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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부당한 현실에는 부당한 방법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부당한 현실에는 부당한 방법으로!" 내용보기
'cunning girl'이라는 태그를 달고 두개골을 반쯤 열어 젖혀 뒤엉켜 흐트러진 머릿속을 드러내고 있는, 발갛게 상기된 볼에 미간을 찌푸리고 양손으로 얼굴을 괴고 있는 소녀 앞에는 시험지로 보이는 종이 한 장과 달랑 연필 한 자루와 지우개 한 개가 책상 위에 올라와 있다. 이 소녀는 이 책의 주인공 레이미일 것이다. 그녀의 머릿속은 왜 이렇게 복잡할까? 원인을 추적하다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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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nning girl'이라는 태그를 달고 두개골을 반쯤 열어 젖혀 뒤엉켜 흐트러진 머릿속을 드러내고 있는, 발갛게 상기된 볼에 미간을 찌푸리고 양손으로 얼굴을 괴고 있는 소녀 앞에는 시험지로 보이는 종이 한 장과 달랑 연필 한 자루와 지우개 한 개가 책상 위에 올라와 있다. 이 소녀는 이 책의 주인공 레이미일 것이다. 그녀의 머릿속은 왜 이렇게 복잡할까? 원인을 추적하다보면 이 이야기의 큰 줄기가 잡힌다.


  그녀는 언니의 죽음에 언니가 다니던 대학이 관련되었다고 의심하고, 언니가 다니던 대학에 입학하여 죽음에 얽힌 의문을 풀기 위해 필사적으로 성적을 올릴 것을 결심한다. 여기에서 이야기의 전개가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나의 이야기는 레이미의 학교생활이고, 다른 하나의 이야기는 언니가 다니던 대학의 모습이다.


  레이미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보면, 그녀는 이전까지 썩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그런데 언니가 다니던 대학은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입학할 수 있는 곳이다. 이제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해보려고 하지만 언니가 다니던 대학의 문턱조차 쳐다볼 수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그녀는 전교 1등의 수재 아이카, 기계와 발명의 천재 하야토, 육상에 재능이 뛰어난 모리오와 함께 컨닝팀을 구성한다. 하야토는 특기를 잘 살려 아무도 의심할 수 없을만한 최첨단 컨닝 도구와 시설을 만들어내어 레이미에게 구비시킨다. 아이카는 레이미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고 도와주고 모범답안을 만들어낸다. 얼떨결에 컨닝팀에 합류하게 된 모리오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이들을 심리적으로 든든하게 받쳐주다가 마지막 최종 관문에 가서 그의 특기인 달리기를 이용하여 아주 중대한 역할을 해낸다. 각각의 구성원의 능력이 뛰어나고 화려할 뿐 아니라 이들의 조화가 절묘하여 과연 컨닝 드림팀이라고 할 만하다.


  이들은 '언니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라는 도덕적으로 무장한 명분으로 컨닝이라는 비도덕적 행위를 꺼림칙하지 않게 덮어버렸다. '그래도 컨닝을 하는 것은 정당한 방법이 아닌데…'라고 흔들리는 독자에게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신비스럽기까지 한 컨닝 방법을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다음 컨닝에는 어떠한 새로운 기법이 등장할지에 집중하게 만든다. 여기에서도 넘어가지 않은 독자에게는, 파렴치한 교사의 전형으로 그려진 아베 선생을 아슬아슬하게 물리침으로써 정의의 편이 어느 쪽인지 힘차게 손짓한다.


  컨닝 드림팀의 활약이 눈부시게 진행되는 한 편에서는 그들이 알지 못하는 레이미 언니의 대학 생활이 그려진다. 또 하나의 줄기인 이 이야기는 교코라는 조교의 시선에서 그려진다. 그녀는 레이미 언니가 사망할 당시 현장에 있었다. 레이미의 언니가 사망하기 직전 작은 다툼이 있었기 때문에 사망의 원인이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컨닝팀 또한 그녀를 의심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녀가 범인이 아닐까 하는 묘한 기대를 가지게 된다. 그녀는 성실하지 못한 학생들에 진저리치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혐오한다. 이런 성향을 가진 그녀와 컨닝팀이 맞닥뜨리게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세상의 시각으로 보기에는 컨닝을 하려는 자와 컨닝을 저지하려는 자와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고 이렇게 보았을 때에는 당연히 컨닝을 저지하려는 자가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기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사건의 양상일 뿐이고, 내막을 알고 있는 우리는 이 '진검 승부'에서 컨닝팀의 무사안일을 기원하게 된다. 컨닝팀은 실패할 것인가 성공할 것인가? 레이미는 대학에 무사히 입학해 언니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결말은 여러가지 정황들을 눈여겨 보았다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 예상했던 것도 같은, 조금은 김빠지는 설정이다. 학원물로서의 성격와 추리물로서의 성격이 팽팽하게 대립하다가 결말로 인하여 이 책은 학원물이라는 최종 판정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다 중간 중간 레이미와 모리오의 풋사랑과 컨닝팀원 간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가 돋보이는 사건들이 양념처럼 덧뿌려져 있다.


