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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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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그래서 설교를 정성껏 준비한다. 또한 설교학을 공부하고 유명한 설교자들을 본받고자 한다. 물론 많은 수고가 들어간 설교는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고 아멘을 이끌어낸다. 그런데 저자는 완벽했다고 생각한 자신의 설교가 왜 사람들을 변화시키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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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그래서 설교를 정성껏 준비한다. 또한 설교학을 공부하고 유명한 설교자들을 본받고자 한다. 물론 많은 수고가 들어간 설교는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고 아멘을 이끌어낸다. 그런데 저자는 완벽했다고 생각한 자신의 설교가 왜 사람들을 변화시키지 못했을까 질문한다.

주위에 훌륭한 주석들이 많다. 특히 오늘날은 인터넷과 여러 정보매체들이 발달하여 훌륭한 자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풍부한 지식들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는 과연 무엇일까? 물론 매 설교가 그리스도로 끝나고 결국은 그리스도로 향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성경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잘 전달해 주는 것이 설교자의 임무일 것이다. 설교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이나 정보가 앞설 때 강의가 된다. 그러기에 철저하게 성경본문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공부하여 그 본래의 의미와 현재의 의의를 아주 섬세하게 관찰하여 전달해야 한다. 그것을 깨닫게 하고 감동시키는 이는 오직 성령이심을 믿고 전해야 한다.

설교자가 갖추어야 할 테크닉은 성도가 마땅히 들어야 할 내용을 그들의 수준에 맞게 잘 전하기 위해 실제적 사실과 교리와 예화, 적용점들을 성경말씀과 감정과 성품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그리하여 듣는 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이해와 기억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설교의 궁극적 목표는 듣는 이들이 진리와 맞닥뜨리도록 하여 그들의 뜻과 의지가 그리스도의 목적과 부합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이 얼마나 잘 듣고 이해했는가에 머물지 말고 그들이 듣고 어떻게 말씀대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저자는 설교자는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설교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과연 어디서 나올까? 세속적인 이익이나 쾌락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경고와 보상이 아주 유익하다. 이들은 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경고에 주의하고 유익을 얻기 위해 보상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동기유발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가장 근본적인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죄를 향한 욕구를 완전히 차단시킬 수 있을까? 저자는 죄를 향한 인간의 사랑보다 더한 사랑만이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곧 이보다 더한 사랑,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이 다른 사랑보다 클 때 우리는 죄의 욕구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런 사랑을 소유하게 될까?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 내가 알기도 전에 나를 사랑하신 분,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나를 사랑하시는 그 분이 내 안에 충만할 때 우리는 죄에 대한 사랑을 이길 수 있다. 구세주에 대한 사랑만이 자기에 대한 사랑을 뛰어 넘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이 사랑을 설교해야 한다. 이 사랑이 활활 타오르도록 해야 한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이 뜨거운 사랑, 안타까운 이 하나님의 마음을 생생하게 전하여 그들안에 이 사랑이 가득하도록 말씀을 전해야 한다. 은혜는 사랑을 낳고 사랑은 섬김을 낳아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인생 최대의 기쁨이 되기에 저자는 은혜는 경건한 삶으로 이끌어 준다고 말한다.

저자는 총 3편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설교의 구조, 성경 신학, 복음 적용이란 각각의 제목을 통해 몇 개의 설교 예문을 통해 실제적인 적용과 해설을 곁들여 주어 설교에 도움을 준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 사람을 변화시킨다. 이것을 믿고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때마다 생생하게 전달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설교자의 모습이리라. 말과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성도의 삶이리라. 반복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준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

b*********g 2016.01.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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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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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은혜를 주님께서 뜻하시고 나타내시려 하는 말씀으로 전파한다는 점에서 설교와 대중연설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찾아볼수 있다. 때문에 설교말씀은 어디까지나 성경말씀에 입각하여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을 막론하고 저마다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며, 날마다 새로운 나날을 열어가게 하는것이지만 오늘날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는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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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은혜를 주님께서 뜻하시고 나타내시려 하는 말씀으로 전파한다는 점에서 설교와 대중연설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찾아볼수 있다.

