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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까마득히 먼 옛날부터 동물들은 식물이 버린 산소 똥을 마시며 살아왔다. 무슨 말인고 하니, 옛날부터 식물들은 산소를 만들어서 공기 속으로 내 보냈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식물들이 우리 인간을 위해서 산소를 만드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그들의 숙명을 따를 뿐이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도 식물을 아껴야 한다. 왜 우리는 식물을 아껴야 할까?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책을 읽기 전, 나는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공기를 내뿜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책은 말했다. 내가 마시고 있는 이 공기는 식물의 똥이라고. 정말인지 산소가 식물의 똥인 줄은 상상도 못했다. 우웩 (내 동생 똥보다는 훨씬 낫지만ㅋㅋ) 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오히려 식물에게 감사해야겠다. 하지만 공기를 "퉤!!"하고 뱉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 세상 어떤 동물도 공기를 안 마시고는 살 수 없다. 우리에게 가장 필수적이고 생명을 이어주는 것이 공기이니 말이다. 이런 공기가 최근에 지구 환경오염이 되면서 부쩍 안 좋아지고 부족해지고 있다고 했다. 동물들은 직접 생각하고 움직일 수 없으니, 우리 인간들이 계속 노력해서 지구가 깨끗이 하는데 식물을 이용하여 정화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니깐 식물에 대한 감성이 더 풍부해지는 것 같다. 저번에 학원에 가다가 놀이터에 뿌려져 있는 콩을 보았다. 그냥 지나쳤는데 저녁에 비가와서 다음날 콩에 싹이튼 것을 발견했다. 이번엔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콩을 집에가지고 가서 키우고 있는데, 내가 한 일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식물은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