  학교 성적이 굉장히 우수하지만 교사에게 고분고분하지 않고, 레이미의 컨닝에 전혀 거부감을 갖지 않는 것 뿐 아니라 컨닝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아이카는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모범생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그녀는 현재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는 다는 것은 암기력이라는 한 가지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하야토와 모리오는 그들의 뛰어난 재능으로 대학에 입학을 예정해 놓았지만 교사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컨닝을 감시해야 하는 그들의 임무에 태만하거나 그들의 술수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무능한 인물로 그려져 있다. 교코는 정직과 성실, 책임이라는 가치를 열렬히 추구하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러한 가치를 강요하고 통제하려고 했던 자신의 모습이 바람직한 것이라는 확신을 잃고 고민한다. 레이미의 언니는 성적 우수하고 상냥한 자신과 다르고 '게로게로 게로짱'에 열광하는 동생을 이해하게 된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물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강을 이루고 있다. 그 강의 이름은 몇 가지로 붙일 수 있을 것 같지만 나는 '개성'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b****4 2007.02.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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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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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권 읽고 난 뒤 나를 기다리는 것은, ‘재미있게 읽었다’라는 충만함보다 ‘어떻게 쓸까’ 하는 걱정이다. 요새는 읽고 싶은 책이 눈에 띄지도 않고, 그래도 이 책은 우연히 보고 빌려왔다. 미스터리처럼 보이지만 읽으니까 그게 다는 아니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게 좋은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 마음을 열고 말을 하면 상대는 그것에 대해 알아주고 함께 생각해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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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권 읽고 난 뒤 나를 기다리는 것은, ‘재미있게 읽었다’라는 충만함보다 ‘어떻게 쓸까’ 하는 걱정이다. 요새는 읽고 싶은 책이 눈에 띄지도 않고, 그래도 이 책은 우연히 보고 빌려왔다. 미스터리처럼 보이지만 읽으니까 그게 다는 아니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게 좋은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 마음을 열고 말을 하면 상대는 그것에 대해 알아주고 함께 생각해준다. 그런 사이가 되려면 오랫동안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믿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는 친구가 있는 레이미가 부러웠다. 도와주는 것이 컨닝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까닭이 있었다.

덴도 레이미의 언니 덴도 후미코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저 사고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레이미는 후미코의 수첩을 본다. 거기에는 후미코가 학교에서 협박받은 것 같은 내용이 써 있었다. 레이미는 후미코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 후미코가 다녔던 하세다 대학에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열심히 공부를 했다. 하지만 레이미의 성적으로는 하세다 대학에 들어갈 수 없었다. 원서도 써주지 않는다고 했다. 선생님은 중간고사에서 레이미가 전교 20등 안에 들어가면 원서를 써주겠다고 했다. 전교 1등인 나미키 아이카,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기술을 가진 히라가 하야토 그리고 체육 특기생 츠바이 모리오 세사람은 레이미의 얘기를 듣고 도와주기로 한다. 공부만 해서 성적이 오를 수 없다고 여기고 컨닝도 하기로 했다. 컨닝페이터는 아이카가 담당하고 도구는 하야토가 만들었다. 모리오는 시험 볼 때 일부러 컨닝을 해서 시험감독의 주의를 자신한테 돌렸다. 그렇게 해서 레이미는 전교 13등이 되었다.

대학 시험을 보기 전에 모의고사도 그 대학에서 치르나보다. 그때는 최첨단 기기를 썼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전파가 나와서 대학 사람은 누군가가 컨닝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전에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것을 먼저 알았다. 그래서 실제 시험을 볼 때는 시험장에 방해전파를 보내서 휴대전화기와 같은 전자기기를 쓰지 못하게 했다. 레이미는 당황했지만 그동안 공부한 것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스스로 했다. 하지만 영어는 아무래도 안 돼서 걱정했다. 이때 모리오가 도와줘서 답안지를 바꿔치기했다. 그런 아슬아슬한 일을 하다니……. 마지막 시험은 국어였는데 뜻밖의 문제가 나왔다. 그리고 레이미는 이때 언니 후미코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다. 모든 것을 다 안 것은 아닐지라도 누군가가 후미코를 죽인 게 아니라는 것을 안 것이다. 레이미가 답을 쓰는 것을 스즈무라 교코가 봤다. 교코는 후미코가 자신 때문에 죽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레이미가 쓴 것을 보고는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언젠가 레이미가 하세다 대학에 들어온다면 자신이 후미코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라고 다짐한다. 그것은 후미코가 게로로의 피규어를 사려고 했던 것이 레이미한테 주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이 게로로였는데 이것은 중요한 것이었다. 같은 캐릭터(게로로)를 후미코가 좋아한 교수 사키다 마나부도 좋아했다. 그때 그것과 관계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그게 맞았다. 레이미가 대학에 합격했는지에 대한 것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 안 됐다면 다음에 도전할 것 같기는 하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안 좋은 방법으로 합격하는 것도 그리 좋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함께 생각하고 도와준 친구는 그대로 남으니까 좋지 않나 싶다. 그 사이가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바란다.

(텐도 아라타는 텐도인데 왜 여기에서는 덴도라고 했을까? 같은 글자 같은데...)



희선




☆마음에 남다

행복이란 운으로 찾는 게 아니라고 언니는 말했다.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찾아온 그 순간에 거기서 어떤 뜻을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손에 넣는다고. (53쪽)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이 지나치게 강하다 보니 레이미는 둘레 사람들의 접근을 거부했다. 누군가 도와주면 그 결과가 자기 혼자만의 공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달팽이처럼 딱딱한 껍질 속에 갇혀 다른 사람의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았으니,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265쪽)

“교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워져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보물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힘든 나날을 무사히 살아갈 수 있는지도 몰라요. 그런데도 전 그런 동생을 넓게 이해하고 세심하게 배려하기보다는 늘 무안주고 야단치는 데만 급급하고 말았어요……. 오늘 집에 돌아가서 동생한테 꼭 사과하고 싶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문방구에 들러서…….” (322쪽)

이달의 사락 n***8 2010.07.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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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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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란 게 정말로 있는지도 몰라' 언니의 말버릇이 떠올랐다.   행복이란 운으로 찾는게 아니라고 언니는 말했다.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찾아온 그 순간에 거기서 어떤 의미를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손에 넣는다고.     제목에 끌려 이벤트에 신청했다가 받은 이 책은 나를 독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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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란 게 정말로 있는지도 몰라'

언니의 말버릇이 떠올랐다.