때문에 설교말씀은 어디까지나 성경말씀에 입각하여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을 막론하고 저마다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며, 날마다 새로운 나날을 열어가게 하는것이지만 오늘날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는 설교자의 의도를 염두에 놓고 성경말씀을 대입시켜 교인들에게 지침을 주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었다.

설교의 능력은 설교자의 언변도 중요하나 그에 앞서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주제와 이를 전달하는데 효과적인 예화로 듣는사람들이 저마다의 생활에 적용케 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교하는데 있어서 이같은 중요부분을 느끼던참에 미국 일리노이주 그레이스 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시는 브라이언 채플목사님의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라는 저서를 통하여 설교주제를 전형적구조, 핵심논지중심, 귀납적형태, 특별한날의 주제강해식으로 접할수 있는 설교원리와 하나님의 섭리에 구속사역과 목적을 거시적이고 미시적으로 살펴보는 성경해석과 날마다 삶속에서 예수그리스도와 더불어 실천가능하게끔 동기를 이끌어주게 하는 능력을 총 3장에 걸쳐서 편제해놓고 있다.

성경본문과 성경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배경을 이해를 도와주는 예화로 곁들여 설교시간중으로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된 은혜의 시간에서 거룩한 성도의 모습으로 이어지게 하는 설교야 말로 성경에 기록된 특정내용의 도그마에 치우치기 쉬운 설교를 하는 설교자들에게 스스로를 살피며 복음을 옳바로 전하도록 준비하게 하는 설교학습서였다.

p*******0 2016.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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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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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목사님이 다시 사모님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요즘 세상에 정말로 훌륭한 설교자가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오?" 그러자 이번에는 사모님이 대꾸했습니다.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 적은 숫자라고 생각해요"(245). 신학자들 간에 신학의 꽃은 성경신학이다, 조직신학이다 하는 (귀여운!) 논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신학의 꽃은 '설교'가 아닌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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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목사님이 다시 사모님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요즘 세상에 정말로 훌륭한 설교자가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오?"


그러자 이번에는 사모님이 대꾸했습니다.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 적은 숫자라고 생각해요"(245).

신학자들 간에 신학의 꽃은 성경신학이다, 조직신학이다 하는 (귀여운!) 논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신학의 꽃은 '설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학적 깨달음과 진리는 설교로 꽃 필 때, 가장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또 설교만큼 힘든 작업도 없는 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성경 말씀을 잘 알아야 하고, 성경 말씀을 올바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깊은 신학적 지식도 있어야 하고, 설교를 잘 전달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있어야 하고, 말씀을 먹일 성도의 필요와 문제도 깊이 이해해야 하고, 시대(세상)를 읽는 눈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성경도 열심히 읽어야 하고, 고전어를 비롯한 신학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성도와의 교제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고, 세상과 시대를 통찰하기 위해서는 독서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기도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설교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를 통해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구속사역이니까요. 또 설교는 말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의 삶, 즉 설교자의 인품과 인격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잘못하면 진짜 "설교하고 있네"라는 소리를 듣기 쉽상이지요. 영성과 지성과 인격까지, 설교자가 지고 있는 사명의 무게가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는 말씀은 무오하지만 인간의 해석에는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위험부담과, 더 유능한 성경 해석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 사이의 팽팽한 긴장 속에 서 있는 모든 설교자를 위한 책입니다. "설교학의 대가이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가 중 한 사람인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이 설교의 실제를 모범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는 크게 3파트로 나뉘어 있지만, 구성면에서 볼 때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는 이론, 두 번째 파트는 실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파트인 '프롤로그'에서는 "그리스도 중심 설교"의 이론이라 할 수 있는 설교 원칙들을 간략하게 제시해줍니다. 1994년도에 발간된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한국어판은 1997년도 발행)가 이론을 가르치는 책이었다면,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는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에서 제시했던 설교 원칙들을 다시 요약해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파트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 이 책의 본론, 즉 설교 예문들입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강조한 그리스도 중심 설교의 원칙이 어떻게 설교에 적용될 수 있는지 직접 설교의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구조에 초점을 맞추어 전형적인 설교, 비전형적인 설교, 강해설교, 귀납적 설교 구조의 예를 제시"하고, "지침을 덧붙여서 단계마다 그 단계에 필요한 원칙들과 실제를 알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2부에서는 본문을 구속적으로 해석하는 다양한 접근방식을 중점적으로 탐구"하는데, "성경신학의 여러 방식을 대표하는 각각의 설교는 그리스도의 대속을 예연하고, 예비하고, 반영하거나 혹은 그 대속 사역에서 비롯된 결과를 말해주는 본문들을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실례들"입니다. "3부에 수록된 설교들은 성경에서 발굴한 구속의 진리가 실제 우리 살멩서 어떻게 적용되지를 보여"줍니다(14-15). 



