들이 마을에 도착해서 본 지도 모양을 보고 한눈에 이게 매화나무 그림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이게 힌트더라고요. 그리고 도중부터 수상한 마을사람들은 그냥 마을을 부흥시키려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했는데 맞았습니다. 꽤 뿌듯합니다. 목차를 보니 이 에피소드만 대략 80페이지 정도 되는 장편이던데 잡지에 연재할 때 어떻게 실었을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이번 권은 유독 일본의 옛날 방송을 대놓고 언급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8시야! 전원 집합>이라는 일본 간판 예능과 <태양을 향해 울부짖어라!>라는 형사 드라마가 그 예시인데요. 이런 옛날 방송을 여고생인 호토리가 알고 있는 걸 보면 시대배경이 대략 80~90년대는 돼야할 것 같은데, 막상 호토리의 동생들이 갖고노는 게임기가 닌텐도 게임큐브인 걸 생각하면 작중 시대가 적어도 2000년대 이후일 거거든요... 그럼 나이대가 맞지 않는 호토리가 내용을 알 정도로 유명한 방송들이거나, 아니면 시간 배경을 신경쓰지 않고 적당히 섞어놓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족) 기어이 가방에서 물건을 찾는 호토리를 보고 도라에몽이랑 닮았다는 대사가 나와버렸네요. 이쯤 되면 작가가 노린게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호토리는 도라에몽보다는 진구인데.... 둘을 섞은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편할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