 

행복이란 운으로 찾는게 아니라고 언니는 말했다.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찾아온 그 순간에 거기서 어떤 의미를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손에 넣는다고.

 


 

제목에 끌려 이벤트에 신청했다가 받은 이 책은 나를 독서의 길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정 - 말 할일없을 때만 책을 읽던 나를 일부러 시간을 내서 읽게 했다.

도쿄대와 맞먹는다는 명문대 하세다 대학에 다니는 덴도 후미코는 육교 아래를 무단횡단하다가 교통사고로 즉사한다.

덴도 후미코의 동생, 덴도 레이미는 언니의 수첩에 쓰인 간단한 일기에 하세다 대학 사키다 교수의 조교 스즈무라와 관련된 수상쩍은 내용을 발견하고는 하세다 대학에 입학하기로 결심한다.

보안이 철저한 학교라서 학교 학생이 아니면 들어가기가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레이미의 결심을 들은 아이카와 하야토, 모리오는 적극적으로 그녀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닌 레이미가 하세다 대학에 들어가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낀 친구들은 그녀를 위해 컨닝 방법과 컨닝 도구를 발명해내기 시작한다. 우선 원서를 써주지 않는 아베담임과의 전쟁 ! 그리고 하세다 모의고사 ! 마침내, 두둥! 본.고.사.

기계쪽으로 소질이 있는 하야토는 기발한 컨닝도구를 만들고 수재인 아이코는 컨닝페이퍼를 작성한다. 보통으로는 상상할수도 없는, 누가봐도 쉽게 알아차릴수 없는 과학적인 컨닝도구들을 만들어 사용하는 놀라운 아이들. 들킬듯말듯 아슬아슬한 상황으로 읽고 있는 나까지 조바심나게 만드는 책이였다.

읽다가 나도 모르게 흠칫 놀라고선 불안함에 책을 덮어버리기도 여러번이었다.

그아이들의 기발함이란...

책받침에 QR코드로 컨닝페이퍼를 작성하고 특별히 만들어진 샤프로 적외선을 쐬어

그것을 보면서 답을 작성하고, 휴대폰 진동수로 답을 알려주기도 하고, 안경에 최최최최최최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그것으로 문제를 보고 아이카가 풀어서 답을 전송하는....!

 

마침내 본고사였다. 처음 이틀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했다. 그런데 마지막 날.

교실에 도착한 레이미는 아이카에게 도착했음을 알리기 위해 휴대폰을 들었지만 왠일인지 통화가 되지않았다.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그들이 준비한 컨닝페이퍼도 전혀 작동이 안되는 것이었다. 교실에서는 방해전파가 나오고 있었다. 학생들의 휴대폰 컨닝을 방지하기 위해 급작스럽게 학교측에서 실시했던 모양이었다. 그것 때문에 설치해놓은 카메라로는 오직 그녀의 모습만 볼 수 있을 뿐 답을 알려줄 방법이 전혀 없었다. 첫번째 두번째 시간은 우여곡절 끝에 끝마쳤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시간은 국어. 국어문제 유출사건으로 문제는 매우 경악스러운것이었다. 문제 몇개가 있는듯 싶더니 갑자기 논술문제가 제시되어있었다.

자신이 지금까지 잃어버린것과 , 얻은 소중한것들에 대해 3000자 이내로 쓰라는 것이었다.문제지를 들고 앞을 본 그때, 감독관은 스즈무라 조교 그리고 그 옆에서 게로게로 게로짱의 피규어를 들고있는 사키다 교수가 레이미 눈에 들어왔다. 

순간 그녀는 언니 일기장의 수상쩍은 내용의 진실을 알게되었다.

평소 게로게로 게로짱을 너무너무 좋아하던 레이미를 언니는 항상 못마땅해 했었다.죽기 며칠 전 언니는 자신이 매우 동경하던 사키다 교수가 게로짱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충격받는다. 그렇지만 사키다의 설명을 듣고 게로짱은 레이미가 둘째로써  그리고 똑똑하고 책임감있는 언니의 그늘에 가려진 슬픔을 달래어 주는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는다. 언니는 사키다에게 곧 문을 닫는 문명당에서 한정판 게로짱 피규어를 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동생에게 미안함을 전할겸 피규어를 사려던 언니는 정각 7시면 문을 닫아버리는 문명당 때문에 어쩔수 없이 육교를 거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려다가 사고로 즉사하게 된다.

언니의 사고 시각은 6시 58분.

레이미는 눈물을 뚝뚝 흘린다. 그리고 모두가 카메라로 지켜보는 가운데 논술을 시작한다. 모두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자신이 알게 된 진실을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제목이 제목이니만큼 컨닝을 하는 장면도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밌었지만, 나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언니의 사랑과 동생의 외로움을 그리고 두 자매의 우애를 느낄수 있었던 감동적인 부분이었고 나도 모르게 글썽거리는 눈물에 창피한 마음이 들어 슬쩍 닦아내었다.

그리고, 가끔씩 나오는 모리오와 레이미의 수줍은 러브러브 모드도 나는 너무나 귀엽고 예뻤다.이 책을 신청하길 참 잘한것 같다.