"성경의 어느 구절을 대하든지 두 가지를 질문해 보십시오. 

이 말씀은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인간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질문을 하게 되면 언제나 구원의 필요성이 눈앞에 아른거릴 것입니다"(422).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는 기본적으로 "설교자들을 위한", "설교를 가르치는 책"인데, 어느 신학 서적보다도 명쾌하게 복음의 진수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설교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배우려 읽었는데, 읽는 내내 복음의 진리로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또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은 많은 예비 설교자들, 예비 사역자들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신학대학 교수이자 총장이기도 해서, 이 책은 설교학 교재는 물론, 사역자(설교자)를 훈련하는 영성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예비 목회자들에게 주는 저자의 가르침 중에 모세의 예를 통해 "열심에도 함정은 존재한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자는 "하나님과 무관한 자기 사역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일러주며, "목회나 사역을 하다 보면 그것이 단순한 의식이나 상투적인 일로 전락하기 쉽다"고 경고합니다. "심방 잘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계획을 치밀하게 짜고, 적절한 교회 성장 비법을 활용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감동적인 설교를 하면 교회는 부흥할 거야". "날마다 밀려오는 목회의 압박감은 날마다 이런 식의 사역을 하도록 만들어 버"리면, "목회가 하나님을 갈구하는 사역이 아니라 기술을 발휘하는 전문직"이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257). 설교자의 열심이 만들어낼 수 있는 또다른 함정은 "목회자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유혹"입니다. "목사의 설교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과 목사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을 구별하라는 저자의 조언을 새겨야 할 것입니다. 


설교는 구조나 방식의 문제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 즉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역입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는 설교자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그 메시지의 큰 틀과 핵심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설교학 대가의 실제적인 설교노트는 이러한 큰 틀 안에서 설교의 구조와 의사전달 테크닉까지 고려한 모범을 보여줍니다.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이 직접 들려주는 <그리스도 중심 설교>를 통해 모든 성경의 목적이 소망이라는 사실, 그러므로 설교를 통해 성도에게 소망을 주지 못했다면 하나님의 말씀의 목적을 놓치고 있다는 것, 그리스도 중심 설교는 어느 종교에서나 통하는 윤리 도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은혜는 완전히 거저라는 사실, 이 은혜에 대한 깨달음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불러오는 강력한 동력이라는 것,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거룩에 대한 동기가 되고 열망을 가져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는 가르침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어느 때나 복음을 전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도 "우리를 복음의 빛 속에서 춤추게 하며 구세주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는" 그리스도 중심 설교의 대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만들어줍니다. 


설교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모든 신학생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복음의 진수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도 일독을 권합니다. 복음의 진수를 담은 명설교문으로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c***1 201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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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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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이 책은    브라이언 채플 목사가 설교에 대하여 쓴 책이다. 그는 1994년에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Christ-Centered Preaching)』를 썼는데, 이 책은 그 책의 후속으로 나온 책이다. 이 책의 원제는 Christ-Centered Sermons 이다.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지향한다는 것은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의 맥락으로 설교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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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이 책은 

 

브라이언 채플 목사가 설교에 대하여 쓴 책이다.

