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퍼백이고, 편집이 그렇게 아름답지도 않으며, 그림같은 건 더더욱 실려있지 않는 전형적인 대학교 교재. 읽으면서 '이건 어쩐지 재본 뜬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종이질이나 인쇄질이 별로였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책이 모다 그렇듯 인쇄상태가 중요한 건 아니다. 중요한 건 실질. 허름한 외양과는 달리 실질은 아주 좋았다. 다른 심리학 개론서와는 달리, 실례와 연구 실태가 잘 나와있었던 탓이다. 돈이 아깝지 않았던 책. |
|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맞춤법이 엉망입니다.
게다가 한국어 어법에 맞지않는 '외국어'에 가까운 문장은 어느 나라 사람이 쓴 책인 지 모를 정돕니다. 이렇게도 "상상"해서 읽어보고, 저렇게도 꿰어 맞춰서 읽어 보는데, 의미가 전달되질 않아요. 한 페이지 읽는데도 이마에 식은 땀이 흘러내립니다. 차라리 영어로 씌여진 책을 읽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산 지가 몇 달이 되었지만 아직 1/3 정도 밖엔 못 읽었어요. 돈은 지불했으니 읽긴 읽어야겠는데, 읽을 때 마다 화가 치미는군요.
이런 상태로 책을 판매하시다니 대단히 '용감'하십니다. 부디 엄격한 재교정을 거쳐서 다시 출판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구입한 독자들에게도 교환을 해주시구요.
물론 구입하시려는 분들께는 구입을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