 

l******u 2007.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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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같은 이야기 “컨닝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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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같은 이야기 “컨닝소녀” 누구나가 학생시절 컨닝에 대한 작은 추억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마음졸이며 슬쩍 보던 옆 친구의 답안지, 조그만 페이퍼에 빽빽하게 쓰여져 있던 수학공식들, 지금 생각해도 긴장되던 그 순간들은 지금 우리 기억속에 그렇게 어릴적 치기어린 장난으로 자리잡아져 있다. 그런데 이런 컨닝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구로다 겐지 라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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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같은 이야기 “컨닝소녀”

누구나가 학생시절 컨닝에 대한 작은 추억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마음졸이며 슬쩍 보던 옆 친구의 답안지, 조그만 페이퍼에 빽빽하게 쓰여져 있던 수학공식들, 지금 생각해도 긴장되던 그 순간들은 지금 우리 기억속에 그렇게 어릴적 치기어린 장난으로 자리잡아져 있다. 그런데 이런 컨닝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구로다 겐지 라는 작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치기어린 장난이 아닌 언니의 사망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라는 목적을 지닌 한 소녀와 그녀의 친구들에 대한 슬프면서도 유쾌한 컨닝 이야기를.

“컨닝소녀”는 그렇게 시작된다.

덴도 레이미는 정말 평범한 고3 소녀이다. 개구리 캐릭터인 게로게로 게로짱(아무래도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아닐까 생각된다.)을 가장 좋아하고 소설 읽기를 좋아하는 공부에는 약간 부족하지만 그것에 욕심내지 않는 평범한 소녀가 덴도 레이미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런 그녀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그것은 자신과는 달리 무엇이든 잘하던 그녀의 언니가 죽음을 당한 것. 그런데 언니의 죽음이 평범한 사고인줄 알고 있던 레이미 앞에 수상쩍은 언니의 일기장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녀는 생각한다. 언니의 죽음엔 무언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라고 그녀는 그런 의심을 품게 되면서 결국 결심하게 된다,

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기위해 언니가 다니던 명문대 하세다 대학에 입학해야겠다고, 물론 그것은 공부에 관심없던 레이미에게는 불가능이라고 말할 정도로 힘든 일이다. 그런데 그런 그녀 앞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줄 세 명의 친구들이 나타난다. 전교 1등 아이카, 행동파 육상선수 모리오, 전자공학의 천재 하야토. 이 세명의 친구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그들은 레이미의 사정을 알게 되자 그녀가 하세다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시작한다.  컨닝이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컨닝소녀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간단한 줄거리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던 일을 간단하게 넘어선다. 친구의 명문대의 합격을 위해 컨닝을 돕는다. 얼마나 위험하고 당치도 않은 일인가. 하지만 이 책은 그 당치도 않은 일을 현실로 만들어간다. 아주 신속하고 군더더기 없이 그 점에서부터 이 책은 독자에게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이것 말고도 컨닝소녀라는 이 책에는 중독적인 매력이 몇 가지 더 존재하는데.

지금부터 그것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첫 번째 컨닝소녀에는 고등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모습과 대학생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 말은 바로 현재의 교육을 바라보는 일본학생들의 시선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으로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여하튼 이런 교육모습을 컨닝소녀는 장난스럽지만 냉소적인 모습으로 일관적으로 이야기 해나간다. 그것은 이 책이 이야기의 재미만이 아닌 현재의 일본사회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싶음을 보여주는 듯해 주제의식 있게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다.

 두 번째 컨닝소녀의 매력은 바로 레이미와 그녀의 친구들에 우정에 있다. 경쟁이라는 입시제도 속에서 피어나는 그들의 우정은 현실에서 보기엔 있을수 없는 비현실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누구나 저런 믿음직한 친구들이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은 부정할수 없을 것이다. 이점에서 우리는 큰 매력을 느끼고 마는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 믿고 날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 그것은 더 없이 행복한 일이다.

 

이렇듯 컨닝소녀는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있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감동적인 마무리 이 삼박자를 즐겁게 맞추어 나갔다. 정말 오랜만에 지루하지 않는 유쾌한 독서였다, 그렇기에 구로다 겐지라는 작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짐을 느낄수 있다, 이것 또한 얼마만의 새로운 작가에 대한기대인가? 일본의 특정 작가의 책이 많이 출판 되고 있는 현재에선 느끼수 없는 신선한 기분일 수 밖에 없다. 여하튼 정말 여러 가지로 즐거운 독서였다. 

r**********4 2007.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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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을 알려면 이 책을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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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소녀를 내 앞에 두고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아래 덧커버였다. ‘진실과 우정을 위해 뭉친 컨닝드림팀’ 그리고 ‘4명의 고등학생들이 벌인 기상천외한 컨닝작전, 일본의 입시전쟁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린 실화소설!’ 내용이 실화가 아닌 것은 알 수 있었다.  구로다 겐지의 장편소설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았으니까. 다만 입시전쟁에 혼란을 준 것은 실화일 것같다.정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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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소녀를 내 앞에 두고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아래 덧커버였다.

‘진실과 우정을 위해 뭉친 컨닝드림팀’ 그리고 ‘4명의 고등학생들이 벌인 기상천외한 컨닝작전, 일본의 입시전쟁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린 실화소설!’ 내용이 실화가 아닌 것은 알 수 있었다.  구로다 겐지의 장편소설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았으니까. 다만 입시전쟁에 혼란을 준 것은 실화일 것같다.정말 상세히 컨닝 방법을 알 수 있었다. 표지는 흰색에 책상위에 앉아있는 여자아이 캐릭터가 있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뚜껑 열렸다’의 머리뚜껑이 열린 여자아이였다. 심각해보였다.  주인공인지 아님 드림팀의 한아이인지 궁금하여 얼른 책을 펼쳤다. 따로 움직이는 겉표지를 때어보니 양장본은 온통 빨간색 이였다. 그 안에도 전면 표지와 같은 캐릭터가 있었다.