그는 1994년에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Christ-Centered Preaching)를 썼는데, 이 책은 그 책의 후속으로 나온 책이다. 이 책의 원제는 Christ-Centered Sermons 이다.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지향한다는 것은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의 맥락으로 설교할 수 있게 하며, 모든 성경본문을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는 것으로 설교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란 무엇인가를 설명하면서, 설교자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설교자의 목표는 자신이 전하는 하나님의 진리가 성경에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과 일치되게끔 하는 일이다.> (16)

 

이 책은 총 3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설교의 구조’, ‘성경 신학’, ‘복음 적용이란 각각의 제목을 통해 13개의 설교를 선보이고 있다. 그 실제 설교를 통해서 실제적인 성경말씀의 적용과 해설을 곁들여 주고 있다.

 

이 책의 활용법

 

우선 설교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설교자들은 강단에 설 때에 어떤 유혹에 빠진다. 자기 생각을 설교에 집어넣고자 하는 유혹이다. 자기 자랑, 자기 학식 등을 설교에 은연중에 집어넣으려는 유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에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게 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

 

특히 설교자들은 선민의식, 우월의식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도 아주 좋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설교 강단에 서면 목회자뿐만 아니라, 앞에 나와서 마이크를 잡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이지만 설교자는 어떤 우월의식을 가지고 밑에서 듣고 있는 청중들을 가르치려 든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 하라식의 내용을 전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저자의 말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명령형의 말씀만 듣게 된다면 자신의 의로움이 인간적 노력의 산물이라는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런 설교를 듣는 사람들은 대체로 두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그 하나는 절망이고 다른 하나는 교만이다.

어떤 이들은 나는 결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충족시키지 못할 거야라며 절망한다.

반면에 어떤 이들은 나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충족시켰어. 적어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내가 낫지라며 영적교만과 독선에 빠진다.>(20)

 

요즈음 많은 목회자들이 이런 잘못을 한다. ‘하나님의 대언자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무조건 “~ 하라식의 설교를 남발한다. 그럴 때 듣는 이의 입장에서 서서 명령형의 말씀만 듣게 될 때 성도의 마음속에 어떤 종류의 믿음이 형성되는지를 조금만이라도 생각해 주면 좋겠다.

 

평신도 이 용어의 문제점을 알지만 보통 통용되는 말이라 사용한다 들에게도 강단에서 행해지는 설교를 감별(?)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지니게 해 준다.

 

설교란 그저 성경에 관한 정보를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특히나 우스개 이야기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아 마치 설교를 청중을 웃고 울리는 식으로 사로잡아야만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바람직한 설교가 어떤 것인지를 알려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 바르게!

 

요즈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설교를 잘한다는 말이 설교자가 청중들의 감정을 얼마나 잘 요리(?)하는 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설교자는 모든 잔 기술을 동원하여 청중들을 웃기고 울리는 식으로 설교를 이끌어 가고 있다. 그래서 설교를 듣고 나가는 청중들의 마음에 '재미있다',  ‘들을만하다', 시원하다는 감정을 만들어줘야 명설교가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청중들을 웃기고 울리면서 감정을 흔들어놓아 세간에 설교를 잘한다는 말을 들을지라도 그 설교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빠지면 그것은 설교가 아니다. 정작 있어야할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인간의 잔기술이 들어가 있으면, 그것 역시 설교가 아니다.

 

현재 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실종되고, 약삭빠른 (가짜) 설교자들이 온갖 쇼를 하면서 양떼들을 잘 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리셤의 법칙이 강단에서 적용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은 과연 설교가 어떤 것인지, 설교의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할 것이다.

s***h 201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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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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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회자도 아니고 신학을 공부하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설교는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책을 굳이 선택해서 읽었던 이유는 중고등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성경을 전하고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한편으론 목사님들의 설교를 위한 책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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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회자도 아니고 신학을 공부하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설교는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책을 굳이 선택해서 읽었던 이유는 중고등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성경을 전하고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한편으론 목사님들의 설교를 위한 책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고 그들에게 어떤 말씀을 전해야할지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참된 신앙을 전하고자 하는 부모, 교사, 성도들 모두가 한 번쯤 읽어야한다.

 

이 책은 1994(원저)에 출판한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설명한 설교의 원칙, 즉 성경 전체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원칙을 간략하게 설명한 후 설교의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전작에서 설명한 메시지 유형과 다양한 설교 기법을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1부에서는 구조에 초점을 맞춰 전형적인 설교, 비전형적인 설교, 강해설교, 귀납적 설교 구조의 예를 들고, 2부에서는 본문을 구속적으로 해석하는 다양한 접근방식을 설명한 후 마지막 3부에서는 구속의 진리가 실제 우리 사람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준다.

 

내게는 저자가 말한 내용을 판단한 자격도 능력도 없다. 그렇지만 저자가 말한 부분에서 깊이 공감한 내용이 있다. 우선, 설교자는 자신이 전하는 하나님의 진리가 성경에서 성령이 말씀하는 것과 일치되게끔 해야 한다. 이는 두 말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는 내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 더욱 가슴 깊이 다가왔다. 설교자는 성도가 절망 혹은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설교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임을 분명하게 깨닫도록 해야 한다.

 

한 동안 내가 신앙적으로 힘들었던 이유가 바로 자기의에 대한 것이었다. 그 당시 나는 인간적 노력으로는 결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져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다른 성도들과 교제하는 가운데 이런 고민이 나만의 문제만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나와 같은 혹은 나와는 반대되는 고민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올바르게 전하는 설교가 선포되어야 한다.

 

성경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설교의 중심도 당연히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은 수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올바르게 전하여 그 말씀을 듣는 이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p*****4 2016.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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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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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서 ‘설교’자체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엇갈린다. 한 쪽에서는 한국 교회의 위기는 강단의 위기, 곧 설교의 위기로 진단하는 반면에 한 쪽에서는 설교만으로는 안된다고 말한다. 아마도 후자는 주로 목회 일선에 있는 분들의 말일 것이다. 설교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은 청년시절부터 줄 곧 가지고 있었다. 설교는 강연은 아닐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일까?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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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서 설교자체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엇갈린다. 한 쪽에서는 한국 교회의 위기는 강단의 위기, 곧 설교의 위기로 진단하는 반면에 한 쪽에서는 설교만으로는 안된다고 말한다. 아마도 후자는 주로 목회 일선에 있는 분들의 말일 것이다.

설교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은 청년시절부터 줄 곧 가지고 있었다. 설교는 강연은 아닐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일까?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설교가 성경과 같은 권위를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만 설교는 청중이 듣고 평가한다. (듣고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도 의문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설교는 인간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의 어느 중간지점에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가벼이 취급되고 인간의 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중요하게 여긴다. 설교는 설교자나 청중에게나 모두 딜레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의 저자 브라이언 채플은 설교가 무엇인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저자는 설교자의 의무를 성도들에게 진리를 알게해서 그 진리로 변화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설교는 진리를 전하는 통로이며 은혜를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도 한 때 스스로 명설교라고 생각했음에도 성도들이 전혀 변화되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원인이 바로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하지 않은 것,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아마도 이 때부터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

책을 읽다 보니 이 책은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은성출판사의 후속편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처음부터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읽은 것을 전제로 진행하고 있었다. 그래서 곳곳에 그 책의 어느부분을 참조하라는 주가 달려있다. (덕분에 그 책도 샀는데, 책이 가진 무게감보다는 딱딱하지 않았다. 설교자라면 이 책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큰 윤곽을 잡을 수 있다. 이 책에는 13편의 설교가 실려있는데 이 설교만으로도 훌륭한 설교집이다. 설교 예문으로 제시했지만 단순히 예로만 제시한 것이 아니라, 심혈을 기울인 설교문이다. 이 설교만으로도 큰 은혜와 도전을 받을 수 있다.