약속하고 만난 친구들 3명 나미키 아이카, 히라가 하야토, 덴토 레이미 그리고 그안에 같이 팀이된 츠바이 모리오는 언니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밝히려고 하세다 대학에 입학해야한다는 레이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처음 전교 1등이라는 아이카가 등장했을 때 그녀가 컨닝소녀라고 생각했었다. ‘얼마나 컨닝을 잘하면 전교1등을 할까?’ 그런 생각은 책을 몇장 읽으면서 착각인 것을 알 수 있었고 하야토는 레이미의 어릴 적 친구였고 레이미는 또 아이카와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음을 알 수 있었고 모리오도 레이미 언니 후미코와 육상부 선후배로 잘 아는 사이면서 레이미와 아이키와 셋이 같은 반인것도 알 수 있었다.  그 반의 담임인 아베는 오로지 공부 잘해서 유명 대학 졸업하고, 일류대기업에 취업해 안정된 수입과 지위를 얻는 인생만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모리오처럼 운동 특기생으로 진학하는 학생을 가장 쓰레기 취급하고 있다. 모리오의 친구들은 운동신경이 둔해서 운동 잘하는 모리오를 아마 질투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였다.


“아, 우리 힘으로 레이미를 하세다 대학에 합격시키는 거야. 어떤 방법을 쓰든 말이야.” 모리오는 입을 비틀면서 악동처럼 웃었다. (P76)


레이미의 언니가 다닌 학교의 이야기가 나왔다. 교코의 이름 억양처럼이나 콧대높은 조교가 나오고 레이미언니 후미코가 존경하는 사키다 교수가 나온다. 사키다 교수는 ‘실천교육론’ 교수이다. 교코의 생각으로 학기말시험에 대한 대단한 사건이 시작됨을 알 수 있었다. 강의 이수 규정에 강의일 수에서 3분의 2를 먼지 않는 자에게 실험 칠 자격이 없다고 되어 있지만 사키다 교수의 ‘실천교육론’에는 강의일 수와 학기말 시험통과한 자에게 후기 수강을 허락한다고 조치를 내렸다고 했다. 여러 이유를 내세우는 학생들은 사키다 교수를 찾아갔고 입구에서 만난 교코에게 호질게 야단만 맞게 되었다. 미야와키 고타로라고 같은 해에 하세다 대학에 입학한 교코 동기생과 같이 사키다 교수실로 들어가게 된다. 교코와는 달리 학생들과 친하다면 너무 친해서 조교인지 학생인지 구분이 안되는 고타로는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다.


레이미는 대담성을 기르기 위해 모리오의 문구점에서 물건을 훔치는 일을 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성공을 한 레이미에게 친구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정말 대단한 컨닝도구들이 등장한다. 시험에 관전하는 선생님들의 성격파악부터 최첨단 컨닝도구를 만들어내는 하야토가 가장 대단하게 보였다. 그렇게 시험을 마치고 시험결과에서 언제나 1등이로 변함없는 나미키 아이카와 전교 13등을 한 레이미가 있었다.  이글이 나오는 곳에는 의미있는 두 줄의 글이 있었다. [레이미의 성적이 안 오를 리가 없었다. 컨닝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아마 전교 50등 안에는 들었을 것이다. P178] 목표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한 레이미를 알 수 있었다.  대학 모의고사 때 컨닝의 고단위 기술? 로 시험을 친다. 여기에서 안경테 속에 숨겨진 CCD카메라가 대단한 역할을 하게 된다. 사키다교수의 조교인 교코는 우연히 고타로로 인해서 시험문제가 유출된 것과 정보가 빠져나가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학교 근처 PC방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교코는 본고사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무슨 수를 쓰려고 한다.


본고사가 있는 날 오전에 미리 하야토는 레이미의 수험표로 출입이 자유로워 여러 곳에 CCD카메라를 장착하였다. 하지만 시험 시작전에 레이미의 핸드폰은 ‘통화권 밖’이라는 표시가 나왔다.  방해전파를 발사하는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여기에는 예전에 한국에서 핸드폰으르 이용한 컨닝사건이 나와있었다. 유명한 한국이였다. 마음은 씁쓸했다. 교코가 그렇게 방해전파를 이용하여 핸드폰을 못쓰게 만들었다.  아마도 본고사가 끝나고나면 하세다대학에서 조교 교토에게 정식 교수직이라도 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시험에 모리오는 다른 포기한 수험생의 답안지를 복사하여 아이카가 답을 적고 시험실로 향하여 레이미의 답안지와 바꾸게 된다. 얼마나 대단한가.  혼자 푼 사회시험을 아이카가 채점을 해보았고 80점이 넘는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마지막 국어시험에 조교인 교코가 들어왔다.  레이미는 한자문제를 제외하면 자신 있다고 했다. 아이카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자신 있다고 했다. 잠시 찾아온 사키다교수로 인하여 레이미는 지금까지의 생각의 반전을 느끼게 된다.  외부에 있는 나무에 장착된 CCD카메라로 밖에 있는 3명의 친구들은 국어문제를 보게 된다. 논술문제의 제목은 [지금까지 당신이 잃어버린 가장 소중한 것들에 대해, 그리고 새로 손에 넣은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3천자 이상 4천자 이하로 적으세요.] 레이미의 답안지에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글이 있었다. 내용은 언니를 잃었던 사건과 오해를 했던 사건들과 그동안 도와준 친구들 이야기가 다 있었다. 아마 가장 문제에 맞는 답일 듯 했다. 레이미는 답으로 생각해서 적은 것은 아닌듯하다. 내용을 시험감독으로 들어온 교코가 읽었다. 그리고 자신 때문에 혹 죽었을 수도 있다는 후미코는 동생에게 선물을 사주려고 했던 것을 알게 되어 안도의 편안함을 느꼈다.  대학을 들어갈 때 본고사에서는 정말 컨닝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가끔 노래방에 모여서 노래도 하고 음료수도 마실 4명의 드림팀이 그려지고 있다. 책 마지막 장을 다 읽고서 책 뒷 표지의 [완벽한 컨닝을 위한 7가지 원칙]에서 7번이 내머리 속에 들어왔다.

‘7. 그러나 컨닝은 최후의 수단, 코피가 터지게 열심히 공부하라!’

진정한 우정을 모르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게 하고 싶다.

난 잠시 동안 컨닝소녀가 되어 컨닝을 해보았다. 짜릿했다.


m******l 2007.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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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
"재미와 감동,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왜냐구요? 책제목에서 보이듯 컨닝소녀라는 이름의 제목에 학창시절이 또올라서 행복했고 (앗.. 이런걸로 행복하면 안되나요...? ㅋㅋ) 책을 읽으면서는 고등학생 4명의 우정에 대해 감동해서 행복했답니다. 제목으로 이런 내용일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했던 책이에요. 전,, 친구들끼리 커닝하는 소설이겠거니 짐작했거든요..^^;   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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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왜냐구요?
책제목에서 보이듯 컨닝소녀라는 이름의 제목에 학창시절이 또올라서 행복했고
(앗.. 이런걸로 행복하면 안되나요...? ㅋㅋ)
책을 읽으면서는 고등학생 4명의 우정에 대해 감동해서 행복했답니다.
제목으로 이런 내용일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했던 책이에요.
전,, 친구들끼리 커닝하는 소설이겠거니 짐작했거든요..^^;
 
또하나,
이 책의 진행이 정말 빠르고 재미있습니다.
진실과 우정을 위해 뭉진 '컨닝드림팀'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였어요.
왜냐하면 너무 재미있어서 도착하자 마자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거든요..
일본 전국 서점 직원들 선정! 화제의 베스트셀러 소설!이라더니..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너무 재미있으면서 감동까지 느껴지고,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얻어 갈 수 있는 책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소심하고 평범해서 주목받지 못해서 언제나 외톨박이에 공보와 운동까지 잘하는 부모님께 언제나 자랑스런 언니와 비교당한 아이 덴도 레이미..
어느날 언니가 교통사고로 죽고, 우연히 언니의 수첩에서 적힌 글로 그 사고가 우연히 아니고 계획되어 언니가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언니가 다니는 하세다 대학에 입학해서 그 비밀을 밝히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덴도 레이미는 그다지 공부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세다 대학은 정말 꿈도 못꾸는 대학이였어요.
그때, 레이미 주위에 친구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레이미가 하세다 대학에 입학하겠음 도와줍니다.
그건,, 바로 컨닝을 통해서였답니다.
바른생활의 대명사이자 전교 1등, 나미키 아이카,
반골 기질의 육상선수, 츠바이 모리오
전자공학이라며 전문가 빰치는, 히라가 하야토,,,
이 4명의 '컨닝드림팀'이 어떻게 컨닝을 해서 레이미가 하세다 대학을 가게 되는지,, 과연 갔을지,,
언니의 죽음의 비밀을 풀게 될것인지..
이야기가 그려져있습니다.
 
누구나 학창시절 컨닝이라는 걸 해보았으면
이 책에서 '컨닝드림팀'의 컨닝방법에 놀랐을꺼 같아요.
정말 놀라운 컨닝방법들이 소설속에 나오거든요.
이것들이 모두 우정에 의해서라니..
친구들간의 우정이 대단하구나..라는 것도 생각하게 해준답니다.
 
책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뒷이야기가 정말 궁금합니다.
마치 우리가 학창시절 컨닝을 하다가 선생님께 들킬까?라면서
마음졸이는것과 비슷할만큼,,,
 
h********o 2007.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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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 그 속에는 우정이 있었다.
"컨닝, 그 속에는 우정이 있었다." 내용보기
컨닝이란 수단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참 비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때로는 그런 컨닝조차 시도하지 못하는(들킬까봐 겁나는) 내가 바보같다고 여겨질때도 있다.   솔직히 초등학교때 나도 철없이 컨닝의 경험이 있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게 범죄행위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상당히 "컨닝"이라는 행동에 추접스러운 여구를 갖다 붙여댔다.   대학교에 와서 컨닝을 밥먹듯
"컨닝, 그 속에는 우정이 있었다." 내용보기

컨닝이란 수단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참 비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때로는 그런 컨닝조차 시도하지 못하는(들킬까봐 겁나는)

내가 바보같다고 여겨질때도 있다.

 

솔직히 초등학교때 나도 철없이 컨닝의 경험이 있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게 범죄행위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상당히 "컨닝"이라는 행동에 추접스러운 여구를 갖다 붙여댔다.

 

대학교에 와서 컨닝을 밥먹듯이 하는 모 부류의 사람들을 보며

오히려 컨닝을 못하는게 바보대접을 받는 세상이라니..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컨닝소녀...

일본을 깜짝 놀래킨 이 소설은 구로다 겐지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을 솔직히 처음 접하는지라 기대가 컸다.

보통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법이라던데..

이 책은 단 몇시간에 독파해 버릴 정도로 내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컨닝소녀,

상당히 빠른 호흡으로 사건은 전개된다.

노래방에서 만난 4명의 친구들

이들은 "레이미, 하세다 대학 보내기" 컨닝 대작전에 참여한다.