아마도 설교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큰 도전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l****c 2016.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그리스도 중심 설교"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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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브라이언 채플이라는 이름을 오래 전에 들은 기억이 있다. 아마도 신학대학원 시절 설교학 강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시드니 그레이다누스와 함께 설교학의 대가 중 하나로 배웠던 것 같다. 사실 그 시절에는 배워야 할 것이 워낙에 많았기에 하나하나에 집중해 가며 읽거나 할 여유가 없었다.(물론 내 관심을 끄는 책들은 도서관에서 잔뜩 읽긴 했지만...)사실 설교학은 실천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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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브라이언 채플이라는 이름을 오래 전에 들은 기억이 있다. 아마도 신학대학원 시절 설교학 강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시드니 그레이다누스와 함께 설교학의 대가 중 하나로 배웠던 것 같다. 사실 그 시절에는 배워야 할 것이 워낙에 많았기에 하나하나에 집중해 가며 읽거나 할 여유가 없었다.(물론 내 관심을 끄는 책들은 도서관에서 잔뜩 읽긴 했지만...)


사실 설교학은 실천신학 분야 가운데서도 가장 실천적인 학문이다. 설교는 모든 목회자들의 어깨에 지어진 고달프면서도 영광스러운 짐이니까. 특히나 한국교회의 특성상 담임목사의 경우 매주 적지 않은 수의 설교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모든 설교문을 탁월한 수준으로 준비하고 설교하는 건 말 그대로 미션 임파서블에 가까워진다.


때문에 설교를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는 목회자로 훈련받을 때 신경 써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다. 하지만 이게 어디 고작 한 학기의 과정으로 충분히 갖춰질 리가 없으니, 결국 신대원을 졸업한 후에도 대부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설교자의 영상이나 글을 보며 따라하는 식으로 스타일을 만들어 가곤 한다. 그러나 좋은 설교문은 유튜브 영상으로만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게 문제. 설교의 스타일을 배울 수는 있어도, 내용을 배우기에 동영상은 사실 쉬운 매체가 아니다.


결국 쉴 새 없는 설교의 홍수 속에서 버텨나가기 위해서는 좋은 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틀이라고 해서 모든 본문을 같은 형식으로 설교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중요한 건 본문을 읽어내는 과정에서 어떤 포인트에 집중할 것인가, 그리고 그 내용을 어떤 식으로 회중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가 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관점이 없다면, 그때그때 설교자의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본문을 읽고 적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 책의 저자 브라이언 채플은 이른바 “그리스도 중심 설교”라는 틀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책은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그 틀을 따라 하는 열두 편의 설교문을 실제로 실어서 “그리스도 중심 설교”라는 것이 어떤 형태를 띨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물론 단순히 설교문을 옮겨 놓기만 한 것은 아니고, 각 문단들이 전체 원고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왜 그런 내용이 그 자리에 위치하는지 등을 단락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고, 이론적인 부분 역시 간략하게나마 각주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환기시킨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았던 건, 내가 그리스도 중심 설교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하나의 틀로 성경 전체를 바라보고 풀어나가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또 실제로 유효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조금은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그런 식의 접근이 모든 본문을 설명해 내지 못하거나, 종종 견강부회 식의 적용으로 이어질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그리스도 중심 설교라는 건, 결코 모든 본문에서(이를 테면 구약의 어떤 임의의 본문에서도) 바로 그리스도로 이어지는 방식의 해석을 취하라는 말이 아니었다. 실제로 책에 실린 일부 설교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적인 방식으로 등장하거나 그분의 교훈이 제시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여전히 그리스도 중심 설교일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과 역사의 중심이라는 전제 아래, 인간의 죄성(여기서 그리스도의 필요성이 드러난다)과 이를 극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 은혜의 핵심이 그리스도의 사역이다), 그리고 새로운 거룩한 삶(이건 그리스도와 연합을 할 때 가능하다)에 대한 강조 때문이다.





분명한 ‘틀’ 안에서 설교문을 작성하는 것이 매번 비슷한 느낌의 설교만 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이 책에 실린 열두 편의 설교가 각각 다양한 방식과 유형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을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 같다. 우려보다 훨씬 흥미롭고, 또,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순서가 좀 뒤집어 진 것 같긴 하지만, 이 책의 이론서에 해당하는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이 정도면 썩 괜찮은 책이 아닌가 싶다. 설교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독자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한편으로는 꼭 설교자가 아니더라도 성경에 대한 건전하면서 안정적인 이해를 추구하는 독자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p*********n 2025.0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