 

그들에게 물론 가끔씩 조금의 죄의식은 비춰지나

그래도 그들은 정정당당하게 대처한다. 매우 치밀하게...

 

그 속에서 레이미는 친구들의 우정을 느끼고

가슴이 두근대고, 얼굴이 빨개지는 그런 사랑의 감정도 느끼게 된다.

 

결국 그녀가 하세다 대학에 입학하고자 했던 이유...

그 이유는 책의 후반부에 확실히 풀리고

그로 인해 죄의식을 갖고 있던 스기무라 조교의 마음의 짐도 놓여진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최선을 다했음에

또한 친구들이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애써줬음에 진심으로 감동하게 되고

하세다 대학에 꼭 입학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진다. (추측해보건대, 그녀는 하세다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을것이다.)

 

컨닝,

물론 그건 수단에 있어서 정당화 되어질 수 없지만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은 최선을 다했고,

그 컨닝 방법의 치밀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설마 지금도 어디에선가 그런 일이 행해지는건 아닐까;

 

컨닝소녀...

이 책 속에는 상당히 현실적인 문제를 짚어내고 있다.

바로 고교정책의 문제(가령 아베같은 선생은 정말 20세기에 던져버리고 싶다.)와

대학교에 가서 학문의 수양보다는 학점에만 연연하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현실이다.

 

이런 비열한 현실을 짚어내는 구로다 겐지의 눈,

앞으로도 그의 작품을 기대해본다.

YES마니아 : 로얄 f*****9 2007.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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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컨닝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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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동생... 늘 비교당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형제, 자매란... 그러면서 그들은 애증의 관계를 형성한다. 때론 사랑하지만 때론 미워하며 가장 가까운 친구이면서 가장 지독한 적일 수도 있는 존재로 운명 지어진 존재들이다. 늘 그렇듯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법인데 그 잃은 뒤에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 어떤 존재로 자신의 기억 속에 사랑하는 형제를, 자매를 각인시키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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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동생... 늘 비교당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형제, 자매란... 그러면서 그들은 애증의 관계를 형성한다. 때론 사랑하지만 때론 미워하며 가장 가까운 친구이면서 가장 지독한 적일 수도 있는 존재로 운명 지어진 존재들이다. 늘 그렇듯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법인데 그 잃은 뒤에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 어떤 존재로 자신의 기억 속에 사랑하는 형제를, 자매를 각인시키느냐는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갑자기 언니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언니의 서랍에서 이상한 수첩을 발견한 동생은 언니의 사고에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자신의 실력으로는 어림없는 언니가 다니던 대학에 들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는 스스로가 혼자라고 생각하기 쉽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내 존재 따위는 늘 무시당하기 마련이라고 위축되곤 한다. 하지만 그건 책에도 나오지만 스스로가 벽을 쌓고 곁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다가갈 여지를 준다면 누군가 반드시 자신을 바라보고 다가와 주는 친구가 있게 마련이다.  


그 세 명의 친구들... 전교 1등의 똑똑한 수재와 못 만드는 것 없는 척척 공학박사와 달리기만큼은 뛰어난 친구들이 뭉쳐서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특명! 컨닝을 해서라도 대학에 들어가자! 그렇다면 이 책이 컨닝을 권하는 책일까? 아니다. 컨닝이라는 수단을 통해 교육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자신의 체면 때문에 학생의 기를 꺾는 교사, 성적이 학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교사와 귀찮은 것이 싫어서 학생들에게 학점을 그냥 주는 교수, 인정사정 보지 않고 무조건 원리원칙만을 고수하는 조교... 이들과 세 명의 학생을 비교하면서 우리가 학교에 다녀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부모들은 성적만 잘 나오고 명문대에 진학하고 취직 잘하고 무난하게 결혼해서 살면 그것이 자식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한번쯤 ‘지금 행복하니?’라고 물어본 적이 있을까? 물론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해보니 역시 대학을 나오는 게 안 나오는 것보다 낫고 기왕이면 명문대를 나와야 출세 길이 열려 평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식은 내가 이미 갔던 길을 좀 더 쉽게 가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그런데 진짜 그렇게 안 되어서 불행한지, 되어서 행복하신지 물어보고 싶다. 왜냐하면 행복은 개인에게 달린 문제지 천편일률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가볍게 볼 수 있다면 얼마든지 가볍게 볼 수 있지만 이 책 안에도 느낄 수 있는 것들은 많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고 그것은 자신이 스스로 알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던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구성원이 많다면 그 사회는 불행한 사회다. 우리가 지금 아이들에게 미래의 행복이라는 것을 담보로 컨닝보다 더한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d*****g 2007.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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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지만 실현가능성 제로인 컨닝방법!!
"기발하지만 실현가능성 제로인 컨닝방법!!" 내용보기
이 책에 나온 컨닝 전략은 다음의 7가지 원칙이 있다. 1. 뻔뻔스러울 정도로 당당하라! 2. 전교 1등을 진정한 친구로 만들어라! 3. 시험감독관의 성격을 미리 파악하라! 4. 시험장에 프락치를 심어두어라! 5. 원시적인 컨닝방법은 이제 그만. 하이테크놀로지를 최대한 이용하라! 6. 위기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비책을 마련하라 7. 그러나 컨닝은 최후의 수단. 코피 터지게 열심히 공부
"기발하지만 실현가능성 제로인 컨닝방법!!" 내용보기
이 책에 나온 컨닝 전략은 다음의 7가지 원칙이 있다.

1. 뻔뻔스러울 정도로 당당하라!
2. 전교 1등을 진정한 친구로 만들어라!
3. 시험감독관의 성격을 미리 파악하라!
4. 시험장에 프락치를 심어두어라!
5. 원시적인 컨닝방법은 이제 그만. 하이테크놀로지를 최대한 이용하라!
6. 위기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비책을 마련하라


7. 그러나 컨닝은 최후의 수단. 코피 터지게 열심히 공부하라!


이 책은 단순히 흥미위주의 컨닝방법을 소개한 소설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외톨이였던 한 여자아이의 명문대 합격과 그 언니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기발한 컨닝작전, 그리고 아름다운 우정을 담아내고 있다.

단순히 언니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명문대를 지원했지만, 나중엔 진정한 목표를 깨닫고 열심히 자신의 힘으로 공부를 했던 레이미.

그녀와 초등학교 동창이자 전교 1등인 아이카

전자공학에 있어서 천재라고 불리는 하야토..

그리고 우연히 동참하게 된..언니의 육상후배인 모리오까지..

그들만의 기발한 컨닝작전과 우정은 읽는 내내 입가에 잔잔한 미소와 함께 살짝 긴장감도 더해 주었다.
a******3 2007.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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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소녀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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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때 누구나 한번쯤은 컨닝이라는 유혹에 빠져봤을 것이다. 선생님이 안볼때 옆에 앉은 짝꿍의 답안지를 훔쳐본다거나 지우개에 컨닝페이퍼를 깨알같이 적는것 같은 방법들을 사용하면서 말이다. 살벌하고 예리한 감독 선생님이 있으면 컨닝을 포기하지만 의자에 앉아 신문을 보거나 감독에 소홀한 감독 선생님이 있으면 컨닝이라는 유혹에 덜커덩 빠지기도 한다. 물론 컨닝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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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때 누구나 한번쯤은 컨닝이라는 유혹에 빠져봤을 것이다. 선생님이 안볼때 옆에 앉은 짝꿍의 답안지를 훔쳐본다거나 지우개에 컨닝페이퍼를 깨알같이 적는것 같은 방법들을 사용하면서 말이다. 살벌하고 예리한 감독 선생님이 있으면 컨닝을 포기하지만 의자에 앉아 신문을 보거나 감독에 소홀한 감독 선생님이 있으면 컨닝이라는 유혹에 덜커덩 빠지기도 한다. 물론 컨닝은 나쁜 일이고 정정당당하게 시험을 보는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다. 그렇지만 시험이 있는 한 컨닝을 하려는 학생들은 계속 나타날 것이다.

 

여기 4명의 친구들이 있다.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 입학이 확정된 모리오와 전교 1등인 똑똑한 아이카, 전자공학을 잘해 특이한 물건을 잘 만드는 하야토, 마지막으로 컨닝을 꼭 해야만하는 레이미까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고 3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어느날 레이미 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게된다. 레이미가 자신의 성적으로는 어림도 없는 "하세다 대학"에 무조건 합격해야 한다는 폭탄 선언을 한 것이다. 평소 하세다 대학에 뜻이 없었던 레이미가 갑자기 이런 무모한 결심을 한 배경에는 친언니의 죽음이 있었다. 

 

하세다 대학생으로 모든 일에서 레이미보다 월등한 언니가 어느날 뜻하지 않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레이미는 이 사건의 배경에 의심을 품게 된다. 언니의 죽음엔 뭔가 큰 비밀이 있음을 언니의 수첩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비밀을 풀수 있는 사람은 바로 하세다 대학의 사키다 교수와 스즈무라 조교라고 확신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을 만나려면 학교에 들어가는 수밖엔 없고 학교에 들어갈수 있는 방법은 하세다 대학 재학생이 되는 길 뿐이다. 평소 침착한 언니가 대체 어떤 이유로 차도로 뛰어들었으며 수첩에 적힌 의문스러운 글은 대체 무엇인지 레이미는 꼭 알아내야만 했다.

 

그래서 이 세 명의 친구들은 레이미를 위한 "컨닝"작전을 계획하게 된다. 전자공학에 일가견이 있는 하야토가 그야말로 최첨단 컨닝 기계들을 만들고 머리가 좋은 아이카가 시험에 나올 것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모리오는 선생님의 시선을 붙잡거나 자신만의 무대뽀 정신으로 레이미를 도와준다. 악질적인 아베 선생때문에 컨닝에 위기가 닥치기도 하고 손에 땀을 쥘만큼 두근두근한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이들의 컨닝 비법은 보통 학생들이 하는 단순무식한 방법이 아닌 그야말로 상상을 뛰어넘는 (도저히 10대들의 계획같지 않은) 컨닝 계획을 계획한다.

 

언니의 의문스러운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이들의 계획은 꽤 순조로워 보인다. 하지만 깐깐하고 컨닝을 결코 용납하지 못하는 스즈무라 조교가 끼어들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과연 레이미는 무사히 컨닝에 성공해 하세다 대학에 입학할수 있을지, 레이미 언니와 관계있어 보이는 스즈무라 조교에겐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지 이야기는 점점 궁금해진다. 또한 레이미가 "게로게로 게로짱"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부분은 좀 의아했는데 이게 비밀을 푸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게된다.

 

하지만 그 비밀이 너무나 간단하게 풀려버리는 부분에선 조금 허망한 감도 없진 않다. 게다가 레이미와 스즈무라 조교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그다지 균형적이지도 않고 도저히 10대들의 계획이라고는 믿을수 없는 그 대담무쌍함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생각해보면 언니의 죽음의 비밀을 알려고 대학에 합격하겠다는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다.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아니면 전화를 할수도 있지 않을까. 또한 레이미와 모리오의 첫사랑의 느낌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것 같다. 어쨌든 꽤나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임엔 틀림없다.

a****y 2007.02.07. 신고 공감 0 댓글 0